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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이지우 시인의 새로운 동시집 - " 이상한 예언자 " 📝 눈 밝은 어린이와 동심을 간직한 어른들께 들려주는 동시집 . 훌륭하단 말을 달고 살아 과자를 나눠 먹을 때도 수다를 떨고 난 다음에도 넌 정말 훌륭해! 조금 전 지우개를 빌려주고 나서도 나 훌륭하지? 웃기기도 하지만 어른이 말하는 훌륭한 사람 아니어서 좋아 나를 쓰다듬게 되고 왠지 내가 점점 훌륭해지는 것만 같아 그래서 말했어 예지야 너 정말 훌륭해! 응, 나 훌륭하지? 넌 오늘도 훌륭해! 우린 복도가 울리도록 웃어 훌륭하게! 🩷 말을 다정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 그리고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사람보단 ,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 말의 힘을 믿기에 . 내가 뱉어내는 말들이 다른 사람을 위함일 수 있겠지만 , 내 자신에게 들려주는 말, 내 스스로가 듣는말이기도 하기에 .. 더욱 다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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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늑깎이 새내기 시인’이라고 표현한 이지우의 동시집을 펼치면, 잊고 있던 동심이 다시 살아 숨 쉬는 듯하다. 시인의 눈과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정과 상상력이 한 장면씩 되살아난다. <분홍 구두>를 읽으며 어린 시절, 친엄마를 만나겠다고 다리 밑에서 기다리던 아련한 기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시는 그리움의 빛깔을 곱게 비추며, 한 아이의 순진한 바람을 절제된 언어로 그려낸다. <하필이면> 동시는 꼭 내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것처럼 느껴진다. 뱀을 무서워하는 나를 놀리던 남편의 농담이 오버랩되고, 유년 시절 짓궂은 동네 아이들의 장난에 놀라 도망가던 기억이 스쳐 간다. 덕분에 시 속 화자의 감정에 자연스레 감정이입하게 된다. <노랑 백합>에서는 시인의 세심함이 빛난다. 활짝 핀 백합을 바라보며 그 웃음을 ‘노랑 웃음’이라 표현한 발상은 참 신선하다. 함박웃음처럼 깔깔 웃는 백합의 모습이 마치 요정 같고, 웃음에도 색깔을 입히는 시인의 감성은 아이처럼 순수하다. <발끝이 나뭇잎에 닿으면>은 그네 타는 풍경을 시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바람을 가르고 하늘로 멀리 날아오르는 듯한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며, 발끝이 나뭇잎에 닿을 듯한 설렘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색 작은 등을 가진 재봉새>를 읽다 보면, 실제로 그런 새가 있을까 궁금해 찾아보고 싶어진다. 시인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만나 만들어낸 세계는 따뜻하고도 신비롭다. 이지우 시인의 동시들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우리 마음속에 잊고 있던 동심을 다시 불러낸다. 짧은 언어 속에도 진심과 생동감이 깃들어 있으며, 시인이 포착한 일상의 소재들이 새삼스럽게 빛난다. “우리 서로의 꿈에 주문을 걸어 주는 사람이 되기로 해요. 그러면 더 힘차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사람이 될 거라 믿어요.” 시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촉촉하게 어루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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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포근하고 예쁜 동시집 이상한 예언자 책을 펼쳐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이 짧은 글 안에 이렇게 많은 세계가 숨어 있었구나”였다. 책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른의 세계보다 단순하고 작은 듯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섬세함과 따뜻함, 그리고 솔직함이 가득했다. 나뭇잎 하나에도 말을 걸고, 바람 소리에도 이야기를 만들며, 친구와의 사소한 일상에서도 의미를 찾아냈다. 어쩌면 어른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잃어버렸던 마음들이 이 짧은 시들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책을 읽고 난 후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고 싶어졌다. 출근길의 하늘도, 아이들 웃음소리도, 흔한 풍경들도 조금만 마음을 열면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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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예언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책을 다 보고 책장을 덮을 때까지 찾아보았지만 ‘이상한 아주머니’만 만날 수 있었다. 이상한 아주머니가 한 말이 계속 가슴팍을 휘저으며 돌아다닌다. “손가락이 길고 눈이 깊은 사람은 / 마음은 더 깊어 엄마를 하는 거란다”라는 이상한 말이 가슴 한가운데에 콕 박혔다. 마음이 더 깊어야만 엄마를 하는 거구나. 그랬구나……. 엄마이고 어른인 나를 반성하게 하는 시들이 많은 동시집이다. 아들이고 청소년인 저 아이가 이 동시집을 보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궁금해지는 동시들이 가득하다. 나는 저 아이에게 “잘했어, 네가 신을 네 운동화니까 그게 맞아 / 그런데 우리 떡볶이 먹고 가자, 이건 마음에 들지?”라고 말하는 엄마였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물으며 하늘을 올려다본다. . . . #이상한_예언자 #이지우_시 #민지은_그림 #초록달팽이_동시집_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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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두툼한 패딩, 털모자, 목도리, 귀마개를 써도 방한이 안 되는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이 있다. 이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동시집을 찾았다. 이지우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이상한 예언자』 골목 안 도장 파는 집, 빵 냄새 솔솔 나는 빵집, 쿠키 가게, 학교 복도, 노랑 백합 핀 마당, 채소와 과일 파는 좌판. 벚나무 아래, 하얀 모래사장…… 모두 이 동시집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곳들이다. 한 편 한 편이 짧은 단편 동화 같아서 다 읽으면 옴니버스 영화를 본 느낌이다. 웃음도 나고, 안쓰럽고, 뭉클하고, 애잔하고, 씩씩하고, 벅차오르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사이, 정상 체온 36.5를 살짝 웃도는 훈훈한 기운이 느껴진다. 특히 표제작이기도 한 동시 「예언자」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동시다. 읽자마자 눈물이 고였다. 빵집에서 들은 이상한 예언은 두 자매에게 피아니스트도 되고, 화가도 될 거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응원의 말이었는데, 어디가 눈물 포인트인가? ‘엄마’라는 위대한 역할에 대한 잔잔한 찬사가 이 책을 읽는 엄마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손가락이 길어서 피아노를 치면 잘 치겠네 했다 동생에겐 눈이 깊어 그림을 그리면 잘 그리겠네 했다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길고 눈도 깊은데 회사에 다니고 엄마만 하는데요
손가락이 길고 눈이 깊은 사람은 마음은 더 깊어 엄마를 하는 거란다 복이 많은 아가씨들이네 -「예언자」 중 일부분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예언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당장 찾아가고 싶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상한 예언자다.
#이상한예언자 #초록달팽이 #동시집 #이지우 #민지은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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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상한 예언자>는 짧은 시 안에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어른 독자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전해요. 따뜻한 그림체가 시의 여백을 채워 몰입감을 높이고, 읽다 보면 잊고 지냈던 동심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생각을 이야기하게 돼 가족 간 교감을 깊게 만들어 줘요. 잠들기 전 짧게 읽기에도 부담 없고, 혼자 읽어도 마음을 편안히 정리해주는 위로가 담겨 있어 여러 번 펼쳐보고 싶은 동시집이에요.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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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예언자> 이지우 시, 민지은 그림 예언자는 다 이상하다.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예언한다. 누가 봐도 불가능한 것을 눈 앞에 보이듯이 말한다.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 됐을 때는 더 이상하다. 그것을 어떻게 미리 알아내는지~~ ...... 손가락이 길어서 피아노를 치면 잘 치겠네 했다 동생에겐 눈이 깊어 그림을 그리면 잘 그리겠네 했다 ...... 싫어했던 피아노를 쳐 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동생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꺼내더니 자기는 원래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상한 아주머니다 -예언자, 부분- 예언은 누구에게든 필요한 말이다. 예언은 미래를 예측한다기보다 용기를 주는 말이다. '너에게는 이러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용기를 내서 해봐.'란 뜻이 스며 있는 말이다. 누구에게든 예언 같은 말을 들으면 나에게 가능성이 있는지 실천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 아주머니가 많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한 분 밖에 안 계시니, 이 동시집을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되겠다. #초록달팽이 #이지우 #민지은 #예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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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에도 재미있겠지만, 동심을 잊고 살았던 어른들이 읽어도 뭉클하거나 '아, 맞다. 저런 생각을 했었지'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시들이 많았습니다.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다시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느껴지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시 한 편 한 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저처럼 동심을 잃어버렸던 어른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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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쓴 시를 동시라고 부르는 거라고 오해했다. 동시는 유치한 것이라는 편견도 있었다. <이상한 예언자> 시집을 받아보고 오해와 편견이 사라졌다. 어른도 동시를 쓸 수 있고, 동시라고 마냥 유치하지만도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숟가락 기도' 라는 시에서는 힘든 날 아빠는 라는 단 세 줄의 시로도 가슴을 울린다. 아이의 시선으로 관찰한 아빠의 행동을 담담하게 묘사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버지를 이해하는 아버지의 고단한 하루가 담겨있다. '꽃 옷' 이라는 시에서는 왜 모두 꽃이에요? 라는 구절을 통해 천진한 아이와 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어른의 행동과 마음이 아이의 동심으로 더욱 뜻깊게 피어나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동시를 읽으며 우리는 잃어버렸던 동심을 되찾기도 하고, 동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다시금 배우기도 한다. 또 동심으로 세상을 더욱 깊이 바라보게 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동시를 알려주고 싶으신 분들, 아이와 함께 시를 읽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으신 분들, 동심을 일깨우고 싶으신 분들, 동심을 되찾고 싶으신 분들,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 등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아직은 어린 우리 딸이 동시를 읽을 나이가 되면 이 책을 다시 꺼내 함께 읽고 싶다. 어른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동시와 아이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동시가 얼마나 비슷하고 다른지 이 책을 함께 나눠 읽으며 대화할 그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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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시, 민지은 그림_ 초록달팽이_ 이상한 예언자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왜 책 제목이 [이상한 예언자] 인지 알겠다. 따스함이 느껴진다. 책 속의 일러스트도 따스하고 귀엽고 예쁘다. 동시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마치 처음에 나오는 예언자가 이건 이런 이야기야, 마음 편히 가져. 라는 주문을 건 것 처럼. 마음에 쿵 와닿는 여러 이야기도 있다. 그 덕에 나는 나를 이해하고 부모님을, 가족을 이해하고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 덕분에 마음이 좀.. 따뜻하다. 겨울을 잘 보내고 있는 느낌. #이상한예언자 #이지우 #민지은 #초록달팽이 #시 #동시 #동시집 #서평단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