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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제사를 보면 눈부신 발전의 이면에 불합리한 분배구조로 인한 어두운 결과물들을 보게 된다. 근로자의 처우를 외면하는데 사용하는 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등의 상황논리, 정치권의 음성적 자금 생성을 위한 미흡한 부동산 투기대책등은 결국은 국가 경제를 좀먹는 요인으로 부메랑이 되어 날라온다. 필자는 국가경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투명한 경제원칙 운영을 통한 사용자와 근로자간의 부의 공정한 배분 및 정치부문의 개혁을 강조한다.
이 책은 그가 재임기간동안 실시했던 여러가지 경제정책들의 근본 사상을 살펴볼수 있는 보고서이다. 여러가지 정책의 실행중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책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고심하여 세운 사전계획의 수행에 의한 결과였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민주주의 토대위에서 합리적인 경제발전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정독해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선진국가를 지향하지만 그것은 결코 과거의 선진국과 같이 자신을 위해서 약소국을 짓밟고 착취하는 선진국가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에 대해서 우리들이 배운 경험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적, 기술적 역량을 동원해서 그들을 도와주는 가운데, 서로 상부상조하고 더불어 번영을 누리는 세계를 만드는 도덕적 선진국가가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