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이트는 1917년 발표한 논문에서 멜랑콜리 (Melancholie)에 대해 정신분석학적으로 '애도'와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상실에 대한 반응이지만 차이점은 애도는 구체적인 대상을 잃은 슬픔을 다루는 과정이며 자아는 애도 작업 완료 후에 다시 자유롭고 억제받지 않는 상태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멜랑콜리 즉 우울증은 무엇이 상실되었는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없으며 환자 자신도 무엇을 잃었는지 의식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 즉 상실의 무의식적 원인, 내면화된 애증, 자기비난, 자아의 약화등 무의식적인 상실과 자기 정체성의 문제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을 환자로 지칭하듯이 멜랑콜리는 병리적인 상태로 간주했다.
'우리를 움직이는 건 오직 즐거움을 향한 욕망 뿐일까? 프로이트의 이론이라면 무조건 yes다. 그가 말하는 쾌락 원칙이란 배가 고픈 긴장 상태는 불쾌감을 느끼며 음식을 먹음으로써 긴장이 방출되면 쾌락과 쾌감이 남는데 이런 쾌락 추구는 사회의 규칙과 규범이라는 '현실원칙'에 의해 항상 도전 받는다. 이것이 쾌락 원리의 한계다. '모든 생명의 목적은 죽음이다' 열반원칙을 주창하며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 이 두 힘의 충돌에 대한 가설은 프로이트 자신의 제자들에게조차 반발을 일으킨 논쟁적인 개념이다. 1920년대 이후 대전환점을 맞이한 프로이트의 이론, 그는 왜 이런 비관론적인 이론을 제시하게 되었는지는 그 당시 시대상을 파악해 보면 알 수 있다. 기존 질서였던 쾌락 원칙 즉 인간은 쾌락을 추구한다는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은 인류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참혹한 전쟁터의 모습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그 전쟁에 참전한 아들과 1920년의 딸의 사망, 반유대주의로 인한 탄압 등 개인적인 비극까지 더해지며 '죽음 충동'은 이런 비극 속에 탄생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의 충동' 이론은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프로이트 그가 살아온 시대의 파괴와 억압이라는 현실에서 완성된 이론은 인간 정신의 탐구, 곧 시대의 어두움을 마주하는 일임과 동시에 '나' 자신을 탐구하며 더 깊은 자기이해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지그문트프로이트 #애도와멜랑콜리 #쾌락원칙을넘어서 #자아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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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인간 정신을 설명해 온 기존의 틀을 스스로 재검토하며, 쾌락의 원칙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심리 현상에 주목한 책이다. 이 과정에서 프로이트는 인간의 내면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정신 개념들을 함께 다루며 자신의 이론을 확장해 나간다. 이 책에는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는 논의뿐 아니라, '애도와 멜랑콜리'에서 제시된 상실의 심리, 그리고 이후 체계화되는 자아와 이드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들이 함께 등장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서로 분리되어 설명되기보다는, 인간이 고통을 반복하고 갈등을 겪는 방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만큼 이 책은 프로이트의 심리학 전반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 많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이론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결코 쉽지 않다. 비유나 주석이 덧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념들이 즉각적으로 정리되어 제시되기보다는 사유의 흐름 속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내용을 바로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 애도와 멜랑콜리, 자아와 이드와 같은 개념들은 배경지식이 부족할 경우 문장을 여러 번 되짚어 보게 만든다. 나도 책을 읽는 동안 정신을 한번이라도 팔면 다음 내용의 흐름이 완전 깨지기 때문에 여러번 돌아가서 다시 곱씹어 읽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는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흡인력을 지닌 책이다. 인간이 왜 고통스러운 경험을 반복하는지, 상실은 어떻게 자아에 흔적을 남기는지에 대한 질문은 독자로 하여금 문장을 곱씹으며 이해하도록 만든다. 이 책은 친절한 해설서라기보다는, 사유를 요구하는 텍스트에 가깝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분명 높은 진입 장벽을 지니지만, 그만큼 그의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천천히 읽고 생각하며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는 인간 심리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인상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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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쾌락 원칙을 넘어서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분, 바로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님이십니다. 루미너리북스의 <쾌락 원칙을 넘어서>는 독일어로 된 프로이트의 저서를 번역해서 나온 책이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프로이트의 저술활동 중 후반기에 해당하는 논문이었더라고요. 사실 심리학을 공부하는 시절에 프로이트는 마음에 안 드는 면이 많았습니다. 너무 남성우월주의에 흑백논리로 나누고 고정관념이 심한 이미지였거든요. 하지만 불모지에서 원시적인 이론을 세운 프로이트 덕분에 후대 이론이 발전했으니 그 공이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fMRI도 없고, 뇌 해부학 이론 조차도 제대로 없던 시절임을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의 가설을 끌어낸 그의 지성과 관찰력이 존경스러울 뿐이죠. 아무튼 그런 거장의 글을 번역한 글이라니, 이 귀한 책을 어찌 안 읽어 볼 수 있겠습니까! 비록 책의 제목은 쾌락원칙을 넘어서이지만, 실제 책의 내용은 '쾌락원칙을 넘어서'를 포함 4편의 논문이 들어있습니다. 네 편에 대한 소감을 모두 넣자면 끝도 없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만, 우선 애도와 우울에 대한 글은 애도와 우울의 유사점과 차이, 그리고 기인한 리비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애도의 모호한 끝을 설명하는데, 저는 완결되지 않은 우울과 구강기적 리비도에 따른 인지되지 못한 우울이 식욕이상로 발현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프로이트 시절에도 우울한 사람들은 섭식이상을 보였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게는 메인주제인 쾌락원칙을 넘어서보다 부정, 자아와 이드 쪽이 훨씬 재미있었는데요, 이건 사람들마다 공부하며 깊이 파고든 주제 차이거나 현재 고민하는 내용에 따른 차이일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교수님께서 아주 빠른 속도로 귀에다 강의하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눈으로 읽는데도 설명하는 속도감이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니 이 책은 두고두고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심리학을 공부하던 시절, 프로이트의 이론이라며 정리된 것만 달달 외웠었는데, 그때 느꼈던 프로이트에 대한 거부감이, 이 책을 읽으면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전엔 프로이트 이론이 심리학 정신분석학에 있어 아주 기본이 되는 골조를 만들었을 뿐, 대체적으로 원시적이고 구닥다리 이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올드한 이론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실제 그의 글을 읽어보니 그의 논리를 이해하기 쉬웠고, 그 시대 이런 이론을 만들고 계속 보완하며 정신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지식의 구역으로 이름 짓고 구분해 연구한 그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지식 충족적인 면에서도 소장가치 면에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아마 모든 심리학도에게 다 그렇지 않을까요? #리뷰어클럽리뷰 #AI #프로이트 #루미너리북스 #정신분석 #심리학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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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이트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도 다른 책에서 가볍게 언급되는 정도로 접하기는 쉽다고 생각한다. 몇 번 그런 식으로 이름을 접하게 되어 전집을 책장에 추가해 놨지만, 막상 읽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은 쾌락 원칙을 넘어서라고 되어 있지만 ‘애도와 멜랑콜리’, ‘쾌락 원칙을 넘어서’, ‘자아와 이드’, ‘부정’까지 총 4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웠다. 논문이기도 하고 개념 자체도 쉽지 않지만, 독일어 원문 번역이라 그런지 한 문장 한 문장 넘어가는 게 쉽지 않았다.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 싶어서 다음에 꼭 책장에 있는 전집을 읽어보려고 한다. 프로이트에 관해 잘 알 거나 독일어 원문 번역에 익숙한 사람이 읽으면 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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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굉장히 수준 높은 책이었어요. 제가 올해 읽은 책 중에 제일 어려웠습니다. 수능 지문을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프로이트의 논문이니 당연한 소리 같기도 합니다. 초반에 "우리는 단지 왜 이런 진신에 접근하기 위해 먼저 병에 걸려야 하는지만 자문할 뿐이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항상 일이 저질러지고 나서야 깨닫는 제가 바보 같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이트도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아서 웃겼습니다. 외상성 신경증, 불쾌한 상황을 반복하는 이유, 태초이자 최초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본능, 원시 생물의 죽음에서 다시 자아의 리비도까지…. 이게 한 논문에 들어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개별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합쳐서 보면 알쏭달쏭한 것이 저의 지식의 모자람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 각주가 잘 되어 있어서 검색 많이 안 하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프로이트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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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자마자 느낀 점은 어렵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몰라서 같은 페이지 여러 번 보기도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했다. 앞서 이 책은 문장을 해석하기보다는 독일어 원문 그대로의 늬앙스를 살리기위해 번역했다. 그래서 한 문장을 읽을 때마다 함축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때문에 해석하고 사유하는데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도전적이고 보람된다. 나는 여기서 사랑하는 대상을 외부세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과거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예를 들어 과거 전성기라든가 능력이 출중했던 나를 그리워하며 당시에 지니고있던 능력을 현재들어 상실했다면 이것도 멜랑콜리로 이어지지 않을까?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대해서 알고 싶다. 사람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이 책에서 해답을 구할 수있으니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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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쓴 책이다. 1920년에 발표한 책으로 그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며 신경학자이고 현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읽기의 책이 아니라 공부에 가깝게 느껴졌다. 그만큼 심오하고 어렵다. 1장부터 쉽게 읽히지 않아서 읽고 또 읽었다. 그것은 내가 처음 접해보는 용어와 나의 읽기 능력이 아직은 초보단계라는 방증일 것이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쾌락 원칙은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속에 존재하며 프로이트가 그 의미를 찾고자 몇가지 이론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자아와 이드적 본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리학 책을 읽다보면 자아와 이드가 많이 존재하는데 우리 내면속, 무의식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우울증, 죽음충동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한번에 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단 여러번 읽고 내용을 생각해보면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다. 정신분석학과 같은 책 내용이라서 읽으면 읽을수록 논문이나 대학 교재 느낌을 받지만 우리 독자들이 반복해서 읽는다면 프로이트가 쓴 책을 읽었다는 자부심이 들것이다. 4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첫 번째 막혀도 읽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어야한다. 그리고 두 번째 읽을 때 다시 내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물음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한다. 세 번째 읽었을 때 우리는 프로이트 정신분선학에 조금이나마 근접하였음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어렵지만 한번은 읽어볼 책이기에 추천해본다.
#지그문트프로이트 #누리번역 #루미너리북스 #독일어원전번역본 #쾌락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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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꿈, 성적 충동 등 인간의 오묘한 정신 세계를 탐구하며, 정신분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의 이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쾌락 원칙을 넘어서>인데요. 이 책에는 애도와 멜랑콜리, 쾌락 원칙을 넘어서, 자아와 이드, 부정 이렇게 4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편 애도와 멜랑콜리의 첫 구절부터 상당히 고전했었으나, 책장이 넘어갈 수록 그의 이론을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조금 더 익숙해 지기 위해 한 번 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한국에서 프로이트 전집이 총 15권이나 된다고 하던데, 이 책 <쾌락 원칙을 넘어서>는 프로이트 이론의 정수를 담은 것이라 무척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독일어 원전 번역이라 이중 번역에서 오는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거 같구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쾌락원칙을넘어서, #프로이트, #루미너리북스, #예스24,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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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쾌락 원칙을 넘어서》라는 책을 집필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오스트리아의 출신의 의사이자 20세기 사상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입니다. 빈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신경학자로 활동하던 그는 무의식, 꿈, 성적 충동 등 인간 정신의 심층 구조를 탐구하며 기존의 심리학과 철학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의 대표 저서인 《꿈의 해석》,《정신분석학 개요》,《자아와 이드》등은 무의식의 역동성과 인간 욕망의 구조를 밝힘으로써 심리학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사회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날 그의 이론은 일부 비판과 논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리학과 철학, 인문학 전반에서 중요한 사상적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 정신의 복잡성과 내적 갈등을 탐구함으로써, 근대 이후 인간 이해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1. 애도와 멜랑콜리-Trauer und Melancholie (1917). 2. 쾌락 원칙을 넘어서-Jensrits des Lustprinzips (1921). 3. 자아와 이드-The Ego and The ID (1923). 4. 부정-Die Verneinung (1925). 으로 총 4개의 저술을 출간했던 시간대로 차례로 엮어 놓았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프로이트의 대표적인 저술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4권을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프로이트의 사상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17p.] "꿈이 자기애적 정신 장애의 정상적인 전형으로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듯이, 이제 우울증(멜랑콜리)의 본질을 정상적인 애도의 감정과 비교하여 밝혀보고자 한다."에서 저자는 우울증과 애도의 비교를 통해서 둘의 정의를 말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선, 애도는 일반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이나 그를 대신하는 추상적 대상들, 예를 들어 조국, 지유, 이상 등의 상실에 대한 반응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울증(멜랑콜리)는 깊고, 고통스러운 우울 기분,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의 상실, 사랑할 능력의 소실, 모든 활동의 억제, 그리고 자아감의 저하로 특징지어진다. 이는 자기 비난과 자기 폄하로 드러나며, 때로는 처벌에 대한 망상적 기대에까지 이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적이고, 철학적인 설명이다 보니 일반인들이 들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모호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쾌락 원칙을 넘어서》라는 책을 통해서 개인의 내면에 잠재한 불안·억압·욕망이 어떻게 문명과 문화의 형성에 기여하는지 궁금해하셨던 분들이나, 삶의 깊이를 더하는 서양 철학 클래식을 접하고 싶으셨던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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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바로 "지그문트 프로이트" 였다. 아무것도 모를 때, 무의식이라는 개념이 너무 신선하고 멋지게 다가왔고 그때부터 무의식에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프로이트에 대해 파기 시작했던 거 같다. 호기롭게 꿈의해석을 샀는데.. 역시 실패 ㅋㅋㅋㅋㅋㅋ 몇 번 도전했지만 실패 ㅋㅋㅋㅋㅋ 미련이 남았었는데 "쾌락원칙을넘어서"라는 제목이 확 눈에 들어왔고 프로이트하면 쾌락이지 ㅋㅋㅋㅋ 하며 기대감으로 읽게 되었다. 거기다가 독일어 원전 번역본!!!! 너무 소중한 책이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써 무의식, 꿈, 성적 충동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 그리고 자아,초자아,이드로 구성된 정신이론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 역사상 없어서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나이를 먹다보니 프로이트의 이론에서 이상한 점도 많이 보이고 비판도 하고 싶은데 그래도 위대한 사람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는 생각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들이 많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2번 더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정신분석이나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입문서로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