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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 CEREAL vol.2] - 감성적인 전세계의 라이프 매거진...
"[시리얼 : CEREAL vol.2] - 감성적인 전세계의 라이프 매거진..." 내용보기
지난 첫 국내판 시리얼 창간호가 발매된 이후 이어서 Vol.2인 두번째 시리얼 매거진 한국판이  번역되어 출간 되었다. ​ ​ ​ 단순한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는 일반 매거진과는 달리 여행과 음식,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 각국의 장소로 찾아다니면서 독특한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감성 매거진인 [시리얼 CEREAL]은 사진 한장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묘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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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첫 국내판 시리얼 창간호가 발매된 이후 이어서 Vol.2인 두번째 시리얼 매거진 한국판이  번역되어 출간 되었다.

단순한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는 일반 매거진과는 달리 여행과 음식,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 각국의 장소로 찾아다니면서 독특한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감성 매거진인 [시리얼 CEREAL]은 사진 한장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미 역사 속의 한 귀퉁이로 사라져버린 사진 매거진 이었던 유명 잡지 [LIFE] 매거진이 살짝 떠올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시리얼 CEREAL] 매거진은 사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해당 장소에서 탐구하고 직접 맛도 보면서,  역사와 문화의 백그라운드를 소개하고 있어서 마치 오랫 동안 그 지역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잘 섞이면서 살아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호의 첫번째 방문지는 ​독일 예술사를 하면 빠트릴수 없는 <바우하우스>와 독일의 역사와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베를린> 도시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식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양념인 소금과 후추에 대해서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후추의 발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특히나 우리 나라에 대한 소개가 간간히 나오고 있어서 더욱 반갑기만 하다.

무엇보다도 <서울>을 방문 도시로 선정한 챕터에서는 천편일률적인 과거의 역사와 동양 문화의 신비로움을 서양에 알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과학적인 한글이 어떻게 발명 되었으며 구조적 완성도와 아름다움에 대해서 먼저 알리고 있다.

한국어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들조차 그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미쳐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내용들을 서양인의 시각에서 오히려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풀어 내고 있어서, 우리들의 문화 유산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있음에 살짝 부끄럽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 음식 재료의 대표적 소스인 고추장과 과거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전통 가옥들 외에도, 너무나 많은 서울 도심 곳곳의 세계적으로 가장큰 스타벅스, 사주 카페, 그저 조그만 소규모 카페에 이르기까지 책도 읽고 컴퓨터 작업도 하는 우리의 카페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 하고 있어서 확실히 [시리얼 CEREAL]만의 독특한 관찰력은 무척 재미있다.

특별한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이 매거진의 장점이자 모토인 감성 라이프 스타일​인 만큼  책꽂이가 아닌 쇼파 위나 화장실, 식탁 주변 어디에라도 곁에 두고 시간 날때마다 편하게 읽어 보면서 세계 여행을 해볼 수 있는 멋진 매거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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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AL 시리얼 vol.2 후추, 베를린 그리고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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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AL 시리얼 vol.2 후추, 베를린 그리고 한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 시리얼 그 두번째 이야기. 여행지는 베를린, 음식문화는 후추와 소금 등 염화나트륨 성분과 이를 이용한 '절임'음식을 소개했고 한국 독자들이 반길만한 한글과 한국 음식 정보가 실려있다. 독일의 국민 간식 커리부르스트. 감자스넥을 좋아하는 편이라 붉은 케첩이 올려진 감자와 소시지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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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AL 시리얼 vol.2 후추, 베를린 그리고 한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 시리얼 그 두번째 이야기.

여행지는 베를린, 음식문화는 후추와 소금 등 염화나트륨 성분과 이를 이용한 '절임'음식을 소개했고 한국 독자들이 반길만한 한글과 한국 음식 정보가 실려있다. 독일의 국민 간식 커리부르스트. 감자스넥을 좋아하는 편이라 붉은 케첩이 올려진 감자와 소시지튀김을 보고 침이 고였다. 독일하면 역시나 소시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커리부르스트는 과거 손에 들고 편하게 먹는 저렴한 간식에서 현재는 레스토랑 및 모스크바 리츠칼튼 호텔의 정식 메뉴가 될 정도로 인기있다. 심지어 베를린에 커리부르스트 박물관까지 있다하니 나중에 베를린에 가면 겸사겸사 맛도 보고 박물관도 들려 식도랑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리얼을 통해 처음 본 R.S.V.P. 문구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곳으로 서촌이나 가로수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갤러리 분위기의 문구점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직접 꾸미기르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방문시 빈손으로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 디자이너 스스로 어릴 적 뮌헨의 문구점을 방문했을 때 느꼈던 감성을 살렸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베를린 바우하우스 역사와 미래가 간결하게 실려있다. 두번째 파트는 소금과 후추 이야기. 후추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요리에 곁들이는 데 스프나 국물요리는 물론 탕과 조림요리는 물론 면요리에도 꼭 후추향을 첨가한다.  시리얼에서는 후추와 소금이 정말 잘 맞는 짝꿍이라고 한다. 요즘 유행하는 먹방 그리고 요리 프로그램에 나오는 쉐프들도 후추와 소금을 많이는 아니지만 소량으로 풍미를 더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소금은 나트륨 성분으로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아 나트륨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둘의 역사를 귓뜸해준다. 


소금은 어디에나 있다. 땅 속, 바다 속 그리고 우리의 눈물 속에도 있다. 구름이 만들어지려면 소금이 필요하고, 소금이 있어야 우리의 뇌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37쪽


인체에 그리고 지구에 꼭 필요한 소금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고 '간'이 안맞을 경우에는 간장을 이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된다고 시리얼은 말한다. 이번 호 포토에세이는 앞서 언급한 소금을 이용한 '절임'이다. 절임하면 한국이나 일본 독자들은 장아찌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데 유럽은 육류와 어패류를 먼저 떠올리는지 관련된 사진이 가장 맨 앞에 놓였다. 라임, 레몬 그리고 바나나위에 소금을 뿌려놓은 사진도 있는 데 실제 이렇게 먹는지는 알길이 없다. 소금하면 떠오르는 '죽염'에 관한 기사도 나오는데 맨 첫페이지에 아무리 좋은 죽염이라도 판다에게는 먹여선 안된다고 나온다. 이런 예상 못한 위트라니 시리얼 답다.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은 저서 [세계의 문자체계]에서 한글을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지적 산물 중 하나"라고 했다. 86쪽


이번호가 어느 때 보다 더 소장가치가 있는 이유는 서울과 한글 관련 컨텐츠가 많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바라보는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어떤 이미지 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한글을 해외 잡지에서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서체가 곱고 예쁘다. 레터링 할 때 영어 필기체가 아름다워 보이는 듯 싶지만 이렇게 바라본 한글은 그자체로 브랜드 로고가 되어도 충분하다. 맛깔나는 고추장 사진도 맘에 들고 고추장이 얹혀진 비빔밥 한그릇도 보는 순간 허기가 일 정도로 생생하다. 시리얼의 강점은 눈으로 본 이미지가 그대로 감성으로 전달된다는 점일 것이다. 제호를 거듭할 수록 자기색깔을 유지하며 설레임까지 끌어안은 시리얼, 참 좋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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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순간 시리얼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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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지는 요즘, 방에 누워서 가만히 있다보면 겨울밤은 참 쓸쓸하기도하고 아쉽기도해요. 시간이 지나가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잘 알아주는게 바로 시리얼 같은 매거진이 아닌가 싶어요.봐도봐도 행복한 시간을 보여주니 이쁠수밖에 없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이 나오고 고추장이 나오고 자랑스러운 한국어가 나오니까 더 기분좋은 순간을 선물해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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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지는 요즘, 방에 누워서 가만히 있다보면 겨울밤은 참 쓸쓸하기도하고 아쉽기도해요. 시간이 지나가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잘 알아주는게 바로 시리얼 같은 매거진이 아닌가 싶어요.

봐도봐도 행복한 시간을 보여주니 이쁠수밖에 없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이 나오고 고추장이 나오고 자랑스러운 한국어가 나오니까 더 기분좋은 순간을 선물해준것 같아요.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은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소개될까? 어떻게 보여질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소개해준다면 한국이 참 사랑스러운 곳으로 보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굉장히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시리얼 Vol.2는 특별히 제가 관심 많은 부분이 정말 많이 나와줬어요. 왠지 봄을 너무 기다리고 있는 요즘 제게 지금 이순간도 너무 좋다고 말해주는것 같았거든요. 


베를린이라는 도시이름을 들으면 많은게 떠올라요. 우선 하정우씨가 나왔던 영화 베를린도 생각나고, 통일, 베를린 장벽, 단정함, 차가움, 맥주 등등 다양한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번에 보면서 베를린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어요. 커리부르스트를 보면서 베를린에가서 꼭 이걸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침이고이더라구요. 독일인들도 자부심을 느끼는 커리향이나는 커리부르스트를 맛보면 왠지 독일에 좀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부분은 R.S.V.P였어요. 쓰지도 않으면서 문구를 모으고 가득있는 새 공책만 봐도 행복해지는 저로서는 이곳이 천국이라고 느낄수 밖에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깔끔하면서도 딱 적당한 문구의 정석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가슴이 설레였어요. 여행을 생각했을때 가장 중요한게 가서 뭘 사올까? 하고 쇼핑 목록을 정하는 거니까요. 무조건 독일에서는 R.S.V.P에가서 문구를 사와야겠다고 결심했죠.


그다음으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소금과 후추! 전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소금과 후추를 보면 고기가 생각나고 고기를 먹을땐 소금과 후추가 따라오니까요. 소금은 황금다음으로 귀한것중 하나인데 소금이 없는 세상은 너무 슬플것 같아요. 꼭 필요한 것이라 없다면 무섭기도 하구요. 꼭 보석처럼 쫘악 깔려있는 소금을 보니 콕 찍어 먹어보고싶더라구요. 그러게 좋아하는 소금과 후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게 어찌나 흥미롭던지요. 사실 짜게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소금을 먹으면서 약간 스스로에게 미안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소금이 부족하면 건강에 좋지 않고 뇌에도 영향이 간다고 하니 신나게 즐겁게 먹는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한 향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후추는 어디에나 뿌려서 먹는데 특히나 파스타를 할때 후추가 함께하면 너무 행복한 향을 만들어주거든요. 긴 후추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꼭 맛보고 싶은 향신료였어요. 


세상은 참 넓고 배울것은 많은데 이렇게 한곳에서 다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에요. 한장한장 읽어가며 아까우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가득이었지만 새로운걸 배워가는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있어요. 공부도 중요하고 배움이라는게 중요하지만 관심있는것들을 이렇게 알아가는 시리얼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네요. 



e********2 2015.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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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al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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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매거진, 아침에 눈 뜨자 우유에 부은 시리얼을 먹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펼쳐 들면 음식과 여행지의 소개가 눈 앞에 다가선다. 시리얼 Vol.2. 이번에는 서울이다. 마음이 쏠릴 수 밖에 없고, 어떻게 표현했으며 소개했을까, 라고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서울의 기사가 실려있다. 가장 관심이 많았고 기대했던 서울 기사를 제일 먼저 펼쳐 볼 수 밖에 없다. 난 한국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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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매거진, 아침에 눈 뜨자 우유에 부은 시리얼을 먹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펼쳐 들면 음식과 여행지의 소개가 눈 앞에 다가선다. 시리얼 Vol.2.

이번에는 서울이다. 마음이 쏠릴 수 밖에 없고, 어떻게 표현했으며 소개했을까, 라고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서울의 기사가 실려있다. 가장 관심이 많았고 기대했던

서울 기사를 제일 먼저 펼쳐 볼 수 밖에 없다. 난 한국인이니까......

다른 나라의 여행지와 음식 기사도 흥미롭고, 잘 알지 못하고 있던 바를 알게 되는

계기도 있지만, 서울과 고추장의 기사는 해외 기사들 속의 독특함과 은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국인이어서 우리 것을 좋아하고 눈길이 더 간다의 측면에서 보다는

역시나 우리의 기와, 집의 모양, 고추장의 색감은 다정함과 익숙함에서 출발하는

호의의 눈길 보다는 그것 자체로 부터 풍겨 나오는 말할 수 없이 특별한 모습과

젊잖게 자신을 표현하는 은근함에서일 것이다.

자연과의 조화에서 나오는 여름 속 시원함과 온돌은, 마치 오븐 안의 장갑 속에

누워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 알맞은 표현으로 고개 끄덕이게 했다.

 

 

 

왕의 정원, 비원을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독서하고, 활 쏘고, 뱃놀이를 즐겼다는 부분에서, 따로

독서당까지 갖춰놓고 책을 읽었던 그들의 생활이 무척 부러울 지경이었다. 요사이 현대식으로는

기껏 갖춰 놓는 방식이 서재의 형태로 밖에는 만족할 만한 장소가 따로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자연 속의 독서당이 침 넘어가게 탐났다.

 

다른 의미로의 침 넘어가는 기사는, 독일의 국민 간식, 커리부르스트 와 후추 아이스크림 부분...

별다른 복잡한 조리를 거치지 않고 소시지에 커리를 섞은 소스를 발라 빵에 넣어 먹는 음식인데

쫄깃해 보이는 빵의 식감과, 소시지에 올려진 커리 맛과 향이 나는 소스가 무척 궁금했다.

손에 들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이 특별하지 않은 음식 하나에 침이 꼴깍 넘어 가기도 했다.

후추 섞인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 였고.... 아이스크림에 후추를 넣어 볼 생각은 대체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라는 의아함 못지 않게 스프나  다른 요리에 후추를 쳐서 먹으면 더욱 풍미가

강해 지듯이 이 아이스크림도 그냥 평범한 맛은 아닐거라 짐작해 본다.

후추의 언급이 있으면 바로 소금이 출현하게 되어 있을 정도로 두 가지는 콤비의 형태로 보여왔다.

오늘날에는 비록, 한갓 음식에 넣어 먹는 양념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돈의 개념으로까지

거래에서 사용되었을만큼 귀하던 시절이 있었던 소금과 후추의 기사들, 식품의 사용을 연장시켰던

소금의 역할, 절임의 사진 중에서 바나나를 절여 놓은 것이 독특했다. 정말 과일도 소금에

절이는 방법이 유효할까 라는 의아함도 생겼다. 지금 당장 바나나를 소금에 절여 볼까 라는

실험 정신이 불쑥 솟아 오르기도 했었다.

 

이번 호의 베를린 여행은, 홀로 밤에 찾아갈 수 없는 끔찍한 역사를 돌아 보는 유대인 박물관,

슬픔이라는 단어 하나로 전혀 표현할 수 없는 홀로코스트의 기록과 다양한 유대인 삶과

문화도 전시되어 있는 독특하고 강렬한 곳을 찾았다. 이 밖에도 건축과 예술 학교인 바우하우스,

한국의 카페, 그리고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웨일스 해안, 펨브로크셔의 해안 산책로와

휴가용 시골 집, 브린신을 방문했다. 파도가 무섭게 들이치는 해안 산책로에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만큼 인기척이 드문 조용한 곳이다. 마치 부산 영도의 해안 산책로에서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고 우렁찬 파도만 넘실대던, 그 기분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 보게 했다.

브린신은 휴가를 떠나서도 실내에서만 꼼짝 않고 휴식하고 싶을 때 폭 안길 수 있는 평화로운

곳 이라니 우리나라에서도 브린신과 비슷한 휴양용 휴가지를 찾아 내고 싶기까지 하다.

 

 

 

 

 

 

 

 

j*****n 201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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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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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온 감성 잡지 《시리얼》은 아침에 먹는 시리얼의 이름을 따와 지었다. 이 감각적인 잡지는 영국 바스에 살고 있는 두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로사 박과 리치 스테이플턴이 여행과 일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볍지만 진지하게 다룬다. 모든 것은 자신의 눈과 경험을 통해 새롭게 재구성될 때 비로소 충분한 의미를 갖고,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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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온 감성 잡지 《시리얼》은 아침에 먹는 시리얼의 이름을 따와 지었다. 이 감각적인 잡지는 영국 바스에 살고 있는 두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로사 박과 리치 스테이플턴이 여행과 일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볍지만 진지하게 다룬다모든 것은 자신의 눈과 경험을 통해 새롭게 재구성될 때 비로소 충분한 의미를 갖고,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틀을 제시한다.


첫 번째 주제는 독일 베를린이다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접했던 베를린은 회색 도시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다그중에서도 베를린 한복판에 세워진 유대인 박물관은 차가운 콘크리트와 회색빛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나치의 탄압 아래 고통받았던 유대인들의 막막함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다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았던 사건이지만그 역사적 사실을 뉘우치고 그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도시 한복판에 세운 독일인들의 역사정신을 가늠해볼 수 있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그다음에 이어지는 주제는 독일의 국민적 먹거리 커리부르스트이다독일 하면 맥주와 소시지를 자동적으로 떠올리게 되는데처음 들어보는 메뉴였지만 빵과 소시지감자튀김을 함께 곁들여 특제소스를 뿌린 대중적 간식이라니 독일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순위로 적어놔야겠다그리고 독일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R.S.V.P.이 눈길을 끌었다무엇보다 문구 애호가인 나로선 더더욱 호기심이 가는 장소다모던한 떡갈나무 선반 위로 공책과 카드종이액세서리 등이 마치 작품처럼 전시된 공간은 아담한 갤러리를 연상시킨다끝으로 모더니즘 디자인 교육의 핵심 근간으로서 예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우하우스 운동의 마지막 종착지로 베를린에 설립한 바우하우스 박물관은 디자인 전공자라면 꼭 들러보아야 할 성지가 아닐까 싶다특히 건축교육에 있어 큰 변화의 혁명을 주도했던 바우하우스의 수장으로서 그로피우스가 직접 설계한 건축물이라는 점이 그곳의 역사성에 무게를 더해준다.



두 번째 주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소금과 후추이다둘을 함께 붙여놓니 고기가 자연스레 떠오른다기름장은 고기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이다하지만 요즘은 나트륨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해 섭취를 줄이고 있는 세태이고후추는 한 번 몸속에 들어가면 배출이 되지 않는다는 속설로 인해 조금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던 두 양념장을 바라보는 시각에 새로움을 더한다우선 뭐든지 과한 것은 좋지 않다는 걸 소금을 대하면서도 깨닫게 된다현재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만 부각되지만 중요한 건 상당수 가공식품들이 소금 덩어리라는 것이다가정에서 조리하는 음식에 소금을 적정량 사용하는 정도는 우리 체내에 꼭 필요한 나트륨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아예 먹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걸 일깨운다특히 우리나라에선 절여서 오래도록 저장해 먹는 장이나 김치로 인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조절할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긴 하다이어지는 후추에 관한 이야기는 인도에서 시작해 중동과 유럽에 전달되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역사성에 더 주목한다소금 젤라또만큼이나 특이한 후추 아이스크림에 관한 레시피도 후추가 가지고 있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궁금함을 자아낸다.



그다음 세 번째 주제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다가온다바로 서울에 관해 살펴보기 때문이다서울에 위치한 한옥 호텔 락고재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보통(BOTTON)에 관한 기사도 흥미로웠지만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에 관한 기사가 정말 인상 깊었다우리가 쓰는 말에서 우수성을 느끼게 되지는 않지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우리 한글의 우수성은 일상적 언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나아가 우리만의 독창성을 부여하고 민족의 정서를 담은 언어를 통해 역사성을 부여한다는 점도 한글이 가진 큰 힘이라는 걸 느낀다이번 시리얼 VOL.2에는 한국에 관한 것들이 많이 등장한다서울과 한글죽염고추장 등등 우리 문화를 타인의 시선으로 조망하며 우수성을 발견하기도 하고 속설로 떠도는 말에 대해선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부분임을 명시해 객관성을 유지하기도 한다이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에 의미를 더한다.



끝으로 이국적 풍경으로 돌아와 영구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한 펨브로크셔 해안국립공원을 돌아본다다른 어떤 나라보다 시골의 전원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영국인데특이하게도 이번 여행은 스산하고 울적한 겨울철에 아무도 찾지 않는 해안 산책로를 향한다얼마 전 좋아하는 영국 배우가 출연해 봤던 영화 <써드 스타의 배경지라 익숙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무엇보다 극 중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자신의 친한 친구들과 마지막을 위해 떠나는 곳으로 펨브로크셔가 등장해 그곳이 가지고 있는 스산한 느낌이 낯설지 않다무성한 풀이 내어주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해안 절벽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세계 최고의 해안 절경으로 꼽은 만큼 장황한 풍경을 보여준다날 좋고 따뜻한 계절에 찾는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친근한 사람과 함께 찾은 산책로는 그들만의 시간을 제공해주는 특별함마저 느낄 수 있다날씨와 상관없이 여행을 떠나는 일은 항상 변화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의 특별함을 일깨운다.






 +

+ 시리얼의 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영문 인터뷰 

사진으로만 봐도 그들의 절제되고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http://www.freundevonfreunden.com/interviews/rosa-park-rich-stapleton/







r*********6 201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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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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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을 받아들고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사진 들여다보기'이다. 커다란 판형에 독특한 기사들도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일단 책을 받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서 사진을 들여다보고 맘에 드는 사진은 또 한참을 들여다보고 하는 것이다. 창간특집호에 이은 시리얼 두번째는 여행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기에 누구나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지만 결코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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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을 받아들고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사진 들여다보기'이다. 커다란 판형에 독특한 기사들도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일단 책을 받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서 사진을 들여다보고 맘에 드는 사진은 또 한참을 들여다보고 하는 것이다.

창간특집호에 이은 시리얼 두번째는 여행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기에 누구나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딱 적정 수준의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시리얼의 매력인지도 모르겠다.

독일의 수많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있는데 '베를린'을 소개하면서 가장 먼저 유대인 박물관을 언급하고 있으며 얼핏 보기에는 그냥 감자튀김 아냐? 라고 생각했던 커리부르스트도 그저 단순한 간식거리가 아니었다.

소금과 후추의 역사, 염장과 절임에 대한 이야기가 좀 아쉬웠던 것은 내가 장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그 아쉬움은 사진이 달래주었고 뒤이은 서울에 대한 기사가 채워줬다. 너무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아름다움을 잊고 그냥 스쳐버리고 마는 우리 한옥과  비원의 멋진 풍경들이 맘에 들었다. 밥맛없고 반찬없어도 따뜻한 밥에 비벼 먹으면 입맛을 돋워주는 맛있는 고추장, 그리고 이제는 너무 많아 부작용이 생기는 거 아닐까 싶은 까페문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너무도 익숙한 서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좋다. 물론 이번 호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후추 아이스크림과 레이버브레드지만 말이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후추맛 아이스크림과 김맛빵이라면 왠지 좀 이상할 듯 한데 실제로 음식을 먹어보면 또 색다른 맛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깍아지른 절벽과 거센 파도를 자주 볼 수 있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웨일스 해안의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을 갖게 해서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되었다. 그리고 아담한 갤러리같은 느낌이라는 설명이 없더라도 눈길을 확 사로잡으며 꼭 가보고 싶은 문구점 R.S.V.P. 언젠가 그곳에 가게 되면 그 말로만 듣던 몰스킨을 사보게 될까? 어릴적부터 문구류에 욕심이 많은 나는 분명 환호하며 그곳이 놀이터인냥 즐기며 엄청난 충동구매를 하게 될지도...

 

 

 

 

 

 

 

 

이달의 사락 r***2 201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리얼 Cereal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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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 시리얼 Cereal Vol.2 책 표지 하나만으로 호기심을 자아낸 이 책은 행복한 일상의 삶을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음식"이라는 코드로 표현해 낸 감성 매거진이다.   한글판 시리얼 2호의 커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지로 알려진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한 펨브로크셔 해안을 담아내어 겨울의 황량함과 동시에 그 여백이 주는 편안함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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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 시리얼 Cereal Vol.2

책 표지 하나만으로 호기심을 자아낸 이 책은 행복한 일상의 삶을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음식"이라는 코드로 표현해 낸 감성 매거진이다.

 

한글판 시리얼 2호의 커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지로 알려진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한 펨브로크셔 해안을 담아내어 겨울의 황량함과 동시에 그 여백이 주는 편안함에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렇듯 이 책은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감각적인 사진들과 스토리를 여백과 함께 구성해

읽는 것만으로 휴식이 되어줌과 동시에 낯선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호에서는 베를린을 주제로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기억하는 유대인 박물관을 시작으로

독일의 국민간식인 커리부르스트, 문구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상점 R.S.V.P, 그리고 독일예술교육의 메카인 바우하우스를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워던 주제는 "소금과 후추"로 생활 속에서 익숙한 소재이지만

소금의 어원이 라틴어 '살라리움'으로 오늘날 임금을 뜻하는 샐러리란 단어를 탄생시켰다는 정보나

소금의 추출방식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소금과 살짝 다른 맛에 대한 저자의 감상들이 색달랐다.

 

그리고 낯익은 "서울"을 주제로 한국어, 카페문화, 고추장, 비원 등을 엿보여주는 장에서는

한국사람이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역사적 이야기나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야의 낯설음이 신선했다.

 

기존에 읽어본 적이 있는 유사한 느낌의 '킨포크'라는 매거진이 미국의 소박하나 일상과 행복을 담아냈다면

이 책은 클래식한 영국의 감성으로 친근하지만 상업적이지 않는 여행, 맛, 그리고 예술을 담아냈다고 평할 수 있겠다.

특히,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여유와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꺼내주고 싶은 책이랄까. 

가끔은 텍스트보다는 여백과 그림이 담겨진 책이 생각을 열고 깊이를 더하게 해주는 듯 하다.


가볍게 장을 넘기며 그 속의 사진과 맛, 그리고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아늑한 휴식에 젖어보는 건 어떻까 싶다. 


 

f***e 201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CEREAL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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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인문학 책은 못 읽고 틈틈이 잡지만 읽고 있다이러면 안되는데...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새삼 요즘 이런 고민을 했다난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지 않는다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그건 교과서이다 난 사유하고자 책을 읽는다.책을 읽고 독서일기를 쓰면서 나름대로 철학을 한다철학을 하면서 성장해가고 있고, 이런 내 모습에 만족감을 느낀다따라서 나를 사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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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인문학 책은 못 읽고 틈틈이 잡지만 읽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새삼 요즘 이런 고민을 했다

난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지 않는다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그건 교과서이다

 

난 사유하고자 책을 읽는다.

책을 읽고 독서일기를 쓰면서 나름대로 철학을 한다

철학을 하면서 성장해가고 있고, 이런 내 모습에 만족감을 느낀다

따라서 나를 사유하게 한다면 그런면에서 어떤 책이든 상관없다.

요즘 잡지밖에 못 읽은 나에게 그럴듯한 변명이다.

 

CEREAL 시리즈는 지식의 전달이외에도 사유의 기능이 있다.

현대의 세계예술교육을 이끈 바우하우스의 탄생 배경과 역할에 대한 고찰

식탁 위 최고의 명콤비 소금과 후추의 앙상블

한국의 전통소금인 죽염에 대해 단, 판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유머까지.

쓸모있는 잡지이다

l***1 201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