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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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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시리즈 처음 작품으로 네덜란드 작가 톤 텔레헨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에서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야기! '화'를 통해 알아본 인간의 감정에 관한 철학적이고 명쾌한 이야기 끓어오르는 화를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할 수 있을까? 무조건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화를 내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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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시리즈 처음 작품으로

네덜란드 작가 톤 텔레헨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에서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야기!

'화'를 통해 알아본 인간의 감정에 관한 철학적이고 명쾌한 이야기

끓어오르는 화를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할 수 있을까?

무조건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화를 내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에 관한 주제로 12가지 짧은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에 대한 철학적인 메세지를 전달해 주면서  

어린이들에게 화가 어디에서부터 오며 어떻게 조절을 하고 밖으로 표출을 할 것인지를

흥미롭게 일깨워 주는 책이다.

동물들의 화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화라는 감정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생각를을 제공해 준다.

매일 하늘에 뜨는 해를 향해 화를 내는 너구리, 가능성이 전혀 없는 어려운 나무에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코끼리는 그런 자신에게 화를 내고, 누가 더 화가 났는지 내기를

하며 다투는 지렁이와 딱정벌레,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는 화를 내는 방법을 가방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가재,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숲 속 한복판에서 버티고 서 있는

하마와 코뿔소, 그 밖에 기발하고 엉뚱한 이야기들이 어린이 친구들과 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날, 동물 마을에 모든 화가 사라졌다.

누군가 발을 밟고, 다리를 걷어차고, 부딪쳐서 다쳐도 누구 하나 화를 내지 않았다.

그렇다면 과연 화가 사라진걸까?

h*******n 2015.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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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부림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너도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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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11골부림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너도 화가 났어? 톤 텔레헨 글 마르크 부타방 그림 유동익 옮김 분홍고래 펴냄, 2015.2.28. 13000원  ‘화(火)’가 난다고 할 때가 있어요. 요즈음 사람들이 흔히 쓰는 한자말인데, ‘화’는 한국말로 ‘성’을 가리킵니다. ‘성’은 싫거나 섭섭하거나 서운한 마음을 가볍게 나타내려 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낱말이에요. ‘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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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11



골부림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 너도 화가 났어?

 톤 텔레헨 글

 마르크 부타방 그림

 유동익 옮김

 분홍고래 펴냄, 2015.2.28. 13000원



  ‘화(火)’가 난다고 할 때가 있어요. 요즈음 사람들이 흔히 쓰는 한자말인데, ‘화’는 한국말로 ‘성’을 가리킵니다. ‘성’은 싫거나 섭섭하거나 서운한 마음을 가볍게 나타내려 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낱말이에요. ‘성’하고 비슷한 ‘부아’는 어떤 일이 잘 안 된다고 할 적에 싫은 마음이 일어나는 모습을 가리켜요. 그리고, ‘골’은 마음에 거슬리거나 싫은 일이 있을 적에 벌컥 안 좋은 마음이 일어나는 모습을 가리키고, ‘짜증’은 마음에 안 맞거나 하기 싫어서 갑자기 치미는 안 좋은 마음을 가리켜요.


  곰곰이 돌아보면, 뭔가 마음에 안 들거나 서운하거나 싫거나 할 적에 느낌이 다 다를 텐데, 요즈음은 ‘화’라는 한 가지로만 뭉뚱그려서 나타낸다고 할 수 있어요. 이냥저냥 다 싫고 마음에 안 드니 굳이 여러 낱말을 알맞게 골라서 쓸 겨를이 없을 수 있겠지요. 성이나 부아나 골이나 짜증 가운데 아이들이 문득 입술을 내밀면서 툭툭거리는 모습은 ‘골’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해 보려고 하는데 자꾸 안 되거나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꽝 하고 터지는 모습은 ‘부아’예요.



드디어 코끼리가 나무 꼭대기에 올랐어요. 코끼리는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발아래로 숲이 펼쳐져 있었어요. 저 멀리 바다에는 태양이 파도 위로 일렁거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멋진 광경은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코끼리는 한 다리로 섰어요. 너무나 행복해 귀를 펄럭이며 코를 하늘 높이 올리고 발레리나처럼 춤을 추려고 했어요. 그런데 몸이 기우뚱하더니 이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미루나무 가지 사이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13쪽)



  톤 텔레헨 님이 글을 쓰고, 마르크 부타방 님이 그림을 그린 《너도 화가 났어?》(분홍고래,2015)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 마음을 찬찬히 돌아봅니다. 화가 나든 성이 나든 골이 나든 부아가 나든 짜증이 나든, 이런 마음이 되는 까닭을 곰곰이 돌아봅니다.


  아무래도 어떤 일이 잘 안 되기에 싫은 마음이 됩니다. 어떤 일이 잘 된다고 할 적에 싫은 마음이 들 일은 없으리라 느껴요. 해도 해도 안 되니까 골이 나요. 나는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니 부아가 치밀어요. 다른 아이들은 잘 하는데 나만 못 한다는 생각에 젖어서 그만 성을 내고 짜증이 샘솟아요.


  《너도 화가 났어?》에 나오는 코끼리는 나무 꼭대기를 반드시 올라가고야 말겠다면서 씩씩거립니다. 그런데 커다란 코끼리 몸집으로는 나무를 타고 오를 적마다 자꾸 미끄러져요. 커다란 코끼리는 나무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에 엉덩이를 찧을 적마다 부아를 냅니다. 다른 사람이나 나무한테 부아를 내지 않고, 코끼리 저 스스로한테 부아를 내요. 이러다가 끝내 우듬지까지 올라가지요. 그러고는 이 우듬지에서 무척 먼 곳까지 환하게 내다보며 모든 부아가 풀려요.


  드디어 스스로 해냈거든요. 참말 스스로 이렇게 해냈거든요. 스스로 마음에 품은 뜻이나 꿈을 이루기까지 넘어지거나 엎어지거나 깨지면 자꾸 부아가 날 만하지만, 이 모두를 헤치고 끝까지 나아가고 보니 부아가 나던 마음은 말끔히 사라져요.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어요.



“글로 쓴다면 그렇게 될 거야. 내가 ‘나는 기뻐’라고 쓰면 나는 기쁜 거야. 기쁘지 않다면 기쁘다고 쓸 리가 없어. 편지 맨 끝에 ‘고슴도치’라고 쓰면 내가 고슴도치가 맞잖아.” 고슴도치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내가 무엇이라고 쓰면 그게 바로 나야.’ (36쪽)



  어린이는 어른보다 힘이 여리고 손도 작고 솜씨도 모자란다고 할 만합니다. 그러나 어린이가 못 하는 일이란 없어요. 어린이는 언제나 어린이 나름대로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더러 어른처럼 무거운 짐을 나르라 할 수 없고, 밥을 지으라든지 집을 지으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도 어린이 나름대로 심부름을 할 만하고, 조그마한 살림을 얼마든지 거들 만해요.


  어른도 뜨개질을 처음 하려 하면 잘 안 되지요. 어린이도 뜨개질을 처음 손에 쥐면 잘 안 되기 마련이에요. 안 되고 엉키고 헝클어지고 하면서 천천히 깨닫고 배웁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흙집을 지을 적에도 처음부터 멋지게 흙집을 짓는 어린이나 어른은 없습니다. 무너지고 쌓고 무너지고 쌓고 하는 몸짓을 되풀이하면서 차근차근 익숙해져서 나중에 흙집을 잘 쌓습니다.


  가위질도 그렇고 글씨쓰기도 그렇지요. 씩씩하게 하고 꿋꿋하게 하면서 비로소 즐겁게 해낼 만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을 처음으로 마주한다면, 서두르지 않을 수 있어야 해요. 서두르기에 부아가 나요. 빨리 해내려 하니 골이 나요. 어른처럼 못 하거나 다른 동무처럼 안 된다고 여기면서 짜증이 나지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사람이라서, 어른 사이에서도 이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이 일이 더딘 사람이 있어요. 어린이 사이에서도 똑같으니, 더 빨리 하는 아이가 있고, 더 천천히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개미는 다시는 찾을 수 없는 곳에 ‘화’를 잘 숨길 수도 있다고 했어요. ‘화’를 바다로 흘려보낸 뒤 파도에 밀려 진정시킬 수도 있고요. 그리고 시들어 더는 볼 수 없게 할 수도 있어요. 또 노래를 불러서 ‘화’를 없애 버릴 수도 있다고 했어요. “노래를 불러서 없애 버린다고?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두꺼비가 물었어요. (66쪽)



  어린이한테 ‘싫은 마음 다스리기’를 넌지시 알려주는 《너도 화가 났어?》는 화가 난 아이한테 ‘네가 잘못하지는 않았단다’ 하고 부드럽게 타이릅니다. 화가 날 수 있지요. 화가 나도 되고요. 다만, 화가 났으면, 이 화를 어떻게 스스로 다스리면서 새로운 몸짓으로 거듭날 때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할 수 있으면 돼요.


  즐거움이 사라지기에 화도 나고 성도 나고 골도 납니다. 즐거움을 잊었기에 부아가 나고 짜증이 나지요. 내 마음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면 섭섭하거나 서운한 일이 없어요. 내 마음이 즐거움으로 노래가 된다면 싫거나 밉거나 시샘하는 마음이 끼어들 틈이 없어요.


  어른들은 흔히 명상을 하는데, 어린이도 어른하고 함께 가만히 마음을 다스리면서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어린이들은 참으로 고단하거든요. 학교 공부로 고단하고, 학원 공부로도 고달파요. 홀가분하게 뛰놀 틈이 거의 없는 오늘날 어린이인 터라, 어린이도 골이 날 일이 잦다고 할 수 있어요.


  화풀이나 성풀이를 해야 화나 성이 풀릴 수 있기도 할 테지만, 이보다는 저 먼 바닷물에 화를 띄워 보낸다든지, 가랑잎에 성을 실어서 흙으로 돌려 보낸다든지, 가만히 노래를 부르면서 이 노랫가락에 날려 보낸다든지 할 수 있어요.


  “그래, 네가 골이 났네. 그러면 그 골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풀면 되지. 골이 났다고 해서 나쁜 일이 아니야. 골이 난 까닭을 생각해서, 앞으로 즐겁게 노래하면서 놀면 돼. 아니면, 앞으로도 이대로 골만 내면서 아무것도 못 하거나 안 하고 싶니?” 하는 말을 아이한테도 들려주고, 어른인 내가 나 스스로한테도 들려줍니다. 즐거움을 잊은 마음에 어느새 끼어들려고 하는 골부림을 빙그레 웃으면서 슥슥삭삭 비질을 하며 치웁니다. 4349.1.18.달.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6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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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너도 화가 났어?
"[분홍고래]너도 화가 났어?" 내용보기
신학기를 맞이하고 정신없는 요즘이다그만큼 긴장도 많이되고 설레기도 했는데또 이넘의 버럭이 문제다 ㅠㅠ그러던 중 나에게 찾아온 책!!너도 화가 났어? 이어린이 감성동화이지만 내게도 많은 깨우침을 주는 책이다 . 12가지의 이야기가 짧게 들어있다.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친구들이 나온다~~ 그 중 기억에 남는이야기와 동물친구를 소개해 본다. 첫번
"[분홍고래]너도 화가 났어?" 내용보기
신학기를 맞이하고 정신없는 요즘이다
그만큼 긴장도 많이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또 이넘의 버럭이 문제다 ㅠㅠ
그러던 중 나에게 찾아온 책!!
너도 화가 났어? 이
어린이 감성동화이지만 내게도 많은 깨우침을 주는 책이다 .


12가지의 이야기가 짧게 들어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친구들이 나온다~~


그 중 기억에 남는이야기와 동물친구를 소개해 본다.


첫번째 외로운 너구리 친구
외로운 너구리는 매일 지는 해를보며 오늘하루만 지지 말아달라고 화를 낸다...
이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이 보였다
불가항력인 일에 아무리 화를 내고 떼를 써봐도 소용없단걸...
나 또한  요즘 울아이들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와 부탁을 하고 있진 않나 반성이 됐다.
원래 그렇지 않은 아이를 내 입 맛에 맞추려하니 서로가 화만 나고 더 힘이 든다


덩치가 산만한 커다란 코끼리 친구
어떻게든 나무에 오르려고 안간힘을 쓴다.
왜 자꾸 나무에 오르려는 걸까? 그리고 오르지 말라는 또 다른 자기와 싸운다.


똑바로 서면 화가 난다는 개미핥기, 다람쥐가 다가와 똑바로 서게한다.
그랬더니 갑자기 개미핥기가 다람쥐에게 달려드려 서로 몸싸움을 한다.
다람쥐는 겨우겨우 개미핥기를 거꾸로 서게 해준다.
-화내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야그렇지 않니, 다람쥐야? 즐거우면 더 좋은 거야!
라며 개미핥기는 말한다...
즐거운 걸 못하게 하면 화가 난다는 이야기 인것 같다.
남들과 다 똑같이 하는 게 싫다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면 더 즐겁다고...
나만의 해석이다. ㅎ~


생쥐와 가재의 가방 이야기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가재의 가방에는 여러가지 화의 종류들이 들어 있어 그것을 방문판매를 한다.
언제나 상황에 맞게 화를 내야 한다며...
금방 사라져버리는 화, 짜증, 분노, 질투, 그리고 폭발할 듯한 화
그러다 마지막으로 생쥐에게 판 것은 화가 아닌 '우울'이다.
- 그것은 사실 우수에 젖은 듯한 감정이죠, 더 깊은 슬픔이라고나 할까요.
요즘 내 감정이다 ㅠㅠ 우울...


서로가 부딪히고, 아프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날만한데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 이상한 날이다.
귀뚜라미는 코끼리가 자신의 발을 밟는다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어보는데
- 고마워해야 할까? 기뻐해야 할까? 한다.
코끼리 역시 모르겠다며
- 아마 행복하겠지? 아니면 당황스러우려나?- 한다.
아무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모르고 불안해 한다.
화가 사라진 것이 불안한 걸까?
그때 귀뚜라미가 실수로 코뿔소의 무릎을 찼다.
- 아야! 조심해!
코뿔소가 소리를 치며 화를 냈다.
화가 다시 돌아왔다며 동물들은 환호하며 더 이상 불안하지 않다고 이야기는 마친다.

이야기가 다소 어린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게 마무리가 되어진다.
'화가 모두 사라진날' 이야기는 화도 감정이고 적절하게 잘 내야 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화가 사라져서 불안한 것 보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몰라 불안한 것이 아닐까?
나 역시도 요즘 화 많이 난다.
나뿐만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 아이, 어른할 것없이 분노들이 가득하다.
무엇에 대한 화인 지는 모르겠다.
그런 감정들만 잘 다스려도 왕따가 줄고, 묻지마 범죄도 줄어 들텐데....
큰 숨 들이 마시고 나부터... 화 다스리기, 마음 다스리기... 시작!
k******1 2015.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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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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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작가 톤 텔레헨의 "너도 화가 났어?"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왠지 "화"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부드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 함께있는 책이에요. 숲 속에 사는 여러 동물의 눈을 통해 본 ‘화’에 관한 12가지 이야기가 나와요. 다양한 동물들의 약간 생뚱맞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져요.     첫이야기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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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작가 톤 텔레헨의 "너도 화가 났어?"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왠지 "화"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부드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 함께있는 책이에요.
숲 속에 사는 여러 동물의 눈을 통해 본 ‘화’에 관한 12가지 이야기가 나와요.
다양한 동물들의 약간 생뚱맞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져요.

 

 

첫이야기는 매일 밤 산 너머로 넘어가는 해에게 ‘제발, 오늘은 지지 마’라며
화를 내는 너구리이야기에요.
해가지는것은 당연한것인데 지지말라며 화를 내는건
솔직히 우리의 입장에선 비상식적인것이고
너구리의 화는 본인의 마음에 달려있다라는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혹시 우리는 너구리처럼 화를 내지말아야 당연한것에 화내는건 아닌지
어른인 나자신도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요.

 

 

 

다람쥐에게 자신이 물구나무를 서지않으면 화를 낼거라는개미핥기 이야기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화를 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리고 결말은 이게뭐지? 고개를 갸웃 거리며 여운을 주기도 해요.
이책의 12가지 이야기들은 이처럼 짧지만 조금은 납득이 안되는 결말이에요.
하지만 이내 피식 웃음이 나는 그런 결말이지요.

 

 

양보하기 싫은 하마와 코뿔소는 서로 화를 내며 길을 비켜주지않아요.
하지만 그들의 화를 내는 모습은 즐겁게 놀이를 하는것 같아요.
만약에 웃으며 즐길수 있는 화?를 우리들도 낼수 있다면
우리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요?
화를 내고 있지만 그들은 결코 화를 내고 있지않은것 같아요.
그점이 이책을 읽으며 유쾌해지고 왠지모를 생각과 따뜻함이 느껴지게해요.

 

 

 

어느날 화가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모두가 화를 낼려고 하지만 화가나지 않았어요.
동물들은 한바탕 화낼것을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가요.
다람쥐는 개미에게 "아직도 많이 불안하니"라고 물어요.
개미는 "아니야, 조금불안했던것같아""그런데 이제 많이 불안하지않아"라고 말해요.
개미에 말에 문득 요즘 우리가 화를 많이 내는것은
자신의 불안함을 감추기위해서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동화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기도한 엉뚱한듯 하지만
철학적의미를 부여해도 좋을 책같아요.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1권 너도 화가 났어?는
생각이 있는 짧은 12가지이야기와 감성적인 그림을
오래 간직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에요.

 

s****9 2015.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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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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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한참 엄마를 따라하던 아이는.. 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면 식탁으로 달려오고 화장을 하고 있으면 화장대로 따라옵니다. 어느날 엄마가 화를 낼 때.. ‘엄마 나도 화났어..’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아이를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 제목을 보고 그때의 일이 떠올랐답니다. 너도 화가났어는 어떤 내용일까요? 책 표지는 아기다람쥐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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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한참 엄마를 따라하던 아이는..

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면 식탁으로 달려오고

화장을 하고 있으면 화장대로 따라옵니다.

어느날 엄마가 화를 낼 때.. ‘엄마 나도 화났어..’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아이를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 제목을 보고 그때의 일이 떠올랐답니다. 너도 화가났어는 어떤 내용일까요? 책 표지는 아기다람쥐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조금 짧은 이야기 12편으로 구성된 책은 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화는 무조건 나쁜것이고 무조건적으로 참아야 되는 것이 아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화가 난 후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 화를 무조건 내지 않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화를 내는게 중요한거네.. 라고 말을 하더군요. .

엄마 아빠가 잠깐 말다툼 하면 눈치를 보던 아이도 이제 웃으며 엄마 아빠.. 화 내는 거예요. 라고 말을 걸어줘 얼마나 재미있던지. 아이가 커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아이도 이제 자기 감정을 표현하여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즐거웠던 표현을 합니다.

아이의 감정표현에 서툴지 않도록 표현할 때 반응 많이 해줘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d*****h 2015.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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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_너도 화가 났어?]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화를 내야 할까?
"[분홍고래_너도 화가 났어?]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화를 내야 할까?" 내용보기
큰 아이만 자랄  때는 화를 내는 일이 별로 없었어요. 아이도 저도. ㅎㅎ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 안돼~ 그만~ 한마디면 위험한 물건도 만지지 않고,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작은 녀석이 나오더니.. 큰 아이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저를 놀래키고.. 큰 아이와의 마찰에 점점 목소리가 커져가는 요즘.   분홍고래의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너도 화
"[분홍고래_너도 화가 났어?]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화를 내야 할까?" 내용보기

큰 아이만 자랄  때는 화를 내는 일이 별로 없었어요.

아이도 저도. ㅎㅎ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 안돼~ 그만~ 한마디면

위험한 물건도 만지지 않고,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작은 녀석이 나오더니.. 큰 아이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저를 놀래키고..

큰 아이와의 마찰에 점점 목소리가 커져가는 요즘.

 

분홍고래의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너도 화가 났어?]

만나게 되었네요..

 

 

 

'화' 내는 것에 관한 12가지 짧고도 아리송한 이야기~
동화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짧막하게 들려주는데요.

읽고 나서는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해 집니다. ㅎㅎ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도서예요 ㅎ

오히려 저보다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첫번째 주인공은 세상을 쓸쓸이 홀로 살아가는 너구리의 이야기예요.

매일매일 어김없이 져버리는 해에게 '이번 한 번만 지지마!!' 라고 화를 내지만..

들어줄리 없죠..

 

너구리는 어떻게 화를 내야 해가 지지 않고 너구리 곁을 지켜줄지..고민에 빠집니다.

 

'더 화를 내볼까?...무섭게 위협해볼까?... 겁을 줄까?' 등등

 

주변에 아무도 관심을 가져줄 이가 하나도 없는 외로운 너구리의 모습에서

아이의 모습이 보이고,

너구리의 말은 들은체도 안하는 해의 모습에서

늘 바쁘다고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은 제 모습을 떠올리며

조금 씁쓸하기도 했답니다. ㅠㅠ

 

 

두 번째 이야기는 나무에 오르고 싶은 코끼리...

코끼리가 나무에 오르려 한다니... 누가 들으면 코웃음 치고 흘려버릴 이야기지만..

이 주인공 코끼리는 기어이 나무에 오르네요..

나무에 오르기에 도전하다 떨어져 온 몸은 멍이 들고, 바닥에는 구덩이가 파이고..

자신에게 화도 내보지만..

코끼리는 포기하지 않고 나무의 정상에 오릅니다.

 

때의 기쁨은 저도 같이 느낄 수가 있었어요..

 

다만, 꼭대기에서 한 다리로 서거나, 발레리나처럼 춤을 추려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큰 아이는 코끼리가 나무에 오르면서 혼잣말 하는 모습에 웃다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무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는 대단하다며..

뭔가(?) 느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말은 안해주네요 ㅋㅋ 대단하다고만.. ㅡㅡ;;

 

 

열 번째 이야기 두꺼비의 '화'를 어떻게 할까? 예요.

화가 많이 난 두꺼비에게 개미는 '화'를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네요. ㅎㅎ

 

먼지 날리듯 불어 버리거나, 작은 조각으로 부숴 으깨버리거나, 바위로 덮을 수도 있고,
먹어치울 수도 있죠.. ㅎㅎ 개미가 많은 방법을 이야기해 주었는데..

두꺼비는 어찌 했는지 ㅎㅎ

 

화가 날 땐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아이와 이야기 해보면 좋았을 이야기예요.

반대로 행복할 땐 어찌하면 좋을까? 하는 질문도 던져볼 수 있었어요~

 

 

마지만 열 두 번째 이야기 '화'가 모두 사라진 날...

어느 화창한 날.. '화'가 모두 사라진 숲 속..

마냥 기뻐해도 부족할 듯 한데.. 오히려 숲속 친구들은 오히려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네요.

'화'가 없어진 것을 좋아해야 할 지.. 슬퍼해야 할 지..

하지만, 친구들과 헤어지고 돌아오는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떻게 화를 내면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하는 다람지와 개미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같이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화를 내는 것이 좋을까? 참는 것이 좋을까?

화를 내면 어떻게 내는게 좋을까?

짧은 이야기 구성과 파스텔톤의 예쁜 그림과 함께 보는 책이라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짧지만.. 긴 여운으로 한참동안 머릿속에 남아 생각거리를 제공하네요 ㅎㅎ

 

한번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옆에 두고 가끔 읽고 또 읽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겠죠? ^^ ㅎㅎ

 

 

 

이 서평은 분홍고래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a****c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고래]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01 너도 화가 났어?
"[분홍고래]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01 너도 화가 났어?" 내용보기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로 너로 화가 났어? 를 만나보았습니다. 울퉁불퉁 이 아마도 화가 난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매끄럽지 못하고 화가 나쁜 건 아니지만 좋은 건 아니라는 그래서 표현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에게 화를 내는 너구리.. 누구하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없는 외로운 너구리 입니다. 그래서 인지 해에게
"[분홍고래]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01 너도 화가 났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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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로

너로 화가 났어? 를 만나보았습니다.

울퉁불퉁 이 아마도

화가 난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매끄럽지 못하고

화가 나쁜 건 아니지만 좋은 건 아니라는

그래서 표현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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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에게 화를 내는 너구리..

누구하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없는

외로운 너구리 입니다.

그래서 인지 해에게 제발 오늘 하루만은

지지말라고 애원하며 부탁하며 협박하며...

하지만 절대 들어주는 않는 해...

아마도 너구리는 해가 절대로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것을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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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오르려는 코끼리...

덩치가 너무 커서 나무에 오르려고 하면

할수록 더 많이 다치는 듯합니다.

아마도 코기리 마음 속 구석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거라는 것을 알면서

오기로 오르고 또 오르는 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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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마다 각자 화를 내는 방법도

이유도 다양한 듯합니다.

안 되는 일을 되게 하게끔 떼를 쓰기도 하고

오기를 부려 보기도 하고..

아이들도 이런 일이 종종 있는 걸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마음을 잘 다스리며

현명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 때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이 있겠지요..

그래서 그 끝은 어떠하다는 것도...

 

철학적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각각의 동물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그림으로 보면서 한참을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입니다.

p******a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도 화가 났어?
"너도 화가 났어?" 내용보기
어린이 감성동화 [너도 화가 났어?]입니다.   9살 아들이 요즘 사춘기인지.. 부쩍 화를 내네요. 아들의 마음을 다래주는 방법이 있는지, 뭔가 해결책을 얻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어요. ^^   8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입니다. 한 페이지당 글밥도 꽤 되는 편이에요.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 아들과 같이 어떻게 읽어볼까... 잠깐 고민을 했었어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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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성동화 [너도 화가 났어?]입니다.

 

9살 아들이 요즘 사춘기인지.. 부쩍 화를 내네요.

아들의 마음을 다래주는 방법이 있는지, 뭔가 해결책을 얻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어요. ^^

 

8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입니다.

한 페이지당 글밥도 꽤 되는 편이에요.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 아들과 같이 어떻게 읽어볼까... 잠깐 고민을 했었어요.

그러다 목차별로 된 이야기를 하나씩 읽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방향을 정했네요. ^^

 

첫째, 외로운 너구리입니다.

너구리가 화가 났어요. 넓은 초원 한가운데 작고 어두운 집에 혼자사는 외로운 너구리에요.

너구리는 해가 지는 것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매일 저녁 해가 질 무렵이면 작은 언덕에 올라가 외치네요.

"태양아, 지지마! 이번 한번만 가지 마! 내 말 들려?"

주먹을 흔들며 펄쩍 뛰고 화가나서 눈물까지 나도 태양은 어김없이 지고 말아요.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자 너구리는 생각해요.

"태양은 내가 뭘 원하는지도 알지만.. 내 말을 무시하는 거야."

"내 말에 귀 기울이는 이가 있기는 한 걸까?"

 

이 이야기를 아들과 번갈아가며 소리내어서 읽었어요.

(나레이션은 제가, 아들은 너구리 역할로 역할을 담당했네요.)

너구리는 화를 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에 화를 내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너구리처럼 화를 내도 전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화를 내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서 절대 우리 자신을 어리석다고 여기지는 않고 화가 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씩씩거리고 있지요.

 

아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어요.

'너구리는 행복할 것 같애? 아니면 불행할 것 같애?'

"매일매일 화만 내니까, 불행할 것 같애."

'어떻게 하면 너구리가 행복해질까? 너구리가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해봐' 라는 질문에는

"태양은 귀가 없어서 너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어. 그 시간에 나와같이 놀면서 맛있는 과일을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는게 어때?"라고 말을 하네요.

"엄마 나도 너구리처럼 어리석게는 아니지만, 별 소용 없는 일에 화를 많이 낸 것 같아요.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라고 아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려주네요.

 

여기에는 '화'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많이 있어요.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코끼리, 서로 화가 많이 났다고 화를 내는 지렁이와 딱정벌레, 물구나무 서지 않으면 버럭 화를 내는 개미핥기.....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화를 내고 어떻게 화를 내는지 조그마한 동물들을 통해 깨닫게 해줍니다.

화가 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어, 우리의 감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초등 2년 이상이 되어야 이 책을 읽고 숨은 의도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혼자서 깨닫는 것도 좋지만,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 노력을 하였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i*****o 201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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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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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는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시리즈 책 제 1권 이라고 하네요.. 네덜란드 작가 톤텔레혼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에서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야기라고 하니.. 책의 가치는 어느정도 인정할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목만 보아도 알수 있듯이.. 이책의 주요한 내용은 “ 화 ” 와 관련된 감정을 다루고 이해하는 내용이랍니다. '화'를 주제로 한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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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화가 났어?는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시리즈 책 제 1권 이라고 하네요..

네덜란드 작가 톤텔레혼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에서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야기라고 하니..

책의 가치는 어느정도 인정할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목만 보아도 알수 있듯이.. 이책의 주요한 내용은 “ 화 ” 와 관련된 감정을 다루고

이해하는 내용이랍니다.


'화'를 주제로 한 12가지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에 대한 철학적 메세지를 전하고 있어서..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로 다가간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떤 지식류의 책처럼.. 화란 무엇이고.. 어떤형태로 발생하며

화가 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화를 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등...

직접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방식의 책이 아니라서..

읽는동안.. 이책이 분명 화와 관련된 이야기 인듯하지만 다소 혼동스럽고 갑작스런

결론은.. 의아해 지기도 하는데요.. 그 결과속에서.. 나의 화내는 모습이라든지..

화에 대응하는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화라는 감정에 대해 되새겨 볼수 있는 생각거리를 준답니다.

무엇보다..제가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바로 너무나..아름답고

서정적인..책의 삽화랍니다.

정서적으로 예민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이런 아름답고 좋은 그림들은

그들의 정서까지 안정되게 할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어떤 그림책 작가님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냥 글로만 쓰여진 책보다는.. 연령이 높아져도.. 부모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아이가 보면서 부모와 소통하고 상상할수 있는것은 정서적으로

엄청나게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셨는데요.. 이 책이.. 그런류의 책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 이책을 받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었는데요..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상상에 빠져드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이더라구요..

 

요즘 사회적 문제나 범죄가 감정 통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로 부터

발생하는 경우가..많습니다..

또한.. 학습적 완성이나.. 성공에는 그 가치를 높게 두지만,

인격이나 인성교육는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여 통제나 조절을 못하는 아이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도 화가 났어?' 이책은..' 화' 라는 감정에 대해.. '화' 라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감정이고 절대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며

자신이 잘 조절하고 그 원인을 잘 다스리면.. 올바르게 가라앉혀서..

조절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철학적 감성동화 입니다.


초등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같지만..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어서..

초등 고학년이상.. 성인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따뜻한 동화가 아닌가 싶네요.


곧 사춘기가 다가올 우리 첫째 아이에게도 추천해서 읽혀 볼까 합니다.

'화'나 '짜증'이 자주나는 시기에.. 그런 자신에게 부정적 자아감을 가지지

않을까 우려가 생겨서.. 이책을 전해주고.. 그런 감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도록.. 그리고 스스로 잘 조절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신을 잘 통제 조절할수 있는 성숙한 인간으로 자라도록

도와줘야 겠습니다.

w******4 201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