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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젠 여행을 이런 식으로 갈때가 된것 같다. 패키지 여행의 가벼움, 닳고 닳은 미디어의 소모적인 관광지 답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졌다. 한 나라를 이해하고자 할때 호텔보단 민박을, 명소보단 골목골목과 시장을 선호하는 나의 취향에 딱이었다. 북유럽 열풍이 굳이 아니더라도 생선과 거친 자연속의 채소를 이용한 암스테르담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에 푹 빠지게 만든다. 겁낼 필요 없이 도전해 보고픈 미식 체험을 간접적으로 하게 해주고, 낯선 메뉴판들에도 과감히 도전해 볼수 있게 만드는 용기를 준 고마운 여행 가이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