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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 편히 들어 오는 글속에 불편함도 거리감도 없이 항상 가까이에 있던 무언가들처럼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책을 봤는데 더더군다나 시집은 더 오랜만이였는데 너무 잘 읽은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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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별거 아닌데, 그런 삶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은 신을 위해 음악을 만들고, 신은 음악을 통해 인간을 감동 시킨다" 음악이 귀를 통해 감동을 준다면 시는 눈과 입을 통해 웃음과 존재를 느낀다. 이 시가 그런 시이다. 주변에서 스쳐 지나가던 일상을 생각하며 웃음을 끌어내는 그런 시, 오랜 만에 기쁜 마음으로 시집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