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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 순서를 어떤 사람은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중요하고 급한 것이 첫째,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이 둘째,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 것이 셋째,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것이 마지막이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종종 중요한 것을 가장 먼저 하는데에 어떤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가장 나중으로 미루게 되는데 그건 어쩌면 어떤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용기만 내면 되는데 그게 힘들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한 지나친 생각때문에 진작 중요한 일을 하는데에 언제나 머뭇거려 왔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두려움은 언제나 반드시 해내야 할 일들을 늦게 착수하게 함으로써, 정해진 날짜를 훌쩍 넘겨 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깨달은게 있었습니다.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하지만 사실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고, 그 생각을 실현하는데 많은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책이 있는데 바로 진짜 두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두려움을 심리적인 문제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문제라고 이책은 피력합니다. 마음을 변화시키면 두려움은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닌 삶의 단순한 한 요소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좀 추상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구체화시키는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 있게 처리하는 것!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비결이다”이 말을 몇번 가만히 되뇌어 보면 참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세상에 자기 혼자 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대방과의 마음을 연 대화를 통해 깨닫게 되면 참 많은 위안을 받게도 된다고 하는데, 얼마전 참 씩씩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조차도 두려움을 느끼는 일에는 오히려 맞서서 헤쳐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그런 책 속의 구절에 공감이 더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리 쉽기만 한 건 아닐 겁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열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첫째, 할 수 있어. 그래 좋은 기회야. 모든 것은 내 책임이야 등 힘을 북돋울 수 있는 말을 써버릇한다.
둘째, 매일 새로운 모험을 한가지씩 시도해 본다.
셋째,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선택은 나의 몫임을 받아들인다.
넷째,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키운다.
다섯째,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을 주위로 끌어들인다.
여섯째, 마음이 원하는 길을 느긋하게 찾아간다.
일곱째, 모든 선택에 있어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한다.
여덟째, 현재의 일, 현재의 상황에 정신을 집중한다.
아홉째, 그래, 하고 말하면서 나의 세계를 긍정한다.
열째, 모든 일이 잘 되리라는 믿음으로 인내심을 갖는다.
때때로 힘든 일에 부닥칠 때 이런 말들을 여러번 읽어보면 얼마나 푸근해 지던지요. 그리고 멋진 말 한가지를 덧붙이고 싶네요. ‘항구에 정박중인 배는 안전해. 하지만 배는 정박해 있으라고 만든 것이 아니야’. 이젠 밖으로 나가 과감히 부지런히 시도하면서, 두려운 것을 가장 먼저 하는 용기를 가지려고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모든 것은 배움을 얻어 가는 하나의 과정, 즉 고통에서 헤어나 힘을 찾아가는 하나의 길이다. 자연히 시간이 필요한 일이므로 느긋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알아야 한다. 어느 것 하나 내 잘못이 아니다. 물론 자신의 불행은 자신의 책임이지만 그렇다고 스스로를 탓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단지 자기 완성, 자기 충족이라는 소중한 목적지를 향해 걷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많은 시행 착오가 기다리고 있는 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 |
| 이 책은 다른 것도 좋지만.. 특히 테입이 너무 좋다. 처음에는 잠 잘 때 그냥 틀어놓고 그랬는데 요즘은 틈틈이 뭔가 두려운 것이 있을때 듣는데 참 좋은 것 같다. 자기 암시 테입 같은 건데 여자가 나레이션을 한다. 진짜 두려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내용이다. 하긴.. 생각을 해보면 진짜로 두려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엇이 두려운지 모르고 있는 그 상황이 제일 두려운 뿐. 두려움이라는 괴물이 우리가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하려고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두려운 것은 없다고, 그것에 맞서는 법과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책의 구성에 대해서는 한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내용은 꽤 설득력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왠지 전보다 더 용기가 나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진짜 두려운 것은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