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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시도했다 실패한것, "칸트 비판 3종 셋트" 다!!
1. 순수이성 비판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2. 실천이성 비판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판단력 비판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
물론 도전은 해보지만 ......책한번 읽어서 이해할 수 있을거 라는건 어불성설이다. 그저 맛만 보았고,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역시 그럴것이다. (* 부분은 내가 이해를 위해 예로 든 부분이므로 잘못 되었을 수 있음)
17~18세기 철학은 합리주의와 경험주의로 나뉘는데 (고등학교때 무작정 외웠던 거다 ㅋ) 합리주의는 인간이 이성으로 짜맞추는 것이며, 그러다보니 이미 있는 지식을 조합하는 것이므로 새로운 지식의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다. 경험주의는 인간의 경험으로 지식을 얻는 것으로,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필연성을 찾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예를들면 합리주의는 털실을 이리저리 꼬으는 뜨게질이고 경험주의는 털실 자체를 만드는것으로 이해하면 될라나..
전문용어로 보면 이렇다.
그런데, 분명한건 학문적 인식이란 필연적, 보편적이면서도 지식을 확장시켜 주어야 한다는것 즉 위 두가지를 합쳐야 한다(선천적이면서 종합적인 판단이어야 한다) (*털실도 있어야 하고 뜨게질을 해야 목도리든 장갑이든 만들수 있지않겠는가)
그래서 칸트는 고민한다. 선천적 종합판단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이 문제를 풀기위해 칸트는 혁명적인 사유의 전환을 시도하는데 자칭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이라 한다. 생뚱맞게 웬 코페르니쿠스냐고 ?
경험적 대상이 인식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털실을 그대로 놔두어서 목도리가 되는것이 아니라 ) 우리의 인식능력이 대상(경험적 세계)을 구성하여 인식한다 (*털실을 이리저리 꼬아야 목도리가 된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이러한 사유방식을 코페르니쿠스가 지구중심의 천동설에서 태양중심의 지동설로의 발상의 전환을 한것에 비유한것으로
즉 ‘인간의 이성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만을 선험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현대 양자역학에서도 세상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인간은 보고싶은것만 본다고 하지 않던가 --이렇게 끼워맞춰도 되나? )
그리하여 <순수이성비판>에서는 우리의 표상이 대상과 관계 맺을 수 있는가를 분석한다. (즉 대상이 주어지는 조건들과 그 대상을 산출해내는 인식능력)
..... 서론이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순수이성 비판이다. ------------------------------------------------------------------------- 1. 초월적 원리론 칸트는 인식의 원천을 감성(표상을 받아들이는 능력)과 이성(표상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구분하여 정리한다.
1-1. 초월적 감성학 우리가 대상을 인식하는 것은 대상의 본질적인 요소가 아니라 공간과 시간속에서 표현되는 대상의 현상이다. (*예를들면 우리가 별이라고 인식하는것은 항성 자체가 아니라 몇광년이란 시간과 거리를 거쳐서 온 현 시점에서의 빛이듯이) 맛, 색과같은 감각적인 성질만이 우리 감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형태또한 우리 감관의 주관적인 형식에 의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1-2. 초월적 논리학 지성(사유능력)을 분석한다
1-2-1.초월적 분석론- 무엇이 우리인식의 대상인지, 대상에 관해 사유하는 우리 인식능력의 형식들은 무엇인지 이를 통해 우리의 인식이 어떻게 대상과 관계 맺을 수 있는지
●개념의 분석론 : 인식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앞서 나왔듯이 표상과 이성이 결합되어야 하는데 결합을 위해서는 ‘결합의 가능성의 조건' 을 만족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표상은 반드시 ‘사유하는 나'를 통해서 가능하다. 즉, 나는 생각한다
*매일 지나치는 골목도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니 1년이 넘도록 거기에 닭집이 있는지도 몰랐듯이 내가 생각하고 있어야지만 나에게 인식된다는 것 ●원칙의 분석론 : 현상(경험적직관)에다 범주(이성적개념)를 결합할려면 감성,지성을 다 갖고있는 어떤 매개를 통해야 하며 이 매개는 "시간, 공간" 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골목길에 닭집이 있음을 알아채는 과정으로 예를 들면)
공간,시간의 감성의 수용 형식에 따라 정돈된 감각의 잡다가 지성의 사고 형식, 곧 범주들에 의해 하나의 대상으로 규정된 것이다.
1-2-2.초월적 변증론- 순수 지성인식의 ‘기원'과 ‘범위', 그 ‘객관적 타당성'을 분석함으로써 감각적 경험을 통해서 인식할수 없는 대상((영혼,우주,신)들의 이성적 인식은 오류임을 증명함
●순수이성의 오류추리 : 영혼에 대한 비판 영혼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므로 그 실재가 우리의 이성과 결합할 수 없어서 (매개가 없어서) 인식될수 없다
●순수이성의 이율배반 : 세계에 대한 비판 '무제약적인 전체로서의 세계'에 관한 이념은 가능한 경험적 개념에서 너무 크거나 또는 너무 작다. 그 이유는 척도의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임을 설명하면서 고대 궤변학파의논설을 예로 든다. "공이 구멍을 통과하지 못할때 공이 너무 크다고 해야 할것인가, 구멍이 너무 작다고 해야 할것인가?" 이 경우에는 어떻게 말하든 동일하다. 공과 구멍이 어느 것이 어느것을 위해서 존재하는지를 알수 없기 때문이다.
●순수이성의 이상 : 신에 대한 비판 신이라는 개념과 신이 있다라는 것은 다르며 있음은 경험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경험가능한 조건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신은 경험적 직관에서 주어질수 없는 것이므로 신의 존재함을 증명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즉, 100원이다라는 개념과 실제 100원이 있다는 개념이 다르듯이. "통장 잔액에 0을 몇개 더 그려 놓는다고 해서 실제 내가 그만큼의 돈을 갖고 있는것은 아니다."
2. 초월적 방법론 순수이성의 완전한 체계를 위한 형식적인 조건들을 규정한다. -순수 이성의 훈육: 철학과 수학의 방법을 비교하는 것 -순수 이성의 규준: 이성의 순수사용의 궁극적인 목적을 규정하는 것 -순수 이성의 건축술: 순수이성인식의 체계를 해명하는 것 -순수이성의 역사: 철학의 역사에 등장한 철학적 체계와 입장들을 유형적으로 나누어 체계화시키는 것
---------------------------------------------------------------------------------------------<참고자료> - 강유원의 철학사 강의 37회(20131121) (링크) - 철학사상 별책 칸트 순수이성비판 - 칸트 이성철학 9서 5제(백종현): 강유원박사가 이 책이 이해에 도움이 안된다고 한것과는 달리 도움이 많이 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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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
買冊記...54탄(순수이성비판) 서양 철학의 고전 <순수이성비판>을 번역한 책.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인간의 이성적 능력에 대한 비판적 탐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최근까지의 칸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연구 번역본으로, 800여 쪽의 원전 번역과 함께 각각 130여 쪽에 이르는 해제와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한 인식의 한계 내에서 위대함을 꿈꾸었던 계몽주의적 인간상을 그려낸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칸트 비판철학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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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독일관념론 수업을 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칸트의 이론만 배웠었지, 직접 칸트가 저술한 책을 읽는 거는 처음이었어요. 엄청 어려우면 어떡하지? 했는데 역시.. 어렵더라고요 ^^ 교수님 강의 아니었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래도 중간중간에 칸트가 농담도 던지고 하는데 피식피식 웃으면서 읽었어요.. 하지만 독일 철학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문장이 진짜 안끝나고... 말을 강박적으로 정의해서 사용하려고 하고... 모든 자신의 철학을 도식화하려고 하고,.... 약간 동양철학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서가 하나도 안맞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봤습니다!
다 읽어보니까 왜 칸트가 철학의 한 획을 그었는지 알 것도 같았어요. 칸트 배우기 전에 흄의 회위주의 논리를 접하면서.. 와 과연 인간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전공생이여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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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온라인 서적을 통해 구매한 순수이성비판 1을 일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어려웠다. 과연 완독을 할 수 있을지 처음부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차근 차근 읽으면서 칸트의 철학 사상을 조금이나마 알고 싶다. 그런 가운데 나의 사고력도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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