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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꼭 봐야지~
"영화도 꼭 봐야지~" 내용보기
처음에는 살까 말까 망설였어요. 왠지 게이샤 이러면 좋은 느낌은 받지 않잖아요. 그래도 영화도 나오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이런 마음으로 산 책입니다. 후회는 절대 안 해요. 안 읽었더라면 후회를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빈치 코드나 반지의 제왕은 단어가 너무 어렵잖아요.. 이 소설은 사전이 필요 없는 책이
"영화도 꼭 봐야지~" 내용보기
처음에는 살까 말까 망설였어요. 왠지 게이샤 이러면 좋은 느낌은 받지 않잖아요. 그래도 영화도 나오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이런 마음으로 산 책입니다. 후회는 절대 안 해요. 안 읽었더라면 후회를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빈치 코드나 반지의 제왕은 단어가 너무 어렵잖아요.. 이 소설은 사전이 필요 없는 책이랍니다. 해리 포터 수준 정도요. 내용은 길지 않고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읽게 되요. 저는 2일 걸렸답니다. 10살 짜리 소년가 40살 짜리 아저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하다? 여기서 쫌 걸렸지만 나머지는 참 좋아요^^ 영화도 꼭 볼거랍니다.

[인상깊은구절]
치요가 회장한테 반하는 부분
n*****i 2006.02.01.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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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에 대하여... 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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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라는 시골 바다 근처 절벽의 조그만 집에 사는 치요는 어린 시골아이에 불과하다 가난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순수히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다른 어린아이의 그것과 전혀 달라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회색빛눈은 숨막힐정도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녔는데, 치요의 ''물이 너무 많은 이 회색눈''은 폭풍이 몰아쳐오기 직전 회색빛의 황량하고 어두운 하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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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라는 시골 바다 근처 절벽의 조그만 집에 사는 치요는 어린 시골아이에 불과하다 가난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순수히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다른 어린아이의 그것과 전혀 달라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회색빛눈은 숨막힐정도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녔는데, 치요의 ''물이 너무 많은 이 회색눈''은 폭풍이 몰아쳐오기 직전 회색빛의 황량하고 어두운 하늘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한다.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이 치요의 눈은 어두운 세상과의 조우에 맞추어 서서히 대학 졸업은 준비되지 않은 나에겐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무거운 두려움이었고 피해갈 수 없는 진정한 의미의 성인식이다. 내게 주어진 안정된 지위를 박탈당한다는 것은 큰 불안을 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나는 좌절했고 마치 내 생애 이처럼 힘든 시간은 없을 것이라 여겼다. 이때 나는 한 명의 게이샤를 만났고 그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는 삶을 엿보았으며 지금의 나는 내 고민이 보잘 것 없이 초라하고 나의 식견이 좁았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삶은 그렇듯 오묘한 것임을, 매번 겪고 느꼈으면서 늘 잊고 초조해하며 투지를 잃고 안일해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이 책을 읽는 내내 통감했다. 장황스럽게 묘사하지 않아도 다다미방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그 편안한 분위기 외에도 차 향기까지 퍼지는 듯하며 즉시 나를 매료시켰다. 1인칭 시점 소설이면 늘상 그 주인공에게 푹 빠져들어 말투, 행동, 문체까지 닮아가던 나에게 이 책은 조금 다른 매력을 주었다. 때론 차를 대접받는 손님으로, 때론 그녀를 괴롭히는 하추모모가 되어, 때로는 호박이 되어, 아줌마가 되어 혹은 그녀가 모르는 그녀를 지켜보는 그 누군가가 되게끔 그야말로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내주었기 때문이다. 어린 치요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환경의 변화, 절대로 변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선택의 결과, 영원히 계속될 줄로만 알았던 평안과 지위 그리고 절대로 끊을 수 없을 것 같은 인연과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인연 그 운명 가운데 사유리는 선택을 하기도 외면을 하기도 한다. 팔자에 물이 많은 그녀는 언제나 물이 이끄는대로 가야하지만 물의 흐름에 탄력이 붙으면 지형을 바꾸게 마련이다. 어떤 선택에도 바뀔 수 없는 일이 있듯이 한가지 길에도 여러 가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요컨대 반드시 지켜야 할 미래가 있다면 어느 길로 접어들든 어떤 선택을 하게 되든 도달하게 되지 않겠는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나에게 사유리의 삶이 되돌아보는 입장에 있다는 것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녀를 따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길고 괴로운 삶을 걸었지만 되돌아볼 때 그것은 결코 길지 않았다. 쉬웠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약 쉬웠다면 되돌아볼 가치가 있었을까? 내가 힘든 시점도 언젠가 되돌아볼 가치를 가질만한 소중하고 고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당장 앞에 놓인 문제로 끙끙대는 안일함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는 내 자신의 족쇄를 밀어내기에 충분했다.

[인상깊은구절]
어릴 적 교토 기온의 오키야에 팔려간 주인공 사유리의 삶을 통해 게이샤의 일상생활을 세밀히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춤과 음악, 다도, 전통 복식(기모노)의 특색 등 일본의 예술과 문화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인 삶이라도, 희망이 있는 한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진실을 보여주는 사유리의 인생은 질기고 강한 동양 여성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t**********t 2006.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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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려고 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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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인 소설(?)이라 현실감이 있었고 일본의 현대사속에서 어촌의 한 소녀가 역경을 억척스럽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내용은 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가 있었던거 같다. 사실 우리 이책에 나오는 어느 누구를 도덕적인 잣대로 평가할수 있을까.. 글을 읽는 사람이 편안하도록 묘사를 잘 했고 게이샤란 직업과 환경, 일본고유의 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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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인 소설(?)이라 현실감이 있었고 일본의 현대사속에서 어촌의 한 소녀가 역경을 억척스럽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내용은 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가 있었던거 같다. 사실 우리 이책에 나오는 어느 누구를 도덕적인 잣대로 평가할수 있을까.. 글을 읽는 사람이 편안하도록 묘사를 잘 했고 게이샤란 직업과 환경, 일본고유의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해놓았다. 한때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갔던 한 여인의 삶을 엿볼수 있었고 중간에 우리나라에 대해 묘사하는 부분도 있어 흥미롭게 읽을수 있다. 아직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책으로만도 충분하기 때문에 영화는 관람하지 않으련다. 오히려 영화가 책의 감동을 반감시킬까 두렵다. 영어공부에도 좋지만 마지막장을 넘길땐 그 이상을 배울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06.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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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한데 읽고 나면 찝찝
"재밌긴 한데 읽고 나면 찝찝" 내용보기
날새면서 붙잡고 있을 정도로 재밌긴 합니다. 줄거리 전개도 빠르고, (영화를 안보았다는 전제 하에) 줄거리 전개가 궁금해서 쉽게 놔지지 않는 책이죠. 하지만 읽고 나서 그리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군데군데 서양 남성 작가의 동양 여성에 대한 환타지가 심심찮게 드러나죠. 특히 일본 문화에 대한 동경이 엄청난듯 합니다. 동양 사람으로서 사뭇 공감이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재밌긴 한데 읽고 나면 찝찝" 내용보기
날새면서 붙잡고 있을 정도로 재밌긴 합니다. 줄거리 전개도 빠르고, (영화를 안보았다는 전제 하에) 줄거리 전개가 궁금해서 쉽게 놔지지 않는 책이죠. 하지만 읽고 나서 그리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군데군데 서양 남성 작가의 동양 여성에 대한 환타지가 심심찮게 드러나죠. 특히 일본 문화에 대한 동경이 엄청난듯 합니다. 동양 사람으로서 사뭇 공감이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일본 역사 외 지식에는 무지한듯 보이는 작가의 서술이 한국인의 감성에 약간 거슬릴 여지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주인공이 1910년 한일합병에 대해선 ''뭐, 그건 조선인들도 딱히 원치는 않았을 일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이루어졌다'' 정도 문장으로 가볍게 휙 넘어간 반면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4-5년 사이엔 패전국의 국민으로서 일본인들이 겪어야 했던 온갖 고초를 장장 몇페이지에 걸쳐 서술한다죠. 주인공의 국적을 감안해본다 쳐도 그닥 공감이 가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시간 때우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세부적 내용에서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에 영화와 비교해서 읽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구입한건 그럭저럭 후회하진 않아요.
w*******e 2006.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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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시궁창 사랑
"게이샤의 추억-시궁창 사랑" 내용보기
일본 기생들의 세계는 어떤 것인가를 일면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이다.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다 읽고나서도 별로 숨막히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아름답게 포장한 조금 고급화된 창녀들의 지저분한 로맨스일 뿐이었고, 게이샤들의 예술 세계에 대해서는 수박에 겉핥기 식으로 묘사하여 깊은 맛이 전혀 없었다. 조선시대의 우리 기생들에 비해 일본의 게이
"게이샤의 추억-시궁창 사랑" 내용보기
일본 기생들의 세계는 어떤 것인가를 일면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이다.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다 읽고나서도 별로 숨막히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아름답게 포장한 조금 고급화된 창녀들의 지저분한 로맨스일 뿐이었고, 게이샤들의 예술 세계에 대해서는 수박에 겉핥기 식으로 묘사하여 깊은 맛이 전혀 없었다. 조선시대의 우리 기생들에 비해 일본의 게이샤들의 질이 한참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었다. 게이샤들의 처녀를 사기 위해 돈 있는 사내들이 공개 입찰을 벌이는 대목에서는 과연 이코노믹 애니멀다운 게다짝들이란 역겨운 생각이 들었다. 번역도 조금 어렵거나 귀찮은 대목에 이르면 빼먹은 곳이 많다는 다른 서평을 읽은 적이 있는데(vbears 2006-08-03 14:26 참조), 나는 원서를 보지 않아 얼마나 빼먹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고 그럴 시간도 없다. 하지만 우리 말 구사를 제대로 못 해서 문장이 엉터리인 곳이 많았다. 우선 쉽사리 눈에 띄는 엉터리 문장들을 아래에 나열하는 목적은 오로지 현대문화센타가 수정판을 찍을 때 이런 문장들을 바로잡고 빼먹은 부분도 보완해서 새로 책을 구입할 독자들에게나마 제대로 된 책을 판매해주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p6; "밤새 오물통에서 끓여낸 차와 비슷하군 그래!" -->오물통에서 끓여낸 차라면 고약한 냄새가 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앞뒤 문맥으로 보아 우리 말에 가까운 표현은 "개천에서 난 용" 정도가 될 것이다. p7; "눈에 구멍을 뚫어놓고 거기에다 잉크를 부어 말린 것 같다."-->"반투명한 회색"의 눈동자를 표현한 말로는 맞지 않는다. 잉크를 부어 말리면 시커매지거나 파래질 것이 아닌가? p47; "졸라매는 끈이 달린 실크 지갑" -->"비단으로 만든 담배쌈지" 정도가 아닐까? p49; "다시 한 번 숨을 들이쉬면서 중얼거렸다."-->숨을 들이쉬면서는 말을 할 수는 없다. 해 봐라, 말이 되는지. p75; "옷을 완전히 차려입으면, 지금까지 입은 옷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다음 입게 되는 속옷은 실제로는 전혀 속옷이 아니다."-->옷을 완전히 차려 입었다고 해놓고 그 다음에 속옷을 입는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p88; "마테 마시타!" "우리는 널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는 "기다렸습니다!"라고 과거형 그대로 번역해야 옳다. 마시타는 마스의 과거형이다. p113; "하늘에서 여자아이가 내려오네!"-->지붕에서 떨어진 아이를 "내려오네!"라고 하면 이상하다. "떨어졌네!"가 옳다. p130; "한참 나를 쳐다보았지만 나는 감히 그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쳐다보는 것은 상대방이 내 시선보다 위에 있을 때 쓴다. 한 사람은 앉아 있고 상대방은 서 있는데, 어떻게 동시에 서로를 쳐다볼 수가 있나? p210; 마메하의 턱이 튀어나오고 콧구멍이 반짝거렸다. -->콧구멍은 아무리 털을 뽑고 왁스를 칠하고 닦아도 절대 반짝거리는 부위가 아니다. p225; 엉뚱한 주전자에 덮어놓은 뚜껑 생각이 나게 만들었다.-->그게 아니라, "엉뚱한 뚜껑을 덮어놓은 주전자"겠지. p231; 그 사람 얼굴을 볼 때마다 불에 데어 물집이 생긴 감자 생각이 나.-->감자는 불에 데어도 물집이 생기지 않는다. p239; 시합은 거의 일 초도 걸리지 않았다.--->앞에서 8,9회 정도 공격없이 자기 위치만 고수하고 있었다고 해놓고 시합 시간이 1초도 안 걸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승부를 결정짓는 데는 1초도 걸리지 않았다"라고 하면 모를까. p266; 이 동굴은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구름에 달 지나가면'' 매달 혈액이 나오는 곳이기도 해.-->여자 생리와 생식기를 설명하는데 박목월의 나그네 시 구절이 왜 나오지? 인용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든지.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p266; 미주아지-->''물''은 일어로 ''미즈''인데, 그러면 미주아지가 아니라 미즈아지라고 해야 하는것 아닌지? 그러고 보면 이 역자가 빼먹었다는 부분이 주로 일본어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고 유추해 본다. ***PS; 역자가 "미주아지"라고 표기한 영어 단어가 "mizuage"라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미주아지도 미즈아지도 아닌 "미즈아게"라고 표기해야 옳을 것이다. 미즈는 물, 아게는 원형이 아게루, 뜻은 1.주다 2.올리다. "물주기?" 이제야 감이 오시는가? 경매붙여 낙찰받은 최고가로 게이샤의 처녀 딱지를 떼는 예식에 일본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조선 한량들이 붙인 "머리 올려주기"에 비해 한참 격이 떨어지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말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p389; 하지만 이 세상에 아름다움과 선함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난 자네를 생각하겠네.-->이건 게이샤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고 배신까지 당한 사내가 바로 그 게이샤와 헤어지면서 한 소리다. 그 게이샤는 자신의 처녀를 입찰 붙여 최고가로 다른 남자한테 팔고, 이런저런 남자들한테 몸을 팔다가. 이 쓸개 빠진 남자의 마지막 기대까지 배신했다. 그런 창녀한테 무슨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도 하는양 저런 소릴 하는 일본놈이 하도 웃겨서 적어봤다. 이 소설을 보니까 오페라 "나비부인" 생각이 났다. 점령군인 미군을 짝사랑하다가 죽는 일본 여자. 일본인들이 그토록 열광한다는 오페라 "나비부인". 상대가 미군이 아니고 필리핀군이거나 터키군이었다면 그토록 열광할까? 내가 내린 결론- 이 책은 내용도 삼류 연애소설 수준이고 번역도 성의가 부족하여 함량미달인 소설이다. 또한 오류와 오역을 수정 보완하지도 않고 출판한 현대문화센타 편집부의 무능과 무성의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유능한 편집자라면 위에 지적한 내용의 절반 이상은 수정 보완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w*******8 2007.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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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같은 소설~
"실화같은 소설~" 내용보기
Memoirs of a Geisha를 덮고 나자 드는 생각이였다. 실화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색한 소설... 우연히 이 책의 작가인(당시 NYU의 교수로 계셨다) Arthur Golden 의 조그만 강연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일본의 게이샤 문화에 거의 무지 상태이던 내가 읽은 Memoirs of a Geisha 의 너무도 생생하고 화려한 필체의 소유자가 그리 지긋하지 않은 백인 대학교수라는 사실에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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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irs of a Geisha를 덮고 나자 드는 생각이였다. 실화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색한 소설... 우연히 이 책의 작가인(당시 NYU의 교수로 계셨다) Arthur Golden 의 조그만 강연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일본의 게이샤 문화에 거의 무지 상태이던 내가 읽은 Memoirs of a Geisha 의 너무도 생생하고 화려한 필체의 소유자가 그리 지긋하지 않은 백인 대학교수라는 사실에 조금은 놀란것이 사실이다. 이미 영화로 많은이들이게 소개된만큼 이 책은 잔잔한 재미가 있다. 남자들보단 여자들에게 더 호응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두 든다. 여자의 일생, 생각등에 대해 좀 더 공감 할 수 있을테니... 많은 사람들의 지적처럼, 영화보담은 책이 더 큰 감동을 준다는데 공감한다.
s*****5 2006.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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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요? color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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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영화로 나왔을 당시..아무것도 모른 채 포스터를 봤습니다. 주인공의 파란 눈이 매우 끌렸지만..별로라는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그녀의 유혹을 떨쳐 버렸습니다. 얼마 전 여름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분이 책 한 권에 푹 빠져 있더군요.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 열심히 볼까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그 분이 표지를 덮고 내리시더군요. 게이샤의 추억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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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영화로 나왔을 당시..아무것도 모른 채 포스터를 봤습니다. 주인공의 파란 눈이 매우 끌렸지만..별로라는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그녀의 유혹을 떨쳐 버렸습니다. 얼마 전 여름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분이 책 한 권에 푹 빠져 있더군요.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 열심히 볼까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그 분이 표지를 덮고 내리시더군요. 게이샤의 추억이었습니다. 그 분 때문에 이 책을 사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소설책을 자주 읽지 않습니다. 책에 한 번 빠지면 밤을 새서 보기 때문에 다음 날 생활에 지장이 많거든요..그래도 이번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사 버렸답니다. 책 어땠냐구요? 영화 한 편 보듯이 제 멋대로 상상하면서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읽었고^^ 올 가을 저의 갈증을 모두 해소시켜 준 것 같네요.. 저는 어렸을 때 챨리의 쵸콜렛 공장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제는 그런 책은 약간 수준에 안 맞잖아요..ㅜㅜ 그래서 너무 슬펐는데 그 자리를 채워 주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만큼 참신한 표현도 많구요..기억하고 싶은 구절들도 많습니다. 너무 좋아서 평소에 등한시했던 일기장을 꺼내서 베껴 놓은 부분도 있는걸요^^ 게다가 앤딩이 퍽이나 마음에 들어요. 결론 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마지막에 삶을 회상하면서 써 놓은 글도 공감이 가거든요.. 일본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어서 가끔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게..비판없이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많은 분들이 올 가을에 꼭 읽어 보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처음으로 리뷰도 써 보네요..

[인상깊은구절]
We lead our lives like water flowing down a hill, going more or less in one direction until we splash into something that forces us to find a new course. 121page Sometimes, I think the things I remember are more real than the things I see...... 497 page Whatever our struggles and triumphs, however we may suffer them, all too soon they bledd into a wash, just like watery ink on paper. 499page
s*****o 2006.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서로 읽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 오랜만에 발견한 정말 재밌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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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했었는데 그때 제 친구중에 책을 정말로 많이 읽는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평생에 "게이샤의 추억"이 가장 재밌었던 책 중에 하나라고 하면서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마침 당시에 캐나다에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이기도 했고, 또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혹하는 마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읽기
"원서로 읽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 오랜만에 발견한 정말 재밌는 책!!" 내용보기
작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했었는데 그때 제 친구중에 책을 정말로 많이 읽는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평생에 "게이샤의 추억"이 가장 재밌었던 책 중에 하나라고 하면서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마침 당시에 캐나다에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이기도 했고, 또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혹하는 마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읽기 시작했을 때 정말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게이샤에 대한 지식이나 당시 전쟁중에 일본의 상황 등도 알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이야기 자체가 참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원서로 읽기에도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책도 재밌었고, 원서로 읽어냈다는 뿌듯함에 정말 제게 특별한 책이 되었답니다. ^ㅡ^
s*******3 200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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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눈에 비친 오리엔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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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게이샤에 대한, 또 일본 문화를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준 서양 작가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전후의 일본, 그리고 바닥에서 부터 최고의 게이샤가 되기 위해 교육받고 양성되는 이야기가 그림처럼 전개된다. 콩쥐팥쥐처럼 갈등구조도 있고 이성때문이라는 동기도 있고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결말도 마음에 든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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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게이샤에 대한, 또 일본 문화를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준 서양 작가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전후의 일본, 그리고 바닥에서 부터 최고의 게이샤가 되기 위해 교육받고 양성되는 이야기가 그림처럼 전개된다. 콩쥐팥쥐처럼 갈등구조도 있고 이성때문이라는 동기도 있고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결말도 마음에 든다. 책을 읽는 동안 처음에는 칙칙한 회색과 갈색이 연상되다가 극이 전개될 수록 벗꽃처럼 뽀얗고 화사한 색감이 떠올랐다. 서양인이 쓴 동양의 이야기가 동양인의 공감대도 형성하고 서양인에게는 신비한 매력으로 다가선다. 기생과 게이샤, 한국과 일본...서양을 사로잡은 그들이 부럽다.

[인상깊은구절]
게이샤에 대해 자세히 묘사한 구절...뽀얀 뒷 목선이 떠오른다.
k*****o 200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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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아주 쉽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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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공부 목적으로 샀는데요 영어문장구조라던가 이런 건 별로 어렵지 않은데요 영어단어가 생각만큼은 쉽지 않아요 리뷰 남기신 분들이 사전이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그렇진 않구 사전 필요하던데요-_-;; 토익 800점 정도 나오는데요 어휘가 모르는게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예전에 샀던 다빈치 코드에 비하면 훨씬 쉽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구요 영화가 개봉해서 많은 분들이 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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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공부 목적으로 샀는데요 영어문장구조라던가 이런 건 별로 어렵지 않은데요 영어단어가 생각만큼은 쉽지 않아요 리뷰 남기신 분들이 사전이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그렇진 않구 사전 필요하던데요-_-;; 토익 800점 정도 나오는데요 어휘가 모르는게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예전에 샀던 다빈치 코드에 비하면 훨씬 쉽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구요 영화가 개봉해서 많은 분들이 대강의 내용을 알고 있겠지만 주인공이 최고의 게이샤가 되어가는 과정과 사랑 뭐 이런 내용인데요 사실 서양인들 눈에는 신비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우리 나라에서두 기생들을 교육하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렇게 신비하다던가 이런 느낌을 별로 없었구요 그래두 내용이 재밌긴 해요 대부분 그렇겠지만 원서는 영어공부 목적으로 사는 것이라서 역시 원서 읽기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한테는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좀 더 얇고 쉬운 책이 좋을 꺼 같아요~
t********2 200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