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로빈 쿡은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그의 작품중 처음 읽은 것은 '돌연변이'였다. 그 당시에는 전 세계에서도 게놈프로젝트로 떠들석해있던 시기라 나도 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의 작품은 현실성있게 다가올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외계인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는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있다고 가정하고 썼기 때문인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기에 읽을 만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의 호기심 때문에 바이러스가 금새 퍼지게 된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사람들도 그 바이러스에 걸리고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한다. 학문에서든지, 생활에서든지, 어떤 것이든지 호기심을 갖는 것은 좋은 점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 호기심 때문에 기존의 인류가 멸망하려한다. 요즘처럼 비오는 날에는 로빈 쿡의 작품 속으로 빠져보는게 어떨까? |
| 난 책을 읽을때 저자가 누구인가 혹은 제목이 무엇인가를 별로 염두해두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내가 유일하게 저자를 보고 선택하는 책이 바로 로빈쿡의 소설이다. 그의 소설은 단순한 의학스릴러물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비판과 경고가 담겨져 있다. 이번 소설에서도 발달된 문명의 위기라는 작가의 의식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번 소설은 다소 실망스러운 느낌이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공상 과학 소설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것이 그의 무한한 상상력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이전에 비해 너무 벗어난 느낌이 들었다. 외계에서 온 원반하며, 사람들이 변해가는 과정등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졌다. 긴장감과 재미는 있었지만 남는 것이 없어 좀 아쉬운 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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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쿡과 시드니 셀던의 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울 언니 때문에 구입한 책~
언니는 재미있다며...몇번이나 보더군요....
전 SF소설은 관심이 없던 터라...관심도 갖지 않았어요..
책장을 정리하던 어느날...제 눈에 이책이 띄더군요...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은 거의 언니와 제 책이죠..ㅎㅎㅎ
서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사서 보고 꽂아 놓구요..ㅎㅎ
근데...제가 못 본책이 있더라구요...(언니 책도 다 읽음..ㅎㅎ)
어랏.?? 이런 책이 있었나 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알고 봤더니..제가 언젠가 주문해준 책이더군요..ㅎㅎㅎ
읽으면서 모랄까?? 이게 몬 얘기래?? 이런 생각으로 읽었는데....제가 이해력이 많이
딸리는 관계로 2번이나 읽고서..겨우...그렇구나...하고 만 책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닥 기억에 남는 책은 아닌데요..
로빈 쿡의 책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으셔두 좋을것 같아요..ㅎㅎ |
| 로빈 쿡이라는 작가는 세계에서 매우 유명한 작가중에 하나입니다. 로빈쿡은 대개 의학스릴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가 낸 책 중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책이 '제3의 바이러스' 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바이러스(Outbreak)의 속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의학스릴러 인 줄 알았던 저에게는 당황하기 그지 없었지만 책을 보는 와중에서도 로빈 쿡이라는 작가는 대단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에 있던 의학 스릴러와는 다르게 SF로 되어 있어서인지 왠지 모르게 낫설었고 어이없는 내용으로 저를 실망하게끔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스릴 넘치게 만드는 요소는 저를 반감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SF물 이었지만 재미가 있었습니다. |
| 제목 : 제3의 바이러스Invasion 저자 : 로빈 쿡robin cook 역자 : 서창렬 출판 : 열림원 작성 : 2005. 07. 05. 앞선 감상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순서 상 '6번 염색체Chromosome 6'를 읽어야 했지만, 두 권 중 1권을 아직 소장하지 못한 이유로 그 다음에 해당하는 추억의 작품 '제3의 바이러스'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이때까지 접했었던 로빈 쿡 님의 작품 중 '돌연변이Mutation' 이후 가장 충격적인 기분으로 남아있는 이번 작품을 살짝 소개해봅니다. 이야기는 아득히 저 먼 우주로부터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검은 원반 형태의 '그것'의 등장과 함께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오후 10시 15분. 이 시간을 기점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의 폭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앞선 '그것'의 지구 상륙과 함께 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의 취업 관련 연락을 기다리는 뷰 스탁이라는 대학 4년 생 남자와 그의 약혼녀 캐시 윈스톱이 이어받습니다. 그 둘 중 뷰가 바닥에 박혀있던 작고 검은 원반을 집어들다가 '그것'에 찔리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뷰를 기점으로 '그것'에 찔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집단 적인 독감증세를 보이지만 몇 일 만에 회복된 그들은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길거리 집회와 자연과 인류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되는 변화된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연구소'로 집결하기 시작하고, 뷰의 약혼녀와 아직 변하지 않았으며, 변화된 자들의 '어떤 음모'를 눈치 첸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치기 시작하는데……. 한편으론 추억의 영화 '우주의 침입자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와 스티븐 킹 님의 소설 '토미 노커The Tommyknockers'가 연상되는 이번 작품은 소독약 냄세 물신 풍기는 병원이 주무대가 아닌, 한때 제 관심도가 집중되었던 외계의 침입과 그와 맞서는 인간에 관련된 작품이라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병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어떤 개기로 인해 질병으로서 발현될 수도 있다라는 이론 등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의 또 다른 생각의 전환 등 때문인지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꾀나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 있던 사람이 어느 한순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고, 변하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비정상으로 묘사되기 시작하는 집단의 공포에 대해 앞서 언급한 영화 '우주의 침입자'까지 연상하는 순간, 이 작품은 공포까지 동반하는 것이 정말 기분이 짜릿해지더군요. 욕심과 음모 가득한 의학계의 고발과 같은 내용이 아닌. 원치 않는 신세계와 싸우게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직 '6번 염색체'를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은 다른 장르문학과의 퓨전을 통한 상상력의 극치를 달린 작품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로빈 쿡 님 특유의 그러면서도 색다른 도약의 상상력을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번 작품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그럼 이번 작품의 내용과는 그렇게 연관성을 느끼지 못한 작가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다음 작품인 '독O-157:Toxin'을 집어들어 봅니다. 인간이 자기 파괴적인 속성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주 전체를 통해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따뜻하고 촉촉하고 매혹적인 별' 지구는 결국 파멸하고 말 것이다. Ps. 이번 작품은 미국 NBC에서 드라마 'Robin Cook's - Invasion'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