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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럽사는 항상 사건이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 열강들이 얽혀 있고,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의 어떤 미묘한 사건 파생부터 복잡하고 2중, 3중으로 얽히다 보니, 이걸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죠. 역사가 길수록 사건도 많잖아요. 유럽의 역사는 항상 중심에 있으면서도 사건이 많아서 한 번에 그 흐름을 이해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학습에 열중해야할 청소년들에게 시간을 내서 좋은 컨텐츠의 책을 읽는게 쉽지 않은데요. 정말 좋은 글밥들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유럽사를 재미있게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느낌입니다. 특히 논술을 대비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참 좋은 도서입니다. 너무 재미 위주로 구성된 책들은 깊이가 얕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그런 비중을 정말 잘 잡아준 책입니다. 비중과 재미를 적절하게 잘 조절하면서 구성했네요. 읽으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고, 흐름을 따라가기 좋았습니다. 논술 대비로도 참 좋네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유럽에 관심 많은 그 누구에게도 좋을 책입니다. 인생의 양식을 쌓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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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 제목 그대로 <친절한 유럽사> 세계사는 비교적 많이 접해봤는데 유럽사만 따로 자세히 접하기는 처음. 작년에 친절한 세계사에 한눈에 반해서 청소년들이 있는 책육아 동지들에게 추천하고 다녔던 터라 이번에 나온 책이 너무 반갑다! 한눈에 반한 포인트 3가지. 1. 풍부한 실사 자료. 한장 걸러 나오는 일러스트가 아닌 실사 자료들이 이해도를 높여주고 책에 몰입하게 도와준다. 2. 깊이 있는 내용에 비해 쉽게 풀어 써서 술술 읽힌다. 3. 이책 저책 방황하지 않고 한권으로 충분! 1부 유럽의 고대 역사 : 문명의 시작, 빼놓을 수 없는 로마시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저기 짧게 들고 읽었던 지식들이 한곳에 모여져 지식에 깊이를 더해준다. 2부, 유럽의 중세 역사 : 기독교, 황제 교황의 대결, 십자군 전쟁. 역사 시간에 한번 쯤 공부해본것 같은 시대배경. 다큐를 보는듯한 시대 사건과 흐름이 흥미롭다. 3부, 유럽의 근현대 역사 : 14~15세기. 독일 30년 전쟁, 프랑스 혁명, 유럽사의 마지막 세대. 나폴레옹, 프로이센, 수많은 전쟁에 읽는 내내 바쁘다. 깔끔한 편집도 책에 몰입을 도와주는데 한몫 세계사 책을 읽어보고 읽어보면 더욱 좋은 '유럽사' <청소년을 위한>제목이 아까울 정도로 청소년을 포함 유럽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할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역사는 지루하고 졸립다는 편견이 사라질 정도로 친절한책. #청소년을위한친절한유럽사 #친절한유럽사 #문예춘추사 #청소년유럽사 #역사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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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세계 뉴스나 영화를 보다 보면 문득 "유럽은 왜 저런 문화를 가지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그럴 때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긴 하지만 너무 방대한 양에 찾다가 포기하곤 했다. 이번에 보게 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는 제목처럼 정말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이었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이 읽기에 참 좋다는 거다. 보통 역사책 하면 딱딱한 말투에 어려운 용어투성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3,0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마치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술술 풀어낸다. 단순히 연도를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고대 그리스의 민주정부터 로마의 화려한 시절, 중세의 기사도와 종교,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사 전반을 한 눈에 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 개별적인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지금의 유럽을 만들었는지 그 맥락을 짚어주다 보니, 복잡했던 세계사의 퍼즐이 하나둘씩 맞춰지는 듯했다. 글만 빽빽했다면 아마 중간에 덮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사진과 그림 자료가 정말 풍성하게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유물이나 명화들을 보면서 글을 읽으니 당시의 모습이 머릿속에 더 생생하게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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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이 책은 유럽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서예요 시대별로 핵심 사건과 변화 과정을 친절하게 정리해 주어 역사 지식이 많지 않은 청소년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겠어요 특히 글 설명과 함께 사진 자료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분위기와 역사적 맥락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니라 유럽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연결해서 보여 주어, 유럽 역사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요 제목처럼 청소년을 위한 유럽사 입문서로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었던 부분인 프랑스 혁명이랑 나폴레옹 집권시대가 자세히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이 책은 청소년 뿐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역사덕후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 #역사덕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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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는 제목에 ‘청소년을 위한’이 포함되어 있지만 성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 유럽사이다. 저자 아서 제임스 그랜트는 영국의 역사학자로, 영국의 리즈대학교 역사학 교수를 지냈으며 유럽의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저술해왔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에서 중세 로마와 근현대사까지 다루고 있다.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고대역사, 2부는 중세 역사, 3부는 근현대 역사이다. 이 책은 유럽사에 국한되어 있고, 주로 서유럽의 역사를 다룬다. 책에서 다루는 범위가 워낙에 넓기 때문에 세부 사항보다는 주요 특징이나 사건에 집중한다. 역사책이 일반적인 지식을 개괄할 때 종종 피항적이라는 비난을 포 포받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왈리 대주교의 다음의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보편적인 지식으로 개괄하는 것 역시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지식을 피상적인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착각이자 오류다.” (왓리 대주교) 단순한 하나의 국가사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역사를 다루면 국가주의나 민족주의의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역사는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국가가 무수히 많은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유럽의 지명조차 낯선 동북아시아 거주자인 나는 이런 책들을 통해 유럽사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역사란 언어, 제도, 사회, 과학, 종교 등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통일성과 연속성을 가진다고 말한다. “ 보편사란 모든 국가의 역사를 하나로 합친 것과는 다르다. 모래로 만든 밧줄이 아니라 지속적인 발전이다. 기억해야 할 짐이 아니라 영혼의 빛이다.” (액튼 경) 이 책은 3,000년에 걸친 유럽의 역사를 전한다. 이 기간 동안 유럽에서 일어난 문명의 주요 변화를 추적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이 책은 시기 별로 총 세 가지 영역을 살펴보는데 집중한다. 첫째, 정치제도 둘째, 사람들의 사회적 상황 셋째, 사람들의 종교적 상황 먼저 정치제도를 살펴보며 시기별로 백성 또는 국민을 어떻게 다스렸는지, 통치자는 어떻게 임명했고, 법체제는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그다음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어떻게 영위하였는지 분석한다. 노동은 누구의 몫이었는가. 여성의 지위와 영향력은 어떠했는가 등을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종교적 상황을 살펴보며 우주의 기원과 구성에 대한 시기별 사람들이 생각이 어떠했는지, 신앙과 예배의 형태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본다. 이 세 가지 영역을 함께 보아야만 실타래처럼 얽힌 서유럽의 역사를 통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유럽사에 대한 탄탄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서를 많이 읽은 사람도 아니다. 따라서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어렵고 다른 유럽사 교양서와 비교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평범한 독자로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책의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보통 서구 문화를 다룬 인문서에서 그리스 시대는 언제나 찬양의 대상이라는 것 정도는 언급할 수 있겠다. 서구 철학이 탄생한 시기이자 민주주의가 꽃피운 시기. 이 책에서도 유럽의 역사는 유럽 대륙 귀퉁이의 작은 땅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그리스 시대의 노예제에 대한 부분이다. 그리스의 문명이 부흥하고 민주정이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노예제에 있다. 이 정도는 어느 역사서에서도 등장한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그리스의 노예들의 삶에 대한 간략한 기술이었다. 이 책에 따르면 그리스 노예들은 전 세계 노예제 운용 국가 중 가장 반발심이 적었다고 한다. 시기나 지역에 따라 잔혹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었지만 원칙적으로 노예도 주인과 한 지붕 아래에서 가족처럼 지냈다고 한다. 저자에 따르면 노예는 육체적으로 힘들기보다는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에 불과했다고 말한다. 인문서에 나름의 관심이 있는 편이라 그리스의 노예제에 대한 언급을 여기저기서 많이 읽었기에 이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역사가로서의 저자의 해석을 읽는 재미가 있다. 이 책의 장점도 언급하고 싶은데, 한국어판에 괜히 ‘청소년을 위한’을 붙인 것이 아닌듯하다. 이 책은 유럽사 공부용으로 매우 적합한데, 그 이유는 내용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소제목에 있다. 예를 들어 제17장 <로마제국의 몰락>의 소제목을 살펴보자. 제국의 위기와 그 원인, 부실한 정치체제, 전염병 창궐, 전제주의의 영향, 야만족의 세력 변화, 기독교의 영향, 코모두스의 죽음으로 촉발된 반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카라칼라, 시라아의 황제들, 점차 커지는 종교의 영향력, 미트라교. 소제목을 먼저 죽 훑어본 뒤 본문을 읽어나가면 유럽사 공부에 매우 도움이 된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 는 문예춘추사의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다. 서양 미술사, 서양 철학사, 북유럽 신화 등에 특히 눈길이 간다.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는 서가에 꽂아두고 틈틈히 공부하듯 펼쳐보기 안성맞춤인 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청소년을위한친절한유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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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은 역사를 너무나 재미있게 강의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내가 원할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지만, 20년도 더 전에는 영상 대신 책이 그 역할을 했고, 그나마도 정보가 없어서 나에게 맞는 책을 스스로 찾아내야만 했다. 그래서 내가 찾아낸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은 앞에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붙어야 한다는 규칙을 찾아냈다. 그렇지 않은 역사책들은 보통 너무 글씨가 작고 여백이 없어 재미있는 내용도 재미없게 느껴지게 하는 능력이 있었고, <청소년을 위한> 이라고 붙은 책은 확실히 설명도 친절하고 구성도 보기가 편리했다. 오늘 소개할 책도 역시나 <청소년을 위한>이 붙어있고, 게다가 <친절한 시리즈>라는 뒷말까지 이어지는 시리즈 중 한 권이다. 그 시리즈로는 세계사 / 서양미술사 / 서양철학사 / 북유럽신화 / 한국사 가 있고, 내가 선택한 책은 유럽사다! 유럽사는 엄청 흥미로울 뿐 아니라, 유럽사를 잘 공부한다면 그것에 꼬리에 꼬리를 물며 관심있는 분야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그만큼 유럽사 속에 많은 것들의 시초가 숨겨져 있다는 뜻일 게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 라는 책의 저자는 영국의 역사학자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나라 학자가 쓴 유럽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것이기에 색다른 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의 경계는 필요할 것 같다. 아무래도 한국학자와 일본학자가 아시아사를 말하는 것은 조금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염려 같은 게 들기에. 또한, 그렇기에 번역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의식하지 않고 읽으면 아주 자연스럽게 문장이 이어지고 이해되기 때문에 번역서라는 생각이 안들 수도 있게 잘 된듯하다. 내용은 고대, 중세, 근현대 이렇게 크게 세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안의 소제목들도 제목만 보고 찾아 읽을 수 있을만큼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원하는 부분을 찾아서 읽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유럽사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쌓인 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럽은 정말 그들끼리 얼기설기 얽혀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야만 지금의 유럽을 이루는 나라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우리 나라 쪽의 역사와는 사뭇 다른 유럽의 역사이기에 자칫 대충 읽으면 계속해서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올 수 있음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이다. 나는 왜 프랑스랑 영국 사이가 안좋은지 잘 모르겠다, 헨리8세는 정말 8살인가, 영국에는 왜 아직도 여왕이 있는가, 카톨릭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가, 베르사유의 궁전에서 뭔 일이 있었던 것인가, 클레오파트라의 코는 어땠는가 ㅋㅋ 등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라. #청소년 #그리스 #중세로마 #근현대사 #청소년을위한친절한유럽사 #친절한유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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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아서 제임스 그랜트 지음/ 문예춘추사(펴냄) 첨단과학의 시대, 우주 산업의 시대 독자들은 왜 역사에 관심일까?! 세계사 중에서도 유럽사를 읽는 일, 나아가 세계사를 읽는 일이 왜 지금의 우리에게 중요한지 먼저 질문하는 책이다. 독자들, 연구자들은 유럽사에 관심이 많다. 유럽사 위주로 편제된 우리의 세계사 현실을 떠올려보면 기존에 연구도 많이 된 부분이고 또 관련 책들도 많지만, 신간이 나올 때마다 그 관심도는 비례관계로 크다. 먼저 눈에 띄는 파란 세련된 감각의 표지, 고대 그리스에서 근현대사까지 한 권으로 만날수 있는 책이다. 책은 제목 그대로 친절함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그러나 친절함은 단순히 쉬운 설명을 뜻하지 않는다. 이 책은 유럽사의 3,000년이라는 방대한 시간의 강을 쉽게 건너게 해주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 맥락을 짚어주는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이다. 또한 깊이있는 통찰을 우선 전제로 한다. 무엇보다 자간 크기가 적당하고 올 컬러 사진과 자세한 설명 그리고 주석 내용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학습적인 효과와 미적인 만족도를 동시에 주는 책이다. 또한 우리 청소년 독자들이 역사의 방향성을 읽어내는 눈을 길러주는 데 유용하다고 본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시작한 민주정의 실험, 로마제국의 팽창과 쇠퇴, 중세의 권력 구조, 르네상스의 빛과 종교개혁의 균열, 근대 국가의 탄생… 이 모든 흐름을 저자 아서 제임스 그랜트는 ‘사건’이 아니라 인간 사회가 스스로를 어떻게 조직해 왔는가라는 질문으로 엮어낸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거대한 시대 전환점들이 서로 맞물리는 포인트를 짚어낼수 있다. 세계사를 전체 지도라고 비유해보면 마침내 완독후에는 한 장의 퍼즐처럼 서서히 완성되는 기분이 든다. 유럽사를 다룰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 교회의 시대, 종교개혁과 나라간 전쟁, 농노제와 그 폐지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과 식민지 등 시간관계로 서술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입문서의 역할’을 넘어선다는 점이다. 청소년에게 맞춘 쉬운 서술 속에서도 정치·사상·사회 구조가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문명사의 시각을 담았기 때문이다. 유럽사라는 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 전체가 연결되고, 동서 문명의 교차 지점과 현대 사회가 태어난 배경까지 조망하게 된다. 올컬러 그림으로 보다가 근대에 오면서 사진기술 발달로 흑백사진 삽화를 만날수 있다. 흑백사진으로 보는 왕들의 모습, 다양한 세계사의 면모들이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겨울 방학을 맞아 우리 청소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입문자에게도 세계사 덕후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청소년 #친절한유럽사 #그리스 #중세로마 #근현대사 #청소년을위한친절한유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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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세계사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 프랑크 왕국, 카톨릭과 황제의 알력 다툼, 바이킹, 흑사병, 르네상스, 산업혁명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맞물려 수업시간 딴짓만 하던 제게도 잠깐씩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죠. 역사란 잘 모를 때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로망을 갖게 하지만 막상 책이라도 한 권 읽어볼까? 마음을 먹으면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치가 어떻고, 경제는 이렇고, 연도와 사람 이름도 너무 많이 나오고, 중요한 사건과 잘 외워지지 않는 조약들. 금세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요즘 아이들도 저랑 비슷할까요? 그럼에도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는 금세 흥미를 잃던 제게도 힘내서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도 정치 제도나 사회적 상황, 종교적 상황 같은 내용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자그마치 유럽사 3000년에 걸쳐서 말이죠. 그럼에도 계속 읽을 힘을 내게 만드는 건 대체 뭐 때문일까요? 저는 그것이 작가가 보여주는 역사의 맥락 혹은 인과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이를 역사의 통일성과 연속성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작가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하나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우리가 누리는 문명이 무수한 세대의 사람들로부터 이어진 결과물이란 걸 보여주려고 부던히도 노력합니다. 이것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또한 친절한 유럽사는 ‘만약’이라는 가정이 책 곳곳에 숨어 있고, 저자는 사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곧잘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 흐름이 생생한 이야기처럼 읽힙니다.
이 책이 지닌 가장 뚜렷한 장점은 무엇보다 3,000년에 이르는 유럽 문명을 한 권 안에 조망하도록 설계된 구성입니다. 고대 그리스 민주정과 로마의 번영과 몰락, 중세의 교황권과 세속 권력의 갈등,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까지 우리가 학교에서 ‘토막’처럼 배웠던 사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줍니다. 사건 나열이 아니라 시대가 서로 어떻게 이어지고 변화했는지, 그 구조가 어떻게 다음 세대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해 주니,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책은 유럽사를 고대·중세·근현대의 세 축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초기 그리스 세계에서 시작해 로마 제국의 건설과 흥망을 따라가는 고대 파트는, 교과서에서는 단락마다 끊기던 서사를 큰 곡선으로 묶어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히 읽기 좋았습니다.
중세 파트에서는 기독교, 교황권, 십자군과 같은 굵직한 주제를 중심축으로 삼아, 중세 유럽 사회가 어떻게 교회와 맞물려 변해 갔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근현대 파트에서는 백년전쟁, 다양한 종교 운동,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이탈리아·독일 통일 등 세계사의 방향을 바꾼 사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그 시대가 왜 ‘혁명의 시대’라 불리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건을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문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해왔는지를 사고하게 만드는 역사에 가깝습니다. 정치·경제·사상·종교가 어떻게 맞물려 변화를 일으키는지 설명하는 ‘문명사적 관점’이 중심에 자리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였지만 내용은 결코 얕지 않습니다. 책 속 여러 삽화와 도표는 복잡한 흐름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서술 역시 어렵지 않으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시리즈’가 지닌 장점도 이어받았습니다. 쉽게 쓰였지만 가볍지 않고, 정돈되어 있지만 단편적이지 않은 그 특유의 서술 방식 덕분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단순 교양서를 넘어서 ‘세계사의 큰 줄기’를 잡는 과정처럼 느껴집니다.
분명 청소년에게는 유럽사 입문서로 훌륭한 길잡이가 되겠지만, 저는 이 책이 성인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역사서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지식만 남아 있던 세계사 기억을 다시 꺼내 정리해 주고, 잊고 있던 역사적 배경들이 오늘의 세계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방대한 유럽사를 어렵지 않지만 단단하게 읽어보고 싶은 독자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꼭 한 번 펼쳐볼 만한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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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중세 로마와 근현대사까지 아우르는, 유럽사 전반을 다룬 책이다. 단순히 일화를 엮은 것이 아닌 세계사의 큰 흐름인 3천 년 유럽의 역사를 퍼즐처럼 맞췄다. 어디선가 들어봤던 이름, 들어봤던 이야기 등 유럽의 역사는 소설, 신화, 그림 등 자주 언급되며 접하게 된다. 그렇게 따로따로 알던 내용들이 책을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며 정치, 사회, 종교의 세 축으로 재정리된다.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깊이와 재미의 균형이 맞춰져 가독성이 높다. 역사서를 처음 접하는 어른이나 유럽사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초등 4학년 아이가 작년에 서평을 쓴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을 틈틈이 읽으며 역사의 재미를 느끼고 즐거워했다. 이번에 출간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책을 서평책으로 받자마자 신나 하며 가져갔다. 아이가 책을 읽고 역사의 재미를 느끼고 또 읽고 싶어 하면 그거야 말로최고의 책이 아닌가 싶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청소년을위한친절한유럽사 #아서제임스그랜트 #문예춘추사 #유럽사 #역사 #유럽 #청소년 #여행 #이해 #상상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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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문예춘추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시리즈의 신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유럽사>가 새로이 출간되어 만나보았어요. 유럽사는 세계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요, 곧 세계사를 학교에서 배울 아이가 방학 동안 미리 읽어두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해 중세 로마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유럽사! 이 책이 세계사와 즐겁게 만나는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방대한 분량의 유럽사이기에 청소년 서적이지만 제법 책의 무게가 나가는 것 같습니다. 세계사를 접하고 싶은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읽기 좋은 교양서가 될 것 같아요. 초기 그리스로부터 시작하는 유럽의 고대 역사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각 장의 시작은 아주 컬러풀하게 시작되는데요~ 해당 시기의 주요 인물이나 장소, 사건들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유럽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중간중간 다양한 사진들과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더하는 것도 참 좋았어요. 아무래도 방대한 분량인 만큼 활자 크기가 크지는 않아요, 한 페이지에 담긴 글의 양도 제법 되는 듯합니다. 중학생이라면 어느 정도 읽기 능력이 있는 친구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아니라면 챕터를 나누어 부모가 함께 읽는 형태로 완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겨울방학 챌린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역사의 재미를 알아버린 친구라면 정말 즐겁게 이야기에 빠질 듯해요. 유럽사 전체를 한 권으로 압축한 만큼 세세한 스토리가 전개되기보다는 주요 장면과 사건들이 펼쳐져 있는 형태이지만, 그중에서 좀 더 관심이 가는 부분들을 독서나 학습으로 연결해 나간다면 진짜 세계사 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마 시기의 이야기는 영화 등으로 연계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각 주제들은 다시 소주제들로 나뉘어 이야기가 실려있는 점이 좋았는데요, 주제 제시가 되는 느낌이라 청소년들의 공부에 더욱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짧게 나누어 실려있으니 확실히 이해하기도 기억하기도 쉬워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1부의 16번째 이야기인 '안토니누스의 시대'는 다시 안토니누스 통치의 특징, 팍스 로마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작은 이야기로 쪼개어 내용이 전개되고 있어요. 커다란 틀을 쪼개어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인데, 이것을 하나로 재통합하여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유럽사 전반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재미난 스토리로 역사를 만나면 나중에 학교에서 학습으로 세계사를 접하게 되어도 거부감도 덜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시리즈로는 세계사, 서양 철학사, 한국사 등 여러 책이 나와있는데 도장 깨기 하듯 한 권씩 읽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세계사의 근간이 되는 유럽사, 이야기로 재미나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