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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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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X 편 관상지주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체 제로편과 마찬가리로 이미 전자책으로 구입하여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삼체의 저자 류츠신 작가님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삼체의 수혹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전자책 없어질까 불안해서 다시 도서로도 구입합니다. 서점은 전자책 판매할 때 구매라는 버튼 없애고 대여라고 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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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X 편 관상지주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체 제로편과 마찬가리로 이미 전자책으로 구입하여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삼체의 저자 류츠신 작가님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삼체의 수혹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전자책 없어질까 불안해서 다시 도서로도 구입합니다. 서점은 전자책 판매할 때 구매라는 버튼 없애고 대여라고 표기해야 합니다.
c******2 2026.01.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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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승부기미치천리(蒼蠅附驥尾致千里)
"창승부기미치천리(蒼蠅附驥尾致千里)" 내용보기
다른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류츠신 작가의 《삼체》를 읽고 그 느낌 그대로 흥미롭게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처럼 아쉽게도 "파리도 천리마의 꼬리에 붙으면 천릿길을 갈 수 있다"라는 문장이 어울리는 작품입니다.책을 너무나 오랫동안 읽지 않다가 다시 시작한 것이 《삼체》였고, 처음엔 개미의 움직임조차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게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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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류츠신 작가의 《삼체》를 읽고 그 느낌 그대로 흥미롭게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처럼 아쉽게도 "파리도 천리마의 꼬리에 붙으면 천릿길을 갈 수 있다"라는 문장이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책을 너무나 오랫동안 읽지 않다가 다시 시작한 것이 《삼체》였고, 처음엔 개미의 움직임조차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게 힘들었습니다. 조금씩 문장이 저의 상상 속에 올려지며 그것들의 두께가 점점 두터워지고, 두터워진 문장만큼의 무게를 느끼며 《삼체》를 읽었다면, 《관상지주》는 그 문장의 깊이가 《삼체》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류츠신이 그의 세상을 창조하고 그 안에 삼체의 세계를 넣었다면, 바오수 작가는 그 세계를 바라본 관찰자 입장에서 새로운 작은 세계를 창조한 것이니 표현과 굵기가 다를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제 생각과 마찬가지로(작가의 말을 읽고 나니..), 바오수 작가 역시 작가의 말에서 "류츠신 작가의 허락을 받아 출판되기는 했지만 이 책을 《삼체》의 공식 속편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으며, 

삼체 세계관을 사랑하는 한 독자가 그 세계에 대한 사랑과 상상을 펼친 소설"이라고 말한 것에 안도했습니다.

작가가 저와 같은 진심 어린 팬으로서 그의 세계를 동경하고 상상하며 그려낸 우주를 읽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게 해주어 고마운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의 아주 초기 작품이며 그 이후로 많은 집필을 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최근 작품들부터 하나씩 찾아 보며, 그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의 우주는 지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t****6 202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