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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신기할 때가 많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집에서 사는데도 아이들은 왜 이렇게 다를까?
한 아이는 조용히 책을 좋아하고, 또 다른 아이는 하루 종일 뛰어다니며 논다. 어떤 아이는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글썽인다.
이렇게 다르게 태어나는 이유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였다.
이 책은 ‘사람은 왜 저마다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한 과학적인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저자는 유전학과 뇌과학, 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나 자신’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쉽게 말해, 타고난 성격과 자라면서 겪는 경험이 어떻게 섞여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유전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사람의 본성과 뇌 발달 과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저자는 “유전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성격이 다소 급한 아이도 환경과 교육을 통해 차분하게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유전자는 사람의 기본 성향을 정하지만, 그것을 어떤 방향으로 키워갈지는 경험과 환경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나오는 사이코패스가 룰을 지키며 살아가는 캐릭터(기가영)로 등장하는데, 주양육자 할머니의 영향이 컸다.
극중 기가영이 저자의 주장을 반영하는 한 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본성과 양육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라는 오랜 논쟁을 다룬다. 저자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난독증이나 자폐증, 조현병 같은 질환도 유전적인 원인이 있지만, 환경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뇌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계속 바뀌는 유연한 기관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경험이 개인의 차이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확실하게 만든다’는 부분이었다.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이 아이의 성향과 맞물려 더욱 ‘그 아이다운’ 모습으로 굳어진다는 것이다. 즉, 경험은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주지 않는다. 같은 경험을 해도 받아들이는 방식은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에는 유전자가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생각은 ‘우생학’이라는 잘못된 이념을 낳았고, 결국 인종 차별과 학살 같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이런 역사를 돌아보며 묻는다. “부모가 아이의 형질을 선택할 권리가 있을까?” 이 질문은 인간의 다양성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덮으며 나는 깨달았다. 아이들은 모두 다르게 태어나고, 그것이 바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를 바꾸려 애쓰는 게 아니라, 그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나와 아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뿐인 존재’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주는 책이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를, 이 책은 차분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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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133
앞서 설명한 분자 및 세포 수준의 과정은 뇌 조직과 연결망의 초기 형태를 설정하지만, 이는 뇌 발달의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미리 배선되 있기는 하지만, 고정적이지는 않다.
>밑줄_p408
누군가는 세상을 쉽게 헤쳐 나간다. 그러나 다른 이는 세상에 적응하고, 주위 사람과 잘 어울리거나 정신을 붙들고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차이를 부정한 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에 우리는 인간 본성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이기를 넘어 환영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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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서로 다르다. 그리고 그 차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 커진다. 이 책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그 단순하지만 불편한 진실을 유전학과 신경과학의 연구를 토대로 깊이 있게 탐구한다. 흔히 우리는 “유전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통해 인간의 성격, 능력, 행동을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분법적 틀로는 결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설계된 신경 회로 위에 발달 과정에서의 내재적 변이, 비공유 환경, 그리고 개별적인 경험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형성된다. 결국 한 사람의 뇌와 마음은 세계에 단 하나뿐인 고유한 작품이 된다. 책이 가장 설득력 있게 드러내는 지점은, 우리가 흔히 “환경”이라 부르는 양육이나 교육, 생활 습관의 영향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는 사실이다. 유전적 요인이 행동 변이의 40~60%를 설명한다면, 가정환경은 고작 0~10%에 불과하다. 심지어 같은 집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조차 뚜렷이 다른 성격과 행동을 보인다. 이 격차를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비공유 환경”이다. 하지만 그 환경은 단순히 외부에서 주어진 요인이 아니라, 발달 과정 속에서 뇌가 자기 조직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내재적 차이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 우리가 삶에서 겪는 경험조차도 선천적 성향과 긴밀히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국 개인은 환경의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오히려 본성에 따라 환경을 선택하고 구성하는 주체인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뇌의 “가소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과거에는 가소성이란 곧 양육과 교육을 통해 뇌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절반의 진실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뇌는 가소성을 지니되, 그 변화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세상의 통계적 규칙성에 맞춰 일어난다. 즉, 우리는 뇌를 마음대로 빚는 존재가 아니라, 경험이 우리를 빚어내는 과정을 겪는 존재다. 특히 초기 발달기에 경험하는 자극은 이후 인지적 전문성과 성향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그렇다고 해서 후천적 경험이 선천적 차이를 덮어버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차이를 더욱 강화하고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 인간은 ‘다르게 태어나고 다르게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이 독자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한 과학 지식의 전달을 넘어선다. 우리는 흔히 “노력하면 누구든 바뀔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자기계발서가 쏟아내는 이 낙관적 구호는 어쩌면 심리적 위안일지 모르지만, 과학적 근거는 매우 빈약하다. 실제로 성격의 핵심적 특성을 바꿀 수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한 성향을 지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차이는 누적되며, 결국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달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우리에게 “변해야 한다”는 강박 대신, 인간 본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라고 제안한다. 그것은 수동적 체념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로운 해방이다. 우리는 타고난 성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다른 이와의 차이를 환영함으로써 더 넓은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유전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다. 사람들은 종종 지능 유전자, 사회성 유전자처럼 특정 유전자가 직접적으로 복잡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실제로 유전자는 단지 뇌의 신경계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제공할 뿐이다. 복잡한 심리와 행동은 신경계의 작동에서 비롯되며, 유전자는 그 토대를 다지는 간접적 역할을 한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통찰을 준다. “본성을 바꿀 수 없다”는 체념이 아니라, 본성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삶을 더 잘 꾸려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예를 들어, 완전히 새로운 성격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습관을 고치거나 중독을 극복하는 정도의 변화는 가능하다. 이는 인간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다.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단순히 유전과 환경의 영향력을 비교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다시 쓰는 작업에 가깝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서로 다르고, 그 차이는 경험을 통해 더욱 공고해진다. 변화의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그 제한 속에서도 우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적응하며, 결국은 고유한 존재로 살아간다. 책장을 덮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든다. ‘변해야 한다’는 강박 대신, ‘나는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성찰하는 것이 더 본질적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타인과의 차이를 두려워하기보다, 그것이 인간 사회의 가장 큰 자산임을 받아들이는 태도야말로,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값진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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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유전자, 그리고 나,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유전과 환경의 교차점에서 인간을 다시 묻다! 📚케빈 J. 미첼 저자 <우리는 무엇을 타고 나는가>! 💭탄생 이전부터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한권으로 읽는 무한한 내면 세계의 지형도 ! <우리는 무엇을 타고 나는가>는 우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를 밝히는 작품으로 , 유전과 환경,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는 뇌과학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과 행동을 형성하는 유전, 환경, 그리고 경험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신경유전학 기반의 교양 과학서이다. 인간의 성격, 지능, 성향은 유전과 환경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무작위성과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한다.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것보다 개인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말하는 작품이다. 뇌의 구조와 기능이 어떻게 유전적 프로그램에 따라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를 설명하고, 뇌 가소성과 후성 유전학을 통해 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이야기하는 뇌과학 안내서이다. 이 작품은 유전자를 넘어 서로 다른 형질을 타고나 각자의 환경에서 자라 온 다양한 형태의 본성을 수용하고 맞아들이는 자세도 설명한다. 이 작품은 복잡한 우리 내면 세계의 지형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유전 연구의 기본 방법론,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에 관한 신경과학적 기초와 환경 및 경험, 그리고 뇌 가소성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성격 특성과 지각, 지능, 성별과 신경 발달 질환이라는 구체적인 영역을 설명한다. 이 작품은 우리 뇌의 성장과 발달에 오랜 논쟁을 유발해 온 본성과 양육의 영역 가운데 무엇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지도 논의한다. 그리고 현대 유전학의 성과가 인간 사회에 남기는 윤리적, 철학적 함의도 함께 설명한다. 💭성격, 감각, 지능, 성별, 성적, 지향, 정신 질환 등 다양한 인간 특성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도 분석하고, "우리는 백지로 태어나지 않는다" 라는 과학적 근거로 이야기한다. 유전자 쇼핑, 인종과 집단에 대한 유전 적용 등 현대 유전학이 던지를 사회적 비판도 함께 들어 있어서, 과학적 깊이 뿐만 아니라 철학적 깊이도 함께 다루고 있는 작품이어서, 자기 이해와 인간 이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뇌는 유전적 청사지에 따라 형성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작위적인 신경 발달과 환경적 영향이 개개인의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개인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리는 얼마나 타고난 존재인지, 유전자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지, 아니면 가능성을 여는 열쇠인지, 혹은 인간의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단순한 과학책이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의 정체성과 행동을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가? 이 작품은 유전학과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우리가 타고난 것과 살아가며 형성되는 것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유전적 결정론을 넘어서, 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발달 과정에서의 무작위성이 어떻게 인간은 형성하는지를 잘 설명하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유전자는 운명의 설계도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유전자 편집, 우생학, 인종차별 등 현대 유전학이 불러오는 윤리적 문제도 다루는 이 작품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저자의 입장이 잘 반영되어 있는 작품이다. 과학적 지식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연결하는 이 작품은 유전과 환경, 그리고 무작위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신경유전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다루기는 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고 쉽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복잡한 유전자와 뇌 발달의 원리를 일상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하여,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다.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질문이 있다. "나는 왜 이런 성격일까?" "지능은 타고나는 걸까" .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이다. 이런 질문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철학적 성찰을 함께 설명하고, 자기 이해와 인간 이해애 관심 있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하게 설명하는 작품이다. 본성와 양육의 이분법을 넘어서, 발달 과정에서의 무작위성이 인간의 다양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기존의 사고방식에 도전하고,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작품이다. 과학이 인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과학책 보다, 자기 탐색의 도구가 되는 과학책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분이거나,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간의 다양성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무엇을타고나는가 #케빈J미첼 #뇌과학 #신간 #과학책 #심리학 #교양심리학 #유전학 #유전자 #과학도서추천 #도서리뷰 #과학책추천 #과학책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오픈도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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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케빈 J. 미첼 저/이현숙 역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09월 24일 판매가 17,820원 발행일 2025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440g 가격: 적당한 가격이다. 번역: 번역 매우 잘되있다. 휴대성: 종이밀도가 높아 좀 무겁다. 내용: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 유전에 대한 최신지식을 많이 배웠다. 번역이 잘되있어서 책의 가치를 높였다. 정말 일독을 권한다. 보석같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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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J의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유튜브 영화줄거리 영상을 보다가 중간 광고로 나오는 내용으로 처음 마주쳤다. 그런데 소개해 주는 유튜버가 잘 한건지 모르겠는데, 사서 읽어봐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들어보니 궁금해져서 읽어 보았습니다. 책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성향과 능력, 그리고 그것이 삶의 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탐구하는 책입니다. 나의 40대 시선에서 읽으면서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 성찰로 다가왔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타고난 재능을 믿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책은 본성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며, 결국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필요함을 일깨우니다. 특히 40대라는 나이는 과거의 경험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기인데,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타고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것을 어떻게 다듬고 성장시킬지가 인생의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