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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알아가는 책을 고를 때,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을 찾게 되는데요이번에 읽어본 『지리마블 인도』는 그런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지리 탐험서였습니다이 책은 인도 출신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현지의 시선으로 완성한 스토리텔링형 지리책으로, 인도 소녀 타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보물 상자 여행을 따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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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알아가는 책을 고를 때,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 읽어본 『지리마블 인도』는 그런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지리 탐험서였습니다이 책은 인도 출신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현지의 시선으로 완성한 스토리텔링형 지리책으로, 인도 소녀 타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보물 상자 여행을 따라 인도 전역을 탐험하게 됩니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단순한 지리 공부가 아니라 한 편의 따뜻한 여행 이야기를 읽는 느낌이 들어 아이도 저도 몰입해서 읽게 되었어요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맥부터 갠지스강, 벵골만, 타르사막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대표 도시 28곳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산업과 문화가 촘촘히 연결되어 소개됩니다

지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산업을 만들었는지, 지리가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구성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지리마블 인도는 인도의 다양성을 아주 풍부하게 보여 줍니다

힌두교, 이슬람, 불교가 공존하는 종교의 모습, 수많은 언어와 전통, 그리고 IT 강국으로 성장한 현대 인도의 모습까지

고대 문명과 신화, 향신료 시장과 직물 공예, 우주 센터의 로켓 이야기까지 함께 담겨 있어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살아 숨 쉬는 인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는 카레와 요가의 나라로만 알고 있던 인도가, 이 책을 통해 훨씬 입체적이고 생생한 나라로 다가온 것 같아요

읽는 내내 “인도에는 이런 도시도 있대!”, “이 축제는 정말 신기하다!” 하며 스스로 궁금증을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뒤에 수록된 ‘Incredible 인도 100배 즐기기’ 활동지도 정말 유용했습니

인도의 주와 주도, 신화와 인물, 도시와 문화에 대한 퀴즈와 정리 활동이 있어,

학교에서는 발표·탐구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 좋고,

집에서는 부모와 함께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를 확장하는 활동으로 쓰기 좋았습니다


지리마블 인도는 단순히 인도를 “알게 하는 책”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주고, 다름을 이해하며 공존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세계는 아직 넓고 낯설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세계가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인도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에게도,

세계 문화를 깊이 있게 알려 주고 싶은 부모님에게도

지리 공부와 세계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으로 지리마블 인도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이야기로 떠나는 인도 여행,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아요


h*****9 2025.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리마블 인도)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문화, 역사, 과학의 융합 지리 교양서
"(지리마블 인도)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문화, 역사, 과학의 융합 지리 교양서" 내용보기
<지리마블 인도>는 인도 출신 작가 자스빈더 빌란과 일러스트레이터 니나 샤크라바티가 현지의 시선으로 완성한 스토리텔링형 지리 탐험서에요. 힌두교, 이슬람, 불교 등이 공존하는 종교의 나라이자 수많은 언어와 풍습이 살아 있고 IT 강국으로 성장한 놀라운 인도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화 시대 문화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개인적으론 기안84가 여행했던 프로그램 때
"(지리마블 인도)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문화, 역사, 과학의 융합 지리 교양서" 내용보기

<지리마블 인도>는 인도 출신 작가 자스빈더 빌란과 일러스트레이터 니나 샤크라바티가 현지의 시선으로 완성한 스토리텔링형 지리 탐험서에요. 힌두교, 이슬람, 불교 등이 공존하는 종교의 나라이자 수많은 언어와 풍습이 살아 있고 IT 강국으로 성장한 놀라운 인도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화 시대 문화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개인적으론 기안84가 여행했던 프로그램 때문에 인도도 가보고 싶긴 했거든요. 그래서 궁금한 나라이기도 했어요.


인도 소녀 타라와 할머니는 신비한 지도를 따라 인도 전역을 누비며 강과 산, 도시와 마을, 축제와 전통이 얽힌 이야기를 하나씩 발견합니다. 단순히 인도의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읽을수록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사회, 지리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눈 덮인 히말라야 산맥에서 찬디가르 바위 정원, 벵골만에서 타르사막까지 인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표 도시 28개의 여정에서 지역의 자연환경이 사람들의 산업, 생활, 문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타라와 할머니의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지요. 지리가 산업과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왔고 바뀌어 왔는지 또한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는 세계사 공부하게 하고 싶어서 읽으라고 했어요. 억지로 외우는 학습보다 이야기 형식으로 읽어두면 잘 기억하리라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유아기 때 그렇게 세계나라 이름도 외우고 그랬는데, 다 잊어버렸더라구요. 인도에 대해서는 척척박사가 될 것이라 짐작해봅니다. ㅎㅎ 유익한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5 2025.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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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마블인도
"지리마블인도"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히말라야의 산기슭과 가까운 인도의 농가에서 태어나어린 시절 할머니께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란 덕분에 작가가 되었다는 작가가 들려주는 진짜 인도 이야기 알차고 좋았다.5000년의 역사를 지닌 인도는 세계적인 문명의 탄생지이자힌두교,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의 탄생지이자 이슬람교, 기독교,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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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히말라야의 산기슭과 가까운 인도의 농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할머니께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란 덕분에 

작가가 되었다는 작가가 들려주는 진짜 인도 이야기 알차고 좋았다.


5000년의 역사를 지닌 인도는 세계적인 문명의 탄생지이자

힌두교,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의 탄생지이자 이슬람교,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바하이교,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도 살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도가 가장 많은 나라이고

강한 믿음과 신앙을 지닌 특별한 나라라 다양할 수밖에 없다.

호기심 많은 인도 소녀 타라에게는 평생 인도에서 사시며 인도 구석구석을 여행하신 할머니가 계시다.

할머니는 인도 곳곳에서 모은 소중한 물건을 예쁜 나무 상자에 담아두셨는데,

금요일마다 할머니 댁에서 작고 가는 타라는 할머니의 보물 상자 속 각각의 물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금요일이면 무척 신이 난다.

모험이 펼쳐지는 금요일 밤에 보물 상자를 가진 할머니의 물건을 구경하면서

인도 구석구석 알짜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서 재미있었다.


갠지스강,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라나시의 풍경이 주는 인도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 이상으로 다채롭고 매력적인 나라였다. 세계에서 제일 인구가 많고,

사람만큼 많은 신이 사는 신화의 나라이자 수학과 과학의 기틀을 세운 나라에는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한가득이었다.  종교들마다 저마다 얽힌 이야기들이 있다 보니

1년 내내 축제가 열리고 음식과 음악으로 가득한 나라라니 언젠가 인도를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종교 축제를 경험해 보고 싶어졌다. 


인도 크리켓이 유명한 건 알았는데, 필드하키 또한 세계적인 실력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인도 필드하키 대표 팀이 금, 은, 동을 모두 차지한 적도 있을 만큼 스포츠에도 진심인 나라라고 한다.

인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인 IT 회사들의 본사가 모여있다고 하니 궁금했다.

스톤헨지가 영국에 세워질 무렵, 인더스 사람들은 무게와 측정 단위를 사용하여

욕실과 화장실이 있는 집을 짓고, 문자를 쓸 줄 알았다고 한다.

오늘날 쓰는 숫자 기호를 가장 먼저 이해하고 사용한 나라이자,

대수학과 파이 값 등도 인도에서 처음 나왔고 체스도 발명했고 다양한 물건의 탄생지이다.

2017년 인도 우주 연구소(ISRO)는 로켓 하나로 위성을 104개나 쏘아 올렸고,

2019년에는 찬드라얀 2호를 쏘아 올려 달 주위를 돌면서 많은 정보를 모으고 있다.

우주하면 NASA만 떠올렸는데, 인도의 우주 탐사 기술도 기대가 되었다.


인도의 독립을 위해 만들어진 인도의 국기는

맨 위의 짙은 사프란 색상은 무욕과 청렴을, 가운데 흰색은 진실과 평화를, 

맨 아래의 초록색은 풍요를 상징한다. 가운데 바큇살이 24개인 아소카 차크라가 있는데

끊임없이 돌아가는 바퀴처럼 누구나 동등하고 변화를 기꺼이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단다.

자유와 더불어 부자와 가난한 자, 남성과 여성에 차이가 없다는 믿음을 내포하고 있는 

인도 국기 속 정신이 잘 실현되어서 가끔씩 들려오는 인도의 무시무시한 나쁜 뉴스들 대신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인도의 소식들이 들려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리마블인도  


t******1 202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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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마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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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먼저 떠난 인도 여행요즘 아이가 인도에 꼭 가 보고 싶어 하길래, 여행은 아직 못 떠났지만 책으로 먼저 만나 보면 좋겠다는 마음에 『지리마블 인도』를 함께 읽어 보았어요. 책장을 펼치자마자 타라와 할머니의 ‘보물 상자 여행’이 시작되면서, 저희 거실이 순식간에 인도 여행 준비 공간처럼 변하더라고요. 📖 이야기로 배우는 지리의 즐거움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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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먼저 떠난 인도 여행

요즘 아이가 인도에 꼭 가 보고 싶어 하길래, 

여행은 아직 못 떠났지만 책으로 먼저 만나 보면 좋겠다는 마음에

 『지리마블 인도』를 함께 읽어 보았어요. 

책장을 펼치자마자 타라와 할머니의 ‘보물 상자 여행’이 시작되면서,

 저희 거실이 순식간에 인도 여행 준비 공간처럼 변하더라고요.

 

📖 이야기로 배우는 지리의 즐거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정보가 단순 나열되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타라가 지도 속의 장소를 따라다니며 경험하는 인도의 

풍경과 문화가 스토리로 풀어져 있어서 아이도 편안하게 몰입했어요.

저도 읽으면서 “아, 지리가 이렇게 쉬울 수 있었구나!” 하고 놀랐답니다.

 

🏔 히말라야에서 IT 도시까지, 입체적인 인도

히말라야 산맥의 눈 덮인 모습부터 갠지스강의 신비로운 풍경, 

벵골만, 타르사막, 그리고 벵갈루루 같은 첨단 기술 도시까지—

 속 인도는 정말 넓고 다양했어요.

특히 책이 보여주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삶이 연결된 방식’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아이도 읽으며 “인도는 색깔이 많은 나라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참 인상 깊었어요.

🕌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인도의

 ‘다양성’을 정말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는 점이에요.

힌두교, 이슬람, 불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언어와 풍습이 지역마다 다르고, 요가와 향신료 시장, 전통 무용부터 IT 산업, 우주 센터까지…

하나의 나라 안에 이렇게 다른 얼굴들이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며 “다른 문화가 함께 있는 모습이 좋다”고 느꼈던 포인트가 있어, 엄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알록달록한 그림이 주는 생생한 현장감

그림이 정말 특별해요!

인도 특유의 색감이 살아 있는 알록달록하고 입체적인 그림들 덕분에 여행하는 기분이 확 살아났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저도 머릿속에 인도 지도가 그려질 정도였어요.

그림이 많고 설명도 부담 없이 이어져서 

초등 아이들이 스토리처럼 읽기에 정말 좋아요.


🧩 활동지까지 꽉 찬 구성

마지막에 수록된 ‘Incredible 인도 100배 즐기기’ 활동지는 생각보다 훨씬 알차요.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내용이 복습되고,

 지도와 도시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구조라서 활용도가 높아요.

학교 사회·지리 수업과도 연결해 쓸 수 있어 엄마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컸어요.

 

🌟 아이에게 남은 작은 변화

책을 덮고 나니 아이가 “나중에 인도 가면 기차 여행 꼭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한 단계 성장한 듯한 그 말이 참 뭉클했어요.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진 느낌이랄까요.

 

✨ 여행은 못 떠나도, 세계는 책 속에 있어요

언젠가 진짜 인도 여행을 함께 가는 날을 기다리며

지금은 책으로 먼저 떠난 이 여행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지리마블 인도』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세계를 향한 작은 창을 열어 준 책이에요.

재미와 배움이 함께 있는 지리책을 찾는다면 정말 기쁘게 추천드려요.



#지리마블인도 #지리마블 #윌북주니어 #어린이지리책 #세계문화책 #초등추천도서 #세계여행책 #책육아 #엄마표공부 #아이와함께 #북스타그램 #초등도서추천 #인도여행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x********6 2025.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리마블 인도 | 윌북주니어_ 보물상자 속의 인도 탐험하기
"지리마블 인도 | 윌북주니어_ 보물상자 속의 인도 탐험하기" 내용보기
나는 인도를 실제로 여행해본 적이 없다.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인도는 늘 ‘여자 혼자 가기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강해서 여행 리스트에서 자연스럽게 제외해온 나라였다. 그래서 <지리마블 인도>를 펼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책이 내 시각을 이렇게 바꿀 줄은 몰랐다.책은 인도 소녀 타라가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통해 인도를 여행하는 형식이다.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
"지리마블 인도 | 윌북주니어_ 보물상자 속의 인도 탐험하기" 내용보기


나는 인도를 실제로 여행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인도는 늘 ‘여자 혼자 가기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강해서 여행 리스트에서 자연스럽게 제외해온 나라였다. 그래서 <지리마블 인도>를 펼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책이 내 시각을 이렇게 바꿀 줄은 몰랐다.



책은 인도 소녀 타라가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통해 인도를 여행하는 형식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한 지리 정보가 아니라, 추억과 삶이 담긴 인도의 풍경이었다.

신비한 지도를 따라



갠지스강이 시작되는 곳

찬디가르 바위 정원 같은 독특한 공간

타지마할 다양한 종교 축제

부바네스와르 향신료 시장

인더스문명

헤미스국립공원






할머니는 인도의 자연과 도시를 마치 오래된 보물 상자를 하나씩 열어 보이듯 들려준다.

나는 여행을 안 해본 사람인데도, 타라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이었다.

특히 마음에 남은 건, 인도의 도시 28곳을 하나하나 여행하며 ‘자연 → 산업 → 사람들의 삶 → 문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흐름이었다. 지리를 외우는 게 아니라, 지리가 왜 그 문화를 만들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책 소개에서도 강조하듯 인도는 정말 다양한 나라이다.

단순히 "카레, 요가" 정도로 상징화된 나라가 아니라, 힌두교·이슬람·불교가 모두 공존하고 수많은 언어가 쓰이고

전통 예술과 IT 산업이 동시에 숨 쉬고 오래된 신화와 우주 센터의 로켓이 함께 존재한다. 그동안 나는 인도를 “위험해서 가지 못한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며 “이렇게 다채롭고 개성 있는 나라를 내가 너무 단편적으로만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리마블 인도>는 인도 현지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책이라 그런지, 묘사나 감정선이 현실적이고 생생하다.

무엇보다도, 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조차도 “아, 이 나라가 이렇게 생긴 곳이구나” 하는 그림과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위험해서 피했던 나라가 아니라, 다양성과 역사, 지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입체적인 나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단순히 지리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탐구심을, 어른에게는 편견을 내려놓을 여지를 주는 책이다. 인도를 여행해본 적 없는 내게도

이 정도의 생생함을 줬다는 것만으로 이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내가 가진 선입견을 완전히 없애버리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인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된 계기는 되었다. ‘위험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이제, 그 나라가 가진 다양성과 복잡함, 그리고 긍정적인 면도 함께 고려하게 되었다. 사실, 인도의 진짜 모습은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 알 수 없다. 여러 번의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인도에 대해 처음으로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결론적으로, <지리마블 인도>는 단순한 어린이 책이지만,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은 인사이트가 있었다. 

이제는 인도를 꼭 여행 목록에 올려 놓고, 그 나라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지리마블’ 시리즈를 통해, 내 여행의 지평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m*******8 2025.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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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마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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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지리마블 인도 자슬빈던 빌란 글 ㅣ 월북주니어‘지리마블 인도’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책이 품고 있을 다채로운 색과 이야기의 층위가 먼저 떠올라요. 단순히 지리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인도라는 넓고 깊은 세계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하나씩 펼쳐 보여주는 탐험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요. 타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보물 상자 여행’이라는 설정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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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지리마블 인도 

자슬빈던 빌란 글 ㅣ 월북주니어



‘지리마블 인도’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책이 품고 있을 다채로운 색과 이야기의 층위가 먼저 떠올라요. 단순히 지리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인도라는 넓고 깊은 세계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하나씩 펼쳐 보여주는 탐험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요. 타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보물 상자 여행’이라는 설정만으로도 이야기에 따뜻한 숨결이 더해지고, 그 속에서 만나는 도시와 자연, 사람들의 삶이 이어져 한 권의 커다란 지도처럼 마음속에 그려질 것 같아요.


히말라야의 차가운 바람, 갠지스강의 신비로운 흐름, 사막의 열기, 바닷가의 소금기까지… 인도가 가진 다양한 풍경이 장면처럼 펼쳐지는 여정은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깨우는 경험이 되고, 어른에게도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인도가 사실 얼마나 넓고 깊은 세계인지 새삼 느끼게 만드는 시간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맥락’을 보여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자연환경이 사람들의 문화와 산업,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그 안에서 어떻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지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또한 서로 다른 종교와 언어, 수많은 문화가 한 나라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인도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다양성을 이해하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심어 줄 것 같아요. 신화와 역사뿐 아니라 IT 산업과 우주 기술까지 함께 담겨 있다는 점도 특별해요. 오래된 이야기와 최첨단 기술이 같은 자리에서 빛나는 인도를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더 깊어질 것 같아요.


권말에 실린 활동지도 기대돼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다시 스스로 정리하고 연결해볼 수 있는 과정이 있으니 아이가 배운 것을 자기 언어로 다시 구성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도 대화의 소재가 되고, 학교 수업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죠.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인도는 단순한 여행지나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이해하고 싶은 세계’로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세계를 바라보는 첫 지도를 선물하는 책이 될 것 같고, 어른에게도 그동안 놓치고 지나갔던 세계의 결을 다시 들여다보게 해 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더욱 기대돼요.



#지리마블인도 #월북주니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어린이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b*********3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리마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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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지리마블 시리즈는 표지부터 각 나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듯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지리마블 아프리카』책에 이어 『지리마블 인도』 책도 살펴보았습니다.이 책은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지리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요,특히 인도의 전통 의상, 동물, 그리고 유명한 랜드마크들이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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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리마블 시리즈는 표지부터 각 나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듯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지리마블 아프리카』책에 이어 『지리마블 인도』 책도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지리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요,

특히 인도의 전통 의상, 동물, 그리고 유명한 랜드마크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요.









인도는 나라 이름과 '수많은 인구, 신비로운 문화, 복잡한 역사, IT 강국'과 같은 몇 가지 키워드들로 기억되는 나라였어요.

하지만 막연한 이미지만 떠오를 뿐 인도의 문화는 너무 다양해서 제대로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지리마블 시리즈는 그 나라가 고향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거라,

시리즈 책마다 그림과 글의 느낌이 다르고 그 나라의 문화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리마블 인도』자스빈더 빌란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니나 샤크라바티의 매혹적인 그림이 담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인 저에게도 인도를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인도 입문서였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시각적 요소에 있어요. 화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 문화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설명이 곁들여져서 인도 문화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인도의 화려한 색채, 독특한 의상, 코끼리나 호랑이 같은 신기한 동물들, 그리고 군침 돌게 만드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모든 페이지가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글만 읽었을 때 상상하기 어려웠던 인도의 풍경과 분위기가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나, 독자들은 마치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책은 인도의 여러 지역을 소개하며 시작해요. 각 페이지마다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는 그림과 설명이 함께 있어요.

이 책은 타라가 금요일 밤마다 할머니 방에 있는 물건을 보면서, 인도 구석구석 여행하신 할머니에게 그 물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타라칸드주는 '갠드스강이 시작되는 곳'이래요.

강고트리 사원에서 본 책을 들고, 갠지스강 여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 주를 소개하면서 각 주의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아요.

시킴주의 디왈리 축제는 다른 동화책에 대해서도 본 적이 있어서 더 유의깊게 보게 되더라고요. 디왈리 축제동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랑골리 무늬가 눈길에 띄네요.



각 주를 소개하는 페이지들 사이에는

인도의 음식들, 스포츠에 진심인 나라,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예 등 인도의 특징들도 묶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예' 코너에서는 헤나 염색으로 손과 발에 넣는 무늬, 조각상의 무늬 등 화려하고 디테일한 무늬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등잔을 켜고 가족들이 모여 전통 음식인 '카란지'를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묘사한 부분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의 명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런 무늬 그림, 화려한 사람들의 의상 색깔 등 다양한 색상이 인도책을 보는 재미를 더 높여 줍니다.




『지리마블 인도』는 특히 시각적 요소가 강조된 점이 여타 세계문화책들과 비교할 때에 차이점인 것 같아요.

많은 문화책들이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이 책은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에 더 쉽게 몰입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종교의 이름과 특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종교가 인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 축제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줍니다.





인도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도 100배 즐기기' 코너에서는

인도의 주와 주도를 알려 줘/ 힌두교의 신 이야기 / 알아 두면 좋은 인도 인물 / 도전!인도의 명물 맞히기 / 이 이름이 뭐지? / 인도의 주 이름 따라 쓰기 등 인도에 대한 이야기와 책놀이를 담겨 있습니다.


인도는 참 많은 신을 믿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인도를 이야기할 때 종교와 신화를 빼놓을 수 없겠죠힌두교의 세 신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를 가리키는 트리무르티와 그의 아내들 '사라스바티, 락슈미, 파르바티'를 가리키는 트리데비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지리마블 인도』는 힌두교의 다채로운 신들과 그들이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아 놓아 마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인도 언어는 매우 낯설어서 기억이 잘 남지 않는 네요. 인도의 명물, 인도의 축제 이름들을 따로 담아놓아서앞에서 소개한 여러가지 명칭을 다시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지리마블 인도』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도의 문화와 지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책이에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인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네요.

지리마블 시리즈 다른 신간책도 기대하게 됩니다.





j****k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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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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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물었을 때 힌두교, 타지마할, 갠지스강, 헤나 염색이 먼저 떠올렸다. 아직은 가본 적 없고 낯선 나라였는데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페이지들을 지나 작가 소개를 보면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자스빈더 빌란은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할머니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자라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책에서 인도 소녀 타라와 그녀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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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물었을 때 힌두교, 타지마할, 갠지스강, 헤나 염색이 먼저 떠올렸다. 아직은 가본 적 없고 낯선 나라였는데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페이지들을 지나 작가 소개를 보면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자스빈더 빌란은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할머니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자라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책에서 인도 소녀 타라와 그녀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도 이야기를 통해 인도 구석구석을 함께 여행을 떠나게 한다. 

두 페이지에 걸친 인도 지도는 핫핑크색으로 인도의 주와 주요 상징이 삽화로 그려져 있다. 

 인도의 국립공원이 100개가 넘는 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멸종위기 동물들의 고향이기도 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주마다 일괄적으로 한가지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건축물, 축제, 섬, 먹거리, 예술 등등 문화와 지리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계속 읽고 싶어진다. 


지리마블 시리즈가 가진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Incredible 인도 100배 즐기기에서는 인도의 주와 주도 소개, 힌두교의 신 이야기, 알아 두면 좋은 인도 인물, 도전!인도의 명물 맞히기, 축제, 악기 등의 그림과 이름 연결하기, 인도의 주 이름 따라쓰기 등등 이 나온다. 

알아 두면 좋은 인도 인물에서 “라빈드라나르 타고르”를 보니 아이 나이에 읽었던 타고르의 시집이 떠올랐다.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인도의 인물에 대해 읽어 보며 타고르의 시도 함께 소개해주었다. 

 지리를 교과서에서 복잡한 지도와 기호, 명칭 외우기의 부담스러운 과목으로 느끼기 전에 보물찾기 하듯 지리 마블을 읽어보면 좋겠다. 반드시 순서대로 읽는 것 보다 마음 끌리는 부분부터 읽는 것도 추천한다. 인도에 대해 좀 더 다채로운 매력을 알아보고 싶은 어른들, 세계 지리가 낯선 아이들에게 모두 일독을 권하고 싶다. 


“본 서평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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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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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마블 인도> 자스빈더 빌란 글, 니나 샤크라바티 그림 | 윌북주니어
"<지리마블 인도> 자스빈더 빌란 글, 니나 샤크라바티 그림 | 윌북주니어" 내용보기
<지리마블 인도>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책의 저자 자스빈더 빌란, 저자는 어린시절 부터 할머니로부터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작가가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한 작가는 이 책 <지리마블 인도>를 쓰게 된다. 작가가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처럼, 책은 인도 소녀 '타라'가 할머니의 예쁜 나무상자에 보관해 둔 물건들을 통해
"<지리마블 인도> 자스빈더 빌란 글, 니나 샤크라바티 그림 | 윌북주니어" 내용보기

<지리마블 인도>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책의 저자 자스빈더 빌란, 저자는 어린시절 부터 할머니로부터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작가가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한 작가는 이 책 <지리마블 인도>를 쓰게 된다. 

작가가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처럼, 책은 인도 소녀 '타라'가 할머니의 예쁜 나무상자에 보관해 둔 물건들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낸다. 할머니의 나무상자에는 할머니가 인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모은 특별한 물건들과 이야기가 가득하다. 할머니의 목소리를 통해 접하는 인도 이야기가 흥미롭다.



책 속에서 인도의 여러 지역의 특별한 이야기들, 강과 산 등 자연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사원과 특별한 건축물과 공간들, 예술과 종교, 축제, 인물, 먹거리,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와 넓은 땅, 다양한 문화의 공존, 세계 4대 문명인 인더스 문명의 탄생. 높은 수학적인 이해와 문자를 사용한 문명의 탄생을 자랑하는 인도, 높은 수준의 공예품과 타지마할과 우다이푸르의 아름다운 호수 궁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인도의 문화를 알아간다. 


2000년대 초반 인도 여행이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작가들의 책과 여행기를 통해 확산된 신비로운 나라 인도 여행, 지금 어린이들의 부모님 세대 중 인도 여행을 가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인도를 찾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시절의 풍경과 단편, 이야기를 떠올리며, 다시 여행하는 상상을 해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인도의 다양한 모습, 새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인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더불어 파스텔과 물감 느낌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들은 책의 매력을 더해준다.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접했다면 윌북에서 추가로 정리한 인도의 인물과 신, 퀴즈를 가볍게 보면서, 정리된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하면서 인도에 대한 정보를 확장할 수 있다.

책을 보고 나면 티비 속 인도 여행기가 나온 영상 프로그램도 새롭게 보일 것이다. 

깊고 새로운 인도의 이야기를 접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책으로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만나길 바란다. 



**미자모 서평단으로,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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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마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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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란히 도착한 지리마블 두 권, 이번에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인도를 본다. 사실 이 책들은 최근에 번역되어 나온 책일 뿐 원서는 2020, 2022년도의 책이다. 윌북에서 최근 출판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동경하는 미국이나 유럽을 동, 서, 북으로 나누어 출간할 수도 있을 텐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여행 유튜버들이 늘며 낯선 곳, 발 닿지 않은 곳들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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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란히 도착한 지리마블 두 권, 이번에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인도를 본다. 사실 이 책들은 최근에 번역되어 나온 책일 뿐 원서는 2020, 2022년도의 책이다. 윌북에서 최근 출판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동경하는 미국이나 유럽을 동, 서, 북으로 나누어 출간할 수도 있을 텐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여행 유튜버들이 늘며 낯선 곳, 발 닿지 않은 곳들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대단한 장비와 안전을 지켜주는 전문 방송인들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을 작은 고프로 하나 들고 촬영해 편집하는 여행가들의 이야기가 인기를 끌며 이 책들도 인도와 아프리카로 먼저 우리나라에 발을 딛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55개의 나라가 있고, 인도에는 28개의 주가 있다. 비슷하게 미국에는 50 개의 주가 있다. 이전의 <지리마블 아프리카>가 55개의 나라를 다룬다면, <지리마블 인도>는 28개의 주를 나누어 각 주의 특색을 보여준다. 편집과 기획도 다르다. 주인공 타라가 할머니의 집에 놀러 가 보물 상자에 숨어 있는 28개의 골동품들을 찾아 인도의 각 주를 설명한다. 수많은 신과 그에 따른 종교와 여전한 계급이 존재하는 나라, 인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이야기도 함께 하며 역사와 인물을 그려낸다.


인도의 독립과 관련해 간디의 비폭력 행진이라든지 타지마할의 아름다운 모습과 유래도 빼놓지 않고 보여준다. 시인 타고르의 사진도 볼 수 있고, 인도에서 탄생한 수많은 종교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싯다르타의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한 번씩 이렇게 정리된 글로 만나면 반갑다. 우리에겐 무서운 존재인지만 그들에게는 사랑받는 시바신, 비슈누의 아내 아름다운 락슈미 여신의 모습. 인도의 우주항공에 대한 이야기도 사실 흥미진진했다. 그 짧은 시기에 이들이 보낸 위성의 개수는 최근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4차 누리호 위성의 개수와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인도인의 줄기인 갠지스강과 인더스 문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한다. 



책을 읽으며 혜초를 떠올린다.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대한 유일한 기록을 남겼던 혜초의 두 다리를 생각하며, 수만리를 걸어 인도에 갔던 이들의 열망, 유럽인들이 무한히 꿈꾸었던 인도. 용기가 참 부럽다. 책으로나마 나라 속 속을 고단하게 걸어본 느낌이다. 틈나는 대로 펼쳐 읽기보다는 한 번씩 자리에 앉아 조용히 처음부터 음미해 볼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리마블인도 #자스빈더빌란 #미자모 #미자모서평단 #윌북주니어
c********5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