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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 남겨질 때까지 카터콜론 지음 / 이대은 옮김 고난은 왜 오는 것일까? 삶은 수수께끼다. 질문은 있지만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고난에 대한 질문은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의 ‘핫이슈’였다. 성경에서도 고난은 중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고난에 대한 성경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인 카터콜론은 뉴욕 맨해튼의 초교파교회인 타임스퀘어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대학에서 법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후 12년 동안 경찰관으로 일한다. 그러다 1987년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후 목회자로 살아간다. 그의 메시지는 순순한 복음에 대한 열정 그 자체이다. 이 책은 고난이 무엇인가와 고난을 통해 얻는 유익이 무엇인가를 성경적 관점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고난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예금해 놓은 생명을 드러나는 과정이다. 166쪽 분량의 작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메마르고 해이한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강력한 도전을 준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광야로 부르신다. 광야는 ‘메마르고 양식이 없고 고난을 당하는 곳’이다. 그곳은 ‘편안하지도 않고 위안거리도 없다. 그러나 그곳은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한다.(35쪽) 광야는 영적 전쟁을 위한 훈련장이다. 군인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훈련이다. 훈련 받지 않으면 군인이 될 수 없다. 영적 전투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배들의 삶은 고난으로 일관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난의 학교를 졸업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도 없다.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등을 보라. 다윗과 여호사밧은 어떤가? 하나님은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의 형상으로 빚어질 때까지 계속하여 연단’하게 만든다. 고난 없이 부활 영광 없다.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각인 시켜주는 동시에 강력한 믿음의 전사(戰士)로 만들어 준다. 우리 안에 예수가 온전히 드러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마치 삼일동안 뜨거운 말씀과 성령의 세례를 받은 듯하다. 종말론적 삶을 촉구하고, 안이하고 게으름 영적 삶을 벗어나 오롯이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지기를 갈망(渴望)하는 저자의 마음이 간절하게 읽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