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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아서 코넌 도일 지음
가나출판사
학창시절 셜록 홈스시리즈를 밤을 지새며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납니다.^^ 아이가 이 책의 표지만 보더니 "아~ 엄마 진짜 재밌겠다." 하면서 금세 몰입을 합니다.
이 책은 명탐정 셜록 홈스가 바스커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미스터리한 저주를 추리로 밝히는 내용인데 읽어 갈수록 조마조마하고 으스스한 분위기와 함께 박진감 넘치면서 예리하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홈스의 능력에 어느새 열렬팬이 안될 수가 없겠더라구요.~
홈스를 찾아온 의뢰인은 영국의 한 시골 마을 황무지에서 찰스 바스커빌 경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이것이 오래전부터 시작된 저주 때문이라며 무시무시한 사냥개에 관한 전설을 들려줍니다. 그러나 홈스는 과학적인 접근과 날카로운 관찰력, 뛰어난 추리력으로 전설 뒤에 숨겨진 음모와 저주의 실체를 밝혀냅니다.
이 작품은 기묘한 사건과 황량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배경, 비밀스운 인물들의 관계로 셜록 홈스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찰스 바스커빌의 사망으로 막대한 상속으로 인해 사건이 펼쳐집니다. 왓슨 박사가 사건의 진행들을 낱낱히 홈스에게 알려 주면서 홈스는 사전현장에 없으면서도 문제를 예리하게 보고 있다면서 이 부분도 아이가 놀라워하네요.^^
잭 바스커빌,찰스 경의 막내동생 인 로저 바스커빌의 아들.. 이 모든 이름이 같은 인물이라는 걸 홈스는 알게되여 이 사건의 단서들이 잡혀갑니다.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까봐 두려웠던 잭은 스태플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숨겼고 .. 찰스와 헨리만 아니면 엄청난 행운을 상속 받을 기회가 있다는 걸 알아서 바스커빌 가문에 내려오는 사냥개의 전설를 알고 있어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아서 코넌 도일는 바스커빌가의 개를 비롯하여 56편의 단편소설을 집필했다고 하는데 이 기회에 원작들을 아이랑 다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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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덩치 꽤나 좋은 10살짜리 사내 녀석이 자기방에서 이불과 베개를 들고 쪼르르 나왔습니다. "무서워서 혼자 못 자겠어요."하면서요. 1시간쯤 전만 해도 태평하게 잠옷 바람에 뒹굴뒹굴하며 <바스커빌가의 개>를 읽던 녀석이 말입니다. "미친 개인지, 괴물인지" 너무 무서워서 혼자 못 자겠답니다. 하긴 제가 어렸을 때 한동안 추리 소설에 푹 빠져서 '아가사 크리스티 걸작선'을 한 권 한 권 사 모았는데, 책장에 조르르 꽂혀 있는 그 빨간색 표지조차 무서워서 잠을 못 이뤘던 기억이 나더군요. 기억의 중첩..... 어린 시절의 저만큼이나 아이도 추리문학의 세계에 폭 빠져 들었나봅니다.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오기 어려운데 말이지요. 아이가 읽은 <바스커빌가의 개>는 그 유명한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과감히 에피소드의 부피를 줄이고 문장을 가다듬어 어린이용으로 펴낸 책입니다. 흥미로운 일러스트레이션, 본문 어휘풀이, 추리소설가 도진기의 추천사 등까지 곁들여져 초등 3학년 이상이면 혼자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바스커빌가의 개>는 그 유명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읽힌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1902년에 발표된 이 이야기는 영국의 후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에서 다트무어를 배경으로 전개되기에 2015년 한국에 사는 어린이 독자에게는 생소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나 출판사는 이 걸작을 60여 쪽 분량으로 압축하되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살려냈고, 작품의 문학사적 역사적 의의를 설명한 그림과 사진자료까지 부록으로 실어주었기에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고전 입문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코넌 도일이 상상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왠만한 실존 위인보다도 명성이 높은 셜록 홈즈는 <바스커빌가의 개>에서 바스커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미스터리한 저주를 악용한 사건을 추리로 해결해줍니다. 괴물체, 전설, 시체와 황무지 등의 요소가 미스테리함을 배가시키며 독자의 손에 땀이 나게 합니다.
사실 이 소설의 최초 아이디어는 토넌 도일이 아닌 당시 종군기자였던 플레처 로빈슨에게서 나왔습니다. 실제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다트무어 출신의 기자에게서 고향 지역에 전승되는 기괴한 전설을 전해들은 코난 도일이 재짝 작품화한 것이지요. 요즘처럼 스마트 기기니 CCTV에 일상적으로 사생활을 노출시키고 CSI 등 과학수사대가 활약하는 시대에 사는 요즘 꼬마들에게는 의아하겠지만 <바스커빌가의 개>가 쓰여졌던 20세기 초만 하여도 살인사건은 셜록 홈즈같이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탐정이 아니라면 해결하기 어려웠겠지요?
<바스커빌가의 개>는 몇 줄로 압축하기 어려울만큼 등장인물간의 관계도 복잡하고, 전설의 세계와 현실의 구체적 범죄가 중첩되어 미스테리함을 증폭시킵니다. 바스커빌가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전설을 일깨우기라도 하듯, 시골 마을 바스커빌에서는 바스커빌가의 후손이 의문의 죽음을 당합니다. 사건을 의뢰받은 명탐정 홈즈는 '전설 속의 거대한 개'가 아닌 추악한 인간의 탐욕이 실재함을 추리를 통해 밝혀냅니다. 독자는 과연 저주가 실재하는지, 아니면 검은 마음의 악인이 저주를 악이용헤 사악한 범죄를 구상했는지에 대한 답을 <바스커빌가의 개>의 마지막 장을 넘길 즈음에 찾게될 것입니다. 그 만큼 이 이야기는 퍼즐의 조각들을 손에 쥐고 있어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완성된 퍼즐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스릴 넘치는 추리물입니다. 아직 추리물의 세계에 입문하지 못해본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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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바스커빌가의 개 가나출판사 아서 코넌 도일 지음 토니 에반스 편저 펠릭스 베넷 본문그림 김선희 옮김 도진기(판사이자 추리 소설가)추천
추리소설이라면 역시 코난 도일이다. 추리하면 생각나는 만화 명탐정코난을 놓칠수가 없다. 처음 나왔을때도 초등학생이었는데 몇시즌이 지난 지금도 초등학생인걸보면 아이랑 가끔 지금 몇살이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이정도면 별에서 온 그대처럼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맨날 살인사건만 만나는데 심리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아이와 이야기 나눈다. 바스커빌가의 개는 1902년 출간되었다. 셜록 홈즈는 모티머 박사에게 바스커빌가의 전해내려오는 기괴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세밀한 관찰로 유명한 홈즈는 이야기를 잘 들은후 그바스커빌가가 있는 곳으로 왓슨 박사를 보낸다. 돈으로 인한 살인사건으로 밝켜지면서 사건을 마무리 짓지만 쉽게 판단하지도 그렇다고 사건을 흐지부지하고 끌지도 않는 홈즈만의 마력적인 모습이 잘표현되어 있다. 초등학생의 책으로 된 책이라 핵심만 짚어간듯한 아쉬움이 있어서 꼭 원작으로 읽어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서 코난 도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1859년 영국에서 태어났고 의학공부를 했다. 사진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 홈즈의 모습보다는 왓슨박사의 모습이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1887년 주홍색 연구을 펴냈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계속해서 썼다. 중간에 셜록 홈즈가 죽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람들의 성원에 힘업어 다시 살려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30년 코난 도일은 세상을 떠났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새 아이랑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셜록 홈즈였습니다. 비슷한 취향으로 책을 읽고, 읽고서 같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부모자식간의 느낌보다는 동반자,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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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책읽기를 좋아했다. 친구들과 고무줄 놀이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해 걱정을 듣기도 했다. 당시 책이 많은 시절은 아니었지만 교육열이 높은 친정어머니를 둔 덕에 도서관을 방불케 할 만큼 집에 책이 많았다. 책이 주는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아이가 어릴 때 장난감보다 책을 먼저 접하게 해주었다. 아이도 책을 좋아해 책을 읽어주면 울다가도 그칠 정도였다. 그렇게 초등 고학년에 들어선 아이는 글밥이 많고 사고력을 요하는 책에도 관심이 많다. '가나출판사'에서 출판된 '바스커빌가의 개'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 그토록 읽고 싶었던 책이다. 책은 문고판이어서 한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얇은 책이다. 아이는 책이 작다고 신기해한다. " 엄마 셜록 홈즈는 엄마가 좋아하는 책이죠?" 요즘도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에 빠져 있기에 아이는 셜록 홈즈라는 말만 듣고도 반색을 한다. 엄마가 즐기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이는 자기도 엄마와 같은 책을 읽게 되었다고 좋아한다. "엄마 셜록 홈즈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사람의 모습만 보고도 다 파악해요. 셜록 홈즈랑 같이 다니면 거짓말도 못하겠어요. " "응 유명한 탐정이야. 모르는 게 없을 정도야. 변장도 잘 하고..엄마는 홈즈의 팬이란다." "엄마 저도 팬이 될 거 같아요. 너무 똑똑해요" "헐..이 짐승은 지수가 무서워할 거 같아요. 완전 괴물같아요. 엄마 혼자 읽으면 무서울 거 같아요. 계속 여기서 볼래요" 보통 책상에서 책을 읽던 아이지만 무섭다며 거실을 고집한다. "그런데 홈즈는 침착해요. 그리고 왓슨이 많이 도와줘요." "응. 왓슨은 좋은 동료야. 늘 홈즈와 함께 어려운 일을 해결해..." "좋겠어요. 홈즈도 혼자라면 하지 못할 텐데요" "헐..결국은 괴물이 아니었어요" 아이는 책을 덮으며 재미있다고 다시 읽어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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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거의 다 섭렵했는데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책도보고 영화도 보고 지루하지 않게 반복해서 볼 수 있는게 추리소설인것 같아요~ 아직은 추리소설은 그닥 많이 읽어보지 못한 딸아이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살짝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아이가 공부에 지쳤을때 머리식히며 보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미스터리한 저주를 추리로 밝히는 이야기로 살짝 으스스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인데요 홈스를 찾아온 의뢰인은 영국의 한 시골 마을 황무지에서 마을의 유지인
가끔 추리소설로 아이와함께 머리식히면 아주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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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지원이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있어요. 어릴때는 탐정소설이 무섭다고 잘 안보더니 요즘 탐정소설 홀릭이네요. 특히 명탐정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난 바스커빌가의 개 역시 홈즈 시리즈로 아서 코넌 도일의 작품이지요. 그럼, 작품을 살펴볼까요?ㅎ
의사 제임스 모티머 박사는 찰스 바스커빌 경의 죽음을 조사하다 이상한 증거를 발견하고 홈스에게 사건을 의뢰하기에 이르네요. 바스커빌가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는데요. 바스커빌 영지를 소유하고 있던 휴고 바스커빌 경에 관한 이야기지요. 사납고 사악한 휴고경이 폭풍우가 내리치던 날 밤, 못된 친구들과 여자 한명을 납치했는데 그녀가 창문을 통해 도망치고, 화가난 휴고경이 사냥개와 함께 여자 뒤를 좇았다고해요. 그런데 뒤따르던 친구들이 휴고경을 발견했을때는 이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후였지요. 커다랗고 시커먼 짐승같은 것에게 휴고경은 목을 물어뜯겨 죽었고, 그것을 본 친구들도 결국 죽게되었다는 내용이네요. 홈즈는 그이야기를 비웃듯 여겼지만 찰스바스커빌 경은 그 이야기를 상당히 믿고 있었고, 그로인해 자신도 끔찍한 운명에 처할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요. 오솔길에서 공포에 질린 얼굴로 사망한 찰스경.. 과연 사냥개같은 시커먼 짐승에게 당한걸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두근두근 가슴조리며 지켜보게 되네요. 홈즈의 사건해결 실마리는 모든것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사소한 것들도 홈즈의 눈에는 포착되고, 그 실마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홈즈..참 멋지네요. 책 뒷쪽에는 바스커빌가의 개 깊이 읽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원작과 비교도 해보고, 아서 코넌 도일에 대해 살펴보며 그의 작품들도 만날수 있었는데요. <바스커빌가의 개>이 작품이 셜록 홈즈 시리즈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하니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요책 꼭 만나봐야할작품이지요. 독후활동 페이지도 있어서 생각할거리도 제공해주고, 책 읽고 주제와 배경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까지 학습하게 되네요. 작품 너무 재밌게 읽었고, 아서코넌도일의 다른 작품들도 속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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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아서 코넌 도일 지음. 토니 에반스 편저. 펠릭스 베넷 본문그림. 김선희 옮김.
(가나출판사)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0번째 이야기.
셜록 홈스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스커빌가의 개'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다니 참 좋았다. 아서 코넌 도일이 쓴 바스커빌가의 개는 원작을 요약하여 비중이 낮은 에피소드와 내용의 일부가 생략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소개한 작품이다. 맨 뒷 부분에 원작과 비교하기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원작에 대한 보충설명이 뒷받침을 해준다.
셜록홈즈는 아서 코넌 도일이 만든 가상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셜록홈즈시리즈의 큰 인기덕에 영국 런던에는 실제로 셜록 홈스 박물관도 있고, 심지어 '바스커빌가의 개'를 주제로 만들어진 우표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 셜록 홈즈의 어린이 연극과 책을 재미있게 본 딸이라 셜록 홈즈의 바스커빌가의 개도 무척 흥미있어했다. 명탐정 셜록 홈즈의 책은 배경이 왠지 추리소설이라 그런가 으스스한 분위기와 삽화가 참 많다. 무서움을 잘 타는 딸이 안 볼 것 같은데도 추리소설의 묘미를 잘 아는지 의외로 셜록홈즈 책을 찾아서 보기까지한다.
등장 주요인물 그림도 으스스하다. ㅎㅎ 1902년에 출간된 '바스커빌가의 개'는 옛날 영국 배경이어서 그런지 런던도시의 화려함보단 데번셔 주의 황량함이 대조를 이룬다.
왓슨 박사는 런던에서 데번셔의 다트무어까지 증기 기차를 타고 두어시간만에 갈 수 있었지만 역에서 내린 뒤로는 마차를 타거나 걸어서 험한 길을 가야 했다.
영국의 후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환한 불빛, 분주한 거리, 수많은 상점과 사무실, 극장이 있던 런던과는 달리
다른 지역들은 개발되지 않아 황량한 곳이 많았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홈스는 이성적이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인물로 바스커빌가의 전설을 그저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사건을 의뢰한 모티머 박사와 다트무어의 사람들은 전설을 믿고 두려워한다. 나도 그 전설에 나오는 괴물이 정말 괴물일지 사냥개일지 과연 어떤 존재일까 무척 궁금해하며 책을 보았다.
명탐점 홈스에게 찾아온 의뢰인인 의사 모티머 박사는 바스커빌가의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들려준다. 바스커빌 영지를 소유하고 있던 휴고 바스커빌 경의 죽음에 관한 것이었고, 찰스 바스커빌 경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건의뢰를 한다. 찰스 경에게 자식이 없어 바스커빌가의 영지는 조카 헨리 바스커빌 경이 물려받게 되는데, 영국으로 온 헨리 바스커빌 경이 오자마자 도둑맞은 신발한짝은 어디로 간것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옷가지를 배리모어집사에게 준 것이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더 궁금하게 만든다.
나도 처음엔 배리모어집사가 무척 의심스러웠다. 헨리경의 옷으로 인해 죽게 된 베리모어 부인의 남동생인 탈옥수는 그런 의심의 꼬리를 내리게 했고, 왓슨을 먼저 보내고 뒷조사를 했던 홈스는 스태플턴을 수상히 여긴다. 스태플턴의 여동생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스태플턴의 아내다. 스테플턴부인에게 반해 그녀에게 청혼한 헨리경에게 닥칠 위험에 왓슨과 홈스는 미리 대비를 하게 되고 서로 얽힌 이들의 관계속에서 상속을 노린 스태플턴의 계략을 과학적인 접근과 날카로운 관찰력, 그리고 뛰어난 추리력으로 전설 뒤에 숨겨진 음모와 저주의 실체를 밝혀내게 된다.
추리소설은 책을 읽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않게 만드는 묘한 부분이 있는데, 마치 엉킨 실타래를 모두 다 풀었을때의 쾌감과 같은 매력이 있다. 홈스가 등장하고 그동안 왓슨이 알아낸 주변 인물들에 대한 관계들을 풀어가면서 더욱 흥미로운 사건의 실마리도 풀리니까 말이다.
이책은 어린이를 위해 재구성한 책이어서 책 사이즈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도 좋고, 80페이지로 이루어진 책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 읽는 내내 흥미롭게 사건을 지켜보면서 궁금해하던 사건을 푸는 홈스의 추리를 맛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다른 3편의 장편소설과 56편의 단편소설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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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0 바스커빌가의 개 <바스커빌가의 개>는 바스커빌가를 둘러싼 저주와 음모를 추리로 풀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고전작품!
큰 아이가 추리소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 권 사서 보기도 하고 도서관에서도 많이 빌려봅니다. 추리소설 중 단연 최고는 셜록홈즈 시리즈인 것 같네요. 셜록홈즈 시리즈 몇 편을 읽었는데 너무 이야기가 잘 짜여있었습니다. 바스커빌가의 개는 들어본 적은 있지만 아직 읽어본 적은 없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은 두께가 얇은 편이라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혼자서 곧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작가가 아이들이 이해하게 어려운 내용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을 하여서 참 좋았습니다. 몇몇 부분은 수정을 했지만 그래도 원작의 재미는 그대로이네요.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중간 부분에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같이 토론을 해보면서 생각을 나누어보아서 참 좋았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홈스를 찾아온 의뢰인은 영국의 한 시골 마을 황무지에서 마을의 유지인 찰스 바스커빌 경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이것이 오래전부터 바스커빌가에서 전해 내려오던 저주 때문이라며 무시무시한 사냥개에 관한 전설을 들려줍니다. 그러나 홈스는 전설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그 뒤에 숨겨진 음모를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합니다. 홈스는 왓슨 박사에게 의뢰인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가 그곳의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자신은 은밀히 사건을 파헤칩니다. 마침내 홈스는 과학적인 접근과 날카로운 관찰력, 뛰어난 추리력으로 바스커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저지른 살인 사건임을 알아내고, 범인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과정에서 범인은 누구인지 제 생각을 대입해볼 수도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잘 짜여져 있고 반전있는 내용이 역시 셜록홈즈 시리즈구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셜록 홈즈라는 인물에 많은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물론이고 작은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신 나는 독후활동>이라는 코너가 마련이 되어있어서 이야기를 되짚어보면서 논술이나 글짓기 실력도 쑥쑥 기를 수 있습니다. 셜록홈즈의 다른 책들도 이 시리즈를 통해서 만나보고 싶네요.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해당 서평은 가나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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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고전이라고 할수 있는 책이다. 초등6학년인 우리아드님 요즘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아졌다. 얼마전에 괴도로팡. 명탐정셜록홈즈를 읽어나더니 부쩍 더 관심이 많아진것 같다. 그러다보니 엄마인 나도 추리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너무 무서운 이야기는 아직은 좀 이른듯해서 초등학생이 보기에 무리가 없게 만들어진 추리소설을 찾다가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고. 책의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다. 크기가 예전 문고판 크기정도이다. 전체페이지가 80페이지 정도로 아주 얇은 수준이다. 글씨의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지만,초등 고학년이라면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
조금 아쉽다면 그림체가 조금은 무섭게 그려져있다. 추리소설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분위기가 밝으면 좋겠는데. 너무 으스스하게 그려져있다. 엄마인 나도 예전에 바스커스빌의 개를 읽었던 기억은 있는데 솔직히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 이번에 다시 읽어봤다. 그런데 가나출판사의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시리즈는 초등생이 읽기에 부담이 없게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너무 줄여놓은듯한 생각도 든다. 완역본이 아니라 축약본이라서 미스테리한 사건이 갑자기 쉽게 풀리는 느낌이 들고. 셜록홈즈가 갑자기 나타나는 장면도 뭔가 어색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실제는 개인데 사람들에게는 개가 아니라 괴물처럼 보인 이유를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단순하게 설명하고 지나가는 부분이 아쉬웠다. 아이들에게 상상할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생각이 되는데. 너무 단순하게 한줄로 정리되는 것이 못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적인 내용이라도 이 기회를 통해서 화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질수도 있을텐데... 너무 쉽게 지나가는 것이 못내 아쉽다.
우리 아들도 뭔가 허무하게 사건이 해결되는 부분을 보고 조금 아쉬워했다. 셜록홈즈의 날카로운 추리를 내심 기대를 했는데. 이래저래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아들은 이 책이 원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에 있는 부록을 보고 내심 실망을하는 눈치였다. 자신이 본 책이 코난도일이 쓴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완역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빠진 부분들을 읽어보고는 완역본을 읽어보고 싶어했다.
그리고 런던에 가면 셜록홈즈의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자신도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다양한 세상을 알려줄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을때 코난도일의 다른 책들도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다양한 책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멋진 길잡이 책이 되어준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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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지라,,,,ㅋㅋ 책이 도착하자 제가 먼저 신나게 읽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보던 아들이 "엄마, 그렇게 좋아요?" 하고 묻더군요. 결국 아들도 제가 다 읽자마자 제 손에서 책을 뺏어가 집중해 읽더라고요.
명탐정 셜록 홈스. 큰 키에 깡마르고 매부리코인 탓에 날카롭게 느껴지는 인상이지만, 사람을 처음 보고도 왠만한 추리는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탐정입니다. 항상 셜록을 도와주는 친구이자 의사 왓슨 박사와 함께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없습니다. 바스커빌관에 사는 찰스 경이 죽자, 그 마을 의사이자 친구인 모티머 박사는 셜록 홈스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합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이지만, 옆에 커다란 짐승의 발자국이 있어 평범한 죽음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찰스 경의 죽음으로 유일한 상속자가 된 헨리 경과 왓슨 박사는 바스커빌관으로 먼저 출발을 합니다. 셜록 홈스보다 먼저 도착한 왓슨 박사는 마을을 돌아보며 조사를 하다 스태플턴씨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는 길에 마을의 황무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오래 전부터 저주처럼 들려오는 '바스커빌가의 개'가 짖는 소리라고 하는 말을 들었지만, 왓슨 박사는 무언가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동생이라고 소개한 스태플턴 양은 왓슨 박사를 보고는 런던으로 돌아가라고 얘기를 하고요. 버스커빌관을 관리하는 배리모어 집사의 수상한 행동. 스태플턴 양의 불안한 행동과 말들을 셜록 홈스에게 편지로 알려주는데요,, 도대체 셜록 홈스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왓슨 박사 홀로 황무지에서 나는 이상한 동물의 소리를 조사하는 도중, 셜록 홈스를 만납니다. 역시 홈스는 아무도 모르게 홀로 조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천재 명탐정 홈스의 등장으로 사건은 빠르게 전개가 됩니다. 바스커빌가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한 스태플턴의 치밀한 계획은 셜록 홈스덕에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사실들을 알아내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오래전에 셜록에 빠진 저나, 이번 책을 통해 추리 소설을 처음 접해본 아들도 셜록에게 반했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단하기는 하지만, 나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 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 좋았습니다. 당분간 아들과 저는 추리 소설에 빠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