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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저자가 중고등학교 생물 선생님이라 그런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재미있고 이해가 쏙쏙 가게 썼다. 평소 미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책을 통해 아이의 흥미가 더 폭넓어진 기회. p20 생명과학과 생명공학의 경계 세균의 특성과 세균이 살아가면서 만든 물질의 종류를 분석하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는건 <생명과학자> 세균을 대량 배양하는것은 <생명공학자> 미생물 : 세균이 사랑받는 이유 1. 신속하게 성장, 분열한다. 2. 세균이 갖는 다양한 '효소' 3. 세균이 갖는 특별한 DNA '플라스미르' 식물 : 학명 Brassica oleraccea -> 배추 집안의 채소 (ㅎㅎ 이해가 바로 가는 설명) 포마토 (pomato) 생산에 성공 했으나 증식이 어렵고 맛이 없었단다. 동물 : 유전자 변형, 핵 치환기술, 277번의 시도 끝에 나온 복제양 돌리 동물 실험. 물동의 생명권, 존엄성의 문제 해양 : '바이오플록 biofloc' 물 교환 없이 양식하기. 유전자 조작 연어, 삼배체(3n)상태의 염색체 의학 : 태아의 염색체 검사. 유전자 검사로 질병 예측. 유전자 차별, 장기이식, 조직공학, 줄기세포 환경 : 오염물질을 세균으로 정화 하기. 비소를 정화 하는 부레옥잠. 중금속을 흡수해서 정화하는 해바라기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에 대한 연구. 마냥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다가도 동물의 실험이나 식물의 유전자 조작들에 대해서 윤리적으로 불편하기도 하고, 정말 안전하고 괜찮을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디서 한번 들어본것 같은?' 주제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된 시간. 쉽지만 깊이 있게 쓰여진책이라 과학에 관심있는 성인도 읽으면 좋을것 같다. #생명공학쫌아는10대 #과학쫌아는십대 #생명공학 #과학지식책 #생명공학책 #풀빛 #생명공학 #청소년과학 #청소년책추천 #청소년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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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생명공학??? 왠지 어려울것 같다. 읽으려고 시도해본적이 없었는데 책표지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막~~ 읽어보고 싶은 욕구를 더해준다. 과학을 좋아하는 초6 아이에게 노출했더니 재미있다며 술술 읽는다! 어려울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복제양 돌리','포마토' 이야기도 나온다며 재미있단다. 유전자 가위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더 자세히 읽고 넘어가니 지식도 쌓여간다. 크게 한그루의 나무로 보니 과학이 이어지는 연결점도 이해 쏙쏙. 생명공항에도 그린, 레드, 화이트, 블루 바이오로 나눠진다니 전공하려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일러스트가 책읽는 즐거움을 더해주어서 지루함 없이 읽을수 있는것 같다. (나무 뒤에 빼꼼히 구경주인 다람쥐 ㅎㅎ) 미생물 관련해서 책을 많이 읽었던 터라 3챕터의 "미생물 생명공학"이 가장 재미있다는 아이. 그래도 신기한 작물을 재배하는 식물 생명공학도 재미있나 보다.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문과 엄마가 함께 읽어도 너무 재미있던 책! |
첫 만남처음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솔직히 말하면 '또 다른 과학 교양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고은 선생님은 생명공학이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세계를 마치 친근한 이웃처럼 소개해주었다. 거미줄이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20배나 질기다는 사실부터 시작하는 첫 장을 읽으며, 나는 생명공학이 단순히 실험실 안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극에 사는 물고기가 영하의 온도에서도 얼어붙지 않는다는 신기한 현상이 실제로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저자의 설명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6개의 키워드로 여는 생명공학의 세계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생명공학을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이다.미생물, 식물, 동물, 그리고 해양, 의학, 환경 분야로 나눈 구성은 생명공학의 전체 지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각 장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인 것 같다. 합성생물학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고 느겼는데, 세상에 없던 미생물을 탄생시킨다는 것이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현실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달걀로부터 백신을 만들어내는 생물반응기, 생쥐의 등에서 인간의 장기를 키워내는 조직공학까지, 매 페이지마다 놀라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었다. 현직 교사의 진심이 담긴 설명이고은 선생님이 현직 생명과학 교사라는 점이 이 책의 특별함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복잡한 과학 이론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드러난다. 딱딱한 전문 용어 대신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은 정말 친근하다. 김응빈 연세대 교수님이 추천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말로 "복잡한 개념들을 나도 모르는 새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좋은 과학 교양서의 힘이 아닐까?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만드는 것 말이다. 빠뜨릴 수 없는 고민, 생명 윤리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생명 윤리 문제를 다룬 부분이다. 생명공학이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혜택들을 소개하면서도, 동시에 생명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생명공학은 생물의 유전자를 조합하고 유용한 물질을 뽑아내지만, 정작 그 생물의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정말 날카로웠다. 이런 균형 잡힌 시각이 이 책을 단순한 과학 소개서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교양서로 만들어준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2023년 교육부 조사에서 생명공학 연구자가 고등학생 희망 직업 3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이 책의 가치를 말해준다. 생명공학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맞춤 의약품 개발, 미생물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 고품질 식품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이 모두 생명공학의 영역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명공학이 단순히 학문적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다.마지막으로『생명공학 쫌 아는 10대』는 제목처럼 정말 생명공학을 '쫌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이혜원 작가의 말랑말랑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딱딱할 수 있는 과학 내용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의예과, 생명 과학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세부능력특기사항을 풍부하게 해줄 소재이며, 단순히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생명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생명공학이 만들어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 미래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인지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과학 교양서의 역할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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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10대 자녀가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생명공학분야는 유망하기에 꼭 권해주시길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싶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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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서 생물 교사로 재직중인 저자는 생명 과학과 생명 공학과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인류의 오늘과 미래를 바꾸는 생명 공학의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서 우리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지에 대해 알려 줘요. 생명 공학의 역사, 미생물, 식물, 동물, 해양, 의학, 환경 생명 공학의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발전들과 그로인해 우리 일상속 생명 공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연어의 크기를 키우는 방법을 위해 유전자 조작의 안정성과 생태계 교란을 우려한 소비자 단체의 반대, 감자와 토마토의 합성어인 포마토의 개발.홍합의 접착 단백질의 발견 등 교과서 수업에서 만나는 암기 위주의 생명 과학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생명공학의 진로를 준비중인 청소년들. 생명공학의 이야기에 호기심 갖고있는 성인 모두들에게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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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고은은 응용생물화학부를 전공하고 농생명 공학부에서 식물형질전환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반 기업에서 일하다 뒤늦게 교사의 꿈을 가져서 생물교육과에 들아가 현재는 경기도 중고등학교 생물교사로 일하고 있다. 수업 시간에 못다한 재미난 생명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쓴 <생명과학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로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고 그 밖에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특종! 생명과학 뉴스>가 있다. 그림을 그린 이혜원 일러스터는 이야기와 이미지를 연결하는 작업을 하며 <쫌 아는 십대> 시리즈 등 독자에게 정보를 보다 쉽고 따뜻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히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생명과학과 생명공학의 차이가 뭔지 물어본다. 생명과학이란 생물자체에 대한 새로운 현상과 원리를 발견하는 학문이라면 생명공학은 생명과학에서 발견한 현상과 원리를 실생활에 응용하는 학문이다. 즉 생명공학은 생명과학에 기술이 합쳐졌고 의료보건과 농업,해양자원과 환경 등 여러분야에 활용되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교과서에서 배우는 생명과학 개념들은 인류의 오늘과 미래를 바꾸는 생명 공학과 같은 기술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과학 수업에도 꼭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독려한다. 생명공학은 크게 6가지로 나뉜다. 1. 미생물 생명공학-작디 작은 미생물의 힘 2. 식물 생명공학-어디서든 자라고 무엇으로도 변하는 3. 동물 생명공학-복제 양부터 친환경 돼지까지 4. 해양 생명공학-바닷속으로 향하는 과학자들 5. 의학 생명공학-질병과 노화를 넘어서 6. 환경 생명공학-오염 물질을 먹는 생물이 있다면 저자는 생명공학 대해서 설명하면서 황금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황금쌀이란 말 그대로 '골든 라이스' 인데 이 쌀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게 되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 몸에 시각 기능과 성장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A가 부족해서 매년 2억명의 가까운 아이들이 건강에 문제를 겪는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 쌀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인 것을 감안해서 생명공학자들은 비타민 A가 함유된 쌀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하는 '베타카로틴'이 기존 쌀에는 들어있지 않아서 DNA 변형을 통해서 골든 라이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수선화 꽃잎이 노란 이유가 베타카로틴 때문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9년의 연구 끝에 벼가 베카카로틴을 만들 수 있는 골든 라이스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2004년 이후에는 수선화 대신 옥수수의 유전자를 넣어 베타카로틴이 23배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한 업그레이드 된 골든 라이스를 개발했다고 하니 기술 개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게 되는 매력적인 학문이 생명공학이라고 한다. 저자가 책을 쓰는 어법도 친구에게 말을 하듯이 책을 쓰고 최대한 어려운 용어는 풀어서 썼기 때문에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 2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DNA의 역사와 발달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흥미 진지하다. 몇 해 전 아이들을 임신하고 출산 하는 과정에서 친정 엄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났었다. "내가 너희 임신 했을 때만해도.." 불과 몇 십년 전이긴 해도 의학의 발달이 매우 달라졌음을 의미하는 거였다. 실제로 요즘에는 시험관을 통해 자연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부모가 되는 의학 기술이 있고 심지어 엄마 아빠의 건강한 난자, 정자를 선택해서 수정 시키면 자연 임신인 경우보다 더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하니 기술의 발달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은 워낙 기술이 발달 된 시기에 태어나서 '복제양 돌리' 에 대한 존재가 '그럴 수도 있지'로 받아 들일 수 있겠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생명이 태어나려면 정자와 난자가 아니라 체세포 복제를 통한 생명이 탄생 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증거이기 때문에 세상이 떠들석 했었다. 생명공학자들은 미생물, 식물, 동물의 유전자를 정복하면서 결국에는 인간의 DNA의 정복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있고 지금도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또 우려되는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명과학과 생명공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거나 혹은 논술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혹은 십대 청소년을 양육하면서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모라면 읽어보면 다양한 분야의 가능성도 볼 수 있기에 추천하고 싶다. 풀빛 출판사에서는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와 "과학 쫌 아는 십대" , "철학 쫌 아는 십대", "진로 쫌 아는 십대" 시리즈도 출간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몇 권 골라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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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리뷰 최근 생명공학 분야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생명공학은 미래 사회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분야 중 하나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생명과학자나 연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생명과학은 생명 현상의 기본 원리와 원리를 탐구하는 기초 과학인 반면 생명공학은 생명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 과학이예요. <생명공학 쫌 아는 10대>는 생명공학 분야를 처음 접하는 10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예요. 생명공학의 기본 원리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면서 미래 사회에서 생명공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생명공학 분야를 6가지로 나누어 안내하는데 먼저 생물 분류 기준에 따라 미생물, 식물, 동물 분야를 다루고 다음으로, 생명공학이 활발히 적용되는 분야인 해양, 의학, 환경 분야를 소개해요. 책의 각 장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가 관심 있는 분야부터 읽을 수 있고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를 한 권으로 훑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예요. 복잡한 과학 이론 대신 흥미로운 사례를 중심으로 생명공학의 최신 이슈를 다루어 생명공학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배경지식이 없어도 생명공학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초등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생명공학에 호기심을 보여서 스파이더맨이나 복제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생명공학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었어요. 생명공학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10대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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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생명공학 쫌 아는 10대"는 청소년을 위한 생명공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생명공학과 생명과학의 경계를 명확하게 짚어주며, 그 차이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생명과학이 생물 자체에 대한 새로운 현상과 원리를 밝히는 기초 학문이라면, 생명공학은 이러한 원리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응용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구분을 바탕으로 읽는 사람에게 왜 생명공학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지, 그리고 과학이 인류의 삶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 이해하게 도와준다. 책에서는 포마토, 가자, 무추, 양무추, 물고기 토마토 등 놀라운 사례들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공학이 실생활 속 문제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도록 돕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미생물, 식물, 동물, 해양, 의학, 환경 등 각 분야별로 핵심 기술과 응용 사례를 소개해, 관심 있는 부분을 골라 읽거나 폭넓게 탐구할 수도 있다. 이 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단순히 첨단 기술 정보만 늘어놓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명공학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윤리적 쟁점, 그리고 과학이 지녀야 할 책임감과 그 한계까지 고민할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유전자 조작, 생명체 복제, 신약 개발 등의 논란과 경제적 이익, 기술적 효율성이라는 명분 아래 과연 생명윤리가 우선시되고 있는지, 이면에서 생명이 거래되는 것은 아닌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도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생명공학의장점과 윤리문제, 기술 발전이 곧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되지만, 인간 존엄이나 자연의 가치보다 앞서지 않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인간의 삶에서 다른 생명을 활용하는 일을 멈출 수는 없어. 중요한 건 '어떻게 활용하느냐'일 거야. 생명공학도 처음에는 오직 인간을 위해 연구되었지만 이후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간뿐아니라 다른 생명, 나아가 모든 생명을 둘러싼 자연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됐어. 생명공학 쫌 아는 10대 나가는 말중에서 생명공학에 대한 명확한 설명 뿐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과 성찰까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 생명공학이 너무 낯설었지만 읽다보니 우리의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 있고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음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생명공학과 생명과학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기술 발전이 마주한 과제가 무엇인지도 고민해보게 되었다. 생명공학의 신기함과 함께 윤리적인 생각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입문서이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에게 신기한 이야기와 함께 과학자가 늘 가져야 할 윤리의식에 대해 함께 생각하게 할 수 있어서 더욱 고마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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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조금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생명공학'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책 제목을 보고 권하였는데, 청소년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참 좋았다네요. 생명공학의 범위가 미생물, 식물, 동물, 해양, 의학,환경까지 폭넓게 포함되어 있어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마지막 주제가 <오염 물질을 먹는 생물이 있나면>이었는데, 미생물로 환경 정화를 한다는 것이 자연을 좀 더 파괴하지 않고 정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네요. 생명과학에 기술을 더한 것이 생명 공학이라는 점! 아이가 확실히 생명 공학이라는 것을 알아간 시간이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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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10살인 둘째가 말했다. "엄마, 이 쫌 아는 십 대 시리즈 참 좋아요. 얇은데 내용이 알차요." 적극 동의한다. 나 역시 풀빛 출판사의 '쫌 아는 십 대 시리즈'를 하나 둘 읽어가면서 이렇게 깜찍하고 얇은 책이 어쩌면 이토록 흥미로울 수 있는지 감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술은 '과학'일까, '공학'일까. 사실 생명과학과 생명공학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선을 그어 나눌 수 있는 명확한 경계선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저자의 말을 이해한 바에 따르면 '규모'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어떤 세균이 살아가면서 만들어 내는 물질이 인간에게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 보자. 이 과정에서 그 세균의 특성과 세균이 살아가면서 만든 물질의 종류를 분석하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는 것은 생명과학이다. 이 유익한 세균이 한 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인을 위해 쓰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대량 생산이다. 앞선 예로 볼 때 그 세균을 대량 배양하는 것이 바로 생명공학이다.
"결국, 똑같이 세균을 키운다는 거잖아. 그런데 글자 하나 가지고 뭐가 다르다는 거야?" 라고 물을 지도 모를 우리의 10대를 위해 저자는 좀 더 쉬운 예시를 건넨다. 라면 싫어하는 10대는 별로 없을 테니, 라면을 가지고 얘기해 보는 보자. 생명과학 - 라면을 1개 끓인다. 라면 1개에 들어갈 만한 크기의 냄비에 물 약 500밀리미터의 물을 넣고 면과 분말 수프를 넣은 후 약 5분 정도 끓인다. 생명공학 - 라면 50개를 끓인다. 라면 50개를 한꺼번에 끓일 수 있는 거대한 냄비와 그에 맞는 강력한 화력이 필요하다. 라면 50개에 맞는 물과 분물수프의 양을 다시 계산한다. 단순히 라면 1개의 50배를 넣는다면 너무 짜거나 싱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또 하나, 라면을 끓이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라면 50개를 한번에 끓였을 때, 위쪽과 아래쪽 면발을 골고루 익힐 방법도 찾아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서 최소한의 비용, 적은 시간과 공간을 사용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이다. 생명공학이라는 용어는 1919년 헝가리의 농업학자인 카를에레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하지만 그 시초는 무려 4000년 전이었다. 맨 처음 인류는 동물을 사냥하거나 식물을 채집하며 생활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지능이 발달하면서 동물을 사육하거나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식량을 생산하는 기술을 습득했는데, 이것이 바로 생명공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야생에서 우연히 발견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씨앗을 모아 경작했고, 열매나 많이 열리거나 질 좋은 열매가 열리는 식물을 선택하는 요령을 쌓아갔다. 또 사냥의 대상이었던 동물을 가축으로 사용하기 위해 길들이는 과정에서 교배를 통해 더욱 좋은 자손을 얻는 방법도 알아냈다. 그리하여 마침내 서로 다른 품종을 교배하면 부모보다 뛰어난 자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생명공학의 한 영역인 '육종'으로 발전했다.
눈부신 생명과학의 발전이 이어지며 인간은 결국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구에 몰두한 결과 DNA의 염기 서열을 해독하고, 자르고, 붙이는 마법같은 일이 가능해졌다. 1996년 스코틀랜드 로슬린연구소에서 태어난 복제양 돌리는 인공 배아를 대리모의 자궁에서 성장시킨 후 정상 분만을 통해 탄생했다. 이 획기적인 과정과 결과를 지켜본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모두 같은 생각이 떠올랐을 것이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앞으로는 장애나 유전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인간에 의해서, 인간을 위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생명공학이 조금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비단 이것이 생명공학의 문제만은 아니다. 핵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사람을 살리고,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잠시 멈춰 놓치고 가는 것은 없는지, 지친 사람은 없는지 살펴봐야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이 드는 건 형질전환이 가능한 대장균 때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