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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빨강 덕에 이슬람이나 중동 배경의 책들에 대한 막연한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알아스와니의 시카고와 야쿠비안 빌딩으로 오히려 더욱 관심이 생기게되어서 우리 동네 아이들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좋은 책은 정말 수도 없이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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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아이들’을
읽다 보니 등장인물이 성경의 인물들을 직접적으로 비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드리스는 아드함과
우마이마(아담과 이브)를 유혹하는 사탄이고, 까드리와 후맘은 카인과 아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담론을 강하게 주창하고 있다고 느꼈는데 아랍쪽에서는 이 소설이 신성 모독 논란에 휩쓸려 작가가 살해 위협까지 시달렸다는 것을 알게되니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