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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서사에 완벽한 결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명은 승진으로 가는 길목에서 성공했지만 더욱더 흑으로 한명은 도태되고 나머지 한명은 실패했지만 자신의 인생을 찾은 백의 영역으로 성장하는 성공과 살패가 양분되지는 않는다는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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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꼬여가던 시라카와와 쿠로다의 격렬한 애증과 대립이 마침내 최후의 마침표를 찍는 완결권. 라이벌로서의 자존심과 서로를 향한 강렬한 욕망 사이에서 위태롭게 외줄 타기를 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내면에 숨겨진 상처와 진심을 직면하며 진정한 관계의 형태를 찾아갑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긴 한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