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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권 영혼포식자, 2권 뱀파이어, 3권 구미호, 4권 네크로멘서에 이어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웨어울프’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웨어울프?’라는 물음표가 먼저 떠올랐다. 늑대와 관련된 것 같긴 한데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본 프로그램에서 웨어울프가 ‘늑대인간’이라는 설명을 듣고서야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그렇게 배경지식을 얻게 된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 이번 권에서는 익숙한 등장인물들이 다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배경이 바뀌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이전보다 훨씬 어둡고 으스스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지던 서늘한 기운이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혜수, 해수 시리즈 특유의 일상과 판타지가 맞닿아 있는 설정이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힘을 발휘한다.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 무당이나 저승사자, 뱀파이어, 구미호, 사신, 네크로멘서, 그리고 늑대인간이 있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더 나아가, 만약 내가 그들 중 하나가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혜수, 해수』 시리즈의 매력은 바로 이런 상상을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건네준다는 데 있다. 친구 관계와 성장의 이야기에 판타지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청소년 독자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판타지를 좋아하는 성인 독자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혜수, 해수 5 : 웨어울프』는 시리즈를 꾸준히 읽어온 독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연속편이자, 이 세계관에 다시 빠져들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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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K-컬처가 글로벌적 위상을 떨치는 시점, 무당과 저승사자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이 있다길래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첫장을 펼쳤다. 주인공들은 제목처럼 저승사자 해수와, 그를 신장으로 둔 여대생 선무당 혜수. 혜수와 해수, 혜수의 친구들과 다른 신장들까지 함께 트란실비니아로 여행을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여다. 시리즈의 각권마다 흥미로운 부제가 붙어있는데 (뱀파이어, 구미호•••) 5권은 웨어울프였다. 혜수의 친구인 뱀파이어의 영지에서 자유롭게 관광을 즐기면서도, 은밀하게 도사린 정체불명의 기척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혜수와 친구들이 보여주는 소소한 웃음포인트나, 해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저승사자들의 회사 이야기(?), 웨어울프와의 전투씬, 혜수와 해수가 서로를 생각하는 묘한 로맨스의 기운까지💗 일상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복판에서, 로맨스와 액션까지 야무지게 챙긴 소설이었다! 왜 프랑스와 베트남까지 수출이 됐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 시리즈물임에도 지금까지의 전개와 인물 배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5권만 읽어도 이해가 쉬웠다. 캐주얼하고 직관적인 문체와 남녀 주인공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심리 서술로 몰입도도 무척 높은 소설이었다. 점점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혜수의 고민이나 그런 혜수를 바라보는 해수의 심리도 잘 묘사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둘에게 스며들고 있었다. 첫장을 펼치기 무섭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끝나 있어서... 얼른 다음 권을 보고 싶었다. (언제 나오나요,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이 케이팝 팬이신지 등장인물의 이름들이 꽤 익숙했다. 소설 안에서도 케이팝이 들린다거나, 혜수의 친구 중 한 명은 케이팝 스타로도 등장했다. 케이팝에 관심 있는 분들은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포인트! 라이트하고 재밌는 한국식 판타지를 읽고 싶으신 분, 케이팝과 케이컬처를 좋아하시는 분, 뱀파이어나 웨어울프 같은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시리즈라 기나긴 겨울밤에 한권씩 집어들어 읽기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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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수, 해수 5 : 웨어울프 > 임정연 장편소설 / 산지니 죽음이 더 이상 무섭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내가 점점 사람에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낯선 이국에서 만난 빌런, 무당과 저승사자의 좌충우돌 여행! 내 곁의 평범해 보이는 이들이 구미호에다 뱀파이어라는 걸 친구들에게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까. 들키면 친구들과의 우정도 깨지는 걸까. 상큼발랄 여고생 선무당 혜수, 커피 매니아 저승사자 해수의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빌런 퇴치기가 시작된다! <혜수, 해수 5 : 웨어울프> 판타지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형 판타지 소설이다. 우정, 죽음, 환생,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재미와 몰입을 선물해주는 시리즈다. 앞선 시리즈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느낌을 그대로 전해 들을 수 있는 기대감 있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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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내 주변에 무당 친구가 있다면? 그리고 그 친구의 주변에선 언제나 신기한 일만 일어난다면 어떨까? 이 책은 대학생 무당 혜수와 그녀가 모시는 신장인 저승사자 해수, 그리고 혜수의 친구들이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고 있다. 나는 5권부터 읽게 되었지만 앞서 4권이 나온 청소년 장편 소설이다. 앞선 내용을 읽지 않아도 이해가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전반적으로 문체가 가볍고 직관적이라 술술 읽히는 것이 장점인 책으로, 이번 5권에서는 대학생이 된 혜수가 친구들과 트란실바니아로 여행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초반에는 그저 여행을 온 신난 대학생들의 이야기 같았지만, 가면 갈수록 웨어울프, 즉 늑대 인간과의 이야기가 끼어드는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소재라고 생각했다. 특히 저승사자인 해수는 인간사에 개입하여 천기를 거스르면 안 된다는 불문율이 있어 행동에 제약이 있다. 그러나 혜수와 관련된 일이면 기꺼이 나서는 멋지고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반면 무당인 혜수는 심각한 사건들을 겪으며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혜수가 매번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의연하게 해결하는 것 같아 보여도 알게 모르게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게 된 것 같았다. 또 평범한 그 나이대 소녀처럼 친구들과 멀어지진 않을까, 자신의 유별난 모습을 걱정하기도 하는 모습에선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았다. 이 책이 왜 인기가 많나 생각했더니 캐릭터 설정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700년을 넘게 산 저승사자 해수는 커피를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폰을 이용해 저승사자들끼리 자유롭게 연락하고, SNS까지 운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당 혜수는 어린 나이이지만 열심히 수련하여 신력이 점점 세지고 있고, 그 힘으로 친구들과 주변 사람을 구하는 데 열심이다. 책이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암시하며 끝이 나는데 무당, 저승사자, 뱀파이어, 웨어울프, 구미호 등 흥미로운 소재가 잔뜩 있어서 후루룩 빠르게 책장을 넘겼던 것 같다. 초반에 이 책을 읽었을 땐 청소년 버전 <퇴마록>인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마무리였다. 주변에 한국형 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은 청소년 독자가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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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혜수와 해수.. 무당과 저승차사, 약 700년의 간극. 구미호 무녀 사신 뱀파이어 등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이라 자칫하면 복잡하고 정신없을 수 있지만 이 등장인물들이 잘 어우러져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술술 읽히고 좋았어요☺️ 뭔가 초반부터 웨어울프와의 접촉이 있고 사건이 전개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등장인물들이 일반 사람이외에 다양하게 나와서 그런가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나올 루시퍼의 정체도 궁금하고 이 주인공들의 관계를 알기 위해 앞의 이야기도 읽어보려구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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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한 판타지 소설. 뱀파이어, 무당, 구미호, 저승사자, 사신, 늑대 인간 등등 온갖 인외란 인외는 다 나오는 소설이다. 이렇게 짬뽕을 하다 보면 보통은 복잡해지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세계관을 이해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내가 읽은 소설은 5권. 이미 충분히 이야기가 진행된 상태임에도 에피소드식 나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녹아들었다. 5권에서는 웨어울프, 즉 늑대 인간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혜수라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많은 이들을 볼 수 있는 인간과 해수라는 저승사자가 페어가 되어 모험과 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혜수의 걱정, 남들과 다른 자신을 주변에게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선명히 드러나는 회차다. 또한 해수 역시 내적인 혼란을 내보이는데, 영원하고 싶은 관계가 생겼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것만 같다. 판타지가 어려워 읽기 힘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디딤돌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질 만큼 쉽게 읽힌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산지니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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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이 책은 제각기 매력이 넘쳐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 누구도 멈칫하지 않고 읽어나갈 수 있도록 잘 적어내려갔다. 앞의 이야기들을 읽지 않고도 이 이야기 하나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술이 세세해서 보기 편했다. 클라이맥스로 치닿으면서 앞에 있던 떡밥들을 깨달을 때 꽤나 기분이 좋았고, 불리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딱 주어지는 모습이 전형적인 히어로물 같아서 히어로물 애독자로서는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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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저승사자를 신장으로 모시는 무당 혜수의 이야기 "혜수, 해수" 다섯 번째 편 웨어울프의 책 소개를 보고 떠올린 이미지는 첫 번째 사진과 같다. 저승사자와 젊은 무당이 한 편, 무시무시한 웨어울프와의 한판 대결. 하지만 읽어보면 실제로는 다음 이미지에 가깝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퀼렛족과 신생 뱀파이어 군단의 대결 같은 스펙타클한 장면이 등장하는 판타지 대모험 활극을 예상했다. 그런데 웬걸, 드라마에서 보았던 것 같은 젠틀한 저승사자들이 등장하고, 웨어울프는 책의 중반을 넘어서고야 그 털 끄트머리를 비추는 듯하더니, 혜수 무리와 웨어울프 무리의 승부는 조금 싱겁게 끝난 것 같다. 액션 판타지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와닿았던 부분은 죽음에 무감해져 가는 스스로를 '괴물'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혜수와 그런 혜수를 걱정하고 지켜보는 저승사자 해수의 마음이었다. 혼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산 자와 죽은 자의 구별이 사라진 혜수의 입장에선 죽음 자체에 대해서는 무감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또 700여 년을 지내오면서 오히려 죽음에 무감해져 가던 저승사자 해수가 혜수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겪게 되는 내면의 혼란 역시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언젠가 사후에 이를 혜수가 해수와 함께 하길 택할지 환생을 택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장면에서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에는 틈만 나면 꽁냥거리는 아기동자와 지박령(이었던) 지현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저승사자들의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읽었다. 아, 그리고 신장인 해수와 무당 혜수가 미각을 포함해 감각을 공유한다는 설정이라 소리나 맛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혜수가 매운 걸 먹을 때 매운 감각을 느낀 해수가 '기척을 지우는' 부적을 사용해 매운 감각을 달래는 장면은 막 상상이 돼서 우습기도 하고 독특한 발상이네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혜수와 친구들의 대화나 에피소드를 보면서 친구 관계나 자본주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웨어울프의 등장과 싸움은 좀 맥이 빠지게 지나갔지만 그 뒤에 숨은 흑막이 등장하며 끝나서 그들은 누구인지, 000의 강림은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비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지키게 될 친구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 출판사 산지니의 청소년 소설 라인업으로 정기 단행본으로 발행 중인 것 같은데 흐름이 이어지는 5권을 읽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다음에 나올 6권을 기다려봐야겠다. ✨출판사의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