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우정책 친구를 빌려줍니다
"우정책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친구를 빌려줍니다팡쑤쩐2025내인생의책점점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서괜찮은 우정 책을 찾아 보다가맞는 것이 바로 이 책, 친구 좀 빌려 줍니다에요. 책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이 책은 덩치가 큰 고릴라가 주인공이에요.대표사진 삭제대표사진 삭제AI 활용 설정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어른이 되어서
"우정책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친구를 빌려줍니다친구를 빌려줍니다팡쑤쩐2025내인생의책



점점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서

괜찮은 우정 책을 찾아 보다가

맞는 것이 바로 이 책, 친구 좀 빌려 줍니다에요. 

책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덩치가 큰 고릴라가 주인공이에요.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른이 되어서도 저는 친구와의 관계가 늘 어렵고

좋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는 친구가 어떤 의미인지 너무 궁금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며

아이와 소통 하기 좋았어요.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에서는 아이와 고릴라가 친구가 되고

서로의 우정을 지켜나가다가

어느 날 아이가 떠나게 되면서

고릴라는 친구가 없이 혼자가 되는데요.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음,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친구가 매우 필요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노력 하는데

마음을 통한 친구를 만나서 고릴라와 아기가 행복하게

보낸 시간들이 그림책으로 아름답게 펼쳐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친구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말, 

친구는 가까운 곳에 있지만 어쩌면 제가 보는 눈이 없을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정 그림책으로 추천 드려요


이달의 사락 r*****i 202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용보기
아이 마음을 다정하게 만져주는 그림책 친구를 빌려준다는 엉뚱한 설정이지만읽을수록 우정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고릴라와 미미의 이야기 책속의 등장하는 동물들마음을 건네는 용기 아이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느껴지네요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용보기
아이 마음을 다정하게 만져주는 그림책 
친구를 빌려준다는 엉뚱한 설정이지만
읽을수록 우정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
고릴라와 미미의 이야기 
책속의 등장하는 동물들
마음을 건네는 용기 
아이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느껴지네요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c*****0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6세 감동 그림책추천 <친구를 빌려줍니다>
"6세 감동 그림책추천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고릴라는 왜 친구를 빌려달라고 하는걸까?'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그런데 왜 친구를 한시간에 천원을 받고 빌려 준다고 하는거지?돈을 주면 친구도 살수 있을까?외로움을 덜기 위해 친구를 빌려 준다는 광고를 붙인 고릴라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고릴라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그림책인데요.돈으로 시작된 만남이지만 진짜 우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주
"6세 감동 그림책추천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고릴라는 왜 친구를 빌려달라고 하는걸까?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

그런데 왜 친구를 한시간에 천원을 받고 빌려 준다고 하는거지?

돈을 주면 친구도 살수 있을까?


외로움을 덜기 위해 친구를 빌려 준다는 광고를 붙인 

고릴라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고릴라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그림책인데요.



돈으로 시작된 만남이지만 진짜 우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주는 고릴라와 미미

우정은 나누는 순간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가위바위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놀이를 즐기면서 함께 하는시간을 보는 내내

아이와 함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돈으로 시작된 만남이지만 

함께 하는 순간 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고릴라는

돈이 아니라 진짜 우정을 알아가게 되는데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미미와의 이별은 또 울컥하게 하는 

눌물버튼을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왜 고릴라는 숲속 친구들하고는 친구가 되지 않는거지?"

사실 친구는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숨은 메세지도 담겨 있고요.


스스로 용기내어 친구를 사귀는 힘!

외로움과 우정의 본질을 따뜻하게 그린 감동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라 더 추천하고 싶은

<친구를 빌려줍니다> 그림책이에요.








이달의 사락 j*****6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그림책으로 추천해요!
"어린이그림책으로 추천해요!" 내용보기
초등 1학년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어린이그림책을 찾아보다가, 누적 판매 260만부 베스트셀러라는 소개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친구는 돈으로 빌릴 수 없다”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친구 사귀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면, 아이 스스로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어린이그림책으로 추천해요!" 내용보기

초등 1학년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어린이그림책을 찾아보다가, 누적 판매 260만부 베스트셀러라는 소개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친구는 돈으로 빌릴 수 없다”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친구 사귀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면, 아이 스스로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우리 아이도 읽고 난 뒤 “진짜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울림이 있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습니다. 관계, 우정, 용기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 주는 책이라 많은 부모님께 추천드립니다.


s*****9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를 빌려줍니다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외동 가정이 많아지고 아파트 생활로 인해 자유로운 놀이 공간이 줄면서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론 스마트폰이나 장난감에만 몰두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우정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용기 내어 나누는 순간 시작된다는 교훈을 재미있게 전하는 유아도서 창작동화 '친구를 빌려줍니다'를 읽고 작은 용기 하나로 우정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외동 가정이 많아지고 아파트 생활로 인해 자유로운 놀이 공간이 줄면서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론 스마트폰이나 장난감에만 몰두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우정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용기 내어 나누는 순간 시작된다는 교훈을 재미있게 전하는 유아도서 창작동화 '친구를 빌려줍니다'를 읽고 작은 용기 하나로 우정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친구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고 가까이에 있다는 것 또한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친구를 빌려줍니다' 이 그림책은 단순히 친구관계를 다루는 그림책을 넘어 아이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이에요. 친구와의 관계가 서툴거나 친구와의 갈등으로 마음이 다쳤을 때 이 그림책을 읽으며 타인의 감정을 상상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찌릿할 만큼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는 이 책은 가끔 인간관계가 버겁게 느껴지는 어른들, 누군가에게 다가가는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그림책을 읽으며 글뿐 아니라 그림 속 숨은 단서도 찾으면서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책 속에는 사자, 표범, 얼룩말, 기린, 타조 등 여러 동물들도 등장하는데요. 숲에 사는 동물들을 통해 고릴라에게는 친구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들 역시 부끄러워서 숨어 있었기에 고릴라가 더 외롭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그림 속 동물을 찾아보는 놀이를 하며 친구는 스스로 찾아야하는 것이고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어요. 

친구와의 다름, 이해, 배려 등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독후활동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계속 고릴라 옆에 있지만 서로 말을 한 번도 못 건네는 작은 생쥐를 보면서 먼저 용기 내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을 통해 때로는 조금만 용기를 내어 안녕!하고 말을 걸고 같이 놀자고 손 내미는 아주 좋은 시작을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직접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079454239



YES마니아 : 플래티넘 j********6 202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를 빌려줍니다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골목에서 뛰어놀 기회가 많지 않아요.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으로 가거나, 스마트폰 속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죠.그러다 보니 “진짜 친구”를 사귀는 일이 점점 어렵게 느껴지곤 해요.그래서 이번에 함께 읽은 그림책 『친구를 빌려줍니다』는우리 모녀에게 참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겨준 책이에요.책을 펼치며 선아가 물었어요.“친구를 어떻게 빌려줘요? 내 친
"친구를 빌려줍니다"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골목에서 뛰어놀 기회가 많지 않아요.

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으로 가거나, 스마트폰 속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죠.

그러다 보니 “진짜 친구”를 사귀는 일이 점점 어렵게 느껴지곤 해요.


그래서 이번에 함께 읽은 그림책 『친구를 빌려줍니다』는

우리 모녀에게 참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겨준 책이에요.

책을 펼치며 선아가 물었어요.




“친구를 어떻게 빌려줘요? 내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하면 배신 아닌가요?”


이 한마디에 저는 웃음이 났어요.

이 나이의 아이들이 느끼는 ‘친구 관계의 미묘한 감정’,

그 속에 담긴 솔직한 마음을 고릴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거든요.




💛 외로운 고릴라의 한 장 광고


이야기의 주인공 고릴라는 외로워요.

그래서 나뭇잎에 ‘친구를 빌려줍니다’라는 광고를 붙이죠.

처음엔 돈으로 친구를 사는 느낌이 낯설었지만,

곧 미미라는 친구가 찾아와 함께 뛰어놀면서

고릴라는 점점 웃음을 되찾아요.


둘은 가위바위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같은 놀이를 하며

진짜 친구처럼 지내죠.

그림을 넘길 때마다 선아는 “아, 나도 해봤어요!” 하며 신나하더라고요.

어릴 적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던 기억이 되살아났는지,

책 속의 놀이 장면마다 웃음이 터졌어요.





💛 돈보다 마음이 먼저인 관계


하지만 미미가 떠나는 장면에서는

선아의 얼굴이 조용히 굳어졌어요.

고릴라가 외롭게 남겨진 장면이

아이 마음에도 닿았나 봐요.


이후 고릴라는 “무료로 친구를 빌려줍니다”라고 써 붙여요.

그 마음엔 ‘다시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진심과 용기가 담겨 있었죠.




그림책을 덮으며 선아가 조용히 말했어요.


“고릴라가 진짜 친구를 만나면 좋겠어요.”


저는 그 말이 참 따뜻하게 들렸어요.

친구란 결국 ‘빌리는’ 것이 아니라,

용기 내어 마음을 건네는 순간 생기는 거잖아요.




💛 그림 속 숨은 친구들 찾기 놀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숨은 그림 찾기예요.

페이지마다 생쥐나 다른 동물들이 숨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여기 있다!” 하며 찾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림 속 작은 존재들이 마치

“친구는 멀리 있지 않아, 바로 네 옆에도 있어”

하고 속삭이는 듯했어요.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런 대화를 나눴어요.


“혹시 네 주변에도 아직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가 있을까?”

“응, 나랑 말은 안 해봤는데 같이 그림 그리고 싶은 친구 있어요.”


이 대화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했어요.

단순히 ‘우정’이라는 개념을 배우는 게 아니라,

친구가 되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이 되었거든요.





💛 부모에게도 따뜻한 메시지


『친구를 빌려줍니다』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울림을 주는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경쟁 속에서 자라다 보니,

서로 비교하거나 멀어지는 관계에 익숙해지기도 하죠.

그럴수록 “진짜 친구는 이익이 아닌 마음으로 맺는 관계”라는

이 단순한 메시지가 더 소중하게 다가와요.


책장을 덮으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이에게 친구를 많이 만들어주려 하기보다,

한 명과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더 중요하겠구나.





💛 우정은 나눌 때 시작된다


고릴라가 마지막에 다시 용기를 내어 나뭇잎을 붙이는 장면은

아이의 성장과도 닮아 있어요.

선아 역시 새로운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 용기를 내보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그 한마디가 이 책이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느꼈어요.


『친구를 빌려줍니다』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 마음 속 ‘우정의 첫걸음’을 열어주는 열쇠 같은 책이에요.

따뜻한 색감, 유쾌한 놀이, 섬세한 감정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하는 이야기예요.


📖 우정은 나누는 순간 시작된다.

고릴라처럼, 우리도 먼저 마음을 내밀면

진짜 친구는 바로 곁에 있을지도 몰라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6 202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떻게 해야 친구가 될 수 있지?
"어떻게 해야 친구가 될 수 있지?" 내용보기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고릴라는 종종 혼자서 생각했어요. '아! 심심해. 너무 외로워. 난 친구가 하나도 없어.'어느 날, 고릴라는 큰 나무에서 나뭇잎 하나를 따서,이렇게 적었어요."친구를 빌려줍니다. 한 시간에 천 원."그다음부터 고릴라는 매번 '보'만 냈고, 미미는 매번 '가위'만 냈어요. 그래
"어떻게 해야 친구가 될 수 있지?" 내용보기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고릴라는 종종 혼자서 생각했어요. 

'아! 심심해. 너무 외로워. 난 친구가 하나도 없어.'



어느 날, 고릴라는 큰 나무에서 나뭇잎 하나를 따서,

이렇게 적었어요.

"친구를 빌려줍니다. 한 시간에 천 원."



그다음부터 고릴라는 매번 '보'만 냈고, 미미는 매번 '가위'만 냈어요. 

그래서 고릴라는 계속 발을 밟혔죠.

하지만, 친구가 생겼다는 게 너무 기뻐서,

마음속으로는 모래가 너무 빨리 떨어지지 않기를 바랐어요.



고릴라는 얌전히 옆에 엎드려 지켜봤어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고릴라는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과자 몇 조각을 챙겨 큰 나무 아래에서 미미를 기다렸어요.

오랫동안, 정말 오래 기다렸지만 미미는 오지 않았어요.



팡쑤쩐 지음, 하오뤄원 그림, <친구를 빌려줍니다> 中



+) 이 그림책에는 친구 사귀는 방법을 모르는 고릴라가 등장한다. 고릴라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늘 외로워하다가, 돈을 받고 자기 자신을 친구로 빌려주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렇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고릴라가 제시한 가격의 1/10만큼의 돈밖에 없는 '미미'는 고릴라에게 적은 돈으로도 괜찮은지 먼저 묻는다. 그리고 그들은 모래시계의 모래가 쏟아지는 시간만큼 함께 놀기 시작했다. 


가위바위보 놀이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하고, 이야기하며 수다 떠는 놀이도 한다. 고릴라는 미미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해한다. 


하지만 고릴라의 마음과 달리 미미와 갑자기 헤어져 큰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고릴라는 이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무료로 친구를 빌려주는 방법을 떠올린다. 


이 책 속 고릴라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애초부터 친구를 사귀는 일에 돈이 필요한 게 아닌데, 고릴라는 무언가를 주고받아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물론 친구 사이에는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친구에게 선물함으로써 스스로가 더 행복해지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이, 그게 친구인데 고릴라가 그걸 깨달을 때쯤 미미와 헤어지게 된다. 


사실 고릴라가 모르는 점이 또 있다. 고릴라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망설이며 지켜보는 친구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이 그림책 속 그림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혼자 있는 고릴라를 숨어서 보는 생쥐, 고릴라와 미미가 신나게 노는 걸 몰래 보는 사자와 얼룩말, 타조, 코뿔소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 또한 친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순수한 부끄러움쟁이들이다. 미미가 떠나고 고릴라가 혼자되었을 때에도 이들은 고릴라 뒤에서 항상 함께 있다.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지만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며 용기를 낸다면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친구의 소중함과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글과 더불어 정겨운 그림으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기에, 여러 번 읽어도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h******5 202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