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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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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바쁜 아빠. 그 아빠랑 놀고 싶고 관심 받기를 원하는 아이. 이런 주제의 그림책은 여러 권 있지요. "고릴라" 도 같은 주제지요. 곰돌이 에밀 가족으로 따스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에밀의 생일에 오늘만은 아빠가 일찍 들어오기를 엄마랑 기다려요. 아빠는 집에 왔다가 에밀의 선물을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선물 가지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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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바쁜 아빠. 그 아빠랑 놀고 싶고 관심 받기를 원하는 아이. 이런 주제의 그림책은 여러 권 있지요. "고릴라" 도 같은 주제지요. 곰돌이 에밀 가족으로 따스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에밀의 생일에 오늘만은 아빠가 일찍 들어오기를 엄마랑 기다려요. 아빠는 집에 왔다가 에밀의 선물을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선물 가지러 회사로 갑니다. 그런데 버스가 끊기고 눈이 엄청 오면서 택시도 안 잡히고 아빠는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온답니다. 아빠를 기다리는 슬픈 에밀. 그림책 보는 저도 마음이 조마조마.. 드디어 아빠가 들어오셨어요. 눈을 함빡 뒤집어 쓰고. 에밀의 손을 잡고 목욕탕으로 갑니다. 멋진 장난감 배를 욕조안에 물을 받아 놓고 아빠랑 에밀이랑 띄우고 있어요.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바쁜 아빠들. 꼭 생일날 만이 아닌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빠랑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에밀이 달려갔어요. "엄마 이리 와 보세요. 눈사람이에요" "생일 축하한다. 얘야" "등 뒤에 뭘 감추신 거예요?" "자 이리 와 보렴"아빠가 말씀하셨어요." 감자 튀김 먼저 드세요." 엄마가 말씀하시는 동안 또 전화벨이 울렸어요. 이번에도 아빠 전화예요. "어디들 있는 거지?" 목욕탕 쪽에서 소리가 났어요. 엄마가 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셨어요. "전화왔어요" "지금은 안돼요" 아빠가 대답하셨어요. "아빠는 바빠 그렇지?" "네 엄청 바빠요"
YES마니아 : 골드 l***s 200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는 우리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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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도 에밀의 아빠와 우리아빠가 똑같을까? 에밀의 아빠는 뭐가 그리 바쁜지 항상 바쁘다. 에밀은 아빠가 바빠서 같이 놀아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빠가 들어오시는 소리를 들어야 기분좋게 잠이 들 정도로 아빠를 사랑하며, 또 아빠의 사랑을 갈구한다. 에밀의 생일날 모처럼 일찍 들어온 아빠는 에밀의 생일이란걸 알아차리고, 회사에 두고온 선물생각을 한다. 선물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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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도 에밀의 아빠와 우리아빠가 똑같을까? 에밀의 아빠는 뭐가 그리 바쁜지 항상 바쁘다. 에밀은 아빠가 바빠서 같이 놀아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빠가 들어오시는 소리를 들어야 기분좋게 잠이 들 정도로 아빠를 사랑하며, 또 아빠의 사랑을 갈구한다. 에밀의 생일날 모처럼 일찍 들어온 아빠는 에밀의 생일이란걸 알아차리고, 회사에 두고온 선물생각을 한다. 선물을 가지러 사무실로 간 아빠. 하지만 버스는 끊어지고 눈까지 내리기 시작하는데.... 눈사람이 되어 나타난 아빠. 등뒤엔 생일선물이 감추어져 있고. 아빠는 단둘이 욕조에 들어가 선물로 사온 배로 아들과 재미있는 한때를 보낸다. 정말 우리 아빠들은 뭐가 그리 바쁠까? 항상 아빠는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신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그것을 이해할까? 하지만 이책을 읽고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우리아빠가 잘 놀아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를 사랑하고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에밀의 아빠를 통해서.... 아빠가 아들의 생일을 알고 선물가게로 가지않고 사무실로 돌아간 것은 분명 아빠가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음이다. 배고픔도 잊고 아들과 놀고 있는 아빠를 보며 부모가 된 지금 그 기분을 십분 이해한다. 바쁜 아빠를 둔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j****j 2002.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