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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이여! ‘단계5 리더’로 거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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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體唯心造”. 이 말은 화엄경(華嚴經)의 사구게(四句偈)로 나오는 내용으로, “만약 어떤 사람이, 삼세의 일체 부처님을 알려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 모든 것이 마음으로 된 줄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원효대사의 깨달음으로 알려져 있는 이 말을 쉽게 풀이하면, 세상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내 자신의 체험으로 볼 때, 동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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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體唯心造”. 이 말은 화엄경(華嚴經)의 사구게(四句偈)로 나오는 내용으로, “만약 어떤 사람이, 삼세의 일체 부처님을 알려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 모든 것이 마음으로 된 줄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원효대사의 깨달음으로 알려져 있는 이 말을 쉽게 풀이하면, 세상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내 자신의 체험으로 볼 때,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귀중한 가르침임에 틀림없다. 이 책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는 원효대사와 같은 깨달음을 얻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 잘하고 부하직원에게 존경받는 관리자였던 제인은 회사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받고 있는 3층 관리부서의 부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게으르고 비협조적이며 에너지와 열정이라곤 찾아볼 수 있는 이 부서를 다른 동료들은 ‘유독성 폐기물 더미’라고 부르며 멀리했다. 과거에도 이 부서의 관리자는 자주 바뀌었고 제인 또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돌파구를 찾던 제인은 우연히 주변에 있는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어부들의 활기찬 모습과 생동감, 그리고 열린 마음을 보고 제인은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어부 중의 한 사람이 로니와의 몇 차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하여 그녀는 ‘직업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가 선택한다’는 값진 교훈을 얻는다. 부서로 돌아온 제인은 부서원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부서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부서원들은 차츰 변하게 되고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완전히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되었다. 1년 후 그 부서는 회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음을 매우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이야기이다. 이솝 우화와 마찬가지로 교훈을 줄 목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그 가부에 대한 논의는 별 의미가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바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균형감각이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마음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변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내가 마음먹은 대로 다른 사람들이 움직여줄까? 내가 부서장이라고 치자. 이 책을 읽고 감명 받아서, 부서원들에게 이 책을 사주고 같이 읽은 다음, 우리도 이렇게 역동적으로 변하자고 이야기하면 부서원들이 변할까? 제인은 운이 무척이나 좋은 사람이다. 그토록 피동적이고 푹 절여진 김치같던 사람들이 ‘원샷’에 마음가짐을 바꿔줬고 전심으로 그에게 협력했기 때문이다. 실제 세상에서는? 물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별로 그럴 듯 하지 않은 사건임에 틀림없다. 교훈서는 교훈서일 뿐이고 우화는 우화일 뿐이다. ‘나도 이제 역동적으로 살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1주일을 살아가게만 하면 역할 끝이다. 이 책은 진부하다. 전해주는 메시지도 그렇고 깊이도 그렇다. 마지막 부분에서 로니가 제인에게 청혼하는 장면은 진부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Good to great’에서 짐 콜린즈가 지적했듯이, 현실에 대한 냉혹한 인식이 있어야만 계속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인식 없이는 또 하나의 좌절을 경험하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베스트셀러의 하나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비롯하여 경영관련 교훈서나 우화집 등의 출판이 증가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러한 우화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도 있다. 이러한 책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상업성에 더 중점을 두다 보니 현실인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평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m***c 2002.08.29.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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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생각과 현실은 무관하다.
"감동과 생각과 현실은 무관하다." 내용보기
어떠한 공간에서든 부딛칠수 있는 내용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잘 와닿습니다. 이책에서 느끼는 내용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읽고 느끼는 점이 많지만... 그러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처럼 들립니다. 전 다만 이책에대한 리뷰를 쓰는거니 너무 반감을 가지고 보지는 마세요. 사람 사는것이 모두 같다면 우리는 왜 구태에 선진국의 모든면을 따라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감동과 생각과 현실은 무관하다." 내용보기
어떠한 공간에서든 부딛칠수 있는 내용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잘 와닿습니다. 이책에서 느끼는 내용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읽고 느끼는 점이 많지만... 그러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처럼 들립니다. 전 다만 이책에대한 리뷰를 쓰는거니 너무 반감을 가지고 보지는 마세요. 사람 사는것이 모두 같다면 우리는 왜 구태에 선진국의 모든면을 따라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문화와 지역간의 차이때문이 아닐런지요. 미국에서 살아본경험은 없는지라 그쪽에서의 일은 잘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 생각이 됩니다. 대기업에서 실제로 FISH철학을 도용한다고 그것이 좋다고는 볼수 없지요. 우리의 실상에서는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한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변화는 모색하고 도움을 줄지언정 실제로 기업체에서 도용하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작은것이 많이 변화하여도 커다란것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책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회사와 일터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니깐요. 꼭 이책이 사회생활에만 적용이 되야 한다는 선입관을 가지게 만들지만...
h********d 2001.09.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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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고기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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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것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인것 같다. 변화의 시발점과 원천력 모두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정해져야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얇은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이것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썩은 동태가 아닌 살아서 힘차게 펄떡이는 생선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해 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 다른 사람, 자신이 처한 상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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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것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인것 같다. 변화의 시발점과 원천력 모두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정해져야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얇은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이것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썩은 동태가 아닌 살아서 힘차게 펄떡이는 생선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해 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 다른 사람, 자신이 처한 상황 등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고 보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 단지,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이 먼저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이루어 지는것이 없다.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환경적 요인 마저도 받아들여지는게 달라질 것이다. 불만이 있는가? 변화되기를 원하는가? 먼저 자신이 변화하도록 하라!!
c*****n 2005.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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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태도를 선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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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이란 제목이 책의 처음을 읽었을 때와 책의 마지막에 다다를 때는 많은 차이가 나는 어감이 되었다.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선택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도 생기 넘치는 펄떡이는 물고기가 될 수 있다. 펄떡이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무엇보다 남편을 잃은 체 두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제인이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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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이란 제목이 책의 처음을 읽었을 때와 책의 마지막에 다다를 때는 많은 차이가 나는 어감이 되었다.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선택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도 생기 넘치는 펄떡이는 물고기가 될 수 있다. 펄떡이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무엇보다 남편을 잃은 체 두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제인이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 속의 항목들 중 첫 번째 항목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당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니.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어느 누구에게나 “당신의 태도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어요.”라고 말을 한다면 “이 사람 뭐라는 거야?”라는 이상한 대접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사는 때가 너무 많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 싫은 직장에서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며, 혹은 하기 싫은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 버리고 있다. 공통적인 생각은 ‘이런 생활 언제나 끝나려나.’라는 생각일 것이다.
 문득 얼마 전 읽었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 나왔던 빅터 프랭클이란 사람이 생각났다. 유태인인 그는 나치독일의 수용소에 갇혔을 때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들을 당한 사람이었다. 그는 작은 감옥에서 치욕스런 상황 속에서도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자아의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신의 가치가 외부로부터 지배를 당하도록 허락하지 않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했다. 그의 행동은 자신을 그 곳에서 지탱해 줄 수 있는 태도였을 뿐 아니라 같은 수감자들과 몇몇 감시병들까지 그들의 존엄성을 가지게끔 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 책에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주도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본질적이란 것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본질의 모습을 얘기하는 것이다. ‘성공하는..’책의 작가가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책에 넣지 않아서 섭섭하긴 했지만 빅터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원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권리를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지배하는 세력에게 지배당하는 함정에 빠진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닥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황에 지고 만다. 그리하여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드리도록 만들어진 우리는 매 순간마다 ‘힘들다, 어렵다, 이 순간이, 이 생활이 언제 끝나나.’라는 탄식을 하며 사는 존재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나의 태도 선택하기란 나 자신이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행사하는 것이다. ‘난 곧 죽을 거야!’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을 빅터가 오히려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키는 파장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다니! 누구 한 사람도 하나님의 창조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없듯이 누구라도 빅터처럼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로니와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모든 상인들 또한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생선을 즐겁게 팔며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면 그만일 수도 있었다. 힘든 상황에 닥친 것 같은 손님이 보여도 ‘힘들어 보이군!’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로니를 비롯한 상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의 벽을 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일부러 다가와 자신들의 시간을 할애해 그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이야말로 그들이 말하던 ‘당신의 태도 선택하기’에 딱 들어맞는 행동이 아닐까! 그들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태도를 선택했다. 자신들의 이익에서 떠나, 자신들의 머릿속 지식에서 떠나, 그들은 삶으로 보여주었고 그 파장은 제니를 비롯한 3층 부서의 사람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미쳤을 것이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파장이 저 먼 곳에서 나에게까지 닿았을지도 모른다. 마치 저 멀리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상인들이 던진 펄떡이는 물고기를 이 먼 곳에서 내가 번쩍 안아 올린 것 같은 멋진 일이다. 빅터는 자신에서 수감자들에게, 감시자들에게,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상인들은 자신들에게서와 제니와 3층 부서의 모든 사람들에게, 시장을 찾는 힘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치를 찾는 것이 뻗어나가고 있는 듯 한 것이 어느 무엇보다도 멋진 일이다.

 앞에서도 얘기 했지만 제니의 노력하는 모습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힘든 생활 속에서 변화를 갖기란 많은 용기가 필요함에도 그녀는 해내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갖는 것에서 멈춘 것이 아니고 정말 해낸 그녀이기에 멋진 남자친구를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로니는 분명 아주 멋있을 것이다.) 하기 싫은 집안 일, 만나기 싫은 사람, 책임져야 할 힘든 일등 나는 그 속에서 나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힘든 일이라고 안하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서 나는 즐겁게 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또한 나는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딸아이에게 책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어리지만 충분히 자신의 권리 행사 하는 것을 즐거워 할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공부를 대하는 태도를 선택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거기에 따라서 상도 줄 수 있는 딸아이의 날을 만든다면. 한 번에 쉽게 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딸과 서로 의견을 맞춰가고 거기에 따른 것들을 지켜가다 보면 분명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본질을 기억하기에 다시금 일어날 수 있다. 책의 처음 부분을 읽었을 때 상기되어서 딸아이에게 밑도 끝도 없이 이렇게 얘기했었다. “혜민아. 공부하기 힘들다고만 하지 말고 그 속에서 너는 네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단다! 얼마나 멋진 일이니?” 그러자 딸이 대답했다. “와우! 그럼 난 공부 안 하는 것을 선택해야지!” 에구에구! 우리 같이 펄떡이는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자꾸나.

t*****m 201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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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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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서를 통한 지도자(leadership) 교육을 받았다.   세미나때 훌륭한 지도자라면 꼭 읽어야 한다며 추천해주신 책이 매번 열권 남짓 되었기 때문에 책값이 꽤나 들었다. 대부분이 비소설이라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미나 후엔 네다섯명씩 조를 지어 필수도서 두어권을 놓고 토론도 해야 했기 때문에 매주 책을 한권씩은 꼭 읽게 되었다.   '펄떡이는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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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서를 통한 지도자(leadership) 교육을 받았다.

 

세미나때 훌륭한 지도자라면 꼭 읽어야 한다며 추천해주신 책이

매번 열권 남짓 되었기 때문에 책값이 꽤나 들었다.

대부분이 비소설이라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미나 후엔 네다섯명씩 조를 지어

필수도서 두어권을 놓고 토론도 해야 했기 때문에

매주 책을 한권씩은 꼭 읽게 되었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은 필수 도서 중 하나였는데

개인적으론, 이 책이 교육 과정을 통틀어 가장 좋았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이후로 

책의 사이즈마저 같은 자기개발서들이(선물, 마시멜로 이야기 등) 쏟아졌고

적어도 내게는 그 책들 모두가 비유만 달라졌을 뿐, 내용은 같다고 여겨져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책을 처음 봤을 땐

그다지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았다.

 

세미나 전날에야 책을 펴 들었는데

세상에, 그때까지 업무로 고민하던 문제들이 다 풀리는 거다!

 

어린 나이에 관리직에 올라 여러가지로 힘들던 때였다.

우유부단하고 변덕이 심하던 보스와

스스로의 능력 부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서

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고 있던,

그래서 설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한심할만큼 교활해졌던 상사,

철없고 개념없고 가르쳐야 할 것 많던 신입들과

나보다 곱절 나이가 많아서 어른으로 극진히 모셔지길 원했던 부하직원들은

나의 직장을 전쟁터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보스와 '늙은 여우'로 불리고 있던 내 상사에 대해

직원 모두가 신뢰를 잃고 의욕을 잃은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프로젝트를 하나 추진하려 해도

'일 좀 벌이지 마라'가 제일 처음 듣는 말이었으니

비젼, 발전, 개발같은 건 먼 나라 이야기였다.

 

이쯤되니 나부터가 출근하기 싫었다.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하던 때였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론 확실히 마인드가 달라졌다.

예전엔 '싸우자'란 생각으로 회의에 임해서 전투를 했다면

이후론 '해보자'란 생각으로 회의에 임해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출근하기 전이면 내 마음가짐을 점검하며

"오늘 하루 = 웃는 얼굴? or 찡그린 얼굴?"을 물었고

당연히 웃는 얼굴을 선택했다.

 

대립과 갈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간식시간을 늘렸다.

출근 직후 30분 동안 티타임을 가졌다.

가벼운 수다와 안부 인사로 하루를 시작해서 긴장을 푸는 것이다.

 

직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저마다 화려한 이력과 경력이 있었고

무엇보다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있다.

 

'잘 될거다'라는 막연한 비젼은 결코 비젼이 될 수도 없고

의욕증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단 건 나도 잘 알고 있었다.

보스의 '잘 될거다'는 말엔 대놓고 콧웃음이 나올 지경이었으니까.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시장과

우리가 가진 열악한 조건을 정직하게 설명하고

강점을 가지기 위한 시장 세분화부터 시작했다.

당장 다음달 얻어야 하는 성과에서부터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까지 설정했다.

그것들을 차례로 해 치우면 그때 우리가 내다볼 수 있는 성공을 얘기했다.

 

진지하고 심각했던 그 회의 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했던 일은 크리스마스 트리꾸미기였다.

트리뿐만 아니라 천장에 펄풍선과 리본도 가득 달았다.

직장이 생긴 후 최초의 일이었다.

직장을 신나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책에서만 보는 이야기가 아니라

책 밖의 이야기가 된 셈.

그 후의 직장 생활이 훨씬 더 재미있어졌음은 물론이다.

 

결과적으로 보스와 상사가 변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직했지만

다들 더 좋고 더 나은 곳으로 옮길 수 있었다.

 

지금도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나태해져서 내 생활이 단조로워지면 펼쳐보는 책이다.

 

생동하라!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p*****2 200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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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결론은 생각을 바꿔라
"핵심 결론은 생각을 바꿔라" 내용보기
오래 전에 읽었던 작은 책이다. 그러나 내용은 언제 어디서 읽어도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도대체 무엇을 하길래 저 사람들이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걸까" - 처음 주인공 메리 제인이 상사와 통화하고 나서 밖으로 나갔을때 나온 장면의 구절이다. 나는 이 간단한 문장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변 환경에 찌들려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메리 제인의 부서
"핵심 결론은 생각을 바꿔라" 내용보기
오래 전에 읽었던 작은 책이다. 그러나 내용은 언제 어디서 읽어도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도대체 무엇을 하길래 저 사람들이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걸까" - 처음 주인공 메리 제인이 상사와 통화하고 나서 밖으로 나갔을때 나온 장면의 구절이다. 나는 이 간단한 문장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변 환경에 찌들려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메리 제인의 부서원들에게 진정 필요로 했던 것은 바로 저것이었다는 생각이다. 다른 이를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자세, 나만 생각하며 짜증내하고 유독성 폐기물이 될 게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돌아봐서 한번쯤 나와 비교해보는 자세.. 거기서 시작한 책이다. 거기서 시작했기에 유용한 결론들을 이끌어내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나는 과연 어떤가 하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도대체 무엇을 하길래 저 사람들이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걸까" -
r********e 2005.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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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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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읽어 내려가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 지하철타면서도 읽다가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회사 내의 유독성 폐기물이라는 부서를 메리 제인은 어시장(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에서의 로니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회사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게 된다. 계몽적 서적이나 다른 도서와는 다른 1:우리 모두의 방식 또한 나 또한 읽는 독자와 마찬가지인 입장에서 써 내려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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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읽어 내려가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 지하철타면서도 읽다가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회사 내의 유독성 폐기물이라는 부서를 메리 제인은 어시장(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에서의 로니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회사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게 된다. 계몽적 서적이나 다른 도서와는 다른 1:우리 모두의 방식 또한 나 또한 읽는 독자와 마찬가지인 입장에서 써 내려갔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책 두께도 읽기에 부담이 없으며 읽으면서 배시시 웃게 만드는 정말로 유쾌한 책이다. 또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모든 문제는 내가 실천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다. 추상적인 지침서가 아닌 구체적으로 체계화된 읽기 간단한 지침서이다.
s******d 200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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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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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조직원들이 활력을 가지고 자신일을 재미있게 처리하며 이로서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회원들에게 필독을 시켰다. 결과 현실 사회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 사실을 믿지 안는다. 오히려 글들이 이 책에서 처음 말하여지는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문제
"나도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내용보기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조직원들이 활력을 가지고 자신일을 재미있게 처리하며 이로서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회원들에게 필독을 시켰다. 결과 현실 사회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 사실을 믿지 안는다. 오히려 글들이 이 책에서 처음 말하여지는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부터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능력이 부족하여 이 책의 내용을 다 적용시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조직원을 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생긴다면 이러한 일들이 현실이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며 그 인생을 그 자신이 감내하며 살아 가야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도전하시라고
p*****n 2001.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는 자리에서 삶의 가능성을 만끽하라
"있는 자리에서 삶의 가능성을 만끽하라" 내용보기
참 오랜만에 읽은 책이다. 요즘은 책을 읽지 못했다. 부끄러움이 앞선다. 그리 바쁘지도 않았고, 어떤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언제부턴지 책을 멀리 한 것 같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이럴수는 없다고 다짐하지만 쉽게 책의 내용에 빨려들어가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 책, 은 잡는 순간부터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이나 편집이 깔끔해서 읽는데 전혀
"있는 자리에서 삶의 가능성을 만끽하라" 내용보기
참 오랜만에 읽은 책이다. 요즘은 책을 읽지 못했다. 부끄러움이 앞선다. 그리 바쁘지도 않았고, 어떤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언제부턴지 책을 멀리 한 것 같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이럴수는 없다고 다짐하지만 쉽게 책의 내용에 빨려들어가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 책,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은 잡는 순간부터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이나 편집이 깔끔해서 읽는데 전혀 부담을 주지도 않았다. 내용의 깊이로 봐서는 간단한 내용이 아닌데도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전혀 어렵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내 자신의 삶을 금방 바꿀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인생일른지 모른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찾으라'는 말에 익숙해졌나보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일,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에는 관심도 두지 않고, 정성도 들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환경을 탓하거나 바꾸기에 앞서서 자신을 사랑하고, 그 힘으로 주변을 사랑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우리는 사랑하는 일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없을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기로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어쩌면 그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낯익은 것일 수 있다. '놀이'처럼 즐기기, '고객을 참여시켜 그들의 날을 만들어주기', '고객을 위해 항상 그 자리에 있기', '스스로의 태도를 선택하기' 등이다. 우리가 많이 들었던 '고객감동'이라든가, '고객을 위하여'라는 낯설지 않은 말이다. 그런데도 이 책이 주는 담담한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과장하지 않은 문체때문인 것같다. 주변에 불만이 많다거나 자기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나,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 팀은 이 사실들을 발견하고 처음엔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그리고 나서는 화가 났습니다. 그렇지만 서서히 고객들이 그렇게 느낀 것에 대해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핑게나 장황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해도, 고객들이 느끼는 것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이것이 바로 그들이 보는 우리의 현실지요. 문제는 우리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입니다.
2*****7 200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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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월 10일 있었던 교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그리고 나의 전공 공부를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이후부터 지금까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또한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기라도 하는 두꺼운 책들과 씨름하고 10분만 봐도 어디를 읽었는지 헷갈리는 깨알같은 영어 원서들, 그리고 끝없이 바톤이 이어지는 리포트들로 인해 나는 이미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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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월 10일 있었던 교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그리고 나의 전공 공부를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이후부터 지금까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또한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기라도 하는 두꺼운 책들과 씨름하고 10분만 봐도 어디를 읽었는지 헷갈리는 깨알같은 영어 원서들, 그리고 끝없이 바톤이 이어지는 리포트들로 인해 나는 이미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커피와 박카스로 버티며 강행군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대로 헐떡이는 숨을 고르며 그 동안 미루던(펄떡거려서 잘 잡히지 않아서...^^) 과제를 하기 위해 “펄떡이는 물고기”를 잡았다. 답답한 도서관에서 커피한잔과 책을 들고 나와 은행나무 아래 앉으니, 은행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게 코를 찔렀다. 가을 바람 한줄기가 볼 아래 머리카락을 흔들며 내 곁에 머물더니 이내 텁텁했던 내 폐 속에 들어와 그 시원함을 전해주었다. 이렇게 하여 나는 깊어 가는 가을 속에서 이 “펄떡이는 물고기”와 만났다. 이 책의 작가는 비즈니스맨이라고 생각하기에 힘들 정도로 표현력이 뛰어났다. 영문학도인 나로서는 일단 내용보다는 이런 점에 매력을 느끼며 약간의 흥미를 가지고 읽어 나갔다.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가? 이런 비즈니스 상황이 나에게 그다지 큰 호소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고 당신이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라는 말에 어찌 됐던 빨리 읽고 써보려 했던 나의 생각과 시선이 멈추어 버렸다. 하루하루 소방관처럼 내 앞의 불을 꺼가며 분주했던 나의 자취가 하나 하나 떠오르며 내 대뇌 속에서 극도로 무질서한 분자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부끄럽지 않은 성적표와 임원으로서의 충실한 모습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던 나의 모습이었다. 그 동안 내가 개개의 결과만을 바라며 이 방향성 없는 것들의 조합에는 난 관심을 두지 않은 결과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언제나 같은 순서로 지나간다. 아마도 태고 적부터 지금까지 반복하고 있는 중일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봄은 늘 새로운 봄이며 공주대 캠퍼스의 외로운 젊은이들의 가슴을 후비는 이 가을 바람도 늘 같은 것 같지만 늘 새로워 면역도 안 된다. 이렇게 계절이 지나가는 것과 같이 나에게 매년 매 학기 수많은 행사와 시험이 반복하고 있지만 늘 새로운 마음으로 이것들을 만나며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나의 삶이 새로워지며 달라 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내 스스로를 위로하고 북돋으며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았지만 가슴이 두근거려 바로 공부에 집중 할 수 없었다. 내가 왜 여기 있으면 왜 어렸을 적 먹었던 막대사탕 다음으로 달콤한 잠까지 마다하며 달려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 길은 1999년, 보다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 내가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선택한 길이며 방향이었다. 그러나 잠시 그 첫사랑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분주한 여정 때문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잠시 잊었던 것이다. 시험도 리포트도 모두 나를 성장키는 단련의 과정인 것을... 백 번 단련한 금이 정금이 되어 나오듯이 나에 주어진 환경은 모두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반복이 능숙함을 낳는다는 것은 이미 워드 타수 연습을 하며 배운 진리였다.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일어나 어수선한 현재의 내 삶을 정리하며 그 방향을 잡아 주었다. 그리고 나의 일상과 일과에 대한 마음의 태도를 바꾸어주었다. 일차적으로 시험과 리포트가 일종의 즐겁고 스릴 있는 대학 생활로 여겨졌다. 아직 대학생이라서 이런 것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뻤다. 이러한 나의 마음은 힘찬 발걸음과 웃음 소리를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되어 주의 사람들조차도 나의 변화를 감지하고 즐거워했다. 바로 이것이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매력적인 일을 찾아 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일을 즐거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기쁨으로 감당한다면 신기하게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피쉬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이 내 마음대로 변화 할 수 있고 또한 주변 사람들까지 변화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마법을 알았다, 현대사회의 복잡한 생활 속의 갖가지 스트레스는 나의 마음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달려 있다. 내 인생이 행복할 수 있고 내가 머리가 아프지 않을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 이것이 피쉬생각이다.
k*****4 200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