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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데다가 강한 씰과 평범한 시골 요리사 테이머
"아름다운데다가 강한 씰과 평범한 시골 요리사 테이머" 내용보기
이 환타지 소설이 다른 글과 다른 점을 든다고 한다면 바로 씰이라는 존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인간보다 아름답고 오래 살지만 인간인 테이머에게 예속된 존재. 아무래도 이 글의 배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먼 미래인 것같은데 씰이라는 건 바로 안드로이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인공 줄리탄은 평범한 시골 요리사. 그런 그가 불행히도(?) 한 씰을 깨우고
"아름다운데다가 강한 씰과 평범한 시골 요리사 테이머" 내용보기
이 환타지 소설이 다른 글과 다른 점을 든다고 한다면 바로 씰이라는 존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인간보다 아름답고 오래 살지만 인간인 테이머에게 예속된 존재. 아무래도 이 글의 배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먼 미래인 것같은데 씰이라는 건 바로 안드로이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인공 줄리탄은 평범한 시골 요리사. 그런 그가 불행히도(?) 한 씰을 깨우고 말았으니.. 그 씰의 전 이름은 가랑. 지금 이름은 줄리탄이 지어준 카넬리안이다. 문제는 그녀가 매우 고급 씰로써 외모가 아름답고 무지하게 강한데다가 그만큼 자존심도 세고 그 자존심보다 성질은 더 더러운데다가 인간에 대해 매우 냉소적이라는 것이다. 줄리탄과는 공명조차 되지 않기에 명령도 듣지 않고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대륙의 황제에게 쫓기기 까지.. 결국 줄리탄은 카넬리안에게 갖은 구박을 받아가며 남자였다가 여자(?)가 되버린 성별이 불명확한 엘프 메르퀸트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2권에서 줄리탄은 또다른 씰을 깨우고 만다. 그 잠자고 있던 씰을 좋아하던 촌장집 아들 시오는 줄리탄을 원망하고 줄리탄은 줄리탄대로 카넬리안 하나도 감당못하는데 또 다른 씰을 깨우게 되는 건 전혀 달갑지 않다. 결국 그 씰은 시오를 구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테이머를 바꿔 아마릴리스라는 이름을 받는다. 그러나 줄리탄일행을 뒤쫓아온 세이드에 의해 아마릴리스는 죽고. 촌장 레터는 그의 스승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줄리탄 일행에게 편지를 써준다. 시오도 줄리탄 일행에 합류한다. 스승이 있다는 곳에 도착한 그들이 처음 만난 건 왜 쫓기는 지 이유조차 모르면서 달아나는 한 여자와 수호령 센티넬 말락이었다. 의외로 읽는 사람은 적은 듯한데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짜임새있는 스토리 구조, 은연중 빛나는 유머감각까지..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뗄 수가 없을 정도이다. 사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말락이 찢어지는 목소리로 외쳤다. "왜 인간들은 몸이 반투명하고 날아다니면 모두 악령이라고 단정짓는 거야! 날 악령이라고 부르지 마!" "그렇게 하반신이 흐물흐물거리고 커다란 낫을 들고 있는데 악령 외에 어떤 걸 상상할 수가 있겠냐! 너야말로 날 인간이라고 부른 거냐! 누가 인간이라는 거야 지금! 이 조물주의 실패작아!" '... 또 시작이다'라고 줄리탄과 시오, 메르퀸트가 저마다 중얼거리며 동시에 뒤로 한 발자국씩 물러섰다. "니가 인간인지 아닌지 내가 알게 뭐야! 그딴 것 알고 싶지도 않으니까 한 번만 더 날 악령이라고 부르면 그땐 너희를 그냥 두지 않을 테다! 나도 당당한 종족 중의 하나야! 왜 유기체가 아니면 죄다 악령이네 유령이네 하면서 멸시하는 거냐고! 으아아아! 미치겠네!" 지금까지 지켜 오던 말락의 쿨한 첫인상이 단번에 망가지는 순간이었다. 만약 입을 통해 하는 말이었다면 사방에 침을 튀겼을 정도로 격하고 빠르고 강한 어조였다. 카넬리안은 퉁명스런 얼굴로 두 눈을 깜빡거리며 그런 말락을 바라보다가 줄리탄에게 속삭였다. "주인님. 저 녀석, 악령 주제에 되게 소심한 놈 같아." ".....그러냐?" 줄리탄은 자길 인간
YES마니아 : 골드 p******e 2001.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