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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동안 푹 빠져드는 소설을 만났어요.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머리속에 자동 넷플릭스가 재생되며 읽히더라구요.. 책 소개에 프랑켄슈타인 적혀있는데... 고전인만큼 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완전 예상 밖이었어요. 일제강점기, 광복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묘하게 이국적이고 낯선 공간이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현에 이입돼서 읽혔는데 아이들, 남편과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저서 몰입잘됐습니다. 예전에 정유정 7년의 밤 처음 읽었을때 장르소설의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 오랜만에 그 재미를 다시 발견해서 반가웠어요. 주인공에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매칭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