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이웃처럼 그러나 작가가 초심을 잃지않고 살아온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누구 못지않게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무지개의 희망을 꿈꾸었을 것이다. 보통의 삶의 이야기들을 적절한 언어와 절제된 표현으로 잘 표현하였다. 그리고 많은 공감의 이야기들이기에 친근감이 많았던 책이다. 이 책을 덮으면서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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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 I 박용호 I 작가와비평
🌟하루하루가 건넨 무지갯빛 반짝임 일상의 틈에서 발견한 선물 같은 순간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진다.
어린 시절, 크레파스를 펼쳐 놓고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마주한 쌍무지개 역시 지금까지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아 있다.
무지개를 보면 왠지 꼭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어려운 일을 겪고 난 뒤 힘든 시간이 지나고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도
P. 33 행복 지수는 일종의 잣대 역할로 우리의 삶에 관여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일상으로부터 작은 기쁨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타인과 불필요한 비교를 하지 않고 자기답게 사는 것도 도움이 된다. P.137 선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꾸준히 자신을 준비시키며,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언젠가 인생이 우리에게 건네줄 또 다른 선물을 위해서.
P.268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 이야기와 밀려오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수시로 모바일 메모장이나 수첩에 기록했다. 글쓰기의 시작이었다. 순서 없이 기록한 글을 틀에 맞게 정리하면서 놀랍게도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이야기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저자는 특별한 행운을 바라는 대신 하루하루 일상의 틈에서 선물 같은 순간을 발견해 기록하고 글로 남겼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글감을 찾고, 그렇게 모아 둔 글을 편집해 수필집을 출간했다. 저자의 삶 속에 글쓰기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었으며 글을 쓰면서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를 볼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책에는 일상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
책을 읽다 보면,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세상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단편 「손자 육아 글」에서는 손자를 돌보는 다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나 친근감이 느껴졌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사람은 작가가 될 수 있으며 내 안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를...
아직 쓰이지 않았을 뿐, 세상이 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무지개 보고 싶다’는 바람보다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오늘도 무지개 빛 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무지개를 바라보는 데서 멈추지 않으리.
스쳐 가는 순간 속에서도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비온뒤가아니어도무지개는볼 수 있다 #박용호 #작가와비평 #수필집 #일상 #기록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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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박용호 2025 작가와비평 정말 예쁘다고 느끼면서 무지개를 본 건 달동네 판자집에서 살던 어린 시절 이였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는 우리의 삶을 보는 시선에 대해서 다른 시각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우리네 인생은 큰 사건을 시작으로 바뀐다고 믿는다. 엄청난 고통을 받고 비극을 맞이 하면서 소위 인생의 나락을 경험을 하고 그것을 극복 했을 때 우리는 무엇인가 성취 했다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낀다고 말이다. 무지개는 무슨 의미일까? 적어도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에서는 우리 삶의 새로움과 희망을 무지개라 칭하면서 꼭 비가 온 뒤가 아니라도 충분히 무지개를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죽, 고난을 이기고 일어서야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삶에서 왜 그런 삶을 살지 못했는지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에서 말해 주고 있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에선 처음부터 우리의 생에 벌어지는 일들을 빼고도 일상에서 아무일도 아닌 일들속에서 우리는 성장을 이루고 그 속에서 우리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일상속 에서의 일들, 친절이라던가 잠시 쉬어감등이 우리 삶을 얼마나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 대인관계에서 무지개를 찾는 법을 말해주고 있다. 인생에서 비가 내린다고 하면 고난을 이야기 할 것이다. 그리고 무지개가 떳다는건 고난이 끝났다는 의미다. 하지만 결고 고난이 있어야만 무지개, 희망을 볼 볼 수 있다라고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를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내일 일어날 작은 일에 내 삶의 변화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를 읽은 것 자체가 내 삶의 무지개를 만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온뒤가아니어도무지개는볼수있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박용호 #작가와비평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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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다. 누군가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지도 않고 눈물 나게 슬픈 장면이 연달아 나오지도 않는다. 마치 산책을 다녀온 뒤 공기가 몸에 배어 있는 것처럼, 읽는 동안의 감정이 천천히 스며든다. 책 속에는 유년 시절의 기억, 사라진 장소에 대한 이야기, 가족과 아이, 일과 책임, 해외에서의 생활 같은 장면들이 등장한다. 각각은 아주 평범한 이야기인데 묘하게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저자는 어떤 감정을 강조하거나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다. 대신 그때의 풍경과 마음 상태를 조용히 꺼내놓는다. 그래서 그 장면을 평가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기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 읽으면서 나도 이런 순간이 있었지라는 생각이었다. 오래전에 다니던 학교, 이제는 사라진 길, 어릴 때는 특별하지 않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의미가 생긴 기억들. 이 책은 그런 기억들이 왜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는지를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그런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어떻게 조용히 지탱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삶이 꼭 힘든 시간을 지나야만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비가 온 뒤에야 무지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미 빛은 늘 그 자리에 있고, 우리가 고개를 들지 않았을 뿐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고개를 아주 조금 들어 보게 만든다. 특별한 깨달음을 주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감각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글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솔직하다.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상황을 담담하게 바라본다. 그래서 읽는 사람도 감정을 따라가느라 지치지 않는다.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혼자 앉아 있다가 누군가 옆에 조용히 앉아 준 것 같은 기분에 가깝다. 시간은 흘러가며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겹겹이 쌓여 현재를 만든다. 사라진 학교와 나무, 떠난 사람들, 지나간 장소들은 없어졌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 기억들은 지금도 어떤 선택을 하게 만들고 어떤 풍경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애써 설명하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읽는 동안 마음이 갑자기 밝아지지는 않는다. 대신 책을 다 읽고 난 뒤, 하루를 돌아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진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장면에서나, 아무 일 없던 하루에도 의미가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은 기분이 아주 좋을 때보다는 괜히 마음이 복잡한 날이나 아무 이유 없이 지친 날에 더 잘 어울린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는 삶을 바꾸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삶을 바라보는 속도를 늦춰 준다. 그리고 그 느린 시선 덕분에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던 것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 조용히 마음에 남는 책이다. #비온뒤가아니어도무지개는볼수있다 #에세이서평 #일상에세이 #조용한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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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 》 ㅡ박용호 ● 작은 감동을 놓치지 않는 마음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을 담아낸 수필집 ➡️. 일상과 역사, 관계와 자연, 도전과 성장을 아우르며 서정·기행·칼럼·서사 수필 ✡️. 일상의 틈과 마음에 잠들어 있던 시간 틈의 기억을 불러내어 무지갯빛으로 완성하다 ㅡ당신의 인생에는 무지개가 있었나요? 무지개는 어디에나 있답니다. 파랑새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 처럼. 살다보면 인생에 답이 없다고 느낄만큼 막막한 순간이 있다. 그런 때, 누구라도 붙잡고 넋두리라도 하고 싶어진다.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시간들을 잘 헤쳐나간 누군가에게 조언도 구하고 싶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자 이 에세이가 그 답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누구보다 좋은 멘토가 되어 줄 분이다. 현대그룹에서 오랜시간 근무하며 차세대 리더로 선발되기도 했고 일본, 독일 등의 해외경험이 많은데다 최근에는 작가로 등단도 했으니 경험과 사상이 잘 어우러진 분이다. 여러모로 지금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멘토링이 가능하다. 그러나 화려한 이력보다 더 멋진 건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었다. 책 제목에서도 밝혔을 만큼 비 온 뒤가 아닌 때에도 자신만의 무지개를 찾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도전정신이 있다. 책에는 그런 마음들이 글이되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자로 누워 자는 맛을 아는 호연지기, 행복과 기쁨이 마음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임을 아는 현명함,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 등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그를 배울 점이 많은 사람으로 여기게 되고 이 책은 마음에 새겨둘 만한 가치를 지닌다. 저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은 그 어떤 자기 계발서나 명언집들 보다 좋았다. 알 수 없는 위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선배님의 소탈한 이야기에 공감도 잘 된다. 특히 2장에서는 그의 인생조언을 들으며 함께 여행다니는 기분마저 든다. 세상살이에 정답은 없다. 나에게 닥쳐오는 매순간의 버라이어티함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해석하는 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뚜렷한 인생관이 있으면 좋다.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근본이 되어준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 는 오픈마인드도 좋다. 아직 스스로의 삶에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보며 방향을 잡아보면 어떨까 싶다. #비 온뒤가아니어도무지개는볼수있다 #박용호 #작가와비평 #글로벌콘텐츠 #에세이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서평단 #도서협찬 [ 작가와 비평 @im_gc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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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 by박용호 🌱 일상의 틈과 마음에 잠들어 있던 시간 틈의 기억을 불러내어 무지갯빛으로 완성하다 🌱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투명한 하늘 위에 은은한 알록달록함이 줄지어 이어져 있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 않은가? 무지개는 마치 나를 또 다른 세상과 이어주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무지개를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이 책은 저자의 살아온 시간과 지금의 시간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지난한 시간동안 좋았던 날도 있고 힘들었던 날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돌이켜 보면 달리 생각해 볼 수도 있는 순간들이 담겨있다. 그때는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의 기치관으로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때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은 가장 가치있는 것이기도 하다. 제목에 실린 '무지개' 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행복의 순간이기도 하고 꿈이나 영광, 명예, 성공의 순간으로도 볼 수 있다. 비가 오고 해가 비칠 때, 무지개를 보는 것이 정석적인 코스지만 가끔 예상 외의 순간에 무지개를 볼 때도 있다. 청소하다가 물이 흩뿌려져도, 분수의 물이 흩날려도 무지개가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무지개를 만나면 더 반갑다. 엄청 성공한 기분이 든다.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 최고의 행복도 그런 것 같다. 누가봐도 정도를 따라가서 인정받는 순간에 최고를 느끼면 가장 좋겠지만 인생이 어찌 뜻대로만 될까. 지름길도 찾아보고 그러다 엉뚱한 길에 들어서서 난감해 할 때도 많다. 그러나 그 시간들을 보낸 후, 원래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남들은 못한 것을 해낸 기분, 새로운 길을 찾은 기분은 죄고다. 그 순간, 목격하는 무지개는 우리에게 희망 그 자체다. 나는 언제나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고민스러웠다. 남들 보기에도 멋지게 근사해지고 싶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자꾸만 무지개를 등지는 것 같았다. 예쁜 무지개를 보고 싶었는 데, 남들 등만보고 따라갔다. 그러나 무지개는 없는 것이 아니었다. 나에게 무지개를 보는 눈이 없었을 뿐이다. 누구나 저자처럼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다보면 무지개는 만날 수 있었다. 나도 그런 눈을 가져봐야 겠다. @im_gcbook #비온뒤가아니어도무지개는볼수있다 #박용호 #작가와비평 #에세이 🔅<작가와 비평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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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은퇴 후의 삶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찬란한 황금기가 될 수도 있고 무료한 시간의 연속이 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동안 미루었던 해외 역사탐방을 가고 또 누군가는 세계 곳곳의 산이나 자연경관을 방문하며 자연의 위대함과 만나기도 하죠.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로 노년의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주 어린 손주와 주고받는 대화를 기록한 일기에서는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에 깜짝 놀라는 다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만날수 있네요. 손주에겐 할아버지로 그리고 아내의 남편으로 아이들의 아버지로, 장모의 사위로 살아가는 그가 일상에서 길러 올린 다양한 이야기를 우리는 만날수 있는데요. 더불어 숨어있는 역사이야기까지 이 책에는 들어있어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몇주전에 서애 유성룡과 이순신의 우정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 다시 저자의 글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더라구요. 대한민국의 지금 새롭게 비상해야 할 시기이기에 정치적, 경제적 리더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서애 유성룡의 리더십을 이땅의 리더들이 배우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청춘 시절 호기롭게 도전했던 모교 대학가요제를 떠올리며 다시 기타 배우기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여전히 무언가를 도전하면서 배워가는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고 저자의 소원대로 기타를 멋지게 켜면서 노래할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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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누구는 인생의 의미를 거창한 깨달음 속에서 찾으려 하고, 또 누구는 끝없는 실패를 털고 일어난 뒤에야 비로소 삶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책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는 그런 통념을 흔들어 놓는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장, 회복, 행복이라는 개념이 반드시 거대한 시련 뒤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삶이라는 연속된 과정 안에서 언제든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제목처럼 무지개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난 뒤에만 나오는 자연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조용히 기적처럼 우리 주변에 늘 있었음에도 우리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차분하게 에세이 읽는 듯하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강하게 다가 오고 인생의 굴곡을 지나온 사람이면 누구나 마음 한 곳이 찌릿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올 것 같다. 초반부는 우리가 무지개를 찾아 헤매는 이유부터 되짚어 주고 사람들은 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고난을 통과한 뒤 보상처럼 찾아오는 감정, 극적인 반전이 있을 때만 성장했다고 느끼는 감정, 이런 감정 구조가 사람들의 삶을 굳게 지배해왔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얼마나 우리를 좁히고 삶의 온기를 가려왔는지 다양한 사례로 보여준다. 누구는 직장에서 목표를 이루지 못해 스스로를 실패했다고 규정하지만, 그 속에서 이미 성장의 조각들이 숨어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마치 흐린 하늘에 잠깐 비친 햇살처럼 우리의 일상에도 무지개를 만드는 요소들이 늘 존재하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절대적인 기준과 비교하며 쉽게 놓쳐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설명들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지난 시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분명 아무 의미도 없다고 여겼던 순간들이 사실은 나를 조금씩 단단하게 만들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중반부 들어가면 책은 삶의 무지개를 발견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진정성이 강하게 드러나고 화려한 성공 공식을 이야기하지 않는 대신 아주 미세한 감정의 움직임, 지나가는 하루의 작은 발견, 누구는 사소한 친절, 내가 나에게 건네는 짧은 위로 같은 것들을 삶의 무지개라고 부른다. 이런 표현들은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이 아니라 애써 꾸미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멈춤의 힘이다. 사람은 멈춰 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 공간 속에서 무지개 같은 인생의 색채가 떠오른다는 설명은 크게 공감 된다.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살아서 중요한 신호를 놓치고 너무 빨리 판단하고 너무 빨리 스스로를 재촉한다. 이 재촉의 습관이 어떻게 우리의 감정을 말려버리는지, 왜 잠시 멈추는 것이 오히려 인생을 빠르게 바꾸는 길이 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후반부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인생에서 가장 많은 상처도 가장 깊은 위로도 결국 사람의 관계에서 나오며 무지개를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누구의 한마디 말로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또 누구의 아무렇지 않은 말 한마디로 하루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건 상대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고 상대의 온도를 인정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은 책 전체의 메시지를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정리한다. 인생은 거대한 폭풍 뒤에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빛을 조금 더 선명하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인생이 한 번도 무지개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위로가 될 것 같다. 우리가 기다리던 그 특별한 순간은 이미 지나갔을 수도 있고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형태의 무지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인생을 바꾸는 건 큰 사건이 아니라 감정의 시선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이며 그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책이다. 풍경을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 밝아지고 알게 된다. 무지개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며 비가 오지 않아도 인생이 막히지 않아도 우리는 언제든 무지개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