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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전만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든 이유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빠르게 구매할수 있고 배송 역시 무척이나 빨라 이른바 새벽배송으로도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죠. 여기에 더해 대형유통몰의 경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고 주차공간뿐만 아니라 휴식, 문화공간까지 가지고 있어 더 머무르게 되고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은 분명 위기라고 할수 있는데 위기의 의미처럼 또 다른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알수 있는데요.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는 우리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곳에 가면 포근함을 느낄수 있고 또 전통시장이 주는 특유의 안락함과 향수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주차문제라든지 환경문제로 인해 젊은층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도 좋은 사례로 소개하고 있듯이 망원시장이나 광장시장의 경우 자발적인 변화를 통해 젊은 층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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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수년 전에 전통시장과 연계된 곳에서 아주 짧게 일한 적이 있다. 너무 짧아서 입에 올리기도 민망하지만, 느낀 바가 확실해서 이후에도 전통시장은 늘 내 주변에 있었고 내 관심사 중의 하나였다. 비록 깊고 꾸준한 관계를 오래 이어가지 못 했지만, 나에게는 배움과 경험의 시간이었다. 한 편으로 새로운 분야로의 확대이기도 했다. 전통시장은 가격이 제각각이고, 주차하기 불편하고, 위생도 대형마트에 비하면 아쉬울 때가 많다. 각자 생존하는 것 같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연명하는 것 같은 선입견도 피할 수가 없다. 이러한 예측 가능한 시선들이 이 책에 있다.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 저자는 경영지도사이며, 상권육성 전문가로서, 정선 아리랑시장, 화곡 중앙골목시장,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사업 등에서 일했다. 저자는 이 책에 여러 가지 분석과 해법을 제안했다. 공동 브랜드의 부재는 공동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상인들간의 정보 교류와 경영 전략의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MZ 세대를 겨냥해서, 경험 중심의 소비에서 시장에서의 콘텐츠화로 바뀌고 있다. 그들의 가치소비는 이야기를 경험하는 것이고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의 활용은 디지턴 전통시장을 의미하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MZ 세대는 팬을 넘어서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동 기획자로서 일할 수도 있다 등등. 국내 사례로는 통영 중앙시장, 마산 어시장, 서울 망원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대전 중앙시장 등을 예로 들었다. 해외 사례로는 런던 남부의 브릭스턴 마켓,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 미구엘 시장, 일본 고치현의 히로메 시장, 도쿄 나가노의 브로드웨이 등을 들었다. 이 외에도 스토리텔링,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디지털 전략과 ESG 연계 가능성 등을 다루었다. 전통시장은 현대인들의 결핍을 매울 수 있는 로컬공간이며, 그 중심이 될 수 있다.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떠오를 만한 것들을 두루두루 다루었다. 다만, 챕터별로 이야기가 중복되는 점들이 있어서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현장감을 제공할 수 있는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짚고 넘어가기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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