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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으나 선택할 수 있는 번역본이 제한적이라 망설이던 차에 현대지성에서 나온 번역본이 꽤 괜찮아 보여 다른 번역본과 비교하면서 읽었다. 디킨스가 확실히 서술 하는데 있어 연극적이고 19세기 다른 작가들이 그러하듯 만연체라 몇 부분에 대해서는 교차검증식으로 읽어나가야 했다. 이 책만의 장점은 역시나 풍부한 삽화이고 읽기 편한 글자크기와 간격이었다. 또한 체스터턴의 서문은 전혀 생각지 못한 부분을 건드려주어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궁금하고도 기억될 장면들이 있다. 왜 드파르주 부인을 프로스 부인으로 하여금 홀로 처단시키게 하였는가다. 존 바사드를 속죄시키는데에 조금 더 보태기 위함일까? 제리가 빠지고 프로스 혼자 등장하면서 생긴 긴장과 재미는 선택면에서 탁월하긴 했는데 궁금하다. 마지막 부분에 재봉사 처녀를 등장시킨 이유는?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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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는지 몰랐네여.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크교수가 결국 주인공처럼 느껴졌었는데, 이 책에사도 시드니카턴이 마지막에 주인공인것 처럼 느껴졌다. 연재소설이라그런지 흡입력도 높고 4일만에 다 읽을수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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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간된 출판사가 많아 동서문화사판과 끝까지 고민했지만 현대지성에서 올리버트위스트를 정가인하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부분에서 현대지성의 두 도시 이야기를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 G.K. 체스터턴 서문과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수록된 점. 다른 출판사를 선택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가독성이 출판사 소개처럼 좋았습니다. 고전이기에 현재 보면 좀 진부하게 시작된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역시 괜히 고전이 아니구나 하며 감격스런 독서가 되었습니다. 찰스디킨스의 소설은 어느 하나 실망이 없습니다. 이 시대의 축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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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많이 팔린 소설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만큼 인기많고 유명한 소설이라는 건데, 왜 한국에서는 인지도 높지 않은건가 의아했고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습니다.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다.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이 솟구치던 시기였고 불신이 드리우던 시기였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로 시작되는 첫대목이 인상적인데,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정치적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당시 시대가 얼마나 격동적이었는지를 몇개의 문장들로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디킨스는 프랑스혁명기 혼란스러운 상황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정치적 상황을 비교하면서, 두 공간 속 개인의 삶과 사랑,희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찰스 다네이와 꼭 닮은 변호사 시드니칼튼은 찰스의 아내인 루시 마네트를 흠모하는데, 자신과 외모가 흡사한 찰스 다네이 대신 사형을 받는 것을 선택하여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현대지성 완역본 일러스트삽화도 있고 번역도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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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킨스를 대단한 작가라고는 생가하지않았지만 위대한 유산을 읽으면서. 그러한 고정관념 이 바뀌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캐럴을 읽고. 올리버 트위스트도 읽다가 두도시이야기 가 좋은 번역으로 나왔다기에 현대지성에서 출판된 도서를. 구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