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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어른인 내가 오히려 뜨끔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지만, 장애 아동들이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환경을 나는 과연 충분히 함께 바라보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무엇을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위축되고, 차별과 편견 속에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 채 살아왔을 아이들의 마음을 나는 얼마나 헤아리고 있었는지, 그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보듬고 있었는지를 다시 살피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장애인의 인권과 이를 뒷받침해야 할 제도와 시설 환경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속한 작은 사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들어주었고, 우리의 시선과 제도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었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 비장애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인식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남긴 책이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행복한 사회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영수책방 #장애인은버스가불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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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그 다양함 속에서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 나눠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그런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 장애인은 버스가 불편해!입니다. 이 책은 비장애인 아이들과, 장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확실하게 자리 잡히지 않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주변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흔히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인구의 5% 정도가 장애를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초등학생을 보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에 비해 장애인분을 마주치는 일이 적다는 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시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1. '투명 인간'이 아닌 '존중받을 권리' 책 속에서는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단순히 이동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과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주는 마음의 상처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친구에게 왕따를 당할 때처럼, 때로는 장애인분들도 투명 인간 취급을 받는 기분이 들 수 있다는 구절을 읽으며 마음이 참 무거워졌습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을 '불쌍한 사람', 혹은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쉽게 반말을 하거나 멋대로 판단하는 태도는, 그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그저 '다름'으로 인정하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사회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세워야만 훌륭한 장애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그것이 진정한 '장애를 극복한 사회'라는 메시지가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2.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결국은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우리는 흔히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나 건물 입구의 경사로를 '장애인 편의 시설'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책에서는 이 시설들이 '모두가 편하게 이용하는 시설'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엘리베이터는 휠체어를 탄 분들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을 옮기는 사람, 유모차를 미는 부모님, 어르신 등 모든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줍니다. 장애인을 먼저 생각해서 주변 환경을 설계하는 것, 즉 유니버설 디자인은 결국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배려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면 좋겠어요. 작가님은 장애인 인권을 위해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물론, 아직도 사회생활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예: 최저 임금법의 예외)까지 짚어주면서, 장애 문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장애인의 90%가 후천적이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넓고 포용력 있는 세상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 책을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따독맘_난이도3 #따독맘_재미2 #따독맘_시사점5 #책스타그램 #초등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초등저학년책추천 #어린이책 #도서추천 #어린이도서추천 #책육아 #초등맘 #초등도서추천 #초등북클럽 #독서모임 #북클럽 #엄마와책읽기 #아빠와책읽기 #독서습관 #북토크 #독서프로젝트 #장애인은버스가불편해 #배리어프리 #영수책방 #평등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