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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편의점으로 이어지는 2권이라 그런지 일상 에피소드들이 더 풍성해졌고, 캐릭터들 개성이 확실히 살아났음. 손님과 점주 간의 기묘한 상호작용이 코믹하게 잘 터지면서도 따뜻한 여운을 남겼음. 특히 FACT 특유의 괴상한 상품들과 그걸 둘러싼 소동 연출이 여전히 미쳤고, 페이지마다 웃음 포인트가 빵빵했음. 전개 속도도 적당해서 몰입감 좋았고, 1권보다 감정선이 조금 더 깊어진 느낌이었음. 단점이라면 일부 에피소드가 살짝 억지스러운 전개로 느껴지긴 했지만, 만족할 만한 권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