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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이 책, "형이상학적 동물들"은 어려운 또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도덕적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철학적 문학 소설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네 명의 여성 철학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관점과 배경 안에서 어우러지는 정말 많은 여러 철학가들의 삶을 보니 참 독특하고 다양했습니다. 서머빌 컬리지라는 공간과 청춘들의 학업에서 연애도 결혼도 철학 활동에서도 말이지요. 모든 것을 거부하는 학자, 결혼하여 아이들까지 있는데도 맡은 활동을 위해 애쓰는 학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살아가며 만들어내고 선택과 결정하는 순간까지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아 내는 자체가 영화를 보듯 소설을 읽듯 많은 영감을 내게 주었습니다. (중략) 철학이란 고상한 학문인 부정적 이미지가 있던 저에게는 뜻밖에 선물 같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해야 할 생활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옥스퍼드 서머힐 컬리지라는 공간에 내가 함께 있는 것 같은 상상에 빠져 예술적인 깊은 사유를 하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흥미롭게 기억되는 책으로 기록됩니다. https://blog.naver.com/22hof/224113142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