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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2 맹자 - 채지충
"[서평]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2 맹자 - 채지충"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책을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는 필독서 같은 것이 몇 권 있다. 논어와 손자병법 같은 책들도 그런 책들에 속할 것이다. 다만 쉽게 손을 댈 수가 없으며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 시리즈는 그런 불편함을 단숨에 해결했다. 그것은 바로 만화라는 장르다. 그림과 짧은 글로 인해서
"[서평]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2 맹자 - 채지충"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을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는 필독서 같은 것이 몇 권 있다. 논어와 손자병법 같은 책들도 그런 책들에 속할 것이다. 다만 쉽게 손을 댈 수가 없으며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 시리즈는 그런 불편함을 단숨에 해결했다. 그것은 바로 만화라는 장르다. 그림과 짧은 글로 인해서 미적거리지 않고 잘 넘어간다. 출판사 소개글에서도 한 시간에 동양철학을 독파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실제로 읽어본 결과 한 시간 정도면 한 권을 읽는데 충분하다. 하지만 그 한 시간으로 또 충분하지가 않다. 그것은 이 이야기들이 단순히 그림과 글만 보고 지나갈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철학이 아닌가. 밝고 슬기로움을 나타내는 철 그리고 학문을 나타내는 학. 슬기로움을 배우는 학문을 어디 그리 쉽고 만만하던가. 그래도 이 책으로 그런 어려움은 충분히 커버해낸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총 여덟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는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 그리고 병가와 법가의 사상으로 나뉘는데 내가 선택한 책은 난세의 철학을 말하는 맹자였다.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인물 소개를 통해서 맹자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배경설명을 읽어야만 전체 이야기의 맥락을 알 수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된다. 맹자는 공자보다 백년 후에 태어났다고 한다. 맹자 왈 공자 왈 이런식으로 들어본 적은 있어도 누가 더 먼저였는지는 생각도 해 보지 않았었다. 맹자가 활동한 시기는 전국시대로 일곱 개의 나라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였고 당연히 백성들의 삶은 어렵기만 했던 중국 오천년 역사 중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살았던 그는 어떤 사상을 주장했을까. 

그가 주장한 인의를 임금들은 절대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가 주장한 바는 아무래도 소 귀에 경 읽기 였던 모양이다. 그래도 그의 사상은 남아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으니 결코 헛된 주장은 아니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맹자의 일샘도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유명한 맹모삼천지교의 이야기다. 장소에 따라서 맹자가 배우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보고 학교 부근에 정착을 했다는 이야기. 맹자의 철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잘 나타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만화란 장르에 이야기를 넣다보니 모든 철학을 다 담을 수는 없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편하거나 또는 꼭 전해야 할 것들만 추려서 담은 것 같다. 크게 양해왕편, 공손추편, 동문공편,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그리고 진심편으로 나뉘는데 앞부분에서는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지만 그 중에서도 아는 부분이 나오면 더 관심이 간다. 

이루편에서 나오는 사람이 천하의 근본이라며 천하를 다스리면 필히 수신부터 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이게 여기서 유래된 말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니 나라도 못 다스리는 결과가 지금 보이지 않던가. 역시 맹자는 그 오래 전에도 앞날을 뚫어보았던 것 같다. 또한 같은 편에서 나온 이야기인 모든 잘못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는 이야기도 유심히 읽게 된다. 단 한 장의 만화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서역에 나온 말을 인용해서 행복이던 재앙이던 다 스스로 불러온 것이라는 말이 너무 지금의 상황에 딱 맞지 않은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서양철학사가 필수과목이라 배웠던 적이 있다. 선택 과목 중에 동양철학은 없었다.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같은 서양 철학자들을 중요시하는 것만큼 맹자나 공자의 철학들도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철학이 늘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서 집약된 것을 보니 짧고 간단하게 읽지만 생각할 여지들을 남겨두어서 더욱 좋았다. 이 시리즈는 한 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시리즈를 다 읽어야 참 맛을 느낄 수가 있겠다.

이달의 사락 b***8 2025.01.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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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맹자>
"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맹자>" 내용보기
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중 2권인 <맹자>입니다.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어요. 그렇지만 만화로 되어있어 어려운 철학에 대해 다루지만 어린 아이들도 읽어볼 법합니다. 작가인 채치충은 대만인으로 제자백가를 비롯한 동양사상, 중국 설화와 기담을 재창작한 작품을 그렸다고 해요. 이 작품 역시 알기 쉽게 표현해서 대중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
"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맹자>" 내용보기

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중 2권인 <맹자>입니다.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어요. 그렇지만 만화로 되어있어 어려운 철학에 대해 다루지만 어린 아이들도 읽어볼 법합니다. 

작가인 채치충은 대만인으로 제자백가를 비롯한 동양사상, 중국 설화와 기담을 재창작한 작품을 그렸다고 해요. 이 작품 역시 알기 쉽게 표현해서 대중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목차가 총 3페이지로 길고 어려운 맹자의 핵심 내용을 짧고 간단하게 보여주는 책이란 것을 알 수 있어요. 

맹자의 여러 가르침 중에서도 꼭 알아야 될 부분만 뽑은 엑기스입니다.







맹자의 본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맹자란 인물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또한 그는 어떤 일생을 살았는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긴 내용을 압축한 책이라 본문만 보면 조금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 맹자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됨으로써 한결 이해하기 쉬워져요. 







맹자에 나온 여러 덕목들을 짧게는 1페이지, 길게는 몇 페이지에 할당하며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요즘은 글보다는 영상, 긴 내용보다는 짧은 쇼츠가 인기 있다고 하는데 채치충의 <맹자>도 도서계의 쇼츠 같은 느낌이에요. <맹자> 원본을 봤다면 길고 어려웠을 내용을 알아서 요약해줘서 편하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ㅋㅋ 그림체가 해학적이고 간결해서 귀엽기도 합니다. 

<맹자>를 읽고 싶지만 어렵고 양이 많아 엄두도 못냈다면 채치중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맹자> 추천합니다~ 

j******0 2025.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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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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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논어 노자 맹자 열자대학/중용 손자병법 장자 한비자분야 : 인문 > 동양철학저자 : 채지충페이지 : 96페이지 ~ 260페이지 내외정가 : 12,000원 ~ 18,000원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논어 노자 맹자 열자대학/중용 손자병법 장자 한비자아..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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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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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노자 

맹자 열자

대학/중용 손자병법 

장자 한비자

분야 : 인문 > 동양철학

저자 : 채지충

페이지 : 96페이지 ~ 260페이지 내외

정가 : 12,000원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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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노자 맹자 열자대학/중용 손자병법 장자 한비자

아..이름만 들어도 뭔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상가들.

그래서인지 이 사상가들의 이름만 들어도 책만봐도 골치가 아프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어렵게 느껴지는 사상가들의 이론을. 생각을. 재밌는 만화로 표현했다.

글자만 잔뜩 써 있는. 것도 무려!! 한문이 빼빽한 서적을 만화로??

왠지 궁금도 하고 호기심에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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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다. 

아 그 시대에 이미. 지금 현세에도 딱 맞는 말들만 있구나..하니, 꽤나 신기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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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뭔가 일이나면 그 일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함에 있어 보통을 나를 제외한 다른 것들에 중점을 두곤한다.

내 선택은 옳았어. 다만 상황이 안 따라줬어! 식으로.

그런데 맹자는 말한다. 그 또한 너의 선택이라고.

제대로 생각치 못하고, 판단하지 못한 나에게서 그 원인을 돌려야한다는 것이다.

뭐든 남탓 먼저 하는 이 시대에 딱 맞는 일침이랄까.

(물론 나또한 꽤......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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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수치와 굴욕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후안무치. 들이 득실거리는데,

그 사실일 발각되었을 때 본인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 주변인은 수치스러움에 못 견딜 것이라는 거다.

그런데, 요건 살짝. 아닌 것도 있다 

끼리끼리라고....그런 일들을 태연하게 벌이면서 모른 체 넘어가는 인간들이 요줌앤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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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이거였다. 닭과 개를 잃으면 찾으로 나가면서 나의 본심은 놓치고도 찾을 줄 모르다는 것.

무엇이 중요한 걸까. 겉으로 드러난 것들은 잘 챙기면서 속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은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는 것.

그것은 나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따져 묻는 듯한 느낌마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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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정작 중요한 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깊이 생각하지 않음에 대해 꾸짖는 것이 급 반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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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단순한 그림들로, 상황에 맞는 그 그림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 철학.

만화를 통해 어렵다고 여겨지는 통양 철학을 쉽고 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만화지만, 동양 철학을 그 기본으로 하기에 그 철학적 깊이는 상당히 깊다.


이번엔 맹자지만, 다른 사상가들의 만화도 보고 싶다.







#채지충의만화로보는동양철학2권 맹자  #들녘 #맹자 #만화로보는 #채지충 #컬러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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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2025.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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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 시리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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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섭렵하여 진정한 지성인이 되고 싶지만, 막상 고전은 어렵거나 지루하여 책을 손에 들고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곤 했어요.[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어려운 한자를 그대로 번역해 놓은 책을 읽고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독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아주 알맞은 도서입니다.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만화가 채지충 저자는 다양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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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섭렵하여 진정한 지성인이 되고 싶지만, 막상 고전은 어렵거나 지루하여 책을 손에 들고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곤 했어요.[채치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어려운 한자를 그대로 번역해 놓은 책을 읽고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독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아주 알맞은 도서입니다.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만화가 채지충 저자는 다양한 동양 사상을 담은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수상 실적도 우수하네요.

대만 출신이다보니 동양철학의 그림을 현대적이지 않고 동양적, 전통적인 모습으로 그려서 더 그 당시 인물과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잘 이해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내용을 쉽게 표현하면서도 유머가 가득 담겨있어서 그 어렵고 지루하던 동양 고전을 웃으면서 즐길 수 있으니, 기존의 적은 글씨만 빽빽하던 책들에 비해 혁신적인 책입니다.


만화는 애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합니다. 어르신들은 만화책 세대이고 MZ세대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지금은 웹툰이 영화나 책 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는 시대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들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동양고전이 이토록 쉽고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제작되어 참 좋은데, 더 좋은 것은 그림체나 흑백의 단조로운 색깔이 수묵화를 보는 듯 일반 만화 도서와도 차별화된다는 점입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2권인 이 책은 맹자 편으로, 먼저 맹자의 일생을 묘사해 놓았고, 그 유명한 맹모삼천지교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요.


맹자 동양사상과 윤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보니, 수록된 명문장들 중에 아는 내용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간결하고 재미있는 글과 멋진 그림으로 다시 접하니 정확하게 복습되어 새겨지니 좋고, 그 밖의 새로운 철학도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책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맹자가 정말 유익하고 술술 읽혀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전부 읽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쉽고 재미있는 책. 온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해도 좋겠고요, 수험생도 도덕, 윤리 과목의 배경 지식으로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m*******o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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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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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춘추시대에 공자가 있었다면, 전국시대에 맹자가 있다.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역사에서 혼란의 시대이다. 혼란이 시작되는 시기의 공자는 제후들에게 인의로 다스리기를 주장하며 자신을 등용해주면 잘 보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미 침략 전쟁이 한창이던 전국시대의 맹자는 공자의 인의 왕도정치를 계승하지만, 좀더 과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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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춘추시대에 공자가 있었다면, 전국시대에 맹자가 있다.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역사에서 혼란의 시대이다. 혼란이 시작되는 시기의 공자는 제후들에게 인의로 다스리기를 주장하며 자신을 등용해주면 잘 보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미 침략 전쟁이 한창이던 전국시대의 맹자는 공자의 인의 왕도정치를 계승하지만, 좀더 과격해진다. 왕이 정치를 못하면 쫓아낼 수 있다는 역성혁명을 주장한다.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침략전쟁을 일삼는 제후들에게 공맹의 사상은 너무 이상적이었까? 공자도 맹자도 제대로 관직에 올라 쓰임을 받지 못하고, 후임을 가르치는 일로 일생을 다했다. 공자는 <논어>를 통해, 맹자는 <맹자> 7편을 통해 그 사상을 전하고 있다. 공맹사상으로 묶어부르는 유가에서 맹자의 사상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반갑다.


책은 맹자의 일생과 양혜왕편, 공손추편, 등문공편,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진심편으로 되어있다. 저자 채지충(1948-)은 대만의 만화가이다. 15세에 전문 만화가가 되어 지금까지도 활동 중이다. 동양사상, 중국 설화와 기담을 재창작한 작품들이 45개국에 번역되었다. 


'맹모삼천지교'를 통해 맹자의 어머니가 세번 이사하면서 맹자의 교육에 힘썼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공동묘지 근처에서, 시장으로, 학교로 세 번 이사를 하며 맹자의 일생을 소개한다. 


역성혁명에 관한 주장은 양혜왕편에서 찾을 수 있다. 제나라 선왕이 맹자에게 신하인 탕과 무는 폭정을 하는 걸과 주를 죽였는데 신하가 임금을 죽여도 되느냐고 묻는다. 맹자는 백성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임금은 죽여도 된다고 말한다. "저는 무왕이 독부인 주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그가 임금을 살해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백성에게 폭정을 일삼던 주왕은 임금이 아니라 그저 지아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임금이 인의로 정치를 하지 못하면 쫓아낼 수 있다는 맹자의 정치철학이 현대에도 살아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가능하지만, 중국인들이 독재를 시작한 시진핑을 끌어내릴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루편 하 제 8장에서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아야 비로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은 물론이고, 특히 정치인들이 새겨 들어야할 말이다. 정치권에 있으면서 사리사욕을 챙기다 스스로 망가질 뿐 아니라 나라마저 위태롭게하는 인물들이 있기때문이다. 


맹자가 말하는 인의는 무엇일까? 고자편에 보면 "인은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이요, 의는 사람이 나아갈 큰 길이다." 사람이 닭과 개를 잃으면 찾을 줄 알면서 본심을 놓치고는 찾을 줄 모른다. 학문을 통해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다. 


진심편에서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을 이야기하는데 부모 건재하고 형제 우애로움이 첫 번째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굽어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두 번째요,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가르치는 것이 세 번째이다. 왕노릇하는 것은 들어가 있지 않다. 부귀와 영화는 자기 본성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맹자 자신의 모습을 군자에 빗대어 한 말이 아닐까한다. 정치에 욕심이 있었을 텐데 이루어지지 않으니 후학을 키우는 것에 만족한 것이 아닐까한다. 


맹자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한자를 찾아 뜻을 이해하고 문장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식으로 풀어나가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책이다. 만화로 맹자시대의 집이나 옷차림, 마을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며 상상할 수 있어서 좋다.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니고 대사나 지문이 빽빽한 것도 아닌데 <맹자> 한 권을 120쪽의 만화로 표현해내는 저자의 저력이 대단할 뿐이다. 가끔씩 터지는 유머는 기본이다. 핵심적인 이야기만 담고 있어서 알차다. 


깊이있게 <맹자>를 공부하기 전에 읽으면 좋을 입문서이다. 

b*****k 2025.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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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난세의 철학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맹자 - 난세의 철학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내용보기
[들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두번째 이야기 맹자 난세의 철학동양철학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읽어보면서 동양철학을 쉽게 접해보면서 재미는 물론 삶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맹자의 정치 철학이 담겨있는 맹자의 가르침이 담겨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무엇보다 선으로 간결하지만 뛰어난 표현력으로 만
"맹자 - 난세의 철학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내용보기
[들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두번째 이야기 맹자 난세의 철학

동양철학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읽어보면서 동양철학을 쉽게 접해보면서 재미는 물론 삶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맹자의 정치 철학이 담겨있는 맹자의 가르침이 담겨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선으로 간결하지만 뛰어난 표현력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채지충 만화가의 그림체 같은 스타일도 너무 좋아하는데 책읽기의 재미를 더 해주네요.


맹자는 공자보다 약 백년 뒤에 태어났 인물로 혼란스러웠던 전국시대에 활동하게 되는데 맹자는 인의 덕을 바탕으로 왕도정치가 전국시대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이라 생각하며 인의를 강조하고 있어요.


맹자의 일생을 보면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곳을 이사했다는 것에서 유래된 이야기 맹자 어머니의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사성어 맹모삼천지교와 맹자의 사상이 담긴 양혜왕편, 공손추편, 등문공편,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진심편까지 맹자 7편에 대해 만나볼 수 있어요.


양혜왕편 하 제5장의 불쌍한 사람들에서 다른 사람의 불행을 가엾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측은지심, 공손추편의 측은해 하는 마음등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루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스스로 반성하라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고 남을 가르치는 것은 병폐다

자만에 빠져 남을 가르치려 들면 학문에서도 더 이상 진보를 이루지 못하고 퇴보하니 어찌 큰 잘못이 아닌가?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다른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고 자신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인생에 있어 한번은 꼭 읽어봐야 할 인문 고전 맹자 채지충의 만화로 재미있고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맹자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해 볼 수 있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지침이 되어주는 내용을 유익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l*******7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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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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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자를 써가며 유식한 체하는 태도를 일컬어 '공자 왈 맹자 왈'한다는 말이 있어요.그만큼 학문의 깊이를 따져 볼 수 있는 기준으로 공자와 맹자를 꼽았다고 볼 수 있어요. 바로 그 맹자를 쉽고 재미있고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어요. 《맹자 : 난세의 철학》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두 번째 책이에요. 저자 채지충은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만화가이며, 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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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자를 써가며 유식한 체하는 태도를 일컬어 '공자 왈 맹자 왈'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학문의 깊이를 따져 볼 수 있는 기준으로 공자와 맹자를 꼽았다고 볼 수 있어요. 바로 그 맹자를 쉽고 재미있고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어요. 

《맹자 : 난세의 철학》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두 번째 책이에요. 저자 채지충은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만화가이며, 이 시리즈는 '만화 중국 제자백가사상'으로 전 세계 21개 언어, 45개 판본으로 번역 출간된 스테디셀러라고 하네요. 이번에 들녘 출판사에서 새롭게 펴낸 시리즈로 만나게 됐네요. 제목만 보고는 처음 보는 책인 줄 알았는데, 펼쳐보니 그림체가 뭔가 낯이 익더라고요. 어릴 적에 봤던 만화, 그때는 정확한 출처를 몰랐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이 책에서는 맹자의 일생과 그의 사상, 가르침이 만화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네요.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맹자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 경전이에요. 맹자는 공자보다 약 백 년 뒤에 태어난 인물이며 절망적이고 말세에 가까웠던 전국시대에 활동했으니 불운한 시대의 사상가였다고 볼 수 있어요. 어쩌면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도덕적으로 문란했던 시기였기에 맹자는 인의왕도의 덕치를 내세워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했던 거예요. 어릴 때부터 공자를 숭상했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발전시켜 공자의 인(仁)에 의(義)를 더해 인의를 강조했고, 사람의 천성은 착하며 이 본성을 지키고 가다듬는 것이 도덕적 책무라는 성선설을 주장했어요. <맹자> 의 내용을 '양혜왕편', '공손추편', '등문공편',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진심편'으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네요. 맹자 고자편 상 제11장을 보면, "인은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이요, 의는 사람이 나아갈 큰 길이다. 그 큰 길을 버리고 가지 않으며 본심을 잃고도 찾지 않으니, 슬프구나! 사람은 닭과 개를 잃으면 찾을 줄 알면서, 본심을 놓치고는 찾을 줄 모른다. 학문의 도리는 각자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매사가 내 마음과 반대로 나아가려 한다. 마음이 몸의 주인이니 잘 양육하여 잃어버리지 않으면, 뜻이 맑아지고 의리에 밝아져 모든 것이 제 궤도에 오른다." (86p) 라고 했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명심이 될 만한 가르침이네요. 몸과 마음의 주인으로서 본심을 잃지 않고 어질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재미있게 만화를 보면서 심오한 철학을 사색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좋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5.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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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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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미치지 못함을 불능(不能)이라 하고,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것을 불위(不僞)라 하는데,사람들은 불위를 불능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양혜왕편 상 제 7장  동양철학의 사서 중 한 권인 맹자. 상대적으로 논어는 여러 역자들의 책을 접했지만, 맹자는 처음이다.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성선설과 맹모삼천지교라는 내용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만날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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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미치지 못함을 불능(不能)이라 하고,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것을 불위(不僞)라 하는데,사람들은 불위를 불능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양혜왕편 상 제 7장
 
 동양철학의 사서 중 한 권인 맹자. 상대적으로 논어는 여러 역자들의 책을 접했지만, 맹자는 처음이다.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성선설과 맹모삼천지교라는 내용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만날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은 대만의 만화가인 채지충이 만화로 그린 맹자인데, 맹자의 각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데다가 120페이지 분량이기에 부담 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각 권마다 부제가 붙어있는데, 맹자의 부제는 난세의 철학이다. 같이 소장 중인 논어와 비교해도 분량 면에서 반 정도 밖에 안된다.
 우선 맹자의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페이지 분량으로 맹자라는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도 꽤 인문학이나 철학에 대해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낯설었다. 맹자가 공자보다 100년 후에 태어났다는 것도, 공자로부터 사사한 적은 없지만, 공자의 제자로부터 배웠기에 자신 또한 공자의 제자와 다름없다고 여겼다. 맹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전국시대의 7개 나라가 패권을 다투며 침략전쟁이 격화되어 혼란에 빠진 시기였다. 그런 시대에 맹자는 인의왕도의 덕치를 중심으로 자신의 철학을 정리하였고, 은퇴 후 제자들과 함께 정리하여 맹자 7편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자와 마찬가지로 맹자 역시 자신의 신념을 실제로 나라에 대입해 볼 수 없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덕치보다는 패도를 따랐기 때문이다. 
 책의 시작은 바로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맹자가 훌륭한 신념을 갖추어나갈 수 있었던 것 역시 어머니의 교육철학 덕분이다. (안 좋게 본다면 치맛바람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자녀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열심히 보자.) 맹자는 성선설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책 안에 그가 쓴 많은 글에 인간을 향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당연히 원전을 읽으면 좋겠지만, 우선은 전체적인 맥락이나 뜻을 이해하는 데는 만화로 보는 것도 부담 없이 좋을 것 같다. 우선은 만화로 보고, 원전으로 다시 보면 만화의 내용이 원전과 섞이면서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맹자를 읽으면서 자기 계발서 같다는 생각이 드문드문 든다. 왜냐하면 책 내용 중 상당수가 자기 성찰에 관한 내용들이나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라는 내용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마치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가 떠오른다. 한편으로는, 요즘 시대에 강조하는 나 중심의 철학과는 상반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상대가 나를 막 대할 때 내가 과연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돌아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반대로 생각하거나 그 사람을 내 인생에서 빼라는 조언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맹자를 읽으면서 우리의 현 상황을 목도하게 된다. 현재의 우리나라 역시 난세가 아닐까 싶다. 맹자는 권력의 근원은 백성에게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헌법 제1조 제 2항에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이야기한다. 맹자 때로부터 2,400년가량 흐른 현재도 맹자의 신념은 문장으로만 남아있지, 실제로 대입되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 현재도 그런데, 과거에는 얼마나 맹자의 신념을 따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또한 든다. 그래서 여전히 맹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저 지식으로만이 아닌, 실제 삶으로 증명하기 이해서 말이다.

이달의 사락 s******1 202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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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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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 철학을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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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 철학을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
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상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 교육에 꽤 관심이 있던 분이셨는데요.
처음에 맹자의 집은 묘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자꾸 흙으로 무덤을 만들고 놀길래 아 이곳은 교육에 안좋겠구나 하고 
시장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근데 또 보고 배우는게 호객행위 이런거 밖에 없어서 맹자가 또 
상인 흉내를 내니까 여기도 교육에 안 좋아!! 하며 학당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죠 ㅋㅋ
학당에서 들리는 소리를 따라하기 시작하자 여기구나! 하셨다고 합니다. 







누구든지 아이가 물에 빠지려고 하면 도와주려고 하는데
이건 당연한거고, 그게 뭐 아이 부모에게 보상을 바라고 한다던가 
누군가에게 좋은 소리를 듣고자, 혹은 비난을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고 한다.
인간이라면 응당 측은해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수치심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아니 근데 누가 수치심도 못 느끼는지 원.. 용산에 있잖아요 왜.. 읍읍
혹시나 제가 이 글을 마지막으로 새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저의 신변에 위험이 있는 것이니 신고부탁드립니다(?)

오 이것도 참 좋은 말이면서 공감이 가는데 

하.. 한숨부터 나오는 군요사실 여기서는 쉬운 예로 나뭇가지를 꺾는 걸로 했는데 
우리가 생각할때는 불위라는 것이 좀 더 구체적이고 
더 많은 시간을 들이거나 엄청 노력을 해야 하는 뭐 그런 것이기 때문인데요.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뭐 맞죠..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뭐라도 되겠죠 
해낼 수 없음에서 어느정도 할 줄 암 정도의 경지까진 되겠죠? 큰 이변이 없는 한..
그치만 또 사회에서 요구하는건 잘함 OR 굉장히 잘함  정도의 기대치라서 문제인 것입니다..


허나 이렇게 얘기하면 맹자는
이놈!!!! 시끄럽고 당장하거라!!! 이러겠죠?ㅋㅋㅋㅋㅋㅋ 
의지박약아라 죄송함다.. 그 시절에는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이런거 없었을거 아니에요
시대반영해주십쇼 (파워당당)


아 근데 제가 몇 장 안올려서 그렇지 맹자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짤막한 교훈을 만화로 그려내서 그런지 이해도 쉽게 되고요. 
아이들이 봐도 충분히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교육적으로 완전 추천~ 많이 팔린 이유를 알 거 같네요 ㅎ 
맹자는 두껍기도 하고요~~~ 맹자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202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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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철학,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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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공자의 제자로 알고 있으나, 맹자는 공자로부터 직접 사사를 받지는 못했다. 맹자는 공자보다 약 100년 뒤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맹자가 태어난 시기는 전국시대였다. 당시 중국은 진, 초, 연, 제, 위, 한. 일곱 개의 나라가 서로 침략 전쟁을 벌이며 무력으로 통치하던 혼란기였다. 각 나라는 오직 자기 나라의 이익만을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썼으며, 백성은 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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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는 공자의 제자로 알고 있으나, 맹자는 공자로부터 직접 사사를 받지는 못했다. 맹자는 공자보다 약 100년 뒤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맹자가 태어난 시기는 전국시대였다. 당시 중국은 진, 초, 연, 제, 위, 한. 일곱 개의 나라가 서로 침략 전쟁을 벌이며 무력으로 통치하던 혼란기였다. 각 나라는 오직 자기 나라의 이익만을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썼으며, 백성은 전쟁으로 인해 무참히 죽어나갔다.  이러한 시기에 도덕이 제대로 서 있을리 없었다.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어버이를 죽이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났다. 
       맹자는 이런 때에 인의왕도(仁義王道)의 덕치는 내세웠다. 각 나라의 임금이 이득만을 취하려 할 것이 아니라 인의(仁義)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모든 임금들은 부국강병만을 외칠 뿐, 이에 호응하는 군주는 없었고 맹자의 신념은 살아생전에는 끝내 이뤄지진 못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난세의 철학, 맹자"는 맹자의 사상과 가르침을 만화로 쉽게 그려냈다. 만화로 그려낸 얇은 한 권의 책이 어떻게 맹자의 사상을 다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이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나는 감히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진실을 말하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얇은 만화책 한 권으로 이토록 심오한 삶의 철학을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독자들이 한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는 만화 한 권을 그리고자 했을 뿐입니다. 바로 그 한 시간의 독서가 동양철학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함께 흥미를 주고 이후의 학습 탐구로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맹자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많이 전해져 내려온다. 특히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맹자의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3번 이사를 했다는 일에서 유래된 굉장히 유명한 고사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맹모단기(孟母斷機)에 대한 교훈은 그에 비해 아는 자가 매우 적다. 맹자의 어머니는 여러 번의 이사 끝에 서당근처로 자리를 옮겼다. 맹자는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를 했으나 곧 흥미를 잃어버린다. 이에 맹자의 어머니는 자신이 짜던 베를 옆에 있던 칼로 주저 없이 단칼에 끊어 버리면서 “학업을 중단 하는 것은 마치 내가 짜던 베를 끊는 것과 같다”라고 하며 준엄한 질책을 내렸고 맹자는 이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공부에 매진하였다고 한다. 

     맹자는 청년이 되어 공자가 태어난 노(魯)나라로 유학을 떠났다. 공자의 제자 자사(子思)로부터 가르침을 받길 원했으나 자사(子思)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에 자사의 제자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비록 맹자는 공자로부터 직접 배우지는 못했으나 공자의 제자한테 가르침을 받았으며, 공자의 학문과 도덕을 정진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렀기에 맹자를 공자의 제자라고 일컫는다. 

m******3 2025.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