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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버티고 서 있는 한 외과 의사의 숨 가쁜 하루들이, 담담한 문장 속에서 오래 남는 여운으로 다가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갈아 넣는 모습에서, 직업을 넘어선 진짜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장된 미화는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깊이 가슴을 치는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고, 아무 일 없는 오늘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하지만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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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로 20년을 살아온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말 그대로 피튀는 응급의료센터의 일상을 과장없이 담담하게 기록하여 오히려 몰입하여 한 번에 끝까지 읽었고 묵묵히 열악한 의료현장을 지키는 순수한 청년의사의 삶에 경외감이 들어 눈물이 났다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