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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시끄러운 밤을 보낸 날일수록 잠은 오지 않고 울다가 지친 날일수록 오히려 정신은 더 맑았지요 그러면서 매년 그랬지요 이 겨울이 지나면 돌아가겠다고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기분은 오히려 더 좋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바람은 불지 않았고 단지 해만 높이 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이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 해요 올겨울이 지나면 꼭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매년 그랬습니다 내일은 눈이 올지도 몰라요 그러면 기분은 좋아지고 바람은 부드러워질 테니 그러면 정말 떠날 수 있을 듯해요 당신이 계신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해요 p18*** ♡그래 그럴수 있다. 나도 어느날 문득 눈을 떳을때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바라봤던 때 먹먹한 가슴에 울컥 눈물이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내렸을때. 그때.. 하늘은 너무도 청명하였지만 그래서 더 가슴이 시렸던 때.. 살다보면 가끔 그럴때도 있더라 .... 박찬호 시인님의 시를 읽어 내려갈때면 삶에서 오는 지친 고단함과 외로움. 고독함이 느껴지는 전체적으로 오랜 삶의 노곤함이 한껏 느껴져서 같이 울컥하던 곳들이 있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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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치는 일상들에 말을 걸어보는 것, 멈춰서서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 마음속에 오랫동안 쌓여있었지만 무언지 몰랐던 상념들을 꺼내 보는 일 같기도하다.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는 잠시 멈추어 머무르게 하는 삶의 장면들로 가득하다. 아쉽거나 허무하거나, 날카롭거나 세심하거나, 여운을 진하게 남기거나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그런 우리네 삶의 흔한 면면이 요란하지 않게 담겼다. 지나간 어느 시절이 생각나는, 꼭 살았던거 같은 그 때가, 주말 가족 드라마의 한 장면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1집 《꼭 온다고 했던 그날》과, 2집 《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에는 병으로 인해 느끼는 상실과 허무, 삶과 죽음, 애틋함과 조급함, 기다리는 시간과 버텨내는 마음이 담긴 시들을 만날수 있었고, 3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는 반전과 위트,, 촌철살인과 해학이 더해져, 심각하다가 웃기다가, 진지하다가 빵 터지는 순간들을 선사했었다면, 3집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속에선 삶의 아픔과 괴로움, 고통과 불편함까지도 모두 끌어안고, 피할수 없는 어려움앞에서 기다림을 택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금이 간 뼈가 붙기를 기다리며 [입버릇처럼] 떡이 금방 쉬어버리는 뜨거운 계절이 지나가기를 [여름, 떡집] 또, 떠날 준비를 하며 돌아갈 때를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기다리는 삶의 애환을 담담히 그려내는 시들. 비록 독자가 겪지못한 삶이라해도 그 모든 장면들에 공감하며 한 장 한 장 필사하며 삶의 여운을 만끽하는 필사 시집 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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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작가의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를 읽고 4주간 16편의 시를 필사했다. 일상에서 느낀 감정들을 담담히 담아낸 시들도 있었고,가족이나 추억을 담는 시들도 있었는데 <메멘토 모리>나 <쓸리고 잘린 것도 괘념치 않는><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gology> 같은 시에는 사실 뒤에 남겨진 불편함 같은 것을 짚어내는 예민한 감성들이 느껴진다. 시라는 장르가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심코 지나치는 찰나의 순간이나,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이나 감상들을 박찬호시인의 감성으로 잘 정돈하여 짧은 문장으로 조금 쉽게 표현해 준 듯 하다. 시를 오랫만에 읽어보았는데 추운 겨울 집에만 있어도 감성을 채우는 알찬시간을 보낸 듯 하여 혼자 뿌듯하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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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세계에 빠져들어 문장을 베껴쓰는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 시를 쓰는 시간, 시를 필사하는 시간은 무념무상. 시어와 시구사이, 손의 뻐근함만 감각하면 될 일입니다. 필사하면서 좋은 건, 시인의 좋은 문장을 베껴 써보고 그 아래 여백에 내 생각을 끄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문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나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혹은 그런 마음을 꼭 들어맞게 표현한 문장을 만났을 때. 이번엔 둘 다예요. 생각이 깊어집니다🤎 열심히 따라쓰고 내 생각도 적다보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끄적끄적 적으면서 마음도 가라앉히고, 부유하는 생각도 정리합니다. '메멘토 모리'에서 '매일 울려퍼지는 공명'을 느끼고, '육십 번째 생일'에서 '생각보다 외로운 날'이라고 공감합니다. 시집을 읽고 쓰며 내가 좋아하는 수국을 지나, 지금 바로 여기. 겨울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시집을 필사하며 시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채손독을 통해 박찬호시인님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maideas3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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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박찬호 🍀다시문학 ✔️햇살이 유독 선명해서 오히려 마음의 빈자리가 도드라지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엔 눈앞의 풍경이 마치 나만 제외하고 잘 돌아가는 것 같아 묘한 소외감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내 마음에 귀를 더 기울여 보면, 비로소 들리는 다정한 목소리가 있어요.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라고 말이죠. ✔️시인님의 시를 읽다보면 딱 요런 느낌이었습니다.😁 . ✔️시인님의 시는 솔직담백하지만 마음을 울려요. 시를 읽으며 필사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감정들 그리움, 상실, 불안, 허전함, 절망... 이런 시린 감정들은 억지로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 빈자리를 있는 그대로 보듬으며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위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 ✔️햇살이 환할수록 그림자는 짙어지는 법이지요. 시인님은 햇살이 남기는 짙은 그림자처럼 죽음을 비극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세계로의 이행으로 바라봅니다. .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다른 존재 방식으로의 전환이며, 남은 자들은 그 길목에서 조용히 손을 내밉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여백 속에 새로운 숨결로 머물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 . ✔️메멘토 모리에서는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이해와 수용’의 언어로 그렇게 이 시는 ‘죽음을 기억하라’는 차가운 경구를 ‘죽음을 함께 기억하자’는 따뜻한 위로로 전환합니다 . ✔️이 시를 읽으며, 누군가의 죽음은 도드라진 마음의 빈자리가 결코 버려진 곳이 아니라, 떠나간 이와 내가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 그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한 여백을 남겨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 ✔️시집은 시를 읽고 바로 필사할 수 있도록 노트가 있으며, 시집 말미에는 시의 해설이 있어 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시인의 마음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맞닿아 있는 2월, 이 시집과 함께 삶의 고요한 여백을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 너무 밝아서 눈이 시리지도 않게, 너무 어두워서 길을 잃지 않게, 마음의 그늘이 춥지 않을 만큼만 적당하게 비춰주는 온기 같은 이 시집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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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박찬호 시인 님으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작가 : 박찬호 출판 연도 : 2025년 12월 출판사 : 다시문학 장르 : 시 쪽수 : 112쪽 <개인적인 생각> 사람은 대체로 자신이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그래서일까. 결핍은 우리의 잠든 감각을 깨우고, 기어이 언어를 불러낸다. 무엇인가 온전히 채워지지 않았을 때 비로소 생겨나는 그 빈자리를 향한 열망. 박찬호 시인의 시는 바로 그 결핍을 정직하게 응시하는 시선에서 시작된다. 그는 삶의 공백을 세련되게 감추려 하지 않는다. 대신 그 틈새에서 새어 나오는 불안과 통증을 날 것의 언어로 붙잡는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조차 결핍과 온기의 미묘한 교차로 그려내는 그의 시는, 때로 투박하면서도 지독하게 현실적이다. 특히 병동의 풍경을 담은 '메멘토 모리'를 읽을 때는 가슴이 울컥하며 그 장면이 눈 앞에 선하게 그려졌다. "사랑해", "잘 가", "그동안 고마웠어"라는 짧은 인사들. 그것은 단순한 슬픔의 기록이 아니었다. 죽음을 소멸이 아닌 다른 존재 방식으로의 이행으로 받아들이려는 숭고한 노력이다. '죽음을 기억하라'는 차가운 경구가 이 병동에서는 '죽음을 함께 기억하자'는 따뜻한 공명으로 바뀌어 흐르고 있었다. 놀라웠던 점은 시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동생' 시리즈에서 마주한 거친 욕설과 고단한 삶의 궤적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8.5톤 트럭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동생의 뒷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며, 시라는 것이 결국 우리 일상의 한 부분임을 깨달았다. 시의 소재는 결코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시를 필사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순간들을 붙잡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시로 빚어내는 시인들은 참으로 경이로운 존재들이라고. 시 한 편을 쓰는 일은 하나의 우주를 생성하는 일과 같으며, 그 우주 안에 타인을 초대해 위로를 건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막연히 시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나에게 박찬호 시인인은 말해주는 듯하다.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그 불완전함이 바로 삶의 아름다움이라고. 이제 나는 일상의 결핍 속에서 시적인 순간을 찾아내는 시인들을 더욱 깊이 존경하게 되었다. 결핍과 위로를 주는 시집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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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박찬호 ❤️다시문학 서정적인 제목이 먼저 와닿지만 읽다보면 삶의 비릿하고도 깔깔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시집입니다. 지극히도 평범한 일상 속의 낯섦을 저자의 섬세하고도 솔직한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시집 곳곳에는 역설적인 상황이 등장합니다. 날이 맑아서 오히려 더 슬프고, 울다 지쳐서 정신이 맑아진다. 이러한 역설이 슬픔 속에서도 삶은 계속되며, 고통이 명료하게 만들어주고 있음을 넘 민낯으로 마주하다보니 오히려 나도 모르게 공감이 되고 있음을. 독특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 아주 구차해질지 모를 그날이 올까 봐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모습을 떠올리면 입맛이 깔깔하다는 것도 다 사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다들 그렇게 산다니 대충 욱여넣고 빨리 출근해야죠 📖 그러므로 그 하늘 아래에선 너무 밝을 필요도 없다 너무 어두워서도 안된다 세상은 당신도 마찬가지다 제목에 쓰인 , 괜스레..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게 됩니다. 이유를 알 수없는 허전함. 그리움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판단하고 있을 때가 바로 사랑하고 행동해야 할 때임을 .. 슬픔에 침잠하기보다는 그 슬픔을 동력삼아 오늘을 살아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필사할 수 있도록 여백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필사시집입니다. 작가님의 시집을 필사하며 그 마음의 결을 따라가다보니 어는 순간 작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자의 시가 단순히 개인적인 슬픔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쩌면 우리 모두의 삶이 가진 보편적인 비애를 대변해주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사가 끝날때쯤이면 어쩌면 나에게 괜스레 안부를 물어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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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서 문득 기분이 더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시집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은 바로 그런 순간, 우리 내면의 빈자리를 가만히 채워주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시인은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 기분은 오히려 더 좋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일상의 미묘한 감정적 어긋남을 섬세하게 포착해냅니다. 시집 속 화자는 넘어지고 다치고,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고통을 겪습니다. "죽을 날이 빨라지는 것과 뼈가 붙을 날이 빨라지는 것이 결국 같은 얘기"라는 서늘한 깨달음 앞에서도 시인은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잡한 장미보다 단답형 같은 '파란 꽃'을 좋아하듯, 담백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상처를 드러냅니다. 이 시집은 슬픔을 억지로 이겨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파도 괜찮으니까 그냥 오래오래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는 병동의 고백처럼, 우리 곁에 머물며 온기를 나눕니다. 지친 하루 끝에 나를 닮은 시 한 편이 간절한 분들에게, 박찬호 시인의 이 투명한 언어들을 권하고 싶습니다. #도서제공 #필사적으로 #오늘따라날은맑았지만괜스레물어본다 #채손독 을 통해 #박찬호시인님 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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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필사적으로 #서평 #오늘따라날은맑았지만괜스레물어본다 정신없이 지냈던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 무기력해지기도 했고 바쁜 나날들이 반복해질 때 쯤, 시집 필사를 신청했다. 표지부터 부드럽고 마음이 안정되는 색감. “ 편하게 와 줘서 고마워 잊지 않게 해 줘서 감사해 오랫동안 기억할게” 이 문구부터 나를 위로해주었다. 날은 맑았지만, 대체 무엇을 물어보는 걸까? 나라면 무엇을 물어봤을까? 생각도 하게 된다. 하나 하나에 담긴 시도 나를 울릴 때도 있었고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돌려서 말한 듯 하지만 메세지를 주는 묵직함마저 들어있다. 바로 옆페이지엔 바로 시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하루하루 무의미해질 때 쓰면 그 쓰는 시간마저 의미로 바뀐다. 직설적이지만 무언가를 깨닫고 싶을 때 이 시집을 읽고 필사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여러분의 시간이 더더욱 가치있는 시간으로 바뀔거에요. #채손독 을 통해 박찬호시인님 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maideas3 @chae_seong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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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부터 함께 한 필사적으로-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박찬호 네 번째 시집 새해를 시를 읽고 적으면서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시집을 받았을 때 표지가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택배 상자 속에 시집과 함께 들어있던 선물들하며 ^^ 설레는 마음으로 시집을 펼쳤습니다. 시도 따뜻하고 포근한 간질간질 할꺼라 예상했는데, 예상하과는 다르게 묵직한 시들이 엮여져 있었어요. 한 단어 한 구문 한 문장 쉬이 넘어가지 않는 시들을 매일 읽고 찬찬히 옮겨 적으면서 조용하게 제 마음음 채워간 시간이였습니다.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필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당분간은 손이 닫는 곳에 시집을 두고 아무 날 아무 시간에 펼쳐서 시를 다시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그 하늘 아래에선 너무 밝을 필요도 없다 너무 어두워서도 안 된다 세상은 당신도 마찬가지다 - 반이 지났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지금은 살아 있으니 모든 것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으니, 아직은 당당히 너를 볼 수 있고 원지 모를 힘도 마지막으로 내 볼 수 있으니 - 지금이 바로 그때
좋은 시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제공 #필사적으로 #오늘따라날은맑았지만괜스레물어본다 #채손독 을 통해 #박찬호시인님 으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maideas3 @chae_seongmo 🖋 #오늘따라날은맑았지만괜스레물어본다 #시집필사단 #박찬호시인 #시인박찬호 #다시문학 #박찬호시집 #꼭온다고했던그날 #지금이바로문득당신이그리운때 #그곳에그리도푸른바다가있을줄이야 #시집 #시집추천 #시집필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