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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력이 늘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 출구를 찾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펼치게 된 '으으'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미리 인지하지 못하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오해할 수 있으므로 책을 읽는 '가이드'를 먼저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챕터 1에서는 toshi님의 미숙했던 시절의 그림과 현재의 능숙한 그림을 나란히 놓고 스스로를 평가를 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허벅지와 무릎의 형태에 주의] [자연스러운 가슴을 그린다] [팔을 제대로 그리지 않았다] [팔의 형태를 제대로 그린다] 그런데 내용을 읽다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지적사항은 있는데, 구체적인 해결 방법인 'HOW (어떻게)'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회사 부장님의 두루뭉술한 지시를 듣는 기분으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1장이 끝나버립니다. '이게 끝이라고??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고치라는 건데요..!' 답은 텍스트 바로 옆에 조그맣게 숨어 있습니다. 텍스트 옆이나 하단에, 작게 번호가 보이나요? 해당 페이지를 열어보라는 뜻입니다. 가령 [어깨 라인의 형태에 주의! (→P46)] 라고 적혀있다면 46페이지를 보라는 뜻이죠. 그곳으로 이동하면 방금 지적된 어깨 라인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6페이지) 챕터 1이 나쁜 습관의 '진단표'라면, 챕터 2부터는 '처방전'인 셈이에요. 책의 저자인 toshi 님은 어느 날 집 정리를 하다가 과거의 서툰 그림을 발견하고 그것이 집필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의 구성이 마치 과거의 자신에게 현재의 성장을 보여주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toshi님은 '신기작화'나 '일러스트 테크닉' 등 수많은 작법서를 펴낸 베테랑이세요. 그런 분에게도 서툰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toshi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캐릭터 작화'는 자신의 그림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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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크게 1. 내 그림을 첨삭하자-> 2. 그림습관을 공략하자(기본 파츠-인물 묘사-구도와 연출)-> 3. 표현의 폭을 넓히자 이 세가지로 나뉘어 있다. 1장인 내 그림을 첨삭하자에서 가장 와닿았던 내용을 간단히 적어본다. [그림을 그릴 때 너무 부족하게 느껴져서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된 적은 없었는가? 자신의 그림에 위화감을 느낀다면 그건 객관적으로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라는 것. 그 과정은 그림 실력 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내용이었다. 지식이 없을 땐 안 보이던 부분이, 어느 정도 배우고 나니 단점이 너무나 많이 보이는 내 그림에 지쳐서 그림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많은 요즘이었기에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다. 책에서 추천하는 대로 예전의 그림을 첨삭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즐거웠다. 예전엔 내 그림의 위화감을 못 느꼈을까? 지금 첨삭한 그림도 더 나중의 미래엔 또 다른 위화감을 느낄 테지만.
2장인 그림 습관을 공략하자에서는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생각 없이 움직여왔던 나쁜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얼굴을 그릴 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十를 그려넣었는데 그저 생각없이 넣을게 아니라 얼굴의 중심선의 고저를 생각해서 코 라인의 높이, 측면으로 틀었을 때 한쪽 눈이 가려지는 부분 등 입체감을 생각하며 그려야 한다는 것. 안 그래도 요즘 코의 위치가 영 어색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아! 했다. 구도와 연출에서는 항상 캐릭터의 얼빡 정면만 그려오던 나에게 좀 더 인상적인 그림을 위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도와 연출법이 소개되어 있다. 3장인 표현의 폭을 넓히자에서는 앞서 다룬 내용을 총집합하여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작가님 인터뷰 부분의 요는, "구상도 없이 습관대로 손이 가는 대로 그리면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 "잘 생각하면서 차분하게 납득이 갈 때까지 그려야 실력이 좋아진다." "내 그림에 자신감을 가지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더라도 조급해하면 안 된다, 그래서는 그림이 싫어질 수 있으니." "애초에 실력향상에는 시간이 걸리고 계속 그리다 보면 반드시 결과는 따라오니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위로가 되는 내용이었다.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소개하자면,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구구절절이 담긴 책은 아니다.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리다 벽에 막힌 이들에게 꽤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적으로 그려오느라 잊고 있었던 것, 그림이 뭔가 어딘가 어색한데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을 때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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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 작가는 '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의 대표 작가 중 한 분으로, 캐릭터 드로잉에 특화된 인기 애니메이터입니다. 이번 신간은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나쁜 습관'을 toshi 작가가 자신의 과거 작품을 직접 첨삭하며 고쳐 나가는 독특한 구성이 핵심입니다.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자신의 그림이 왜 어색한지 모른 채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CHAPTER 1. 내 그림을 첨삭하자 toshi 작가가 자신의 과거 미완성 그림이나 아쉬운 작품을 직접 선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림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왜 이게 어색해 보이는지”를 핵심 원인 중심으로 알려줍니다. 머리·몸 연결 관찰 부족에서 오는 앵글 오류 공간감/원근의 부재 신체 비율 붕괴 이런 문제들을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수정할지, 특히 초보·중급자가 흔히 놓치는 “정면인지 로우앵글인지 애매한 그림” 문제를 명확히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중간 컬럼 중간중간 가볍지만 진중한 이야기로 환기도 되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파트도 좋았습니다. 어느 책이든 메인 콘텐츠가 중요한 것 당연하지만, 이렇게 보너스 내용이 들어있는 걸 좋아합니다. 이런 보너스가 또 액기스처럼 깊은 통찰을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toshi의 나쁜 그림 습관을 고치는 캐릭터 작화> 의 중간 컬럼도 toshi 작가의 통찰을 옅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CHAPTER 2 & 3: 그림 습관을 공략하자 (기본 파츠 & 인물 묘사) 이 파트에서는 나쁜 습관을 뿌리 뽑는 방법을 가이드 합니다. 챕터1 에서 안 좋은 그림 습관과 부족한 기술이 그림에 어떻게 드러나고 첨삭해야 하는지를 살펴봤다면, 챕터2 부터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가이드 합니다. 얼굴-신체 각 부위-전신 포즈로 이어지며, '나쁜 습관'과 '올바른 대처법'을 명확하게 대비시켜 보여줍니다. 이 책은 가령, 단순히 '입체적으로 그려라'가 아니라 어떤 부분의 각을 어떻게 잡아야 입체감이 사는지 구체적인 해부학적 포인트를 짚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초보자가 막막해하는 '손과 손가락' 표현부터 시작해, '앉은 모습이 불안정하다', '나이와 성별을 구분하기 어렵다' 등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그리는 데 필수적인 팁들이 가득합니다. 그림이 뻣뻣하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분들께,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안 좋은 그림 습관을 교정하는데에 강력 추천합니다. CHAPTER 4 & 5: 구도와 연출 & 표현의 폭을 넓히자 개별 캐릭터를 넘어, 이제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 한 장의 일러스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4장은 구도의 기본을 잡아줍니다. 구도가 자꾸 원 패턴이 되거나, 원근법이 어색해서 배경과 인물이 따로 노는 듯한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물을 배치하는 방식, 빛과 음영을 활용해 화면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드는 연출 테크닉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배운 내용을 활용해 '흔한 동작', '일상의 장면', '연인들의 시간' 등 구체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예시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포즈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캐릭터의 심리와 감정을 담아내는 표현의 힌트를 제공하여 그림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부록 인터뷰 책의 마지막 구성으로, toshi 작가와 후배 작가님 Hiroi 님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프로 작가 입장에서 관찰하고, 이해하고, 계속 그리면서 어떤 습관을 개선하고 실력을 쌓아왔는지, 다양한 경험과 조언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한 '캐릭터 드로잉'을 넘어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향을 확실히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toshi의 나쁜 그림 습관을 고치는 캐릭터 작화>는 그림 실력이 정체되어 답답함을 느끼는 모든 분께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다지는 분들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도 자신의 나쁜 습관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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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평소에 내 드로잉 결과물이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어디가 어떻게 어색한지 모를 때 보면 좋은 책 같습니다. 인체에 대한 지식은 비슷한데 왜 저 사람은 자연스럽고 내 그림은 어색할까? 이런 지점을 명확하게 알려주며 단순히 글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예시 그림을 통해서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책 입니다. 시작하는 말에서 보여주 듯, 이 책의 의의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그림을 첨삭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사소하지만 디테일한 부분 고쳐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고 평소에 인식하지 못하고 그렸던 습관을 스스로를 피드백 할 수 있을 만큼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미 그림에 기초가 되어 있는 분들께 더욱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은 인체 작법서가 아닌 어떻게 더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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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방사카페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toshi는 지금까지 다양한 드로잉 작법서를 써왔습니다. 이번 "toshi의 나쁜 그림 습관을 고치는 캐릭터 작화"는 캐릭터를 그릴 때, 실수가 잦아 어색하거나 균형이 이상해서 무너지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는지 등을 정리한 책입니다. 기본적인 원근법 드로잉이 능숙하다고 해도 캐릭터에 대해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보다 균형이 잡인 캐릭터 디자인과 포즈,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제스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고치고 공부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목차는 총 챕터 5장으로 1장 내그림에 첨삭하자 / 2장 그림 습관을 공략하자 (기본 파츠), 3장 (인물묘사) / 4장 그림 습관을 공략하자 / 5장 표현의 폭을 넓히자 입니다. 1장의 경우 캐릭터를 그리다가 자꾸 어색해 보이고, 잘 그려지지 않을 때의 슬럼프를 "첨삭하기" 통해 극복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의 입체감이 부족해서 입체감을 좀 더 부각시켜 형태감을 올린다던지, 한 뷰에 인체가 이어지도록 해서 훨씬 자연스럽게 보이기 하기 등, 고정된 포즈를 좀 더 생동감있게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된 포즈지만 팔, 어깨, 다리 등 각 파츠들의 페이지를 넘겨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예를 들어 "목에 입체감을 더하기"는 46 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식입니다. 캐릭터를 그리면서 그냥 무심하게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들이지만 이런 부분들을 책을 통해 한번 더 생각하고 그린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같은 그림임에도 조금한 차이로 공간에 깊이를 더하고, 앉은 모습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하는 등 드라마틱한 드로잉 전 후 해설들이 담겨 있습니다. 2장은 그림 습관 공략입니다. 가장 그리기 까다롭다는 손을 잘그리기 위한 공략하는 법에서 부터 다양한 얼굴의 각도, 눈에 입체감 부여하기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캐릭터를 그릴 때 실수가 가장 많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보조선의 팁과 이어지는 나중에 추가하는 어깨 라인, 팔을 회전하는 모습을 그릴 때의 차이점과 포인트 등 특정 그리기 팁도 놓치지 않습니다. 또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 걷기에서 부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춘 포즈나 한명의 캐릭터라면 모르겠지만 다수의 캐릭터가 있을 때의 중심점과 원근 표현 등 심화 부분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령별 캐릭터에 따른 차이점이 포인트로 정리되어 있고, 보다 뛰어난 감정표현 방법, 옷을 휘날릴때의 물리적인 표현 등 단계별로 그리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는데, 지시한 방향 때로 따라서 그려보고 숙지해나간다면 앞으로 캐릭터 그림을 그릴때 막히는 부분들이 좀 더 적어질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장에는 각 튜토리얼 별로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작가 toshi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작가가 경험했던 슬럼프 극복기라던가 다양한 관점에 대해 나와있어서 직접 적인 조언식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구매 특전 데이터를 다운로드 후 공부할 수 있어서 훨씬 직관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toshi의 나쁜 그림 습관을 고치는 캐릭터 작화"는 무엇보다 기본 드로잉 실력이 어느정도 있고, 캐릭터 그리기에 능숙하신 분들이나 캐릭터 그리기를 막 시작한 분들이거나 앞으로 창작을 염두해 두거나 스토리 보드를 만드는 유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toshi 작가는 다양한 작법서를 펴낸 만큼 타 인체 및 캐릭터 서적과 연계해서 공부하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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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이사람 책은 어딘지 항상 아쉽다. 책이 다 이미지 옆에 약간의 부연설명을 적어놓은걸로 끝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부연설명이 매우 모호하고 추상적이라는거다. 예를들면, ”허벅지의 근육은 이러이러하니 저러저러하게 그린다“ 라는 얘기 대신 ”허벅지의 근육을 주의하며 그립니다“ 이런식으로만 되어있다. ”이러이러하면 자연스럽지 않으니 저러저러하게 그려라” 라는 말 대신 “자연스러움을 살려준다” 이런식이 끝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이나 한국에서 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걸 보면 내가 알지못하는 뭔가가 이사람에게 있으니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이 작가의 신간을 산다 ㅋㅋ 이 책은 단순해 보이는 그림이라 초보자들이 구매하기 쉬울거 같은데, 초보자들이 구매해서는 생각보다 얻는게 별로 없을거 같다. 앞서 말했듯이 설명이 모호하기때문에, 그림을 보고 직접 분석할 수준이 아닌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인 셈이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