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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취 에세이가 아니라, ‘혼자 사는 법’을 넘어 ‘혼자 살아내는 힘’에 대한 이야기다. 책은 혼자 밥을 먹는 일상적인 장면에서부터, 아픈 몸을 스스로 챙기고, 실패와 상실을 이겨내는 과정까지 담담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혼자 산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혼자 살아낸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 문장에서 ‘혼삶(혼자 사는 삶)’의 본질이 드러난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혼자여도 괜찮다는 확신과 자기 자신을 돌보는 용기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부모님의 세월을 받아들이며 ‘돌봄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는 장면이었다. 아빠의 투병과 죽음, 그리고 홀로 남은 엄마를 보살피며 저자는 또 다른 ‘혼자의 시간’을 배운다. “이번엔 내가 엄마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는 문장은, 혼자 살아온 저자의 시간이 결국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었음을 보여준다. 나 역시 혼자 사는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과 자유를 동시에 느낀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위로를 받았다. 혼자라는 단어 안에는 외로움만이 아니라, 책임감과 성장, 그리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함께 들어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저자가 털어놓은 진솔한 고백들은 마치 내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했고, 때로는 나보다 먼저 혼자 살아낸 선배의 조언처럼 다가왔다. 이 책은 단지 혼자 사는 청년들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관계에 지쳐 잠시 멈추고 싶은 사람,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잊은 사람, 혹은 누군가의 돌봄을 벗어나 홀로 서야 하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저자는 혼자의 시간을 ‘고립’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그 시선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혼자서도 웃을 수 있게 하는 힘이 아닐까.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는 결국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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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결혼은 아직 멀었고(연애가 뭔가요? 좋은 건가요?) 부모님과 같이 살기에는 나이가 나름 많은 애매한 서른 초반의 나에게 내년에 성공해야할 일이 하나 있는 그게 바로 독립이다. 원체 자립성이 없는 편이라서 엄마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였는데 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아하는 엄마와 관계를 좋게 이어가지 위해서도 또 생각은 하기 싫지만 미래에 혼자 살 나를 위해서는 엄마로부터 독립해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엄마로부터 내년까지 독립하는 명이 떨어졌다. 그동안 경제적으로 회사 출퇴근 지리적 위치로 봐주셨지만 이제 슬슬 괜찮아보인다고 이제 슬슬 혼자 살아보는게 나에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기에 조금씩 혼삶러를 준비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읽는 내내 작가의 혼삶러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과연 나라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마다의 혼삶이 있고 고단단한 일도 있지만 그만큼 좋은 일도 있고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회복탄력성을 케어해주셔 좋았다. 원체 생각은 무한정으로 많고 겁은 많은 편이라서 처음으로 하는 일에는 남들에 비해 적응하려면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새로운 것을 궁금해하면서도 선뜩 하지 못하는 편이다. 독립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겁이 더 난다. 과연 나는 혼삶러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녔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용기가 나서 남은 시간 잘 문제를 해결해서 내년 가을 독립을 성공하고 싶다. 혼자에 익숙해진다는 건 단순히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가 아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느라 잊고 있던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나와 대화를 나누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자면 그 시간 동안에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혼자라고 해서 대충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세 가장 귀한 사람을 대할 때처럼 나를 대하야 한다. 그래서 나는 혼자 시간을 보낼 때 더 잘 차려 입고, 더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한다. 나와의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없으니까. "혼자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산다"는 말이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해야 타인과도 행복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나도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 삶도, 집도 엉망이 되어 가는 순간 알게 됐다. 내가 머무는 공간이 곧 나라는 것을. 그리고 보면 집안일은 단순히 청소가 아니라, 나를 돌보고 정비하는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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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에세이 형식의 책을 자주 읽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책 소개에 적힌 "마치 내게 혼자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친구 같다"라는 독자의 말이 유독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외로움, 고립감, 무너지는 하루들. 꼭 혼자 사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기에 더욱 끌렸습니다. 대한민국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이런 책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당연한 흐름일 겁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내가 이렇게 힘들었고 그것을 극복해서 성공했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는 게 아니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며 그 속에서 견뎌내는 법을 보여 준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책 제목은 마치 엄마에게 전하는 말처럼 보였기에 처음에는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그런 흐름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목차를 보니 혼자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엄마에게만 전하는 이야기로 한정되지 않고 보다 넓은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읽는 동안 저는 마치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공감이 이어졌고 몇몇 대목에서는 제 삶과 겹쳐져 깊이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원래 제 생각은 ‘혼자 태어났으니 혼자 가는 거다. 어차피 태어났으니 그래도 살아보자’ 라는 모토였는데, 이 책이 그런 저의 마음을 함께 공감해 주는 듯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재미있어서 술술 읽혔고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친구 같은 위로가 되어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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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저자와 같은, 때로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이 겪는 외로움과 불안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감정일 겁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외로움을 부정하거나 감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고, 그로부터 더 단단해지는 방법을 보여주죠. 혼자 사는 모든 순간이 그저 고독이나 외로움으로만 가득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은 ‘혼자’라는 단어가 가진 여러 감정과 복잡함을 진지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내며, 결국 ‘혼자’라는 시간이 개인에게 얼마나 많은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에게는 혼자 살아가는 고독이 점차 삶의 일부가 되었고, 그것이 그녀를 더 강하고 다정한 사람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는 교훈을 전달하죠. 책의 후반부에서는 아빠의 투병과 죽음, 그리고 홀로 남은 엄마를 돌보는 시간이 그려집니다. 이 부분에서 감동의 깊이는 배가 됩니다. 혼자 살아가는 시간이 어느새 '혼자 살아내는 법'으로 변해가고,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더욱 단단히 만드는 시간이 되지요. ‘혼자’라는 시간이 단순히 외로움을 넘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따뜻하게 보살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자, 모두가 마주하는 고립과 관계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이야기입니다. 혼자라는 말이 부담스럽고 때로는 고독하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그것은 단순히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이 아니라, 그 외로움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결국 더 사랑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선물로 다가오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엄마걱정하지마요나는잘살고있으니까 #이주원 #에이콘온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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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로맨틱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꼭 그렇지만도 않다. 자유로운 생활에 심한 갈증을 느꼈던 나는 대학 4년은 기숙사에서 첫 직장 1년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취를 했다. 결혼하기 전까지 쭉. 그야말로 우당탕탕 사고와 수난의 연속이기도 했다.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그래서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는 많은 공감이 갔다. '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라는 책 속 문장이 내 이야기 같았다. 아마 혼자 사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웃음을 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또한 혼삶러를 위한 팁까지 알뜰하게 담아냈다. 집을 구하는 방법, 혼자 살 때 필요한 스킬, 필수가전 등. 혼자 살기로 결심했다면 도움이 될만한 작가만의 팁을 담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내가 혼자 살기를 단번에 마음먹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한 덕분이다. 비록 룸메이트가 있기는 했으나, 고등학교까지 가족과 살았던 내게 기숙사 생활은 신세계였다. 해방과 자유로움을 얻고 책임과 혼자라는 것도 덤으로 얻었으니까.
혼자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 것은. 꼭 혼자 살 계획이 없더라도 일정 나이가 되면 혼자에 익숙해지는 연습은 필요하다 본다. 언젠가 갑자기 혼자가 되었을 때 너무 두렵지 않도록, 두려워서 혼자가 되는 걸 포기하지 않도록. (물론 혼자 살 계획이라면 혼자에 당연 익숙해져야 하고)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무조건 가성비만 따지지 않은 것은 오래됐다. 혼자 살기 시작한 때부터 소화하지 못할 '1+1' 제품은 고르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생각보다 3인 가구가 소화할 수 있는 음식과 물량은 적다. 이렇게 된 것은 많은 실패 덕분인데 '싸다고, 덤으로 주니까'라는 이유로 쟁여두었다가 못 먹고 못 쓰게 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 모든 것들은 아끼려다가 사치가 되었고 낭비한 꼴이 돼버렸다. (지구야 미안해) 이젠 쓸 수 있는 만큼만 산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처음 혼자 살았을 때 그 쾌감과 즐거움은 말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함부로 사용했을 때 대가는 혹독했다. 몸은 서서히 망가졌고 병원에 자주 드나들었다. 저자의 말대로 혼자 산다는 건 자유를 다룰 줄 아는지 배우는 일이 아닐까. 자유와 배우는 삶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당신의 혼삶러가 되길 응원한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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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결혼해서 쌍둥이 공주들도 있고 너무 소중한 나의 전부인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 혼자 사는 삶은 아니지만 결혼 전 잠깐 혼자 살았을 때, 결혼 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시점으로 옛날을 생각할 때, 이 책은 나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해줄지 궁금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 “혼자 사는 게 이렇게 웃픈 일이었어?” 유쾌 발랄하고, 가슴 찡한 ‘혼삶’ 입문서 ❜ ❛ “세상에서 나만 혼자인 듯 느껴졌던 그때의 나에게, 시간을 거슬러 이 책을 꼭 선물해주고 싶다.” ❜ 🏠 잠깐 혼자 살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너무 외로웠던 시간들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과 혼자 살고 있을 때 혼자만 보내야 하는시간이 너무나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된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 책이 위로이자 공감이 될 수 있고, 혼자 살게 된 사람들에겐 가이드북이 될 수 있고, 나처럼 혼자 혼자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겐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는 이 시간들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고마운 책이 될 것 같다. ꔛ 나는 혼자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독립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들 눈에는 그렇지 않았을지라도, 나는 어려서부터 변화에 민감했고 익숙해지는 데 긴 시간이 필요했다. 세상은 내가 혼자인 것에 관심이 없었고, 그걸 의식하는 건 오직 나뿐이었다. 그 사실이 나에게 위로이자 돌파구가 되었다. 혼자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건 내 마음을 살펴보고 돌보는 일인 것 같다. - 혼자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간들 모두가 소중하고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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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콘으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다읽은 후 짧은 시간이라도 혼자 살아보라는 말이 떠올랐다. 1년이라도 혼자살아본 사람은 내면적으로도 외면으로도 변화한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혼자 살아본적이 없다. 그래서 책은 나에게 혼자살아보기전 예고편, 또는 혼자사는 브이로그를 보는 기분이었다. 유투버같은곳에서도 혼자사는 사람들의 브이로그를 보는것과는 비슷하지만, 다른느낌이라면, 혼자사는것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세가지의 복이 가장 눈에 띄었다. 보통 브이로그에서는 잘 나오지 않고 무언가 문제가 생기거나 가끔 Q&A처럼 해주는 유투버가 아닌이상 보여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최근 몇년이내로 집을 구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나가서 해보기전에 현재의 집에서라도 먼저 해보아야겠다 생각하면서 제일 먼저 요리 먼저 도전하고 있는데, 하루 삼시세끼 요리를 한다는것은 정말 쉽지않은 일이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나가산다면 이렇게 밥을 잘 챙겨먹고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에 외로움에 익숙해져야한다고 하는데, 외로움. 이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순간이 제일 마지막 관문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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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밥 한 끼를 해결하는 일부터, 여름이면 당연히 먹어야 하는 수박 한 조각까지도 ‘혼자’라는 이유로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맞아, 나도 그랬지” 하며 몇 번이나 웃다가도, 금세 코끝이 찡해졌다. 저자는 17살부터 혼자 살았다. 대학 시절, 주말이면 텅 빈 기숙사에서 혼자 밥 먹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큰 도전처럼 느껴졌다고 고백한다. 그 두려움을 넘어 혼자 식당에 앉아본 순간, 세상은 내가 혼자인지에 아무 관심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 단순한 사실이 그에게는 돌파구가 되었고, 결국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수박 이야기’였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수박은 참 어려운 과일이다. 무겁고, 자르기도 힘들고, 양도 많다. 그래서 그는 오랫동안 수박을 멀리했지만, 문득 가족과 함께 먹던 시원한 수박 맛이 그리워졌다고 털어놓는다. 사실 수박이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 수박을 함께 먹던 시간과 사람들이 그리웠던 게 아닐까 싶다. 그 고백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졌다. 책은 이렇게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혼삶의 현실을 보여주면서도, 늘 따뜻한 응원으로 끝을 맺는다. 혼자 살아서 포기하게 되는 것들이 있더라도, 시대가 변하면서 또 다른 대안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 반쪽짜리 수박, 미니 수박처럼, 혼자 사는 삶도 점점 더 다채로운 방법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건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헀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혼자사는 생존 팁을 넘어 혼자 사는 동안 ‘나와 친해지는 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혼밥, 혼영, 혼여행… 혼자라는 단어가 붙으면 왠지 외로움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그 순간에야 비로소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음악, 음식, 장소, 취향이 하나둘 쌓이며 ‘나의 색깔’이 짙어지는 과정. 이 책은 그 길을 걸어온 사람의 따뜻한 기록이자, 뒤따라 걸어가는 이들을 위한 든든한 응원이다. 혼자 산다는 게 가끔은 버겁고, 때로는 외롭고, 또 우습게도 수박 하나조차 마음대로 못 먹게 만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치면 “괜찮아, 너 혼자여도 잘 살고 있어”라고 다독여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혼삶러 #리얼생존기 #이주원작가 #에이콘 #에이콘출판서 #혼자 #혼삶 #책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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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삶은 쉽지 않다 특히 학생때부터 계속해서 자취하는 것은 혼자 살아가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좋다", "부럽다" 생각하지만 막상 혼자 있으면 밥을 잘 안해먹기도 한다. 처음에는 동네는 아무상관 없다고 볼수 있지만 조금씩 생활의 불편함이 생겨난다. 그래서 이 책이 혼자 살기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집구하는 것부터 생활, 어떤 곳을 구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 자세하게 유쾌하게 작가님의 생활에 빗대어 잘 알려주는 것 같고 혼삶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살아가는 희망과 준비에 대한 편지일수도 일기 일수도 있다. 그래서 혼삶러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리얼 생존 책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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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게 이렇게 웃픈 일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자가 10년 넘게 겪은 혼삶 이야기는 마치 내 일기장을 훔쳐본 듯 현실적이죠. 특히 혼삶러를 위한 안내서...이 부분이 최고! 집 구하기, 필수 가전, 생활 꿀팁까지 완전 실속형이에요. 혼자 살면 누구나 부딪히는 문제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서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 책은 혼자 살며 지친 하루에 작은 힘을 주는 생존 가이드 같았어요. 새내기 자취생은 멘탈 회복력 테스트로 스스로를 점검하고, 혼삶 베테랑은 추억 여행하듯 읽으면 굿!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라는 건 외로움이 아니라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는 메시지가 깊이 와닿습니다. 내 혼삶 점검’ 프로젝트!! 혼자 살지만,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다 있어서 혼자사는 외로운 젊은 청춘들에게 딱 맞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