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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경쟁, 반도체와 배터리 기술전쟁 등의 영향으로 자원에 대한 선점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가난한 미국, 부유한 중국]은 경쟁국과 경쟁 기업에 대한 경쟁우위 선점과 전략수립을 위한 필독서다. 현재 전세계에서 자원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기술과 관련해서 어떤 자원이 중요한지, 자원은 어디서부터 생산되는지,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이 정리된 기본서가 많지 않다. 이 책인 [가난한 미국, 부유한 중국]은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이 탄탄하게 집약되어 있으면서, 가장 최근의 이슈까지 반영되어 현직자들에게 긴박하게 발생하는 글로벌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투자 등, 자원에 대해 지식을 갖고 발전시켜나가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자원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첨단기술 기반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우리나라에서, 국가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치열한 국제 기술경쟁의 상황에서 과학 기술의 안정적 유지와 발전을 위한 기반인 원재료, 자원의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확립하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것 또한, 당면한 급선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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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제목과 Youtube를 통한 홍보를 보고 관심이 생겨 책을 주문해 완독했습니다. 희토류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아 정보수집 자체가 쉽지 않을테고, 그러니 정보의 질을 확보하는 것도 여의치 않으며, 그에 대한 역사 및 국제관계까지 전체적으로 다루는 양이 상당하므로, 각 장의 내용의 깊이, 폭, 일관성 등을 유지하며 맥락을 잘 풀어가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짐작했기에 저자에 대한 기대가 더 컸습니다. 그러나........ 머리말에서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의 자료와 학생들의 리서치 내용을 많은 고민없이 묶은 듯하여 무척 안타깝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산만하고, 소단락 제목은 학부생이 쓴 듯한 어휘 및 조어, 데이터를 언급할 때는 기준 (분모가 어떤 단위인지)이 누락되기도 하고.... 마지막 장,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나서, so what...? 엄청 허탈해지네요. (궁금한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백과사전 마냥, 필요할 때 마다 참고로 할 만은 하겠으나 서술된 자료 및 내용들을 관통하는 insight를 바라는 독자라면 추천하기 어렵겠네요. 중요한 주제인데 다음 기회가 있다면 더 나은 저작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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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당혹감과 의혹은 중간 어귀에서 부터 펼쳐지는 진지하고도 심층적 분석을 읽어나가게 되면서 사라지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소 많은 정보를 읽어내느라 숨가쁜 언덕을 오르는 느낌이 들지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작가가 오랫동안 기획한 진짜 의도, 즉 우리는 어떻게 이 희토류 패권의 파고를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눈치챌 수 있다. 보기드문 희토류 희소금속 반도체 배터리 산업 교양 필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