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름지기 국가는 국민이 존재해야 하고 그 국민이 주권을 실현하며 살 수 있는 영토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국가 성립의 핵심 조건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단순 암기에 그친다면 의미가 소용이 없어진다. 세계 최강대 국가인 미국, 미국은 다문화, 다인종 국가이면서도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반면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미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판단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고 보면 그러한 근원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파고들어 그들의 근원부터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 미국과의 관계를 맺는 현재와 미래에 보다 유용한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어린이들의 장난에 '땅 따먹기' 라는 놀이가 있다. 꼭 그것과 닮은 미국의 '땅 따먹기' 는 식지민에서 제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미국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 은 미국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7세기 북아메리카의 식민지 사냥꾼들의 틈바구니에서 시작하며 해가 지지 않는다던 영국, 귀족의 나라 프랑스, 침략의 대명사 스페인이라는 3강에 의해 침탈 되던 대륙으로 1776년 독립전쟁 발발 당시까지는 지속된 상태로, 이미 정착해 있던 원주민 세력과 합쳐져 독특한 세력을 형성 다양한 관점으로의 국가 형성의 서사를 보여준다. 미국의 독립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시각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어떤 관점보다 영토라는 필터를 통해 바라보는 미국의 독립전쟁은 그 어떤 의미보다 더욱 사실적이고 실질적인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침탈 야욕이 증가 되는 이면에 미국은 그 어느쪽으로의 기울어짐을 거부하고 독립을 위한 전쟁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어느쪽으로의 귀속이 아닌 주체적인 존재로의 존립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미국 형성에 대한 역사서이면서도 미국 영토에 촞점을 맞춘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어 지나치게 경제나 국방에 촞점이 맞춰진 작금의 미국에 대한 이해를 벗어나 미국과 미국의 탄생을 이룰 수 있었던 근원으로의 영토에 대한 상세함을 담고 있어 오히려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진다. 더구나 그러한 역사의 흐름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건들의 핵심 인물에 대한 장을 마련하는가 하면 그들에 얽힌 숨은 비화를 발굴해 실어 독자들에게 역사와 함꼐 더욱 풍부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오늘의 삶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자국의 위상을 물어보자. 과연 자랑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면모를 보이고 있는지... 모름지기 국가의 형성은 영토와 국민과 주권이라 했지만 영토의 크기가 힘의 크기와 비례하는 많은 경우를 볼 수 있고 보면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는 많은 나라들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미국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커지고자 애쓰고, 더 뺏고자, 더 앞서고자 하는 욕망으로 지금의 미국 영토를 형성할 수 있었다니 우리나라와 비교해 참으로 많은 감정이 교차함을 느끼게 된다. 있는 나라도 모자라 일본에 팔아 치우려하는 국민이 있는가 하면 본래 우리 땅이 었던 곳도 힘에 밀려 이제는 되 찾을 수 없는 지경을 만든 역사의 죄인들이 판을 친 국가에서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역사에 대해 무지스러움으로 대하지 않는 한 느끼지 않을수 없는 감정이 될것 같다. 미국의 영토사를 보며 그들이 왜 지금 전세계를 막무가내로 휘두르는 힘을 갖게 되었는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
|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유럽 역시 사정권에 들었다는 소식을 오늘 뉴스를 통해 보았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국내외 증시는 물론 유가까지 혼란스러운 시대이다. 더욱이 미국이 이란에서 48시간 최후 통첩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전의 미 대통령이 보여 준 행보를 돌이켜 보건데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라는 제목의 책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미국의 건국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지금 미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힘은 최강이라 할만한데 과연 그 시작이 어디에서부터인가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며 무엇보다도 땅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미국의 건국 역사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나 다른 나라들이 왜 영토 확장에 눈독을 들이는지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과거 식민지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은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기까지 미국은 그 과정 곳곳에서 땅을 자신의 나라 것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을 한 권으로 잘 요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시작은 무려 유럽 제국의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하는데 그 유명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과 함께 독립전쟁(미대륙 북동부 13개주)이 시작되던 때에 미국이 어느 정도의 크기였는가를 보여주며 이후 조금씩 땅 따먹기라는 말에 걸맞게 미시시피강 동부(관련지역 9개주)를 획득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그리고 루이자애나를 매입하고 영국과의 전쟁이 이뤄진다. 여기에 스페인과 멕시코를 압박해서 지금의 플로리다와 텍사스를 얻게 되고 오레곤 조약을 통해서는 태평양 북부 4개주를 얻는다. 블루마블도 이 정도로 독점하진 않겠다 싶을 정도로 미국의 거침없는 영토 정복이자 확장이 이어지는데 러시아와의 담판을 통해서 알래스카를 매입하고 이는 해외로까지 이어져서 하와이 합병에 이른다. 지금의 미국 본토와 미국령을 얻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자세히 담아내고 있는데 TV에서 뉴욕 맨해튼을 얻는 과정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보니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토와 국가의 인구수가 미래에는 전략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지금 미국이 해외의 여러 나라에 대한 행보를 볼때 120년에 걸친 영토 확장의 역사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
|
독립전쟁 이후 120여 년에 걸친 미국의 ‘땅 따먹기’ 영토사를 기록한 아주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책이 출간되었다. 식민지에서 제국으로!! 유럽의 식민지 사냥꾼들, 17세기부터 미 대륙 침탈, 북아메리카 대륙에 미국이 들어설 무렵, 세상은 온통 식민 탈취 전국시대였다. 유럽의 한다하는 열강들은 다투어 세계를 훑으면서 땅 사냥에 혈안이었다...미국 건국 무협 세계 땅 따먹기 승자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러시아, 포르투갈이 5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영국은 북미 지역 13개 식민지를 비롯, 아시아와 인도 일부, 캐나다 일부 등 약 400만 킬러미터제곱에 달하는 영토를 차지했다...미국의 태동은 1776년 7월 4일의 독립선언이다. 미국 땅도, 미국이라는 국가도 이날을 기점으로 공식 출범했다. 1776년 7월 4일 북동부 13개 식민지들은 연합해 미합중국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미국은 태동시킨 독립전쟁은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독립 전쟁의 전조이자 불씨는 20여 년 전부터 지펴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미국의 건국 역사를 영토사, 즉 영토를 넓혀가는 이른바 ‘땅 따먹기’ 중심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보통 역사책 하면 정치, 사회, 문화 등 지루한 부분을 다루기는 책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부터 아주 흥미를 유발하는데, 미국의 영토 확장 과정을 120여 년에 걸친 미국의 ‘땅 따먹기’로 표현하였다. 사실 땅 따먹기 놀이는 어렸을 적 흙마당에서 땅에 그림을 그려가며 동무들과 참 많이 했던 놀이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제목을 보는 순간,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이 책은 미국의 건국과 영토 형성 과정을 영국의 식민지 시절부터 출발해 연대기식 순으로 보여준다. 플로리다와 텍사스는 20여 년 터울을 두고 미국 땅이 되었다. 두 주의 미국 땅 편입 과정은 서로 다르지만 플로리다나 텍사스의 획득 모두가 미국의 쇠주먹이 뒷받침되었다는 점은 부인키 어렵다. 플로리다의 닉 네임은 션샤인 스테이트다. 그 태양을 받으며 밀감이 자란다. 귤밭은 지천이다. 제주도만한 땅이 온통 다 밀감 농장이다. 미국서 먹는 오렌지 10개 중 4개는 플로리다산이다. 플로리다의 경재력은 딴딴하다. 인구가 2260만명으로 미국 내에서도 캘리포니아, 뉴욕에 이어 세 번째인데다 매년 30~40만명 이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영국 역시 루이지애나에 관심은 있었으나 프랑스령으로 남기보다는 차리리 중립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이 차지하는 것이 완충지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꺼이 미국측에 협조했다. 그렇다면 나폴레옹은 왜 이런 거대한 영토를 훌쩍 미국에 넘겼을까. 나폴레옹의 복안은 아이티를 제압한 뒤 루이지애나 땅덩이에 거대한 곡창 지대 및 설탕 공급지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이티 원정이 실패로 끝나고 영국과의 전쟁이 불가피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나폴레옹의 원대한 북미 경영 계획은 거의 좌초 지경이었다. 게다가 루이지애나는 프랑스 본국에 큰 이득을 주지 못했다. 한마디로 프랑스 입장에서 보면 덩치만 컸지 영양가가 별로 없는 땅이었던 셈이다. 미국이 건국되는 시점 혹은 형성되어 가는 과정의 역사를 보면서 미국이 어느 날 갑자기 대국이 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고난과 아픔을 딛고 식민지에서 당시 세계 최강의 열강들을 꺾어가며 세계 최강국으로 발돋움하였던 것이다. 1900년대 전 세계에 불어닥친 세계 각국 열강들의 약소국에 대한 무차별, 무분벼란 침략과 탄압, 학살, 식민지 쟁탈전 등 소위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속 냉전의 시대에 독일, 소련, 이탈리아, 일본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강력한 열강들의 식민지 쟁탈전과 무력횡포에 종지부를 찍고 전쟁을 마무리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었다. 수 많은 동맹국들의 지지를 받으며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하는 나라, 미국이 과거의 미국에 대한 인식이었다면, 지금은 그러한 미국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지금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국은 세계의 우방국인가? 그리고 이제까지 믿어왔던, 세계 최강대국이란 사실이 지금은 애매모호 해지기까지 하였다. 과연 미국은 진정 경제, 군사 측면에서 세계 최대 강대국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한 국가를 운영하고 통치하는 위정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는 요즘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거대한 미합중국이 탄생하기 까지 120년 간의 미국 영토사를 중심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기간 안에 미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인류 역사에서는 세계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나라들이 있었습니다. 유럽 문명의 뿌리를 이루는 그리스 도시 국가들, 유럽 대부분 및 중동, 북아프리카를 지배하면서 지중해를 내해로 만든 로마, 극동에서 동유럽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면서 동과 서의 교류를 촉진한 몽골 등이 있습니다. 현대에는 소련의 몰락 이후 미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면서 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1776년에 건국된 비교적 '신생' 국가입니다. 처음 영국의 식민지로 시작한 미국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요.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 에서는 미국이 어떻게 영토를 늘려왔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에는 엄연히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인들이 처음 와봤다고 해서 아메리카는 '발견' 한 것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탐험가와 무역상들이 왔으며 이후에는 종교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메리카에도 유럽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럽이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세운 식민지처럼 아메리카도 식민지였는데 같은 유럽인으로서 차별이 심해졌기 때문에 점점 자신들은 유럽인이 아니라 아메리카인이라는 자각이 생겨났고 결국 영국과의 전쟁을 통해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식민지 초기에는 주로 이주민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착민이 늘어나 독립을 할 당시에는 벌써 13개의 주가 있었습니다. 북동부에 위치한 이 주들은 오늘날에도 미국을 이루는 핵심 지역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무척 넓지만 13개 주의 서쪽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빈 땅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건국 당시의 땅만으로 충분하였지만 점차 인구가 늘어나면서 땅이 부족해졌는데 프랑스로부터 매입한 루이지애나는 미국 영토를 2배 이상으로 확장한 커다란 사건이었네요. 현재 루이지애나는 미국의 한 주이지만 과거 프랑스 왕 루이의 이름을 딴 루이지애나는 미시시피 강에서 로키 산맥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던 프랑스는 아메리카의 루이지애나를 관리할 여력이 없어서 미국에 팔았는데 미국은 루이지애나 획득을 통해 태평양까지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네요.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거대한 서부 영토를 추가로 획득한 미국은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하고 하와이 왕국을 멸망시키면서 오늘날과 거의 비슷한 면적이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를 매입할 당시에는 쓸모없는 땅을 샀다고 하면서 이를 주도한 수어드의 이름을 따 '수어드의 냉장고' 라고 놀렸지만 현재 알래스카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지하자원이 발견되면서 미국의 보물이 되었네요. 태평양에 자리하고 있는 하와이 역시 태평양을 관할하는 미국의 주요 군사기지이면서 관광지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영토 야욕은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였지만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서 초반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든다고 하였고, 베네수엘라의 내정에 간섭해 대통령을 체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동과도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를 전쟁의 포화 속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우려가 되는데 미국의 모든 주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대 강대국이라고 하는 미국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미국은 17세기 초부터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에 정착하면서 식민지 역사가 시작되었다. 영국은 대서양 연안에 여러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고, 18세기가 되면서 영국 정부가 식민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갈등이 커지기 시작한다. 미국의 독립 전쟁은 1775년에 시작되었고, 발단은 '보스턴 차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 동인도회사의 차를 바다에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건으로 미국은 영국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하게 되고 매년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이 된다. 미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로 독립 선언서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고 자유와 권리를 가진다는 사상을 강조한다. 하지만 2026년 미국은 이런 독립 선언서의 내용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이민자들을 배척하고 이란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것이 미국이 독립한 지 250년이 지난 지금의 이야기다.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은 미국이 식민지에서 독립하면서 약 120년 동안 영토를 확장해 가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정리했다. 미국이 국가 탄생부터 강한 힘을 가진 것은 아니었고, 다양한 전략과 국제 정세 속에서 영토 확장이라는 역사적 과정을 보였다. 식민지에서 독립 당시의 미국의 영토는 아주 작았고 13개의 주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의 50개 주와는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이 독립할 당시 13개의 식민지에 불과했지만 약 한 세기 동안 전쟁과 매입, 협상을 통해 현재의 광대한 영토를 형성할 수 있었다. 미국은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 지역을 매입하는 빅딜에 성공했다. 이 지역은 미시시피강에서 로키산맥까지 넓어지면서 국토가 거의 두 배로 확대되는 계기가 된다. 게다가 미시시피강 동부에 이어 루이지애나가 더해지면서 인디언들과의 영토 분규도 가열된다. 1845년 텍사스 공화국을 병합하여 텍사스가 미국의 한 주가 된다. 이로 인해 멕시코와의 갈등이 커졌고 미국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뉴멕시코 등의 넓은 지역을 획득하였다. 다음해 체결한 오리곤 조약이 체결되면서 현재의 오리건, 워싱턴, 아이다호 지역이 미국 영토로 확정된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하고 당시에는 쓸모없는 땅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후 금과 석유 등 자원이 발견되면서 중요한 지역이 된다. 이렇게 미국은 독립 이후 120년 동안 매입하거나 전쟁, 외교 협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토를 확장했고, 거대한 국가가 된다.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로 하와이가 편입되면서 미국의 하와이 합병은 미국이 본격적으로 해외 팽창을 추구하는 제국주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증좌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은 미국이 현재 50개의 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읽을 수 있다. |
|
이 책은 지금의 미국/이스라엘 - 이란 전쟁사태에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나에게는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의 과거 옛 역사속에서만 벌어지는 일인줄 알았는데 내가 사는 이세계에서 비록 다른국가일지라도 전쟁이 일어나다니.. 굉장히 비현실적이었다. 이제는 공급경보, 납치, 공습 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 보이는것에 대한 이질감이 크게 없다. 어느새 무뎌진 내 스스로가 놀랍다. 무언가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이 세계. 그래서 이 책이 더 읽고싶었다. 세걔의 전쟁 분쟁 지식도감에는 내가 알고싶었던 역사속의 전쟁,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아주 세세하게 기재되어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전쟁과 국가의 역사는 뗄레가 뗼수가 없기에 말이다. 학창시절에 국사라는 과목에 꽤 흥미를 느꼈던 본인으로써는 꼭 한번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길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재미없고 지루한 국사 과목의수업처럼 지리멸렬하게 텍스트로 이루진 것이 아니라 저자의 필력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 책장을 넘기자마자 많은 생생한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에 대한 기술과 흥미진진한 히스토리(뒷이야기)까지 펼쳐져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현대사’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 하기에 결국엔 어떠한 시기로 정하느냐에 따라 구성이달라질 수 있는데, ‘ 목차는 여러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시간의 흐름과 함께 당시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 및 현안에 대하여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히 다루고 있다. 모든 목차에 담겨진 주제 및 히스토리가 학교 정식 교육을 받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일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실적이며 놀라운 내용의 연속이었다. 여성인권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또한, 전쟁을당하고도 나 몰라라 하는 부유층의 사람들을 비고며 천 명 너머 모집되었던 여자의용군들과 그보다 더 많았던 여군간호부대원들과 여자학도병들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발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참 흥미롭고 인상깊었던 단락이었다. 인상깊은 감상도 잠시 그럴수 밖에 없던시대적 배경이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과장된 여성성과 거세된 여성성이라는 모호하고 이중적인이 문장이 훅 와닿는 느낌이었다. 이 밖에도 20년여간안팎으로 주요이슈로 떠올랐던 큼직한 현대사에 다루고 있다. 물론 국사교과서보다 세밀하게 말이다. 이번 서평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여성들의 활약에대하여 작성 하였지만, 이 책은 결코 하나의 주제만을 꼽을 수 없는 아주 광범위하지만굉장히 치말한 주제로 현대사를 그리고 있다. 앞에서도 거론했지만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닌 세밀하고내밀한 구석까지도 탐닉할 수 있는 역사매니아라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
|
『미국의 땅따먹기 120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약 120년에 걸친 미국의 영토 확장과 세계 전략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미국의 초기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 서부 개척과 대륙 장악 미국은 “매니페스트 데스티니(Manifest Destiny)”라는 사상을 기반으로 서부로 계속 확장합니다. 즉 미국의 첫 번째 땅따먹기는
# 바다로 확장 대륙을 장악한 미국은 다음 단계로 해양 패권을 목표로 합니다. 이 시기 미국은 하와이 합병, 필리핀 점령, 괌 획득, 파나마 운하 건설 등을 통해 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지배하는 전략을 세웁니다. 이것은 단순한 영토 확장이 아니라 세계 무역로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 세계 패권 전략 20세기에 들어 미국은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완전히 다른 단계로 올라갑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군사 기지 네트워크 구축, NATO 동맹 형성, 달러 중심 경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영토가 아닌 영향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즉 “땅따먹기”가 군사기지 + 경제 + 외교 네트워크로 확장된 것입니다.
책이 말하는 핵심 메시지 이 책이 말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다음입니다. “미국은 우연히 강대국이 된 것이 아니라 매우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세계 패권을 구축했다.” 그 전략의 핵심은 대륙 장악, 해양 장악, 군사 기지 네트워크, 달러 경제 시스템 이 네 가지였습니다. 특히 미국은 직접 영토를 점령하기보다는
『미국의 땅따먹기 120년』은 제목만 보면 단순히 미국의 영토 확장사를 설명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계 패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게 만드는 매우 흥미로운 역사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강대국이 된 이유를 산업 발전이나 민주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미국은 단순히 경제가 발전한 나라가 아니라 지리와 군사, 해양 전략을 결합한 국가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온 나라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의 확장이 결코 즉흥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서부 개척부터 시작하여 태평양 진출, 그리고 세계 군사 기지 구축까지 모든 과정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마치 장기적인 체스 게임을 두듯이, 미국은 한 수 한 수 세계 질서를 설계해 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영토”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땅을 직접 차지하는 것이 힘의 기준이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군사 기지와 금융 시스템, 동맹 네트워크가 새로운 영토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바로 이 변화에 가장 먼저 적응한 나라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세계 정치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행동은 도덕이나 명분만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그 뒤에는 항상 전략과 이해관계가 존재합니다. 미국의 역사 역시 자유와 민주주의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치열한 경쟁과 계산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땅따먹기 120년』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오늘날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어떻게 세계 질서를 만들었는지 이해하게 되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국제 정치의 흐름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세계의 질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그 답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합니다. 힘과 전략, 그리고 긴 시간에 걸친 계획입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120년의 역사 속에서 차분하게 보여주는 흥미로운 기록입니다. |
|
#미국의땅따먹기120년 #김용일 #추천도서 #미국사 #역사 #신간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은 미국의 영토 확장 과정을 비교적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낸 역사 교양서입니다. 이 책을 쓴 김용일 작가님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정치·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했고, 워싱턴 특파원과 미주 중앙일보 대표 등을 역임한 언론인입니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활동하며 현지 정치·사회 환경을 가까이 관찰한 경험이 이 책의 서술 방식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학문적 역사서라기보다는 현장을 오래 지켜본 기자의 시선으로 미국의 형성과 팽창을 설명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책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미국의 영토 확장 과정을 ‘땅 따먹기’라는 다소 구어적인 표현으로 정리했다는 점인데요. 일반적으로 미국의 영토 확장은 ‘프런티어 개척’이나 ‘서부 확장’ 같은 비교적 중립적인 용어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김용일 작가님은 이러한 과정을 보다 직설적인 표현으로 묘사함으로써 독자에게 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독립전쟁 이후 북동부 13개 주에서 출발한 미국이 루이지애나 매입, 텍사스 합병, 멕시코 전쟁, 알래스카 매입, 그리고 하와이와 필리핀 등의 해외 영토 획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면서, 전쟁·협상·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영토 확장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국가 성장의 서사가 아니라, 국제정치와 제국주의의 현실을 드러내는 역사적 사례로 읽힙니다.
개인적으로 서양사 관련 자료를 접하면서 늘 흥미롭게 느껴온 점은 미국의 국가 형성이 매우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유럽 국가들이 수세기 동안 형성된 것과 달리, 미국은 불과 100여 년 사이에 대륙 규모의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떠올린 것은 ‘명백한 숙명(Manifest Destiny)’이라는 19세기 미국 정치 사상의 영향이었습니다. 김용일 작가님이 정리한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사상이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실제 정책과 군사 행동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동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확인하게 됩니다. 과거 대학에서 미국사를 공부할 때 루이지애나 매입이나 멕시코 전쟁을 각각의 사건으로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사건들을 하나의 영토 확장 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묶어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혔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저자가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는 데 있어 비교적 절제된 태도를 유지한다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영토 확장이 국가 발전의 과정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원주민 축출과 전쟁, 강압적 외교를 포함한 복합적인 역사였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습니다. 이는 최근 역사학계에서 강조되는 ‘제국의 형성 과정에 대한 다층적 이해’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예컨대 멕시코 전쟁을 통해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 지역을 확보한 사건은 미국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었지만, 동시에 멕시코 입장에서는 국가 영토의 절반을 잃은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양면성을 균형 있게 보여주는 서술은 역사 교양서로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미국사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 특히 유용한 안내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독자라면 각 사건을 다시 정리하는 참고서처럼 활용할 수 있고,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미국의 영토 형성과 세계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한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정치나 세계사에 관심 있는 분들, 또는 오늘날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이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형성되었는지 궁금한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사건과 흐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 교양을 넓히고 싶은 일반 독자에게도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 김용일2025이다미디어 사회생활을 하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가끔은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이 거대한 세상이 어떤 설계도 위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특히 세계 경제나 정치를 좌우하는 미국의 힘을 마주할 때면 더더욱 그랬죠. 그러다 집어 든 김용일 작가의 미국의 땅 따먹기 120년은 단순히 먼 나라의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치열한 경영 전략서나 때로는 잔혹한 생존 기록을 읽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을 전해주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가슴을 스쳤던 감정은 서늘함이었어요. 17세기부터 미 대륙에서 벌어진 일들이 단순히 개척이라는 낭만적인 단어로 포장되기엔 그 뒤에 숨겨진 탐욕과 전략이 너무나도 치밀했거든요. 영국, 프랑스, 스페인이라는 당대 유럽의 3강이 식민지를 두고 벌이는 수싸움,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영프 전쟁과 독립전쟁을 거치며 영토를 확장해가는 과정은 오늘날 우리가 겪는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가 강조한 남의 나라 과거는 내 나라 미래를 만드는 유용한 자양분이라는 말은 참 묵직하게 다가왔어요. 아이 없이 아내와 단출하게 살아가며 우리 부부의 노후와 앞날을 고민하다 보니, 결국 과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내일을 대비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미국의 영토사를 천착해 보는 과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냉철한 시각이 무엇인지 다시금 질문하게 했어요. 침탈과 확장이라는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면서도, 동시에 그들이 가졌던 그 집요한 실행력에 대해서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어요. 화려한 수식어로 장식된 보도자료 속의 미국이 아니라, 땅을 향한 갈망과 생존을 위한 투쟁이 뒤섞인 민낯을 마주하고 나니 오히려 지금의 세계 정세가 더 투명하게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전문적인 역사서임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필치가 워낙 생생해서 마치 그 시대의 화약 냄새와 흙먼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이 책이 저에게 남긴 것은 지도 위의 선이 아니라 사람들의 욕망이 만들어낸 거대한 흐름이었어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부한 말 대신, 이 책은 나에게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얼마나 시리고 귀한 가르침인지를 일깨워주었네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거나,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진짜 뿌리를 들여다보고 싶은 동료들에게 퇴근길 지하철에서 한 번쯤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그런 책이었어요. #김용일 #미국의땅따먹기120년 #이다미디어 #서평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미국이 영국과의 독립전쟁 후 13개의 주로 이루어진 나라로 출발하여 오늘날의 50개의 주로 이루어지기까지 역사를 담은 책이다.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부터 루이지애나를 매입하고 러시아로부터 알라스카를 매입한 역사는 알아도, 다른 주를 얻는 과정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으며,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미국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왔다.
독립전쟁에 대해서도 초대 대통령이 되는 조지 워싱턴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 정도만 알았는데, 이 책의 1부를 통해 상세히 알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나 한국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전쟁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변환점이었는데, 미국의 독립전쟁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나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고, 이때부터 미국은 상륙작전을 이용한 기습의 중요성을 잘 알게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미시시피 동부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는 영국의 국력이 약해지면서 독립전쟁에 비해 매우 쉽게 획득하게 되는데, 이 후의 영토확장 과정을 보면 결국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의 국력이 약해지면서 멀리 떨어진 아메리카 땅을 관리하기 어려워 포기한 것이 주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택사스, 플로리나, 캘리포니아 등은 무력을 사용하여 얻게 되는데, 텍사스의 경우는 영화로 유명한 알라모 전투의 희생을 통해 새롭게 병사들의 전투의지를 키운 후 승리하는 전략을 취해 미국의 냉혹한 면을 보여준다. 이후 멕시코와의 전쟁을 통해 캘리포니아를 얻게 되면서 멕시코 본토에 대한 지배의지가 있기도 했으나, 인종문제로 인해 이 땅을 영토로 확장하는 것이 오히려 골치 아플 것이란 생각으로 캘리포니아 정복에만 그치게 된다.
이렇게 주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노예제도에 대한 주의 정책이 주로 받아들이는 중요 판단 근거가 되었고, 현재도 민주당과 공화당의 균형을 고려하여 푸에르크르코 등은 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주목할 만한데, 인종문제가 미국 역사 상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인종 간의 갈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거의 모든 정치적인 부문에서 주의 정체성이 위에서 언급한 인종문제와 여전히 연관이 깊다고 생각되고, 최근 이 갈등이 오히려 깊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쉽지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