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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회색 도시 엄마가 씻는 사이~ "회색 도시" 책을 보겠다고 하네요. 왜? 회색도시이지? 궁금함에 천천히 읽기 시작합니다. 노란색 우비를 입은 로빈~ 온통 회색으로 가득 차 있는 창밖을 내다봅니다. 밀러아저씨네 가게에도 온통 회색. 회색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던가요? ^^ 노란 우비를 입은 로빈은 온통 회색으로 채워진 도시로 이사를 옵니다. 어쩜 책 속에 컬러라고는~ 회색이 차지하는 게 가득했어요. 전학 온 학교의 친구들, 학교의 모습도. 건물, 자동차 모든 게 회색으로 가득 찬 도시. 로빈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앨러니와 친해지게 되죠. 함께~ 사라진 색깔을 찾기로 합니다. 도대체 이 동네는 왜 회색으로 가득 차 있을까요? 읽는 내내 저도 궁금했습니다. 글 밥이 꽤 되는 그림책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이 녀석도 왜 회색도시인지 궁금함에 쭉 읽더라고요. 만약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색깔이 다 사라지고 회색으로 변한다면 어떨까요? 우중충한 느낌. 상상만 해도 으악!!! 로빈은 전학 온 날부터 방과 후 교육을 듣습니다. 그곳에서 앨러니를 만나게 되는 거죠.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 순응, 복종, 규율이라는 교육인데. 도대체 왜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방과 후에서 같이 영상 속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 장소에서 앨러니를 만나 둘은 왜 회색도시인지 사라진 색깔은 어디 있는지~~ 이 상황을 해결하러 회색 산업으로 갑니다. 다시 이 도시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일 수 있도록!!! 색을 지키기 위한 용기.. 함께하는 친구와의 우정. 겨울이 되면, 색깔이 가득한 이곳이 왠지 우중충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회색도시까지는 아니지만 말이죠.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색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답해 보일 수 있는 회색만 가득한 곳이~ 다양한 색들로 활기 넘치게 만들죠. 이 책의 저자인 토르벤 쿨만은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 이 책을 읽음으로써 빛의 굴절, 색의 혼합도 함께 알게 됩니다. 무슨 색 무슨 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나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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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벤 쿨만 글/그림 <회색도시 The Gray City>는 이원경 옮김으로 가람어린이에서 2025년 11월 출간되었다. <회색도시>는 <린드버그>, <암스트롱>, <에디슨> 등 생쥐의 모험을 다룬 '생쥐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토르벤 쿨만의 2024년 신작이다. 아빠와 함께 낯선 도시로 이사 온 주인공 소녀 '로빈'은 집, 거리, 사람들의 옷차림, 심지어 꽃까지 모든 것이 '회색'인 이 도시의 풍경에 위화감을 느낀다. 획일화되고 무감정한 회색 세상에서 유일하게 노란색 비옷을 입고 다니며 자신의 색을 지키던 로빈은 학교에서 자신처럼 색을 숨기고 있던 친구 '앨러니'를 만나게 된다. 두 아이는 이 도시가 회색이 된 원인이 거대 기업 '회색 공장'이 모든 색을 강제로 섞어 회색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임을 밝혀낸다. 회색이 '모든 색의 합'이라면 다시 분리할 수도 있다는 기발한 발상으로 로빈과 앨러니는 회색 산업의 공장에 잠입해 도시의 잃어버린 빛깔을 되찾는 모험을 감행한다. 무미건조한 획일화와 통제에 맞서는 아이들의 순수한 용기를 저자 특유의 압도적이고 웅장한 작화로 그려낸 수작이다. 🖼️🎨무채색 & 무개성 규율에 던지는 프리즘의 혁명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졸업 작품인 <린드버그> 단 한 권으로 단숨에 그림책 거장의 반열에 오른 토르벤 쿨만. 신작 <회색 도시>에서 그는 시선을 '현대' 혹은 '근미래'의 사회적 풍경으로 돌려 색채를 사회학적 현상으로 치환하는 과감한 시도를 선보인다. 이 책을 읽으며 주목한 점은 작가가 '회색'을 다루는 집요한 태도이다. 단순히 검은색과 흰색의 중간 단계로서의 회색이 아니라 '통제된 질서'와 '억압된 감정'을 상징하는 회색 층위를 쌓아 올려 독자에게 시각적인 답답함, 건조함을 경험하게 한다. 이후 로빈의 노란 비옷이 등장하는 순간.. 시야가 확 트이는 듯한 강렬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이는 미하엘 엔데의 <모모>에 등장하는 회색 신사들이 주는 시간의 박탈감을 시각적 차원으로 이식한 것처럼 보인다. 어쩌면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학살이 일어나는 유대인 도시를 배회하는 빨간 코트 소녀를 연상할 수도 있겠다. 혹자는 저자의 건축적 묘사와 조지 오웰의 <1984>를 연상시키는 디스토피아적 설정에 열광할 수도 있겠다. 또는 빽빽한 아파트 숲, 입시 경쟁으로 대변되는 획일적인 한국의 현실을 투영하며 깊이 공감할 수도 있다. 특히 로빈과 앨러니가 발견한 '회색 산업'의 비밀.. 즉 "모든 색을 섞으면 회색이 된다"라는 설정은 다양성이 말살되고 몰개성화되는 현대 사회의 '압박'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로빈은 회색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회색 속에 갇힌 다양한 색들을 '해방'시킨다. 이는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지 않고 억눌린 개성을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어 조화롭게 만드는 진정한 다양성의 회복을 의미한다. <회색도시>는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나다움'을 지키는 용기를 주는 모험담이자 어른들에게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매몰된 채 자신의 고유한 색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묻는 철학적인 그래픽 노블이다. 글밥은 많은 편이지만 이해를 돕는 삽화가 어울려 이해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텍스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토르벤 쿨만의 그림은 당신이 지금 입고 있는 마음의 외투가 혹시 회색 단벌은 아닌지 조용히 묻고 있다. #토르벤쿨만 #회색도시 #가람어린이 #그림책추천 #어른을위한그림책 #색채의마법 #로빈 #앨러니 #디스토피아동화 #색채학 #북스타그램 #독서교육 #그림책 #서평단 #도서협찬제공 #그림책추천리뷰 #무채색 #이원경옮김 #무지개컬러 #회색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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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온통 회색이었습니다. 그곳은 로빈이 막 이사한 곳으로 창 밖을 바라보는 로빈을 통해 본 도시는 회색빛으로 심지어 하늘 마저 색을 잃은듯 했습니다. 그런곳에 노란 우비를 입은 로빈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회색도시》는 말 그대로 모든 색이 회색으로 통일된 도시입니다.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었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빛은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노란 우비를 입고 있는 로빈은 그곳에서 더욱 도드라질 수밖에 없었습니다.학교 미술시간에 여러 색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 로빈은 특별 교육을 받는 곳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마음을 지닌 친구 앨러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앨러니의 삼촌과 다른 어른들을 만나게 되고 우연히 들어가게 된 도서관에서 밝고 아름다운 책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는 회색도시에 이사오게 된 로빈이 색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책입니다. 로빈은 누구도 바꾸려 하지 않는 것을 바꾸고자 하는 아이입니다. 그 행동은 처음엔 낯설게 여겨지지만 결국 로빈은 도시를 조금씩 달라지게 만드는 시작이 됩니다. 로빈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는 이유는 어른들의 망설임 때문이기도 합니다. 친구 앨러니의 삼촌과 그와 함께 연주하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쉽게 나서지 못합니다. 행동으로 옮기는데 여러 이유를 대며 물러섭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서 또한 밝고 아름다운 책들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겨둔 채 살아갑니다. 세상이 정한 기준이 옳고 그른지 보다 지금까지 해온 방식을 그대로 따르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로빈은 그런 어른들과 달랐습니다. 바꿔야 할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직접 움직이는 아이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요즘 아이들과도 닮아 보입니다. 자신의 뜻보다 다수의 의견을 우선하며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빈처럼 무언가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스스로 어떤 색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가며 자신답게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이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어주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색도시』에 어른들처럼 한발 뒤에 머무는 모습이 아니라 아이의 의견에 마음을 열고 함께 걸어주는 어른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 마음을 나누기 좋은 이야기 입니다. → 책의 뒷편에는 저자가 색에 대해 들려주는 설명이 있습니다. 빛이 굴절되는 방식이나 색이 섞이는 원리를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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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회색 도시의 사람들이 통제 속에서 자율성을 잃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나 또한 아이에게 정해진 틀과 기준만을 강요하며, 아이의 개성과 선택을 존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색의 혼합 원리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었는데, 단순한 동화를 넘어 배움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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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책을 고를 때 가장 고민되는 게 바로 이야기의 재미와 메시지의 깊이, 이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느냐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회색도시》는 우리 아이도 보자마자 동시에 마음을 빼앗긴 그림책이에요. 새로운 도시에 도착한 순간, 주인공 로빈은 깜짝 놀라요. 건물도 사람도 자동차도, 심지어 하늘까지 전부 회색뿐인 도시거든요. 마치 색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져 버린 듯한 풍경 속에서, 오직 로빈만 노란 비옷을 입고 서 있어요. 회색 세상 한가운데 놓인 그 작은 노란 점 하나가 이렇게 강렬할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색을 잃어버린 사회에서 한 소녀가 다시 세상을 물들여 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을 모두 맡은 토르벤 쿨만 작가는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이미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작가답게, 그림 한 장 한 장마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물해요. 우리 아이도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거의 숨도 안 쉬고 보더라고요. 로빈은 친구 앨러니와 함께 왜 이 도시가 회색이 되었는지 그 비밀을 쫓기 시작해요.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 바로 ‘회색 산업’이 사람들 안에 있던 모든 색을 몰래 모아 섞어 버리고 있었다는 것. “회색이 모든 색을 섞은 거라면, 다시 나눌 수도 있잖아?”라는 한마디가 로빈의 용기를 키우고, 이야기는 본격적인 변화의 국면으로 들어가요. 단순히 비밀을 알아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색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장면은 역시 회색 도시 속에서 노란 비옷이 유난히 또렷하게 빛나는 그림이었어요. 단 하나의 색이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니, 그림책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개성’, ‘자유’, ‘용기’ 같은 메시지를 말이 아니라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각인시켜 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회색 도시》는 모험 이야기로만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그 안에는 어른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풍자와 은유가 촘촘히 담겨 있어요. 회색은 획일화와 순응을, 색은 다양성과 자유를 떠올리게 하고, 로빈의 선택은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또렷하게 전해줘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 혼자 읽기보다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도, 교실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무채색으로 뒤덮인 세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아이와 함께 천천히 느껴보게 해주는 책. 읽고 나면 아이도 어른도 마음속에 작은 노란 불빛 하나가 켜지는 것 같은 따뜻한 여운이 남아요. 우리 아이들이 로빈처럼 자기만의 색을 사랑하고, 용감하게 지켜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하며 이 책을 꼭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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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모두가 NO! 라고 할때 YES!를 외치는 것도 마찬가지이죠. 책의 주인공 로빈은 이런 용기를 가진 아이입니다. 모두가 노란색 우비를 입은 로빈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심지어 학교에서는 회색옷을 입지 않고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렸다고 문제아가 되어 방과후에 벌을 받기도 합니다. 모두가 회색을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죠 그때가 그립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회색도시에서 무지개를 만나 회색도시의 실마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 과연 도시는 다시 아름답게 물이 들까요? - 아주 작은 변화 하나로도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ㅈ별거 아닌 거 같은 작은 인식과 작은 용기 하나가 하나씩 모이면 결국 큰 힘이 되어 전체를 움직이지요. 이 책에는 그런 힘이 담겨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심과 용기가 모여 결국 모두 원했던 방향으로 끌어갑니다. 요즘 세상을 보면 회색도시가 떠오릅니다. 남들 다 하니까 어른 부터 아이까지. 남들 따라서 하는 생활을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다를게 있을까요? 남들이 하니까 공부하고 남들이 학원을 가니까 학원가고 학생시절을 전부 이렇게 보내는 개성이 사라진 우리 아이들이 지금 회색도시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 이런 아이들에게 회색도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좋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 , 그리고 나다운것 , 나만의 색을 찾아 용기있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해당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가람어린이 #회색도시 #서평 #토르벤쿨만 #리뷰 #가람어린이도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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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회색도시 #토르벤쿨만 #이원경 #가람어린이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색깔 #다양성 #자유 #용기 #모험 회색으로 통제 된 도시에서 색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작은 용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 《회색 도시》 알록달록 색이 넘쳐나는 세상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있는 우리에게 색이 금지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책을 펼쳤다. 새로운 도시로 이사온 로빈 온 세상이 회색빛이다. 그리고 자신이 노란우비를 입고 있음을 깨닫고 우비를 벗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학교에서도 색깔은 문제가 된다 방과후 강당에서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 :순응, 복종,규율>이라는 흑백교육영상을 보게 되는데, 옷속에 칼라를 숨긴 앨러니를 만난다 로빈은 색이 사라진 사회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는데••• *색은 사라지고 회색만 남은 사회. 회색은 모든 색이 섞여 만들어진다. 개성이 사라진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성이 사라지면 희망도 없어진다. 색깔은 다양성과 자유를 상징한다. 그 자유를 억제하는 사회에서 '회색산업'에 도전하는 로빈의 작은 용기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작은 소녀 한 명이 거대한 기업에 맞서 색깔을 찾아내는 과정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겪는 많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도 생각하게 된다. 색을 통제하는 세상에 색을 찾아 모험하는 로빈과 앨러니의 이야기는 단순한 색을 찾는 일이 아니다. 정해진 질서에 순응하고 복종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떤 목적에 의해 통제받는 사회에서는 자유와 다양성이 사라진다. 우리 사회의 활기차고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색깔이다 사회의 다양성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정해진 사회규칙에 순응하기보다는 왜? 라는 질문과 호기심이 잘못된 것을 바꿀수 있는 시초가 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겐 자기만의 색을 지켜 내는 용기를, 어른들에겐 사회적 성찰과 희망을 전해주는 그림책《회색 도시》 무채색으로 뒤덮인 도시 풍경 한가운데, 노란 비옷을 입은 로빈이 서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garamchildbook 에서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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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색깔이 없다면? 그 간단한 질문에 왜 나의 육아와 같다고 생각했을까. 익숙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회색들, 회색의 이름이 이렇게 많았나 . 회색의 도시 속에서 아주 작은 색 하나가 등장한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색이 돌아오는 장면보다 색을 선택하는 순간이었다. 누군가 먼저 색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주변을 바꾼다. 아이는 "한 명만 달라도 도시가 변하네"라고 말했고, 그 한문장이 이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회색도시>는 환경 이야기이기도 하고, 사회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나의 삶의 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 그림책이다. 페이지마다 멈춰서 보게 되는 회색들 속에서 미묘하게 다른 명암, 색이 스미는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느낌일까. 나는 공허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육아를 하면서 매 순간 고민의 연속이다. 나의 아이만 티비프로그램을 모르는 건 아닐까, 게임을 못하니까 친구들하고 못 어울리는 건 아닐까, 유투브를 안보여줘서 대화에 끼지 못하는 건 아닐까. ... 나의 아이만 회색일 것 같을 때가 있다.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좋아하지 않아서 내 방식대로 키우다보니 시대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면 어쩌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이처럼 다양한 방향의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아이의 성장 단계마다 다시 꺼내 보게 될 것 같다. 나의 고민에 따라 이 책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질문 3가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직접 읽어보고, 읽혀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회색도시 #토르벤쿨만 #그림책서평 #철학그림책 #생각하는그림책 #초등그림책추천 #색의의미 #환경그림책 #아이와함께읽는책#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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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이 모든 색을 섞은 거라면, 다시 분리할 수도 있어!” 온통 회색인 풍경인 옷으로 이사를 오게된 로빈 이사를 온 곳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로빈은 이사하고 짐 정리를 한 뒤에는 꼭대기 층의 자신의 그 작은 방이 좋아졌다. 책을 보면서 회색에 저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책 내용은 읽기 전에는 회색도시의 단조로움이나 획일적인 모습들 다양성이 허용되지않는 사회의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일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더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회색 도시의 답답한 모습들을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가고싶은 아이의 마음으로 풀어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학을 간 학교의 반 아이들도, 학교도 온통 회색인 곳에서 방과후 벌을 받기 위해 강당에서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 순응, 복종, 규율> 이라는 교육 영상을 보다가 앨러니 라는 친구를 알게된다. 로빈과 앨러니, 두 아이는 함께 사라진 색깔을 찾아서 모험을 시작한다~ 과연, 두 아이는 용기있게 자신의 좋아하는 다양한 색깔들을 세상에 가득 채울 수 있을지,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겪어가는 모험을 지켜보며 응원하게된다. 내용이 심오해서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되고, 아이랑도 무조건적인 순응에 대해서, 규칙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자신의 좋아하는 색으로 채워가는 세상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나눠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다채로운 색깔이 상징하는 것들과 그러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이야기나눠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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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노란색 비옷을 입고 새 학교로 간 로빈. 주위의 모든 것이 회색이다. 로빈이 좋아하는 미술시간. 로빈은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리며 긴장된 마음을 풀었다. 그런데 로빈의 알록달록한 그림을 보자마자 한숨을 쉬는 선생님. 당장은 아무말 안했지만, 선생님의 부름에 가보니 강당에서는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 순응, 복종, 규율> 이라는 제목의 교육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 강당에 로빈은 혼자가 아니었다. 앨러니라는 친구가 입은 회색 후드티 안에서 작은 주황색 삼각형이 빛나고 있었다. 로빈과 앨러니는 점점 가까워 지게 되고, 이 도시가 잃어버린 색을 되찾기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색의 혼합을 소재로 흥미롭게 써낸 이 그림책은 제법 글밥이 많은 편이라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