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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아키텍트를 위한 바이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아키텍트를 위한 바이블"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2021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2021.11)의 개정판이 4년만에 나왔다. 2021년과 비교하면 클라우드 환경은 더욱 보편화되었으며, 생성형 AI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모두가 기능적인 내용과 서비스에 집중할 때 기능과는 직접 관련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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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1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2021.11)의 개정판이 4년만에 나왔다. 2021년과 비교하면 클라우드 환경은 더욱 보편화되었으며, 생성형 AI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모두가 기능적인 내용과 서비스에 집중할 때 기능과는 직접 관련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갖춰야 할 필수 항목인 아키텍처에 관한 도서의 개정판이 나왔다. 이 분야는 AI에게도 쉽지 않은 분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우선 정답이 없으며, 아키텍트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트레이드오프를 제안해야 한다. 그 문제는 기술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추천 독자

  • 프로젝트, 프로덕트 매니저

  • IT 개발자

  • 아키텍트 입문자

  • IT 정책을 결정하시는 분(CEO/CTO )


🏷️ 키워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아키텍트 #설계 #트레이드오프 #비지니스동인 #모듈성 #응집도 #결합도 #가용성 #연속성 #성능 #복구성 #신뢰성 #안전성 #견고성 #확장성 #설정성 #확장능력 #설치성 #활용성 #재사용 #현지화 #유지보수성 #이식성 #업그레이드성 #온디맨드확장성 #온디맨드탄력성 #존기반가용성 #지역기반개인정보보호 #보안 #접근성 #보관성 #인증 #권한부여 #법적요건 #개인정보보호보안 #지원성 #사용성 #성취성 #클라우드 #도메인 #가타 #적합성함수 #거버넌스 #아키텍처퀀텀 #세분도 #클라우드 #컴포넌트 #안티패턴 #진흙잡탕 #모놀리스 #분산 #토폴로지 #팀토폴로지 #데이터토폴로지 #네트워크 #파이프라인 #마이크로커널 #서비스기반아키텍처 #이벤트주도아키텍처 #공간기반아키텍처 #오케스트레이션주도서비스지향아키텍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코레오그래피 #CQRS #인프라 #ADR #보신주의안티패턴 #사랑의블랙홀안티패턴 #이메일주도안티패턴 #도식화 #다이어그램 #UML #C4 #ArchiMate #체크리스트 #협상 #리더십 #공유라이브러리 #공유서비스 #동기메시징 #비동기메시징 #스펙트럼


📝 특징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개념 설명과  클라이드 측면을 고려한 9개의 최신 아키텍처 스타일 반영

  • "왜"에서 시작해서 "어떻게"까지 비유 프로젝트(가타)를 들어서 비교 설명 

  • 예시와 단계를 다양한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

  • 아키텍트가 갖춰야할 소프트웨어 스킬 포함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룸


📚 책의 구성

이 책은 전체 3개 PART, 총 27개 장과 부록, INDEX로 구성되어 있다. (640페이지 분량)


CHAPTER 01 "서론"에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정의와 저자가 얘기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법칙 3가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앞으로 소개할 나머지 페이지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PART 01 "기초"는 총 7개 장으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구성요소와 관련된 내용을 다각도로 설명한다.

 

CHAPTER 02 "아키텍처적 사고"에서는 비유를 통해 아키텍트의 역할과 갖추어야할 요건을 설명한다. 

CHAPTER 03 "모듈성"에서는 아키텍처의 최소 단위인 모듈의 개념과 관련된 지표를 설명한다.

CHAPTER 04 "아키텍처 특성의 정의"에서는 가용성, 연속성, 성능, 복구성, 신뢰성/안전성, 견고성, 확장성 등의 일반적인 운영 아키텍처 특성과 설정성, 확장 능력, 설치성, 활용성/재사용, 현지화, 유지보수성, 이식성, 업그레이드성 등의 구조적 아키텍처 특성, 온디맨드 확장성, 온디맨드 탄력성, 존 기반 가용성, 지역 기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등의 클라우드 특성, 접근성, 보관성, 인증, 권한 부여, 법적 요건, 개인정보보호, 보안, 지원성, 사용성/성취성등의 횡단적 아키텍처 특성을 설명한다.

CHAPTER 05 "아키텍처 특성의 식별"에서는 예제를 통해 주어진 문제에서 아키텍처의 특성을 식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06 "아키텍처 특성의 측정과 거버넌스"에서는 복잡도와 적합성 함수를 통해 거버넌스의 지표를 측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07 "아키텍처 특성의 범위"에서는 아키텍처 특성들의 범위를 이해하고 적절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선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08 "컴포넌트 기반 사고"에서는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인 컴포넌트로 분리하여 사고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PART 02 "아키텍처 스타일"은 총 12개 장으로, 모놀리스와 분산 아키텍처의 다양한 스타일을 설명한다.


CHAPTER 09 "아키텍처 스타일의 기초"에서는 아키텍처 스타일과 패턴을 비교 설명하며, 기본적인 아키텍처 패턴과 모놀리스 vs 분산 아키텍처의 특징을 설명한다.

CHAPTER 10 "계층형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기본적인 MVC 모델의 아키텍처 스타일을 구조와 개념, 데이터 토폴로지, 클라우드 고려 사항, 위험 요소, 거버넌스 측면, 팀 구성, 아키텍처 특성의 별점, 예시와 용례를 설명한다.

CHAPTER 11 "모듈형 모놀리스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도메인을 모듈로 구성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설명한다. 10장과 같이 구조부터 예시와 용례까지 설명한다. 

CHAPTER 12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파이프(|)와 필터를 사용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설명한다. 생산자, 변환기, 테스터, 소비자로 구성된 스타일이다.

CHAPTER 13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플러그인 아키텍처로 부르며, 제품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아키텍처를 설명한다.

CHAPTER 14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실용적인 분산시스템의 하나인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을 설명한다.

CHAPTER 15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인기 있는 분산 비동기 아키텍처 스타일인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스타일을 설명한다.

CHAPTER 16 "공간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에서는 높은 확장성, 탄력성, 동시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캐시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HAPTER 17 "오케스트레이션 주도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에서는 중재자(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아키텍처 스타일을 설명한다. 

CHAPTER 18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인기가 많은 마으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스타일에 관해 설명한다.

CHAPTER 19 "적절한 아키텍처 스타일의 선택"에서는 적절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선택하기 위한 다양한 기준 설명한 후 사례를 들어 비교 설명한다. 

CHAPTER 20 "아키텍처 패턴"에서는 재사용, 통신, CQRS, 인프라 측면에서 아키텍처 패턴을 설명한다.

 

PART 03 "기법과 소프트 스킬"은 아키텍트의 역할과 소프트 스킬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21 "아키텍처적 결정"에서는 아키텍처를 결정하기 위한 ADR을 설명한다.

CHAPTER 22 "아키텍처 위험 분석"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관한 아케텍처 특성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23 "아키텍처 도식화"에서는 UML, C4, ArchiMate등의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을 도식화하는 툴과 작성 지침을 설명한다.

CHAPTER 24 "유능한 팀 만들기"에서는 유능한 팀을 만들기 위한 아키텍트의 필요 요건과 체크리스트 활용법에 관해 설명한다. 

CHAPTER 25 "협상과 리더십 스킬"에서는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다른 아키텍트, 개발자와의 효과적인 협상방법과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26 "아키텍처 교차점"에서는 아키텍처를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구현, 인프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에 관해 설명한다.

CHAPTER 27 "다시 살펴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법칙들"에서는 저자가 얘기하는 아키텍처 3가지 법칙을 재조명한다.

APPENDIX A "토론용 질문 모음"에서는 각 장별로 주요 질문들을 정리하여 알려준다. 


🔖 인용

"모답 답안집이 있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대한 저자 "닐 포드"의 답변이 재미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모든 아키텍트는 꾸준히 아키텍처 설계 역량을 연마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기술적 시야를 넓혀야 한다.


아키텍처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다. 오직 트레이드오프가 있을 뿐이다.

27장 다시 살펴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법칙들, p608

✨ 소감

2022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2021.11)를 읽은 후 3년만에 다시 읽었다. 확실히 책 읽는 속도나 이해하는 수준이 2022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아키텍처적인 성능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책을 통해 더욱더 실감하게 되었다. 클라우드는 이제 기본 전제가 되었으며, 이벤트 기반/분산 아키텍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서버리스로 구현한 사례가 많이 늘어났다. 선택에 의해 기존의 모놀리스 아키텍처도 여전이 사용되고 있다. 정답은 없다. 주어진 문제를 주어진 환경에 적절하게 설계해야 한다. 이 책이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사전에 리스크를 방지하고 지름길 가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책일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


💡 추천

아키텍처 부분은 IT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며, 조금이라도 일찍 알면 앞으로의 개발에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이런 것들이 있구나 정도로 여기고 필요할 때 여러번 읽으면 된다. 아키텍처는 계속 개선될 것이며 어차피 정답은 없다. 



d*****3 2025.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을 읽고
"[서평]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을 읽고"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함에 AI로 코드를 안 만들수가 없어졌다. 그러면 사람은 뭘 해야할까? AI가 만드는 코드를 지켜보는 관찰자이자 동업자로서 지켜보고 그 코드가 실제 의도한 프로그램인지 판단해야한다. 설계에 대한 공부가 여기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필자는 MSA 프로젝트로 설계
"[서평]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을 읽고"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함에 AI로 코드를 안 만들수가 없어졌다. 그러면 사람은 뭘 해야할까? AI가 만드는 코드를 지켜보는 관찰자이자 동업자로서 지켜보고 그 코드가 실제 의도한 프로그램인지 판단해야한다. 

설계에 대한 공부가 여기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필자는 MSA 프로젝트로 설계를 하고 만들기는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모놀리스를 API만 쪼갠 수준이었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파이프라인 설계, 오케스트레이션, 모듈형 모놀리스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전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무지하게 설계를 했는지를 성찰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아키택처 The Basics 이 책이 마냥 쉬운 입문 서적은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 지인은 이 책이 3번은 읽어야 완전히 이해가 되는 책이라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필자에게 이 책은 한 5번은 고시 서적처럼 읽어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p.239에서 설명하는 파이프 라인과 필터에 한 설명은 이러하다.


"필터는 시스템 가능성을 담은 것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한다. 파이프는 데이터를 한 필터에서 다음 필터로 전송한다.(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p.239 마크리처즈, 닐포드 지음, 류광, 307번역랩 옮김, 한빛미디어)
(중략)" 

이 설명 한줄을 이해하기위해 2,3일을 고민했는데 되게 간단하게 설명해줘서 번뜩 이해를 하게 되었다.

다만 이 책은 절대 쉽지 않다. 지인은 "3번은 읽어야 이해된다"고 했지만, 내 경험상 5번은 읽어야 내 것이 될 것 같다. 그래도 반복해서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l*******4 2025.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AI 시대의 필수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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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AI 발전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AI를 이용한 페어 프로그래밍이 대세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개발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은 AI와 협업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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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AI 발전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AI를 이용한 페어 프로그래밍이 대세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개발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은 AI와 협업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바이브 코딩 방법과 한층 더 고차원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라고 생각한다. 이를 습득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패턴 언어'를 익히고 아키텍처와 같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패턴 언어'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AI 협업에서도 정확한 개발 언어로 토큰 사용을 줄이면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키텍처의 이해는 AI가 아직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거시적인 관점을 선점함으로써 개발자의 지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익히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 개발자는 이제 '현자'가 될 필요가 있다. 실무 중심의 아키텍처 사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nd Edition』은 이런 점에서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은 『헤드 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심화 과정에 해당되는 수준이며, 대부분 동일한 아키텍처 개념, 정의 및 예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헤드 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선수 과정으로 읽은 후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nd Edition』을 읽는다면 아키텍처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번역은 IT 서적 번역에 뼈가 굵은 전문 번역가인 류광이 담당했기 때문에 믿고 읽을 수 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전부 훌륭하지만,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스타일'과 '공간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스타일'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의 개발이지만, 개발 과정 중에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기 때문이고, '공간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은 지금까지 자주 경험해 보지 못한 스타일의 아키텍처였기 때문이다. 특히 공간 기반 아키텍처 스타일에서 제시한 여러 소프트웨어를 저자가 제공한 아키텍처 스타일로 구성해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대상 독자는 패턴 언어에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아키텍처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추천이다. 『헤드 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읽은 독자라면 완전 추천한다. 책이 600페이지 이상이며, 글도 많은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볼 만한 책은 아니다. 어느 정도의 각오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나서 기쁘다.

YES마니아 : 로얄 g*****i 2025.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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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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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 결정 앞에서 망설이는 순간, 펼쳐보게 되는 책시니어 개발자로서 팀을 이끌다 보면 어느 순간 코드를 넘어선 질문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기능을 새로운 서비스로 분리해야 할까, 아니면 기존 모놀리스에 추가해야 할까?" "이벤트 기반으로 전환하면 정말 나아질까?" 같은 질문들 말이다. 이런 질문 앞에서 확신을 갖기란 쉽지 않다. 특히 그 결정이 향후 몇 년간 팀 전체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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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 결정 앞에서 망설이는 순간, 펼쳐보게 되는 책

시니어 개발자로서 팀을 이끌다 보면 어느 순간 코드를 넘어선 질문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기능을 새로운 서비스로 분리해야 할까, 아니면 기존 모놀리스에 추가해야 할까?" "이벤트 기반으로 전환하면 정말 나아질까?" 같은 질문들 말이다. 이런 질문 앞에서 확신을 갖기란 쉽지 않다. 특히 그 결정이 향후 몇 년간 팀 전체의 생산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더 신중해진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은 바로 그런 순간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런 책을 5년 전에 읽었더라면"이었다. 물론 그때 읽었어도 지금만큼 와닿지는 않았을 것 같다. 실제로 삽질을 해봐야, 잘못된 결정의 대가를 치러봐야 이 책의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트레이드오프라는 불편한 진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모든 것은 트레이드오프다." 처음엔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닌가 싶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우리가 얼마나 이 원칙을 무시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됐다.

예를 들어 우리 팀은 작년에 마이크로서비스 전환을 검토했다. 당시 팀원들과 나눈 대화를 떠올려보면 "마이크로서비스로 가면 확장성도 좋아지고, 배포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고, 팀 자율성도 높아진다"는 장점만 나열했던 것 같다. 책에서는 이런 접근을 정확히 짚어낸다. 분산 아키텍처로 가면 네트워크 지연, 데이터 일관성 문제, 운영 복잡도 증가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실제로 4장부터 7장까지 아키텍처 특성을 다루는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간과했는지 새삼 느꼈다. 성능과 보안, 확장성과 단순성, 가용성과 비용... 이 모든 것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키텍처는 없다. 결국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따라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성

이론서가 아니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PART 02에서 다루는 각 아키텍처 스타일마다 동일한 구조로 설명하는데, 이게 정말 실무적이다.

⦁ 토폴로지: 실제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 데이터 토폴로지: 데이터는 어떻게 흐르는지

⦁ 클라우드 고려 사항: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의할 점

⦁ 일반적인 위험: 이 스타일의 함정은 무엇인지

⦁ 팀 토폴로지: 이 아키텍처에 맞는 팀 구성은?

특히 '일반적인 위험' 부분이 유용했다. 예를 들어 계층형 아키텍처(Chapter 10)에서 "싱크홀 안티패턴"을 설명하는데, 우리 레거시 시스템에서 정확히 이런 문제가 있었다. 요청이 각 레이어를 그냥 통과만 하면서 아무 의미 있는 처리도 안 하는... 이걸 읽으면서 "아, 이게 안티패턴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


11장의 모듈형 모놀리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요즘 분위기가 "무조건 마이크로서비스"인 것 같은데, 이 책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모놀리스지만 내부를 모듈로 잘 나누면 대부분의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우리 팀도 서비스 분리 전에 먼저 모듈화를 시도해보기로 했는데, 이 챕터가 큰 도움이 됐다.


클라우드 시대를 제대로 반영한 2판

1판과 비교했을 때 2판의 가장 큰 변화는 클라우드 관련 내용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이다. 각 아키텍처 스타일마다 '클라우드 고려 사항' 섹션이 추가됐고, 아키텍처 특성에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특성들이 포함됐다.

⦁ 온디맨드 확장성

⦁ 온디맨드 탄력성

⦁ 존 기반 가용성

⦁ 지역 기반 개인정보보호

이런 특성들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특히 AWS나 Azure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업하는 개발자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이다. 우리 팀도 작년에 온프레미스에서 AWS로 마이그레이션했는데, 당시 이 책이 있었으면 훨씬 수월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16장 공간 기반 아키텍처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자동 확장, 로드 밸런싱, 캐싱 전략을 다루는데, 실제 AWS 서비스들과 매핑해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이 구체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으로 이어지는 거다.

코드를 넘어선 영역: 사람과 조직


PART 03은 기술적인 내용보다 소프트 스킬에 집중한다. 처음엔 "이게 왜 아키텍처 책에 있지?" 싶었는데, 읽다 보니 이게 핵심이더라.


Chapter 24 '유능한 팀 만들기'는 실제로 겪은 상황들이 그대로 나온다. 아키텍트가 모든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리면 팀이 무너진다는 것, 제약조건은 명확하게 주되 세부 구현은 팀에 맡겨야 한다는 것. 이런 내용들이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처럼 느껴졌다.

특히 '어느 정도까지 관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인상적이었다. 시니어 개발자로서 아키텍처 결정에 참여하다 보면, 어디까지 관여하고 어디서 멈춰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이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전략적 결정은 함께하되, 전술적 구현은 신뢰하고 맡기라는 것.


Chapter 21의 아키텍처 결정 기록(ADR)도 당장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법이다. 우리 팀도 중요한 기술 결정을 할 때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문서로 남기곤 했는데, 형식이 제각각이어서 나중에 찾아보기 어려웠다. ADR 템플릿을 적용하니 훨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왜 이 결정을 내렸는가"를 명확히 문서화하면, 6개월 후 팀원이 바뀌어도, 컨텍스트를 잃어버려도 당시의 의사결정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게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보수할 때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 것이다.

실무에 적용하면서 느낀 점들

책을 읽고 나서 실제로 몇 가지를 적용해봤다.

1. 아키텍처 특성 우선순위 정하기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Chapter 5의 방법론을 그대로 따라해봤다. 도메인 요구사항에서 아키텍처 특성을 추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 예전엔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고, 빠르고..." 이렇게 모든 걸 다 만족시키려 했는데, 이제는 "우리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특성은 뭔가?"를 먼저 묻는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복잡도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내부 관리 도구는 확장성보다 개발 속도와 유지보수성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명확히 하니, 계층형 아키텍처로 심플하게 가는 결정을 자신 있게 내릴 수 있었다.


2. 리스크스토밍 도입

Chapter 22의 리스크스토밍을 팀 회의에 도입했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도입하기 전에 팀원들과 함께 포스트잇으로 리스크를 브레인스토밍하는 것. 처음엔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것 같아 불편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사전에 많은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주니어 개발자들도 리스크를 제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거 괜찮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던 것들이 실제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경우가 많았다.


3. 팀 토폴로지 재정비

각 아키텍처 스타일마다 '팀 토폴로지 고려 사항'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중요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팀 구조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 우리는 아키텍처만 바꾸고 팀 구조는 그대로 두려고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그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됐다.

결국 기능 중심 팀에서 서비스 중심 팀으로 재편했고, 각 팀이 자기 서비스에 대한 end-to-end 책임을 지도록 했다. 초반엔 혼란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배포 속도도 빨라지고 팀 자율성도 높아졌다.


이 책이 아쉬운 점

완벽한 책은 없다.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첫째, 예제 코드가 거의 없다. 개념적인 설명은 훌륭하지만, 실제 구현 코드를 보고 싶을 때가 많았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간 통신이나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같은 부분은 코드 예제가 있었으면 이해가 더 빨랐을 것 같다.

둘째, 특정 기술 스택에 대한 언급이 제한적이다. 이건 의도된 것이긴 한데(기술 중립적인 책이니까),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이걸 Spring Boot로는 어떻게 구현하지?" 같은 질문이 남는다. 물론 이건 다른 책이나 문서를 참고하면 되긴 하다.

셋째, 분량이 꽤 된다. 630페이지를 다 읽으려면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바쁜 실무자가 한 번에 쭉 읽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만 필요한 챕터만 골라서 읽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으니, 레퍼런스처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다:

시니어 개발자로서 아키텍처 결정에 참여하기 시작한 사람들

⦁ 코드 레벨을 넘어선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데, 체계적인 방법론이 필요한 경우

⦁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 판단 기준이 필요한 경우

레거시 시스템 개선을 고민하는 사람들

⦁ 모놀리스를 그대로 둘지, 모듈화할지, 서비스로 쪼갤지 결정해야 하는 경우

⦁ 현재 아키텍처의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고 싶은 경우

기술 리드나 테크 매니저

⦁ 팀의 기술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경우

⦁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기술 결정으로 변환해야 하는 경우

반대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별로 없는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너무 이른 감이 있다. 실제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야 책의 내용이 와닿는다. 최소 3~5년 정도 개발 경험이 있고, 시스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 다음에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가치는 "정답"이 아니라 "사고의 틀"이다.

모든 결정에는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그 트레이드오프를 명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며, 아키텍처는 비즈니스를 위해 존재한다. 완벽한 아키텍처는 없으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덜 나쁜" 선택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원칙들이 머릿속에 자리 잡으면, 새로운 기술이나 프레임워크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왜"를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왜"를 팀원들에게, 경영진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

5년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했지만, 사실 지금 읽어서 다행이다. 이제야 이 책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5년 후 다시 읽으면 또 다른 걸 얻을 것 같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깊이 이해되는, 그런 책이다.

f*****n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딩 넘어를 보여주다
"코딩 넘어를 보여주다"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아키텍트가 보는 시야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단계를 넘어, 시스템 전체의 구조를 조망하고 요구사항과 기술적 제약 사이에서 비즈니스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균형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키텍트 역할에 관심이 있거나 성장을 고민하는 개발자에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
"코딩 넘어를 보여주다"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키텍트가 보는 시야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단계를 넘어, 시스템 전체의 구조를 조망하고 요구사항과 기술적 제약 사이에서 비즈니스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균형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키텍트 역할에 관심이 있거나 성장을 고민하는 개발자에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키텍처에 정답이 없으며 오직 트레이드오프만 존재한다"는 아키텍처의 가장 큰 원칙을 끊임없이 상기시킵니다.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이러한 설명 또한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생각의 확장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아키텍트에게 필요한 역량을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먼저 1부에서는 아키텍처 특성을 정의하고 컴포넌트 식별하는 방법을 통해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2부에서는 주요한 아키텍처 스타일의 장단점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설계 시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3부에서는 개발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는 그렇지만 아키텍트라면 갖추어야 하는 기량을 얘기합니다. 기술적 역량을 넘어 리스크 분석, 그리고 팀과의 협상 및 소통 기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한 조언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무엇을(What)' 사용하는지 보다 '왜(Why)' 그렇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자문하게 합니다. 막연한 프로젝트나 시간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시스템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개발자라면 곁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더 나은 설계를 고민하는 개발자라면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b******y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IT]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 :: 인공지능 시대의 개발자가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인 기술과 지식
"[책/IT]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 :: 인공지능 시대의 개발자가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인 기술과 지식"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마크 리처즈,닐 포드2025한빛미디어더보기안녕하세요?글 쓰는 개발자, 품격 있는 직장인 부자입니다.바야흐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확산과 함께 바이브 코딩이라는 분야도 떠오르면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가장 낮은 주니어 레벨의 개
"[책/IT]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 :: 인공지능 시대의 개발자가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인 기술과 지식"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

안녕하세요?

글 쓰는 개발자, 품격 있는 직장인 부자입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확산과 함께 바이브 코딩이라는 분야도 떠오르면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가장 낮은 주니어 레벨의 개발자부터 대체될 것이 자명한 미래입니다. 저 역시 2025년에는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해서 개발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점점 내가 이 시장에서 가치있게 살아남으려면 어떤 것을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분야의 도메인 지식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장 기본 및 근본이 되는 아키텍처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요즘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작은 부분에 집중할수록 더 큰 부분을 보는 아키텍처를 놓쳐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브 코딩을 하다 보니 크게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는 이런 제 답답함을 풀어주는 책입니다. 1판도 정말 좋았는데 꽤 개선이 되고 추가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게을러서 1판도 다 못 봤는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는 기존 1판의 내용을 더 보강하고 전체적인 통일성을 위해 구성을 많이 손봤다고 합니다. 다양한 아키텍처 스타일마다 클라우드 고려 사항, 데이터 토폴로지, 팀 토폴로지 등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되었으면서 아예 추가된 장도 있어요. 아키텍처 패턴, 아키텍처의 여러 교차점 등이 그 예입니다. 재밌겠네요!




여러 가지 책에서도 보고 심지어 1판에서도 봤지만 항상 처음 보는 기분으로 보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의 1장은 아키텍처의 정의를 담고 있습니다. 수학 공부할 때 매번 집합을 본다는 말이 있듯이 소프트웨어 개발도 참 다르지 않네요. 마치 처음인 것처럼 또 재밌고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에서는 개발자가 제 몫을 다하려면 알아야 하는 지식 피라미드를 알고 있는 것,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모르는 줄도 모르는 것으로 구분해서 그려서 각각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실 개발자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을 아니라서 더 와닿네요. 네... 저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모른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자세한 내용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으로 그 빈 부분을 메꿔서 튼튼한 피라미드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는 다양한 형태의 아키텍처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냥 책 읽듯 스으윽 읽다 보면 내가 만들고 있는, 혹은 내가 속해 있는 프로젝트가 어떤 스타일과 가장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되고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번 2판에서는 각각의 아키텍처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상당 부분 통일화된 개요를 가져가고 있어서 각 챕터를 병렬적으로 읽는데도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들, 특히 AI Agent라고 불리는 녀석들의 등장으로 이제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들이 도입되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결국 모든 사람이 일정 규모 이상의 에이전트를 데리고 일하는 팀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유능한 팀은 어떤 것일까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의 24장에서는 팀에 대해서도 아주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도 정말 자세하게 익혀 둘 필요가 있겠어요.



누군가와 책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을 함께 읽는다면, 그렇지 않고 혼자 읽더라도 APPENDIX A의 '토론용 질문 모음'과 같은 챕터는 전체적인 복습 빛 정리를 위해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이 책을 씹어 먹듯이 읽어 보려면 이 질문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내가 이해한 대로 글을 적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정말 공부할 것은 많고 인생은 흥미롭습니다.

재밌네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 2판》 북 리뷰 끝.

m********7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키텍처의 본질이 아닌 사고 체계를 재정의하다.
"아키텍처의 본질이 아닌 사고 체계를 재정의하다."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이 책은 시작부터 아키텍처 설계의 본질을 제대로 정의하고 들어간다.구체적인 설계 기법을 설명하기 전에 아키텍처 설계를 하려면 어떤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각의 뿌리부터 재정립해주는 느낌이었다.그래서 읽고 나면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보다 “왜 그렇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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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아키텍처 설계의 본질을 제대로 정의하고 들어간다.


구체적인 설계 기법을 설명하기 전에 아키텍처 설계를 하려면 어떤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각의 뿌리부터 재정립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읽고 나면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보다 “왜 그렇게 설계해야 하는가”에 대해 훨씬 더 깊이 고민하게 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론부터 강조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법칙이었다.

그중에서도 책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다루는 핵심 개념은 단연 트레이드오프다.


아키텍처 설계를 정해진 방법에 대한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 양극단 사이의 스펙트럼에서 모든 트레이드 오프를 고려해 명확한 이유를 기반으로 최적의 지점을 선택하는 과정임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후 다양한 아키텍처 사례를 통해 각 구조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실무에서 어떤 기준과 고민을 통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설명한다.


요즘 들어 AI가 점점 개발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오히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키텍처에 대한 관심도 깊어졌다.
책에서 말하듯, 아키텍처 설계란 단순히 구조를 그리는 일이 아니라 실무의 제약과 현실을 고려하며, 왜 이 선택이 최선인지 설득하는 작업이라는 점이 특히 공감되었다.


그동안 한빛미디어 리뷰어 활동을 통해 아키텍처 관련 서적을 읽어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가장 ‘정석적인 아키텍처 설계서'라는 인상을 받았다.

책의 분량이 다소 두껍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만큼 핵심 내용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아키텍처 설계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거나, 설계에 대한 사고의 기준을 세우고 싶은 개발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o**********m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키텍트에게 주는 값진 조언을 담은 책
"아키텍트에게 주는 값진 조언을 담은 책"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초부터 폭넓게 정리한 실용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키텍처의 개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틀과 실전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아키텍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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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초부터 폭넓게 정리한 실용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키텍처의 개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틀과 실전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아키텍처 스타일, 품질 속성, 컴포넌트 설계, 도식화, 진화적 아키텍처 등 아키텍처의 핵심 주제를 망라하고 있어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성장하고 싶은 엔지니어에게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책의 초반에는 아키텍트에 대한 정의와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있어 팀에서 어떤 역할이 되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아키텍처를 하나의 기술 스택에 종속된 설계 지식으로 다루지 않고, 폭넓은 원칙과 사고 체계로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계층형 아키텍처, 모듈형 모놀리스, 마이크로서비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비교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각 스타일이 적합한지 설계 기준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지 문법적 요소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아키텍처 결정을 스스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아키텍처 설계는 기술적 선택뿐 아니라 비즈니스 요구와 팀의 상호작용, 품질 속성 간의 트레이드오프를 고려하는 복합적 활동입니다. 이 책은 기술적 결정과 동시에 협업, 커뮤니케이션, 발표, 문서화 등의 소프트 스킬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이는 아키텍트 역할이 단지 기술 결정자가 아니라 팀과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조율하는 리더 역할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신 클라우드 환경과 생성형 AI 중심의 현대적 엔지니어링 관행을 반영하여, 최근 기술 흐름과 아키텍처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 사례 중심 설명은 전통적 아키텍처 지식에 머물지 않고 실무 중심의 적용과 판단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은 아키텍처의 본질적인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전적인 설계 사고를 확장하도록 설계된 책입니다. 아키텍처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부터 이미 설계 책임을 맡고 있지만 방향성을 고민하는 테크 리더까지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큰 그림과 구체적 판단 기준을 제공합니다. 

t*********4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AI 시대, 다시 아키텍처로
"AI 시대, 다시 아키텍처로"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책을 처음 받고 든 첫 생각은 ‘와, 정말 두껍다’였다. 총 64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묵직한 두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라는 방대한 주제를 한 권에 함축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대변하는 듯했다. 특정 기간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며 한 번에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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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처음 받고 든 첫 생각은 ‘와, 정말 두껍다’였다. 총 64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묵직한 두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라는 방대한 주제를 한 권에 함축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대변하는 듯했다. 특정 기간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며 한 번에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 것도 사실이었다.

그리고 목차를 훑어보니 이 책은 한 번에 독파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한 번 훑어보고 이후 실무에서 마주하는 문제 상황에 맞춰 관련 챕터를 찾아 읽는 ‘레퍼런스 북’으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명의 저자 또한 이러한 방대한 지식을 실무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건, 역설적이게도 가장 트렌디한 기술인 'AI'를 활용하면서부터였다. 최근 개발 환경은 AI를 단순 자연어 프롬프트로 제어하든, 명세 기반의 개발(SSD, Spec-Driven Development)을 하든 간에 AI가 작성할 코드의 방향성을 인간이 어떻게 제시해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었다. 기본적인 구조나 아키텍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주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AI 모델이더라도 일관성 없는 결과를 주기도 하고, 유지보수가 어려운 코드를 뱉어내기도 했다.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물을 견고한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 스스로가 아키텍처를 보는 눈, 즉 책에서도 언급하는 '아키텍처적 사고'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흥미롭게도 이번 제2판(2nd Edition)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1판과 달리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현대적인 엔지니어링 관행이 시의적절하게 추가되었다. 과거의 아키텍처가 다소 정적인 구조물이었다면, 현대의 개발 환경에서의 아키텍처는 변화하는 생태계 속에서 AI와 공존하며 진화하는 유기체에 가깝다.

또한 실무를 하며 느꼈던 포인트는 한 번에 모든 표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건데, 말 그대로 ‘팀은 표준을 좋아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표준은 없다’라는 것이다. 책에서도 언급하듯 아키텍처는 ‘대규모 트레이드오프 잔치’와도 같다. 우리는 매번 골치 아프고 번거로운 결정을 내려야 하며, 딱 한 번의 결정으로 모든 문제를 끝낼 수는 없다. 물론 특정 시점에 대략적인 표준을 정할 순 있지만, 환경이 바뀌고 상황이 달라지면서 그에 맞는 표준은 또 달라지기 마련이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했던 표준도 비즈니스 환경이 바뀌고 상황이 달라지면 구시대의 유물이 되기도 했다. 그때마다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선택을 해야 하는지 깊게 사고하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지식이 필요했다.

이 책은 마이크로서비스, 모듈형 모놀리스, 마이크로커널 등 다양한 아키텍처 스타일과 패턴을 다루면서도, 특정 기술 스택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인 원칙을 설명한다. 특히 '모듈성'과 '컴포넌트 기반 사고' 파트는 복잡한 시스템을 어떻게 분해하고 조립해야 할지에 대한 뚜렷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결합도와 응집도, 그리고 세분도를 고민하는 아키텍트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기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이 책이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을 다루기 때문이다. 아키텍트는 단순히 기술적 사고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여야 한다. 책에서는 효과적인 팀 관리나 협업 방식, 협상 등 아키텍트가 갖춰야 할 소프트 스킬에 대한 내용도 비중 있게 다룬다. 기술적 결정 뒤에 숨겨진 정치적, 조직적 역학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홍보 문구 중 "아키텍처를 '덜 나쁜 선택'에서 '의식적인 선택'으로!"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았다. 이 책이 완벽한 정답을 줄 순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우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낼 수 있는 기준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AI가 코드를 짜주는 세상에서 인간 개발자가 설 곳은 어디일지 고민하는 분들, 그리고 팀의 기술적 의사결정 앞에서 매번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비록 두꺼운 책이지만, 이 안에 담긴 내용은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단단한 지반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d*****r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으로 관점과 지식을 넓혀야합니다.
"세상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으로 관점과 지식을 넓혀야합니다."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기존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책의 2판이 나왔다."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키텍처의 기초 대해 공부하는 책 느낌이었는데,"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 은 교과서적인 느낌이다. 조금 더 실무적이다.AI 가 엄청
"세상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으로 관점과 지식을 넓혀야합니다." 내용보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


기존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책의 2판이 나왔다.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키텍처의 기초 대해 공부하는 책 느낌이었는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 은 교과서적인 느낌이다. 조금 더 실무적이다.


AI 가 엄청나게 발전하니,

이제는 AI 에게 먼저 질문한다.

하지만 답이 없는 문제를 물어보면 AI 는 편향된 답변을 하거나, 여러가지 여러가지의 해법에서 한두가지를 제시해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한다.


"아키텍처는 트레이드 오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해야한다.

AI 에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퀄리티와 정보가 달라진다.

내가 토론을 하고 판단하고 철학을 논할 수 있을 때, AI 도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아키텍처 시스템 구조와 아키텍처는 트레이드 오프 예시


아키텍처가 결정하는 시스템 구조를 보여준다.

헤드퍼스트 책에서도 동일하게 나와있다.

아키텍처의 스타일을 출발점으로 아키텍처가 지원할 특성을 정하고,

시스템의 행동 방식을 구현하는 논리적 컴포넌트들이 결합되고,

아키텍처적 결정들이 결합된다.


각 단계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아키텍트가 트레이드오프를 항상 고려하여 결정해야한다.

우측그림을 보면 서비스간 통신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예시가 2개 나와있다.

서비스간 토픽으로 구현하면 토픽을 통해 누구나 접근가능하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생긴다.

확장성 측면으로 볼것이냐 보안적 측면으로 볼것이냐.

이 모든 것은 아키텍트가 결정해야한다.


비즈니스 동인의 이해


아키텍처의 결정은 다른 결정보다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한번 결정나면 다시 변경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시스템의 성공"에 필요한 비즈니스 동인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과 원만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야하기 때문이다.



제품(시스템)은 컴퓨터 공학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공학적 지식들은 제품의 품질을 높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적기에 납품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제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제품의 가치와 철학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어야한다.


PoC(proofs-of-concept)


적절한 가치를 녹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을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내가 시스템의 더 높은 곳을 볼 수록 코딩을 적게하게 되고 실질적인 기술과 멀어진다.

그래서 PoC(proofs of concept) 를 자주 진행하면서 구현 관점을 놓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아키텍처 특성


개인적으로 항상 이 특성 부분이 어렵다.

무수히 많은 특성이 있고, 숨겨진 특성을 찾아야하고 ...

숨겨진 특성은 도메인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경험이 있어야하니 어려운 것 같다.


덜 나쁜 아키텍처


아키텍처엔 정답은 없다.

시스템의 성공에 필수이거나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특성을 지원하도록 하자.

나머지는 중요하게 지원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많은 아키텍처 특성은 오히려 시스템을 복잡하게 만든다.


아키텍처 특성의 식별


어떻게 아키텍처 식별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해관계자들도 인정할 특성을 식별해야한다.

나만 이해한다면 그것은 중요한 특징이 아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손실없이 전달하여 동의를 받아야한다.

그렇게 식별한 특성이라도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엔 어렵다. 특성이라는 것이 "복합적" 이기 때문이다.

측정가능한 하위 특성들을 식별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자.



이 책은 높은 관점(시스템 상위)에서 이야기를 한다.

단순 개발의 관점을 벗어나서 비즈니스 관점을 돌아보게 해주는 것 같다.

이런 책은 읽을 때마다 나의 관점이 리프레쉬해준다.


세상엔 답이 없다.

나의 답이 관점에 따라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다.

항상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도록 노력해야겠다.





l*******8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