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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교의 길을 묻다』는 교육 담론에서 출발해 실제 교실의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흐름을 통해, 교육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묻는 책이다. AI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지금, 기술 활용 자체보다 ‘무엇을 위해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놓치지 않도록 이끌며, 학교가 직면한 교육적 고민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특히 저자는 “평가가 곧 수업이고, 수업이 곧 평가”라는 잊기 쉬운 진실을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필연적 방향으로 제시한다. 교사의 전문성이 발휘되는 지점이 어디인지, 학생의 배움이 언제 가장 온전하게 드러나는지에 대한 통찰이 설득력 있게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와 마주 앉아 담담히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든다. 교사, 행정가, 정책가 등 그가 겪어 온 다양한 교육적 역할의 경험이 문장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설득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교육 현장의 온기와 정책의 큰 그림이 함께 담긴 글이어서, 지금 이 시대에 교육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이 책은 결국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 “학교는 다시 어떤 배움의 길을 만들어가야 하는가?” 그 질문에 방향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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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교육을 선도하는 지금 교육이 맞을까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학교의 본질은 뭘까. AI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해결해 줄까. 교사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 질문을 마구 마구 나눠야한다. 근데 오히려 질문이 사라졌다. 교사들 사이에, 학생들 사이에. 그래서 이 책이 읽고 함께 나누는 게 필요하다. 학교의 길을 다시 만들어가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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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교문을 들어서며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쏟아지는 새로운 정책과 행정 업무 속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배움은 사라지고, 학교에 사람은 가득한데 진정한 관계는 보이지 않는다는 위기감, “학교는 과연 안녕한가?” 이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닐 것이다.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김영인 작가의 <다시, 학교의 길을 묻다>는 길을 잃은 나에게 묵직하고도 따뜻한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이다. 이 책이 다른 교육 관련 도서와 다른 점은 저자의 이력에서부터 드러난다. 교사로 시작해 교감, 교장, 그리고 교육부 연구사와 장학관까지. 교육 현장의 바닥부터 정책의 최상단까지 두루 거친 저자의 내공은 책 곳곳에 묻어난다. 저자는 “왜 학교는 매년 더욱 힘들어하는가?”라는 우리의 절박한 질문에 피상적인 위로 대신, 학교가 새로운 문명을 해석하고 성찰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본질적인 해답을 내놓는다. 현장을 모르는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흙먼지 날리는 운동장에서 고민해 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성찰적 안내이다. 책을 덮으며 밑줄 그은 문장 하나가 가슴에 오래 남았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토양에서 자란다. 그 학생은 언젠가 반드시 자기만의 잎과 꽃으로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 그리고 그 토양을 단단하게 다지는 것. 그것이 결국 교사의 소명임을 상기시켜 준다. 교육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 같아 허탈한 선생님, AI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방향을 잡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위기의 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교원의 자발적 운동성을 회복하게 하는 뜨거운 불씨가 되어줄 것이다. 교육 대전환의 시대,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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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이 세상의 새로운 기준과 틀이 짜여지는 지금 교육현장 한가운데 있는 저자는 격변하는 시대에 교육계와 이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교사들에게는 지침이 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에게 학교란 어떤 역할을 해야되는지 묻고있다 어떻게 사유하고 어떻게 가르칠것이며 어떻게 배움에 임할지 혼란스러운 지금 저자는 다시 학교의 나아갈 길을 묻고 답하며 화두를 던지고있다. 가르치면서 어울어져 배우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 성장해나가는 교학상장이라는 옛 말씀속에 우리의 길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