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의 우주를 넓혀주다 마침내 나의 그늘을 거두는 법. 작은 물고기를 품기 위해 온 집안을 어항으로 만들었던 콧수염 씨의 헌신은, 결국 상대를 가두지 않고 더 큰 세상으로 떠나보내는 것이 가장 완전한 사랑임을 가슴 먹먹하게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