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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 담긴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라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대한민국 임시정보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 정부를 수립하고, 일본을 탄압으로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후 임시정부가 1940년 임시정부가 충청에 자리 잡을 때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임시정부 시절 나고 자란 금동이라는 아이가 아이의 시선으로 본 한국광복군의 이야기와 광복군이 되길 바라는 금동이의 꿈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내려간 이야기로 쓰여있어요 상하이 임시정부 시절에 태어나 신분을 숨기고 잦은 이사로 친구도 사귈수 있었고, 마음껏 뛰어놀 수 없던 그때의 상황을 아이의 시선으로 쓰여있어 더욱 마음아프게 읽어져 내려간 것 같아요 책을 읽는 아이는 간접적으로만 알수있지만, 그 시절에 태어났더라면 어땟을까하는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지금 우리가 잘 살아가는것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주신 광복군덕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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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치열한 투쟁이 한 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로 되살아났다. 책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부터 1945년 조국이 광복을 맞이하기까지의 숭고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거시적인 역사의 서술에 머물지 않고,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난 '금동이'의 일기라는 친근하고도 몰입감 높은 형식을 취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역사적 사건을 건조하게 관찰하는 제3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임시정부 사람들과 험난한 길을 함께 걷고 훗날 늠름한 광복군을 꿈꾸는 소년의 벅찬 호흡을 나란히 느끼며 그 시대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된다. 금동이의 시선은 1932년부터 무려 8년간 이어진 임시정부의 고단한 만리 여정과 참혹한 전쟁의 한복판을 가감 없이 비춘다. 끝없는 도피와 굶주림 속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굳은 의지는 소년의 담담한 기록을 통해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단순히 외세의 도움으로 광복을 수동적으로 맞이한 것이 아니라,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음을 분명히 짚어준다. 목숨을 걸고 독립을 일궈낸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약상은 금동이의 간절한 꿈과 겹쳐지며, 잊히기 쉬운 우리 역사의 주체성을 가슴 뜨겁게 복원해 낸다. 결과적으로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단순한 역사 동화를 넘어, 오늘날의 우리가 어떤 희생과 염원 위에 서 있는지를 묻는 묵직한 거울과 같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멀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각인시켜 줄 것이며, 성인 독자들에게도 잊고 지냈던 역사적 자긍심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금동이의 일기장을 덮고 나면,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조국의 빛을 되찾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갔던 수많은 광복군들의 굳센 발소리가 귓가에 오래도록 맴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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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940~1945년 한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일 독립 투쟁 이야기를 담은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를 소개합니다. 학창시절엔 일제강점기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당한 역사의 이야기라 솔직히 제대로 된 시선으로 보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고 우리의 역사를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이런 저런 한국사 강의도 찾아서 들어보고 다큐멘터리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접하면서 더더욱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겠단 다짐을 하고 있던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항일 독립 투쟁과 관련된 단체들이 꽤나 많이 있고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기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한국 광복군'은 확실하게 기억 속에 담아 둘 수 있을 것 같아요. 표지 속에 등장하는 소년 금동이. 금동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광복군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쉽게 다가옵니다. 결국 살아가는 이야기이니까요. 금동이의 부모님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일본군의 눈을 피해 신분을 속이고 살아가야 하기에 학교도 다닐 수 없고, 이사도 자주 다니며 친구를 사귈 수도 없고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도 없었어요. 1940년 9월 8일. 아빠가 먼저 충칭으로 떠났습니다. 대한민국이 독립하는 그날까지 싸울거라 하셨지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삼키고 독립의 그날을 꿈꿔 봅니다. 반 년만에 소년은 엄마와 함께 충칭에 와서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천연요새라 불리는 충칭. 일본군 비행기도 오지 않고, 공습 경보도 울리지 않고 광복군 형들이 훈련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학교에 다닐 수도 있어 소녀는 이 곳 충칭이 마음에 듭니다. 엄마 일손을 돕기도 하고, 광복군 형들의 훈련을 보며 자신도 광복군이 되기를 꿈꿉니다. 1943년 2월 18일 광복군이 되겠다고 일본 부대에서 탈출해 임시정부를 찾아오는 학도병들이 늘고 있었어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고 싶다는 청년들. 그들의 이야기에 모두들 울음을 터뜨립니다. 1943년 8월 31일 광복군 입대 지원서를 낸 금동이. 결연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1940년 중국 충칭에서 창설되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대인 한국광복군(광복군). 1945년 미국 첩보국 OSS 부대와 함께 한미연합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했지만 일본의 항복으로 취소되고 맙니다. 김구 선생님께서도 이 일을 희소식이 아닌 허사가 되었다며 애통해하셨지요.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국민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한국광복군의 구국 정신은 대한민국 국군이 만들어지는 뿌리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광복은 연합군의 선물이 아닌, 1만여 명의 독립군과 광복군들이 목숨을 바쳐 일궈 낸 피와 희생의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소년 금동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광복군의 이야기. 아이들도 우리의 역사를 잘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나는한국광복군이다 #문영숙 #정인성 #천복주 #한울림어린이 #세상을바꾼그때그곳으로 #항일독립투쟁 #초등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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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난 금동이가 써 내려간 일기에는 임시정부 안에서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국광복군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랍니다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역사 공부”라는 느낌보다, 한 소년의 일기를 따라가며 그 시대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는 책이었어요.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세워지고, 수많은 외교·군사 활동을 이어가며 마침내 1940년 한국광복군을 창설해 1945년 광복을 맞이하기까지—그 긴 시간을 “금동이”라는 한 소년의 시선으로 보여주거든요.
저는 이 책이 좋았던 이유가, 숫자와 사건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임시정부 안에서의 생활, 1932년부터 8년 동안 이어지는 만리 여정, 그리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만들어진 광복군 이야기까지… 듣기만 해도 거대한 역사인데, 일기 형식으로 읽으니 감정이 따라붙어서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독립’이라는 말이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하루하루의 두려움과 결심, 배고픔과 그리움 위에 쌓인 결과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광복군이 되기를 꿈꾸었던 한 소년”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남았어요.
또 한편으로는, 광복군이 연합군으로 항일 전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우리 역사가 그냥 얻어진 게 아니었다’는 걸 또렷하게 보여줘서 뭉클했어요. 독립이 누군가의 선물처럼 주어진 게 아니라,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불안한 밤과 포기하지 않는 발걸음이 모여 만든 결과라는 걸요.
총평하자면,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꼭 알아야 할 역사”를 “끝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로 바꿔주는 책이에요. 아이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기억해야 할 시간을 진심으로 담아냈습니다. 읽고 나면 ‘독립’이라는 단어를 더 무겁고도 소중하게 부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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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처럼 비장한 각오를 다짐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학교 역사시간에 복 들은 한국광복군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표현하였다. 어린이들이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할 수 있다. 나라가 없던 일제강점기때에도 임시정부가 있었고 독립을 위해 훈련하고 활동을 한 정부 공식 한국광복군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주인공 어린이는 아버지가 한국광복군에서 일하고 있어서 일본의 감시를 피해 계속 이사를 하였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친구도 없이 피신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긴 하지만 나라를 사랑하고 독립을 위해 애쓰는 광복군을 자랑스러워하며 본인의 꿈이 된다. 그당시 우리 조상들의 아픈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책이며 나라가 없는 설움을 간접적으로 공감할 수 있다. 전쟁의 위험성과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자신에게 오지만 그 힘든 상황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후손들도 그들처럼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낀다. 책 끝에는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동 배경, 우리 국군의 시초라는 점의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연합군과 광복군의 준비한 연합 작전을 실행하지 못한 점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하였다. 일본의 항복이 우리 광복군의 힘으로 이룰 수 있었다면 더 기쁜 광복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재미없게 이론 위주로 배우는 역사를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역사관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키울 수 있고 더 나아가 민주시민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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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기존의 역사 그림책과 궤를 달리하는 가장 큰 지점은 역사를 ‘위인’의 영웅담이 아닌 ‘아이’의 일상적 삶으로 끌어내렸다는 점입니다. 대다수의 독립운동 관련 도서들이 주요 인물의 업적이나 사건의 전개를 나열하는 데 치중하는 반면, 이 책은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태어나 한 번도 조국 땅을 밟아보지 못한 소년 ‘금동이’의 일기를 통해 역사를 조명합니다. 8년간 이어진 만리 여정의 고단함과 공습의 공포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은 박제된 역사가 아닌 생존의 현장으로서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체감하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피해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민족이 항일 투쟁의 당당한 ‘주체’였음을 강조하는 능동적인 서사를 보여줍니다. 많은 어린이 역사서가 일제강점기의 수난에 집중할 때,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1940년 창설된 한국광복군이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하고 국내진공작전을 준비했던 군사적 실체를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독립이 타의에 의해 주어진 결과가 아니라, 정규군으로서 당당히 싸워 얻어낸 결실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교육적 가치를 지닙니다. 국군의 뿌리로서 광복군의 가치를 현대적 관점으로 연결시킨 점이 돋보입니다. 단절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적 근간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명확히 짚어줌으로써 역사의 연속성을 부여합니다. 정인성, 천복주 작가의 세밀하면서도 묵직한 그림체는 금동이의 꿈과 광복군의 투지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하며, 텍스트가 다 담지 못한 그 시대의 공기를 입체적으로 전달합니다.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다음 세대가 어떤 정신 위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깊이 있는 역사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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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한울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한국광복군이 되는 꿈, 독립된 나라에서 마음껏 뛰노는 꿈이오! 금동이라는 한 소년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이 일궈 낸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1940년 9월 17일 광복군의 탄생. 김구 주석을 중심으로 충칭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되어 일제와 맞설 정규군이 마련되요. 주인공 희영이 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서 활동하다 광복군에 편입되어 어린 나이에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해요. 광복군이 미국 OSS와 연합하여 국내 진공 작전(독수리 작전)을 계획하고, 특수 훈련을 받는 등 능동적으로 조국 광복을 쟁취하려 노력했어요.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계획했던 국내 진공 작전이 실행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이루려 했던 우리 광복군의 의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자주 독립에 대한 열망을 만난 역사 동화였어요! 중국 상하이에 정부를 수립했어요. 하지만 일본의 탄압과 감시가 갈수록 심해지자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후, 상하이를 떠났어요. 임시정부가 1940년 충칭에 자리 잡을 때까지 8년간 이동한 길은 무려 2,500킬로미터에요. 1940년 한국광복군이 창설되고 1945년 광복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비참하고 끔찍한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만들어진 한국광복군, 바로 이 광복군이 되기를 꿈꾸었던 금동이라는 한 소년.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이 목숨을 바쳐 일권 낸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어요. 1946년 5월 16일에 발표된 광복군 복원선언문에는 “30여 년간의 항일 투쟁으로 희생된 동지는 만 명을 헤아린다.“ 고 적혀 있어요. 우리나라의 독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광복군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해요. 선열들의 피와 희생.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나는한국광복군이다 #한울림어린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등독서 #세상을맞바꾼그때그곳으로시리즈 #서평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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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표지의 태극기에 쓰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독립기념관에 보관된 태극기(2008년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를 활용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표지만 봐도 뭉클함이 느껴졌어요. 저자이신 문영숙님이 현재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을 하고 계신다네요. 그래서인지 항일 독립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신 것 같아요. 그림에 힘이 있다 싶었는데,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셔서 이 책의 감동을 더 깊이있게 한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국광복군 이야기도 전해듣고, 아버지가 계신 충칭에서 학교도 다니고 광복군의 훈련 모습도 봅니다. 그리고 금동이도 한국광복군이 되는데요...... 이야기의 끝은 우리가 역사를 배우며 익힌대로 끝납니다. 금동이의 시선으로 역사의 장면들을 보는 게 이 책의 포인트예요. #우아페 #나는한국광복군이다 #문영숙 #정인성 #천복주 #한울림어린이 #세상을바꾼그때그곳으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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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나는 한국 광복군이다는 우리나라 독립의 시간을 한 아이의 눈으로 조용히 들려주는 역사 그림책이었습니다. 출간은 한울림어린이, 전체 이야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여정을 바탕으로 전개됩니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의 아들 금동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상하이에서 시작해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살아야 했던 아이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그 시절을 느끼게 됩니다. 학교에 꾸준히 다닐 수 없고, 친구를 마음껏 사귀지도 못했던 생활. 신분을 숨기며 이동해야 했던 불안한 일상 속에서도 금동이는 광복군이 되기를 꿈꿉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큰 사건보다 평범한 하루의 모습이 더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이었어요. 아이의 시선으로 본 임시정부의 생활, 어른들의 긴장된 분위기, 그리고 나라를 되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담담하게 이어집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상하이를 떠나 충칭까지 이어진 긴 이동 과정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역사적 흐름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는 동안 여러 번 아이에게 물어보게 되더군요. 만약 네가 금동이라면 어땠을 것 같아?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독립은 누군가의 선물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선택 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이 눈높이에서 전해 주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설명 대신 조용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이 그림책은, 처음 독립운동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역사를 외우기보다 느끼게 해 주는 책.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차분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독립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 보고 싶을 때, 조용히 펼쳐 보기 좋은 역사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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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 열두번째 이야기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1940년 ~ 1945년 한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일 독립투쟁에 관한 이야기에요. 책의 표지에는 제복을 입고 굳건한 표정의 아이가 태극기를 보며 다짐을 하는 모습이었어요. 어떤 마음으로 어린나이에 제복을 입고 굳은 의지를 내보이고 있을까요? 여기서 잠깐, 아이의 뒤에 있는 태극기가 보이시나요? 뒤에 보이는 태극기가 우리가 알고 있는 태극기와는 다른느낌이라 궁금했는데 태극기안에는 대원들의 서명과 글귀를 적은 것으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라고 불리고 있대요. (2008년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등록되어 독립기념관에 보관되어 있어요.) 자랑스러운 부모님과 함께이지만 아이와 가족들은 일본군의 눈을 피해 신분을 속이고 살아야하고 이사도 자주 다녀서 학교에는 갈 수 없고, 친구를 사귈수도 마음껏 뛰놀 수도 없어요. 너무 담담하게 표현해 내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말로만 설명해도 너무 속상하고 안쓰러웠는데 계속 악몽을 꾸며 검은날개를 펼친 거대한 그림자는 모두를 잡아먹고 점점 나를 향해 덮쳐온다는 말을 보자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으면 매일 악몽을 꾸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슬펐어요. 금동이 부모님의 소망은 얼른 조국이 독립해서 사랑하는 아이 금동이가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 그러기 위해서 더 열심히 대한민국독립을 위해 힘쓰셨겠죠? 금동이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가족이 꼭 안고 있는 모습에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애뜻함이 담겨 있어서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공습경보도 총소리도 일본군도 없는 대한민국에 금동이는 갈 수 있을까요? 우리말을 쓰고, 친구들과 학교에 다니며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