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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껍데기 속에서 비로소 한 여성의 진짜 이름을 발견합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김중미 작가는 노인 돌봄의 무거움을 넘어, 가난과 연대의 세월을 관통해 온 여성들의 삶을 투명하게 엮어냅니다. 자식을 위해 밥을 짓고 곁을 내어주던 어른들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차가운 세상 속에서 우리가 기댈 온기와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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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요즘 주로 구매하시는 종류의 책이다. 가족 중에 인지 장애가 있는 경우의 돌봄과 그 애환들을 어찌 다 알 수 있을까.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행동이 반대로 될때가 있다. 부모님의 소중함을 매일 매일 다짐하고 기억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