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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충실한 러브코미디가 얼마나 달콤한 지를 알게 해 준 한 권이었다. 둘의 느낌은 그냥 신혼부부 같은데 이러고도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니 참... 특별판이라 해도 솔직히 일러스트 몇 장일 거라 생각했는데 본편에서 이어지는 버릴 거 하나 없는 일러스트도 만족감을 대폭 올려줬다.정말 알찬 구성에 감탄했을 뿐이었다. |
| 이번 5권은 마히루와 아마네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발렌타이 데이 때 마히루가 아마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그 답례로 아마네도 마히루에게 팔찌를 선물하면서 두 사람이 유난히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쐐기는 아마네가 마히루를 위로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친모에게 학대에 가까운 폭언을 들은 마히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천사'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준 아마네의 행동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6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