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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이 끝난 후 참전국가들이 모인 베르사유 조약은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1차 대전을 종결하고 국제연맹을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2차 대전을 일어나는 실마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유럽식 전쟁 종결 방법인 외교 협상결과 조약을 맺는 방식이었지만 결코 전쟁을 종결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저자는 1919년 파리를 주목하고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1차 대전은 종결이 되었지만 실제로 전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합스부르크와 오스만 제국과 같이 오랜 역사의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자 그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전쟁이 주요 강대국들의 전쟁이 아니었을 뿐입니다.
동유럽에서는 세르비아, 불가리아,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가 각축을 벌렸고 이탈리아와 일본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소위 민족자결주의란.. 위의 국가들간에 적용된 원칙이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피압제 민족들과는 무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국가들은 이후 2차대전에서도 등장을 합니다. 우리가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으며 어떤 행동을 했는지 잘 알기떄문에 1919년의 행동에 대해서 영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1919년 파리는 2차 대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역사를 결정하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전쟁 뿐만 아니라 그 후 처리 과정 또한 주목해서 알아야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전쟁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