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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의문을 다룬 나그네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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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표지에 적혀 있듯 패커는 성경과 신학을 삶과 연결해 온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으로 소개되는데, 이 책은 단순히 연대기를 따라가는 전기가 아니었어요. 사건을 촘촘히 정리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신앙과 사상이 어떻게 서로 맞물려 자라왔는지, 그리고 그 유산이 오늘 우리에게 뭘 남기는지 쪽에 초점이 있었습니다.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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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에 적혀 있듯 패커는 성경과 신학을 삶과 연결해 온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으로 소개되는데, 이 책은 단순히 연대기를 따라가는 전기가 아니었어요. 사건을 촘촘히 정리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신앙과 사상이 어떻게 서로 맞물려 자라왔는지, 그리고 그 유산이 오늘 우리에게 뭘 남기는지 쪽에 초점이 있었습니다.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에 정통한 복음주의 신학자로 소개됩니다. 패커의 직접 제자는 아니지만, 자신의 신학적 스승 중 한 사람이라고 고백하고요. 오래 자료를 모아온 사람답게 "가까이서 본 사람"의 온도와 "학자로서 정리한 시선"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책은 패커의 여정을 따라가면서도, 각 장마다 핵심 주제를 붙들고 전개돼요. 사역 준비, 청교도 유산, 틴데일 홀에서의 교육자 역할, 성경의 권위와 해석, 보수주의 같은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저는 13개 챕터 중에서 1장, 4장, 6장, 10장이 특히 중심처럼 느껴졌는데, 패커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그리고 끝에 어떤 확신을 붙들었는지 흐름이 또렷했거든요.

1장은 패커의 성격, 공부 방식, 신앙의 방향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사건과 옥스퍼드 시절의 선택들이 이후의 "신학자이면서 목회자적 교사"라는 정체성의 출발점이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신앙이라는 게 결국 삶의 사건과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서요. 특히 "좋은 책 한 권"이 신앙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장면(오웬을 만나는 대목)이 마음에 남았고, 그래서인지 좋은 책을 만들어주는 국내 신앙서적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괜히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도 결국 좋은 책들을 통해 많이 자라온 사람이니까요.

4장은 패커를 패커답게 만든 핵심 영양분이 뭔지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패커에게 청교도는 복음주의 신앙을 더 풍요롭게 하는 자원이었고, 신학을 삶으로 연결시키는 방식 자체였어요. 성경을 붙든다는 건 혼자서만 읽고 결론 내리는 게 아니라, 교회의 긴 역사 속에서 검증된 지혜와 함께 읽는 훈련이라는 말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신학이 살아 있으려면 결국 영성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거죠. 요즘 세대가 오히려 이런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해요. 목회자가 전하는 메시지와 살아내는 삶이 다를 때 느끼는 실망감이 워낙 크니까요.

6장은 패커가 성경을 어떻게 읽었는지에 관한 장인데, 개인적으로 꽤 좋았습니다. 패커는 성경과 신학을 따로 두지 않았고, 늘 본문으로 돌아가려 했다는 특징이 선명하게 드러나요. "큰 그림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좋았는데, 큰 그림이 잡히면 세부가 맞아들어간다는 말이 실제로 읽는 태도를 바로 세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건 개인주의적 독해에 대한 경계였어요. 교회의 유산에 등을 돌리고 "독불장군식"으로 가는 접근을 비판하면서, "어제의 위대한 스승들과 늘 벗삼아" 해석의 편향을 바로잡으라고 권하는 대목은 요즘 제 습관을 한번 돌아보게 하더군요.

대부분 사람들이 패커를 처음 만나는 지점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 그 책을 못 읽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0장이 더 반가웠어요. 왜 그 책이 신학 책인데도 일반 성도들이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납득되게 풀어주거든요. 패커의 신학이 어떻게 영성과 실천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1)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이해하고 (2) 그분의 속성과 선물을 삶에 적용하고 (3) 그 하나님께 경배로 반응하는 세 요소가 하나로 엮여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지식만 쌓는 게 아니라, 이해-적용-경배가 같이 움직일 때 깊어진다는 말이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나온 이 문장이 저는 특히 오래 남았어요.
"그러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배후의 더 큰 사실, 즉 그분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다."

요즘 "내가 얼마나 믿고 있나",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 같은 질문을 자꾸 하게 되는데, 그 문장을 읽고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힘보다, 하나님이 나를 알고 계시다는 사실이 더 크고 더 단단하다는 쪽으로 시선이 옮겨가더라고요. 괜히 조급하게 애쓰던 마음도 한 걸음 내려놓게 되었구요.

전체를 읽고 나서 좋았던 건 결론 자체보다 고민의 "과정"이었습니다. 한 번에 정답을 얻기보다, 질문하고 확인하고 다시 붙드는 시간이 결국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고민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패커의 삶이 그걸 보여주는 사례처럼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패커는 자기가 붙든 것을 말로만 두지 않고, 그대로 살아내려고 했다는 점이 계속 남습니다. 저도 신앙과 삶이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아주 작은 선택부터라도 배운 대로 살아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d******i 2026.01.0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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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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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2026년 올해  #북서번트 첫 책으로 보내주신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제임스 패커 >신학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고  복음주의적 인생관과 청교도적 신앙 생활을 추구하면서도 삶으로 살아내려고 부단히 애썻던 재임스 패커의 철학과 신앙을알라스타 맥그래스의 눈을 통해 볼 수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그의책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이라는 고전은 이미 우리에게 ~~신학이 예배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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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2026년 올해  #북서번트 첫 책으로 보내주신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제임스 패커 >

신학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고  복음주의적 인생관과 청교도적 신앙 생활을 추구하면서도 삶으로 살아내려고 부단히 애썻던 재임스 패커의 철학과 신앙을
알라스타 맥그래스의 눈을 통해 볼 수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그의책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이라는 고전은 이미 우리에게 ~~신학이 예배가 될수있다~~는것을 알려주었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많이 강조했다.
제임스 패커는 우리 기독교 신학에 큰 영향을 미친 신학자이다.어릴때 사고로 머리를 다친후  학교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를 하게 되었고 '독서벌레'라는 별명도 얻었다.
크립트 중등학교에서  교장 데이비드 그윈 윌리엄스를 통해 고전을 접하게 되었고, 옥스퍼드에서 고전을 공부하다가 존 오웬을 만나게되는데 그의책 <신자안에 내재하는 죄>와 <죄죽이기>하는 책을 만나면서  자신안에있는 끈질긴 죄성을 보게되었고, 자아를 살피고 죽여서 그리스도께 집중함으로써  죄를 대적하고 깨어있는법을 배움으로 영적.신학적 관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풍성함을 누릴수 있었고 고전속에 담긴 보화를도 찾게되었다.
성공회에서 성경과 전통과 이성이라는 규범에 헌신하며 사역에 임하였고 성경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 삶을 살았으며 신학과 영성의 체계적 통합을 추구했다.

패커는 고전속에서 깊은 영성과 깊은 지혜를 터득했으며, 체계적인 저술활동과 집필을 통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였고, 그의 복음주의적 신학과 청교도적인 신앙관을 풀어놓았다.

신학생들에게 제임스 패커는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과 목회자로서의 자세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신학 공부가 단순히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영적인 성숙과 실제적인 목회 현장에서의 적용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교도 신학을 통해 확고한 신념과 
헌신적인 태도를 신학생들에게 심어주어,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독려를 했으며 학생들과 많은 토론을 한 교수로도 유명했다.

패커는 리전드칼리지교수와 성공회에서 실재로활동하였고  성경의 무오성과 ESV 성경 편집을 하였으며 수많은 논쟁가운데서도 온전한 성품과 태도로 자유주의를 반박하며 교회가 회개할것과 복음 전도를 촉구하며 하나님을 아는 기쁨으로 나아가길 원했던 삶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패커라는 한 신학자의 일대기를 접하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재의 중요성인 영성신학과 참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영성의 참된의미를 깨닫게되었고 앞으로 내면의 깊이를 더 키워나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일어나 빛을 비추는 삶으로 나아가길 새해에 다짐해 본다.


P211_ "내가 생각하는 신학과 윤리학과 변증학은 늘 사람을 위한 진리였다.
나는 진리를 가르치기만하고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껴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진리를 삶에 적용한다는 말은 삶 자체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본다는 뜻이다 그것이 바로 영성 이다 "


k*********a 2026.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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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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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읽기 전에 들었던 생각 제임스 패커의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다.특히 그의 대표적인 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몇 번이나 읽은 책이다.그만큼 그의 신학자로서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그런 저서를 읽으면서, 그분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으로 그 분의 삶도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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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읽기 전에 들었던 생각

 

제임스 패커의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다.

특히 그의 대표적인 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몇 번이나 읽은 책이다.

그만큼 그의 신학자로서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저서를 읽으면서그분이 어떤 삶을 살았을까궁금했는데 이 책으로 그 분의 삶도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일단 저자가 알리스터 맥그래스라는 것그것이 이 책의 가치를 보증한다,

그는 패커에 대해 이미 책을 쓴 바가 있는데이번에 그것을 다시 수정하고 압축하여 읽기 편하게 편집해서 출간했다이 책은 그의 두 번째 책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신학역사변증학을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으로대표적 복음주의 신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역시 그분의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어이 책 역시 안심하고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책에서 패커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던 것과 또한 만났던 것들도 자세하게 적어 놓고 있어두 사람간의 인연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임스 패커는 누구인가 

 

신학자는 추상적인 신학 개념을 담고 있는 빈 그릇이 아니라 그런 개념과 가치를 자신의 삶으로 보여 주고 구현하는 살아 있는 영혼이다패커는 자신이 깨달은 핵심 진리들을 보전하고 소통하려 했을 뿐 아니라 그대로 살아 냄으로써 자신의 신학을 구현했다. (24)

 

그런 결과 그의 삶의 궤적을 살펴보면신학과 삶이 일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1990년대 초에 패커의 본격적인 전기를 처음 쓴 바 있다그때 축적해 둔 방대한 자료에 기초하긴 했지만 이번 책의 주안점은 그의 유산을 탐색하여 그 진가를 아는 데 있다그의 인생 이야기와 기독교 신앙관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23)

 

저자는 1998년에 이미 패커의 전기를 썼는데 원서로 340쪽에 이르는 양이었다그것을 192쪽으로 줄여대중적인 전기로 펴낸 것이다. (8)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패커가 지냈던 공간을 따라가면서 그의 삶을 살펴보고 있다.

 

영국의 도시 이름이 계속 등장하는데이왕이면 내용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어 지도를 참조하면서 읽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그는 영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영국에서 사역을 하다가 캐나다로 옮겨 거기에서 생을 마무리한다.

 

이 책은 패커의 행선지를 따라가면서그의 사역을 살펴본다

사역지와 사역지 사이에는 그가 남긴 업적을 짚어보는 식으로 서술하기 때문에 시기별사역지별로 그의 삶과 학문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국 글로스터에서 옥스퍼드로

 

2차 대전이 끝난 후 패커는 평생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그러려면 교회 안에서 사역하는 게 최선이라 여겼다. (45)

 

그리고 성공회 사역에 몸을 바쳐야겠다고 결론지었다. (45)



 

옥스퍼드에서 버밍엄으로

 

버밍엄의 하본 세인트 존스 교회의 부제직을 맡아 가게 된다. (75)

 

1954년 7월 17일에 하본의 메모리얼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76)

신부는 하본에서 만난 아가씨였다. 

 

그에게는 버밍엄으로 옮기게 된 것이 반려자를 만나게 된 기회도 된 것이다.



 

버밍엄에서 브리스톨로

 

브리스톨의 틴테일 홀의 전임주재 교원이 되었다. (96)

 

패커는 학생들에게 다 완성된 답을 주지 않고 자신이 신학을 전개하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그냥 그 과정의 결과물을 내준 게 아니라 신학하는 방법을 가르친 셈이다. (114)

 

다시옥스퍼드로

 

옥스퍼드의 라티머 하우스 소장으로 부임한다. (134)

 

그는 라티머 하우스의 소장으로 일하며 세인트 앤드루스 교회 사역에 몸담았다.

 

다시브리스톨로

 

패커는 전에 가르쳤던 브리스톨의 틴데일 홀의 학장이 된다. (166)

 

브리스톨에 신설된 트리니티 칼리지의 부학장이 된다, (199)

 

이 때부터 패커는 그의 대표적 저서가 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술에 착수한다.

 

여기까지 영국의 지도를 참고하면서 읽으면 책의 내용이 훨씬 더 잘 이해된다몇 개 지도를 올려둔다.

캐나다로 옮겨간 후의 행선지는 굳이 올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캐나다의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 칼리지로 옮긴다.

 

패커의 삶에 새로운 시기가 열렸다이 때가 황금기였을 것이다. (245)

 

패커는 그후 계속해서 리전트 칼리지의 교수로 봉직하면서거기에서 은퇴도 한다,

그러니 그의 황금기를 캐나다 밴쿠버에서 보낸 것이다.

 

패커는 199년 여름에 신학 석좌교수로 은퇴한다그러나 은퇴와는 별개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영면하다.

 

패커는 2020년 7월 17오전 11시 40분에 하늘나라로 거처를 옮겼다. (295)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설교자가 할 일은 설교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선포하고구원의 길을 알려 주고아직 회심하지 않은 이들에게 겸손히 율법을 배우며 말씀을 묵상할 것을 권하고그들의 죄를 깨우쳐 주셔서 그리스도께 나아올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107)

 

제대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인간 본능의 신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싹트는 앎을 의미한다. (214)

 

그런 지식은 또한 관계적 지식이어야 한다헌신과 신뢰와 믿음과 의지의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지식이라는 뜻이다. (214)

 

현실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교회는 죽는다지붕에서 외치거나 강단에서 중얼거려서는 안된다. (........)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밑으로 내려와 일상생활의 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219)

 

다시이 책은 

 

패커그는 기독교에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이라 불린다.

그의 저서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그 책은 패커에게 명성을 가져다주었으며많은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하도록 한 책이다.


따라서 그런 책을 쓴 패커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더욱 올바른 신앙의 길로 걸어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달의 사락 s***h 2025.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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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닌 삶에 대한 접근
"사람이 아닌 삶에 대한 접근" 내용보기
처음엔 이 책이 조금 멀게 느껴졌다.신학자, 교리, 복음주의.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 같았다.그런데 이 책은 한 신학자의 ‘사상’이 아니라 한 신자의 ‘삶’을 보여주었다.제임스 패커의 신학은 옳음을 증명하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위한 갈망이었다.교리를 말했지만, 언제나 삶으로 향했고 신학을 붙들었지만, 늘 교회를 품고 있었다.이 책을 읽으며 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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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책이 조금 멀게 느껴졌다.
신학자, 교리, 복음주의.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 같았다.

그런데 이 책은 한 신학자의 ‘사상’이 아니라 한 신자의 ‘삶’을 보여주었다.

제임스 패커의 신학은 옳음을 증명하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위한 갈망이었다.
교리를 말했지만, 언제나 삶으로 향했고 신학을 붙들었지만, 늘 교회를 품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묻게 된다.
나는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제임스 패커』는 신학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믿음을 다시 숨 쉬게 하는 책이다.
조용히, 그러나 깊게 신앙의 중심으로 나를 데려간다.


#제임스패커 #알리스터맥그래스 #도서출판CUP #기독교서평 #하나님을아는지식 #복음주의 #믿음과삶 #신앙독서

YES마니아 : 로얄 j****4 202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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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비추는 신학, 제임스 패커
"삶을 비추는 신학, 제임스 패커" 내용보기
#도서협찬◽️제임스 패커◽️알리스터 맥그래스 | 윤종석 옮김◽️도서출판 ❛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들려주는제임스 패커의 삶과 사상 ❜📝 제임스 패커를 아시나요?저는 이 책을 만나고 알게 되었어요.<하나님을 아는 지식> 책은 들어봤지만그 책 역시 듣기만 해서 저자도 몰랐고요.'내가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이 많구나...'최선을 다해 읽었는데, 제 기준에서는 조금어렵고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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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임스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 윤종석 옮김
◽️도서출판 

❛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들려주는
제임스 패커의 삶과 사상 ❜

📝 제임스 패커를 아시나요?
저는 이 책을 만나고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책은 들어봤지만
그 책 역시 듣기만 해서 저자도 몰랐고요.

'내가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이 많구나...'

최선을 다해 읽었는데, 제 기준에서는 조금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어요.

그럼에도 제임스 패커의 생애 회고,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  이 책의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어떻게 제임스 패커 책을 쓰게 되었을까요?

우연히 같이 탄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3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게 되었대요.
그 이후 5년간 집필한 책이 바로 <제임스 패커>
제임스 패커를 가장 정확하고,
솜씨 있게 잘 설명한 알리스터 맥그래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신학과 삶의 일치, 앎과 삶의 일치한다는 것!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영향받은 내용과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답니다.


✍️ 제임스 패커를 읽고 느낀 점은
평신도여도 신학을 배워야 한다는 것!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자를 만날 수 있는 독서가 아닐까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제임스 패커>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목회자, 신학생
✔️ 깊은 영성으로 나아갈 평신도
✔️ 진리의 길을 걷는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9 2026.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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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려한 신학자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려한 신학자" 내용보기
유기적 신학자, 믿고 읽는 신학자,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려한 신학자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제임스패커 그가 어떤 방식으로 신학을 살아냈는지를 보여준다.이 책을 통해서 그런 분을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인상 깊었던 부분은 8장 신학 그리고 교회의 삶이었다. 이 장에서 패커는 신학의 목적을 분명히 한다. 진정한 기독교 신학은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이나 교회와 동떨어진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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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신학자, 믿고 읽는 신학자,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려한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제임스패커 그가 어떤 방식으로 신학을 살아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분을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8장 신학 그리고 교회의 삶이었다. 
이 장에서 패커는 신학의 목적을 분명히 한다. 
진정한 기독교 신학은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이나 교회와 동떨어진 추상적 지식 추구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P175 우리는 신학을 통달하라고 부름받은 게 아니라 그대로 살라고 부름받았다.

신학은 교회를 지배하기 위한 권위가 아니라, 교회를 섬기기 위한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패커의 신학적 영향력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진짜 권위는 직분이나 말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느낀다. 

성도에게는 자신의 설교만큼이라도 살아내는 교역자 
존경하며 따라갈 수 있는 자가 꼭 필요하다고 다시금 느꼈다.

이 책은 신학자의 전기이면서 동시에 오래 믿는 신앙인의 자세를 배우는 책이다. 
신학과 삶, 교회와 일상을 다시 하나로 잇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h****1 202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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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붙들어 온 신앙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만드는 책
"지금까지 붙들어 온 신앙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신학자가 쓴 신학자 이야기!저자는 역사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이고,그가 풀어내는 인물은 제임스 패커입니다.둘의 관계가 어떠하길래 한 인물을 이렇게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지 궁금했는데,프롤로그를 보니 둘이 우연히 버스에서 만나게 되었고, 긴 시간 동행하게 되면서 그 경험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두 사람은 같은 복음주의 전통 위에 서 있지만,한 사람
"지금까지 붙들어 온 신앙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신학자가 쓴 신학자 이야기!


저자는 역사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이고,
그가 풀어내는 인물은 제임스 패커입니다.


둘의 관계가 어떠하길래 한 인물을 이렇게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지 궁금했는데,
프롤로그를 보니 둘이 우연히 버스에서 만나게 되었고, 긴 시간 동행하게 되면서 그 경험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같은 복음주의 전통 위에 서 있지만,
한 사람은 그 전통을 살아낸 신학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신학을 역사 속에서 해석해 내는 분이기에,

역사학자만의 또렷한 시선으로 

패커의 삶과 사상을 이야기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회자도 신학생도 아닌 제가, 이 책을 통해 어떤 교훈을 건져 올릴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막상 읽기 시작하니 책은 의외로 술술 읽히더라구요.

우선 패커의 생애 전체가 이 책 시작과 끝을 관통하고 있어 서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했구요,

저자가 그의 삶을 단순한 연대기처럼 나열하는데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신학자로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결정적이었던 사건들을 선별해 깊이있게 다루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패커의 신학이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떤 질문과 책임 속에서 다듬어졌는지 

한 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어요.


패커는 한 시대를 스쳐 지나간 신학자가 아니라,

청교도 전통에서 영국 복음주의를 거쳐 

현대 복음주의로 이어지는 흐름 한가운데서, 

사유와 신앙, 논쟁과 목회적 책임을 오랜 시간 견뎌내며 쌓아 온 인물이었더라구요.

그가 남긴 역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 모든 여정의 결실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 우리는 

복음주의나 청교도 같은 신학 사상이 이미 정리된 이후 

너무도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입장이라..

그 역사에 대해서는 한 번도 귀기울여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 덕분에

복음주의나 청교도사상과 같은 신학사상이

실제 역사 속에서 형성되고 논쟁되며, 

수 많은 선택과 버팀의 시간을 지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결국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신앙의 사유들 역시도

그가 남긴 수고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하게 되었답니다. 


패커의 이름 앞에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지기까지는,

수 많은 오해와 비판, 공격과 고립이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삶으로 살아낸 그의 신실함에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 붙들어 온 신앙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신앙을 오래 붙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패커가 말하는 "사상 최대의 것"을 모든 분들이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26.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임스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CUP 펴냄)
" 제임스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CUP 펴냄)" 내용보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있다. 임진왜란에서 이순신,독립운동사에서 김구를 빼놓을 수 없듯이20세기 영국과 북미 복음주의 역사에서 제임스 패커는분명 하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 C.S.루이스현대 기독교 복음주의에 대표자들과 함께 패커는 ‘사상 최대의 것’이라 할 수 있는 복음을 전파하는 신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부단히 애쓰고 애썼
" 제임스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CUP 펴냄)" 내용보기
✅️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있다.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독립운동사에서 김구를 빼놓을 수 없듯이
20세기 영국과 북미 복음주의 역사에서 제임스 패커는
분명 하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 C.S.루이스
현대 기독교 복음주의에 대표자들과 함께 
패커는 ‘사상 최대의 것’이라 할 수 있는 
복음을 전파하는 신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애썼다.

✅️
이 책은 평생에 걸친 패커의 ‘신학하는 행위’의 여정을
21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답사하며 가이드하듯 풀어놓은 책이다.
그의 인생 열차를 한참을 달리다 중요한 지점에서는 멈춰서서
조목조목 설명을 해주니 마치 그의 인생이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듯하다.

맥그래스가 평가하는 패커는
‘유기적 신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신학이라는 학문적 특성을 잃지 않으려는 학자의 머리와
그것을 탁상공론이 아닌 삶의 영역으로
끊임없이 연결하고자 애쓴 목회자의 가슴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
다음 세대 복음 전도에서
‘변증’은 더 이상 매력적인 방법이 아니라고들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교회의 문제 중 하나가
지성화 쪽으로만 치우친다는 분석도 심심찮게 나온다.
패커의 말대로라면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에 치중한 결과가 아닐까.

📖
“패커는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고 역설한다.
참된 기독교 신학의 관건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p.174

⛪️
개인적으로는 ‘보수’에 대한 패커의 시각과
맥그래스의 해석이 마음에 들었다.
복음주의자에게 역사 속 기독교와의
연속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보수의 참 가치를
잘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영국과 북미 복음주의의 50년사를 꿰뚫게 된다.
그리고 성도에게(평신도라는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
신학이란, 삶이란, 그 둘의 연결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
그리고 독자들 저마다의 고민과 기도와 삶을 통해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살전5:21)고자 했던
패커의 삶을 더 이해하고 
우리도 함께 그 길을 걸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임스패커 #알리스터맥그래스 #도서출판CUP
*도서협찬 @bookservant__ @cupmanse
h****3 2026.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6-001] 천천히, 그러나 깊게 자라난 신앙
"[2026-001] 천천히, 그러나 깊게 자라난 신앙" 내용보기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제임스 패커』는 한 신학자의 업적을 정리하는 전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한 신앙인의 삶을 조용히 따라가게 합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성취를 나열하기보다, 사고와 고립, 독서와 침묵이라는 시간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중심을 빚어 갔는지를 차분하게 풀어냅니다. 맥그래스의 문장은 평가보다 경청에 가깝고, 설명보다 동행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2026-001] 천천히, 그러나 깊게 자라난 신앙" 내용보기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제임스 패커』는 한 신학자의 업적을 정리하는 전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한 신앙인의 삶을 조용히 따라가게 합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성취를 나열하기보다, 사고와 고립, 독서와 침묵이라는 시간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중심을 빚어 갔는지를 차분하게 풀어냅니다. 맥그래스의 문장은 평가보다 경청에 가깝고, 설명보다 동행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패커는 신학사의 높은 단 위에 세워진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낸 한 신자로 다가옵니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위대함보다 충직함이 더 또렷하게 남습니다. 이 점에서 이 전기는 처음부터 신뢰할 만한 무게를 지닙니다.

어린 시절의 사고는 소년 패커를 바깥의 소란에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공백이 아니라, 깊은 사유와 독서가 스며드는 자리였습니다. 맥그래스는 이 시기를 상실의 기록으로 다루지 않고, 신학적 인내가 자라난 토양으로 설명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의 내면은 흩어지지 않고 오히려 단단해졌습니다. 이 형성의 과정은 이후 패커 신학 전반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한 사람의 아픔이 어떻게 신앙의 깊이가 되었는지가 이 대목에서 분명하게 읽힙니다.

청소년기에 만난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의 저작들은 패커에게 신앙을 사유할 수 있는 진리로 열어 주었습니다. 신앙은 감정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지성의 질문을 견디는 세계라는 인식이 이때 자리 잡았습니다. 옥스퍼드 시절 접한 청교도 신학은 그 지성이 삶의 경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특히 존 오웬(John Owen, 1616–1683)과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머리와 가슴이 분리되지 않는 신앙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패커의 신학은 사변이 아니라 훈련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사상 전반은 이 좌표 위에서 흔들림 없이 전개되었습니다.

이러한 형성의 흐름은 1973년 출간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분명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패커에게 신학은 축적해야 할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관계의 깊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예배로 이어지고, 그 예배는 일상의 선택과 태도를 새롭게 빚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맥그래스는 패커의 수많은 저술과 논쟁, 그리고 때로 오해를 불러왔던 침묵까지도 이 중심에서 설명했습니다. 학문과 교회, 신학과 경건은 그의 삶에서 나뉘지 않았습니다. 이 일관성이 패커를 화려하게 만들기보다 오래 신뢰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은 점은 패커가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는 시대를 이끄는 전면의 인물이 되기보다, 교회가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뒤에서 받치는 역할을 선택했습니다. 이 태도는 성과와 속도에 익숙한 오늘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신앙의 깊이는 얼마나 드러나는가보다, 얼마나 끝까지 충실했는가에서 드러난다는 메시지가 이 전기 전반에 흐릅니다. 맥그래스가 그려낸 제임스 패커의 삶은 신학이 삶을 떠나지 않을 때 얼마나 따뜻해질 수 있는지를 잘 전해 줍니다. 이 책은 한 신학자를 이해하게 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서는 태도를 다시 가다듬게 합니다.

#제임스패커 #알리스터맥그래스 #윤종석옮김 #CUP
#북서번트 #모찌모찌의맛있는책읽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6.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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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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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패커평전샘님 함께하는 덕분에 오늘 1독 완료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새로운 한 해 허락하심 감사하며, 2026년 은혜 가득한 한 해되길 축복해요.성경과 신학을 삶과 연결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제임스 패커의삶과 신앙을 #알리스터맥그래스 의 서사적 필력으로생생히 만나는 시간이었어요.제임스 패커가 교류했던 이름만 들어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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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패커평전
샘님 함께하는 덕분에 오늘 1독 완료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새로운 한 해 허락하심 감사하며, 2026년 은혜 가득한 한 해되길 축복해요.
성경과 신학을 삶과 연결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제임스 패커의
삶과 신앙을 #알리스터맥그래스 의 서사적 필력으로
생생히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제임스 패커가 교류했던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동시대 신학자,  사역자들과의 관계, 그 속에서
20세기 복음주의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책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대학때 추천 받고 무척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
제임스 패커의《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책 속에서 다시 만나며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패커의 어린 시절부터 옥스퍼드 시절, 청교도 신학과의 만남,
C. S. 루이스의 영향, 그리고 세계 복음주의 운동에서
맡았던 역할까지, 패커의 삶과 그 당시에 신학과 교회
속으로 푹 빠져 어떻게 일궈내고 지켜왔던 복음인가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앙과 삶, 성경과 삶이 늘 함께하고 있는가
성경이 내 삶에 녹아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가
2026년을 맞이하며 점검하며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독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

55쪽
패커는 "어제의 위대한 스승들과 늘 벗삼아 지내면"
자칫 놓치기 쉬운 지혜에 눈뜨게 된다고 보았다.

ㅡㅡㅡㅡㅡ

자주 접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기독교 고전들에
다시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주는 책이었고,
성경 읽기의 중요성과 삶속으로의 
실천을 동기부여받는 책이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피상적인 신앙에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며
깊은 영성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목회자와 신학생만 아니라 청년들과 평신도들도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복음주의 #교회사 #삶의신학
s********s 2026.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