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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꿈꾸는 베개 왕자>는 가족, 마음, 자연, 일상을 동시빵에 담은 정병도 시인의 동시집이다. 배순아 동화가님의 그림은 동시집에 폭 빠질수 있게 도와준다. '가족' 동시에서는 그 어떤 로또보다 소중한 아들, 딸을 생각나게 한다. 1부 겨울나기를 읽다보면 시인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세기게 된다. '국 뭐니?'동시는 시인의 기발함인지 경험담인지 모르겠으나 웃음이 나오는 동시이다. 동시집 덕분에 돌아올 봄날이 설렌다. '꽃잎 나비', '꽃 분수'등을 찾아봐야하니까.. '져주기' 동시 속 구슬치기 하는 아이의 모습은 어린시절의 친구들과의 재미난 놀이가 떠올라 미소가 지어진다. 시인의 신선한 발상이 담긴 동시를 통해 일상을 새롭고 자세히 볼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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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곧 만 4세가 되는 아이는 자기 전에 엄마와 책읽는 걸 참 좋아한다. 글을 알지는 못하지만, 잠자기 전 책 읽는 시간은 잠 자기 전 노는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고, 쫑알쫑알 5분 이상은 더 떠들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집중 할 수 있으니 자기전에 꼭 책읽어줘를 외친다. 단지, 저녁시간에 책을 직접 골라서 읽어달라고 하지는 않는데 아마도 책 보다는 그 시간이 좋아서 인 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림책, 동화책, 자연책 위주의 책들을 읽어줬고 동시집은 아예 생각도 못했었는데 감사하게도 YES24 리뷰 서평단에 당첨되어 아이와 함께 처음 동시집을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 제목은 꿈꾸는 베개왕자래. 왜 베개왕자야? 글쎄. 한 번 찾아볼까?" "침대에 베개가 엄청 많데. 그러고보니 우리 딸도 침대에 베개가 몇개지? 안빨은 베개(애착배게), 빨은 베개, 이거 3개. 너도 베개부자네?" 동시집이라 아이에게 읽어줄 때 감정 전달은 다소 어려웠지만 아이는 그림있는 부분 위주로 읽어주길 바랬고, 생각보다 즐거워했다. 아이에게 동시를 어떻게 읽어주는 것이 좋을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들었지만 아이는 마음에 드는 그림과 들었던 내용을 가지고 또 읽어줘를 외쳤다. 지금 생각해보니 4살 아이가 책을 이해했을까 고민했다니 솔직히 시집 이라는게 어렵지 않은 책인데 처음 읽어주다보니 내가 많이 긴장한듯 하다. 아이를 재우고 다시 한번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재미있었다. 지나가면서 경로당에 할머니카가 꽤 많이보이는데 유모차 외에도 상당한 외제차들이 즐비되어있었지. (내가 말하는 외제차는 비싼 외제차는 아니다. 로고가 외제차일뿐) 고속도로에 색 알림판은 딱히 신경 안써봤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정말 등대로 보이더라. 이렇게 아기자기한 시집과 그림에 어른이 읽어도 공감이 되었지만 아이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귀여운 그림체와 동시가 어우러져 책을 보면서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느끼니 아이와 함께 읽는 동시도 꽤나 괜찮은 듯 하다. 좀 더 커서 글자를 읽을 때 되면 무슨 의미냐고 또 쫑알쫑알 묻겠지. 그때를 기다리며 동시집을 읽으면서 나도 조금은 어려져본다. #동시집 #꿈꾸는베개왕자 #정병도 #초록달팽이 #동심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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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사소한 순간들을 시와 그림으로 따뜻하게 묶어낸 동시집 . 둑, 둑, 두두두두 교문 들어서자 비가 쏟아진다. 뛸까 말까? 망설이는데 -가까이 와 언제 오셨을까? 선생님이 씌워준 우산 하나,둘,셋, 발걸음 맞추어도 선생님 운동화가 자꾸 젖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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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록달팽이 출판사의 시집이 여러 권이 나란하게 책꽂이에 꽂혀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이번 시집은 재미가 있어요. 시집마다 분위기가 참 다르구나... 라고 느끼면서 읽는데... 유머스러운 시들이 웃음을 많이 줍니다. 아이에게 재미있다고 책을 내밀어보니... 재미있게 읽고 재미있는 건 저한테 읽어주네요. 이 책의 시들을 읽고 있으니 따뜻한 느낌과 귀엽고 밝고 예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 또 보고 하게 되네요.. 삽화도 예뻐서 동화 속에 빠져있는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네요. 시를 어려워하거나 재미없어 하는 친구들이 보면 시에 대한 편견도 없어질 것 같아요. 좋은 기분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록달팽이#정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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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도 시인의 『꿈꾸는 베개 왕자』를 읽다 보면, 아이들이 어릴 적 베개 하나는 다리에 끼고 하나는 배 위에 올려놓고 자던 모습이 떠오른다. 시 속의 일상과 상상이 그 시절의 따뜻한 기억을 건드리며, 잊고 있던 일상을 다정한 기억으로 부드럽게 소환한다. 「바다 시인」과 「바다 쓰기」에서는 웃음이 번지다가도 어느새 마음 한켠이 짠해진다. 받아쓰기를 ‘바다’로 엮어낸 시인의 재치와 섬세함 속에는, 세월의 물결을 견디며 살아온 어르신들의 온기가 배어 있다. 또 「국 뭐니?」에서는 어르신들의 정겨운 음성이 들려오는 듯하여, 한 그릇의 국처럼 따뜻하다. 「꽃잎 나비」를 읽는 순간, 벚꽃이 흩날리던 어느 봄날의 빛과 향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그림책 『팔랑팔랑』의 주인공 나비와 아지의 설레는 봄날이 함께 스치듯 떠오르며, 시와 그림이 한 장면으로 어우러진다. 「져주기」에서는 지기만 하는 아이의 순수함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박새」는 조오 작가의 『점과 선과 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터널」은 아찔하면서도 유쾌한 상상으로 마음을 흔들고, 「동시빵」에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결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있는 이유」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꿈꾸는 베개 왕자』는 일상 속 사소한 순간들을 시와 그림으로 포근하게 묶어낸 작품이다. 아이의 마음, 어른의 추억, 그리고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 오래도록 가슴에 온기를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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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꿈꾸는 베개 왕자 시집이 도착했습니다.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요즘인데요~ 저희 아이들을 보는 듯한 책 표지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읽다보면 미소짓게 되는 동시집입니다. 글이 짧지만 안에 들어있는 의미는 깁니다. 초등학생 1학년인 딸 아이가 의미를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같이 찾아도 보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동화책 말고 시집도 읽어보았으면 해서 접하게 된 첫 시집, 아주 만족스럽네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일들이 이렇게 시로 적혀있다보니 아이들도 편하게 시를 접하게 되고 자기도 시를 써본다고 합니다. 1부 부터 4부까지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유있게 천천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정병도 시인의 6번째 시집.시인의 말대로 함께 동시빵 만들어보는 시간 어떨까요?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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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을 꼼꼼히 관찰하고 그 속에서 잔잔한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동시집이다. 유독 자주 등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속에서 인생의 ‘희노애락’ 뿐 아니라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값진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속상한 일이 있을 땐 나무를 찾아가서 털어놓으면 된다고, 부잣집은 금수저, 책이 많은 우리 집은 글수저라고알려준다.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있는 이유, 보이지도 않는 서랍을 왜 정리해야 하는지, 터널을 지날 때 바짝 정신을 차려야하는 이유도 가르쳐준다.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 옛적 도깨비보다는 좀비가 훨씬 더 익숙한데 도깨비와 좀비가 만나서 씨름 한판 해봤으면...하는 상상도 흥미롭다. 문해교실에서 새 인생을 시작한 어르신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활기가 넘친다. 동시집 『꿈꾸는 베개 왕자』은 베개로 성을 쌓고 꿀잠을 자는 행복한 아이처럼 행복은 먼 곳에 있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저 단잠을 자게 해 주는‘베게’만으로도 충분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꿈꾸는베개 #초록달팽이 #동시집 #정병도 #배순아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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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집에 사는 귀신이다.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의 그 귀신처럼 우리 집에 살고 있다. 가끔은 귀신 놀이를 그만하고 싶지만, 어릴 때 귀신 놀이가 섬뜩하고 싫었어도 잊혀지기 전에 한 번씩 해야 했던 이유를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것. 힘들고 싫고 짜증 나지만, 막상 그만두려고 생각하면 아쉽고 후회할 것 같다는 것. 나는 이런 익숙함에 최선을 다해 오늘도 귀신 놀이를 하고 있다.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의 귀신은 분명히 ‘잠자는 양말’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양말아~ 코 자면서 기다리고 있어. ‘알사탕’ 동화에 나왔던 소파 밑이라면 분명히 네 위치를 귀신에게 알려줄테니까^^~ . . . #꿈꾸는_베개_왕자 #장병도_시 #배순아_그림 #초록달팽이_동시집_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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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베개 왕자> 정병도 시, 배순아 그림 어린이가 읽을 동시가 없다고들 한다. 길고 의미 전달도 잘 안 되는 동시가 많이 나와 어른들을 위한 동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도 찾아보면 있다. 여기, 꿈꾸는 베개 왕자! 수식어를 최소로 선명한 장면이 보인다. 게다가 웃음을 짓게도 한다. 아픔도 경쾌하게 읽을 수 있다. 맵고 아린 마늘 겨울을 버티고 여문다. 할머니와 둘이 사는 동식이도 지금 겨울나기 중이다. -겨울나기, 전문- 무엇인가 말하고 싶을 때, 의사소통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꺼내야 후련할 때 상대는 나무가 좋다. 아무리 긴 이야기를 해도 다 들어준다. 날마다 해도 싫어하지 않는다. 어쩌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속상하면 나무를 찾아가 보렴 // 처음 만나는 너 이야기도 들어 줄 거야' -나무는, 부분- 예쁜 사진도 놀이 시작도 두근거리는 마음 준비도 하나 두울 셋으로 모두 통한다. -하나 둘 셋, 전문- 마음을 모으는 방법 충 최고는 숫자를 세는 것이다. 숫자를 같이 세다 보면 마음이 합쳐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힘이 생긴다. 무엇이든 함께 시작할 때 하나 둘 셋! 꿈꾸는 베개 왕자를 읽기 시작하자, 하나 둘 셋! ##초록달팽이 #정병도 #배순아 #겨울나기 #글수저 #터널 #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