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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는 의학과 건강 정보를 다루고 있지만, 차갑거나 딱딱하지 않고 따뜻하게 스며드는 책이었다. 약과 백신, 성장 과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병과 상처 같은 주제들을 쉽게 풀어내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함께 담겨 있다. 특히 “백신은 아프기 전에 미리 맞는 주사이고, 학교에 다니며 친구들과 부딪히는 일들은 어른이 되기 전에 미리 맞는 백신과도 같다”는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아이에게 일어날 크고 작은 일들을 전부 막아줄 순 없지만,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주고 응원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더 인상 깊었던 점은 책이 마치 딸에게 편지를 쓰듯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생각하기엔 이런 게 중요하단다”, “너도 자라서 알게 될 거야” 같은 문장이 곳곳에 담겨 있어서, 읽는 동안 저도 제 아이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기분이 들었다.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한 사람의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 책은 육아 초보 부모나, 아이의 감정과 건강을 어떻게 함께 지켜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보가 유익해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엄마로서의 태도를 돌아보며 마음이 단단해지는 책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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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 약사 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는 약이야기 해열제부터 생리통약, 경구피임약 등등 삶을 살며 필요한 25가지 약 이야기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사춘기 두 아이를 키우는 지금까지 크고 작게 약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었다. 열이 나면 어떤 해열제를 먹어야 할지, 생리통이 심할 땐 어떤 생리통 약을 먹어야 할지, 감기가 살짝 왔을 땐? 감기가 심할 땐?? 인생을 살아가면 이런 상황~ 저런 상황들이 많다 보니 상황에 맞는 병원과 약을 선택하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더라. 물론 아프면 병원을 가겠지만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면 집에서 상비약으로 먹는 경우도 있어 개개인이 어느 정도의 약 지식은 가지고 있는게 맞다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런 소소한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게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이다. 18년 경력의 약사 엄마가 점점 커가는 딸 아이를 위해 쓴 책으로 약의 원리와 효능부터, 그 안의 작은 지혜와 위로까지 나눈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약사 엄마가 딸에게 얘기하듯이 씌여있는데 진짜 얘기해주고 싶었던 게 많으셨나보다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미 사춘기를 맞은 아들에게는 "여드름 치료제" 부분을 알려주었고, 곧 사춘기를 맞는 내 딸아이에게는 "생리통 약"부분을 알려줄 예정이다! 때때로 궁금한 게 생길 때에 필요한 챕터만 펼쳐보아도 충분히 도움이 될 책으로 "상비책"이라 봐도 좋다!! #리뷰어클럽리뷰#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약사엄마의약이야기#약이야기#상비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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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를 키우다가 주변에 아는 약사가 없는지 수소문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플 때 이 약과 저 약을 함께 먹여도 되는지를 몰라 주변 약사를 수소문한 적이 있다. 주변 맘카페에서도 나와 같은 경우를 왕왕 본다. 그 때마다 '약에 대한 지침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작가님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약의 이야기를 풀어냈지만 책 속에는 아이 뿐 아니라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모든 약의 이야기가 응집되어 있다. 책의 표지는 어떤 이야기들이 왜 적혀 있는지가 모두 나타나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분명 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그림은 책 속에서도 나의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차례]만 살펴보아도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작가 또한 한 아이의 엄마기에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했던 모든 고민들을 하나하나 차례대로 잘 엮어 놓은 듯 했다. 게다가 자신의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들은 내가 받아들이기에도 자연스럽고 주변 언니가 천천히 약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따뜻한 느낌이었다. 내 인생에서 약에 대한 지침서가 있다면 나는 자신 있게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라는 책이라고 말할 것 같다.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네 언니의 이야기처럼 내 머리 속에 가득 채워진 약에 대한 이야기 덕분에 아이를 키울 때, 어른들이 편찮으실 때, 내가 어딘가 불편할 때 사전처럼 꺼내서 읽으며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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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유지혜 #궁리출판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읽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준다니....! 정말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진심이 잘 느껴진 문구이다. 49페이지에 사람과 사람의 마무리를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소화과정으로 비유한 부분이 참 인상깊었다. 마지막 부분에 음식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 건강한 몸을 갖게 하는 것처럼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는 마음을 키워주는 꼭 필요한 영양분이야 라는 글을 읽었는데 마치 내가 작가의 딸이 되어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전수받은 기분이었다. 52페이지에서는 연고의 의미를 잘 알 수 있었다. 평소에 연고는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공부해 본 적은 처음이었다. 책에서 읽고 지인들에게 알려주었는데 대부분 잘 모르고 있었다. 나도 이번에 처음 배운 걸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뿌듯했다. 그리고 아토피 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사용하는데 부작용과 그 원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앞으로 사용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61페이지에서는 작가의 삶이 짧게 나와있는데 읽어보며 감탄을 했다!! 이분 진짜 끈기와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구나 하며 말이다. 서른 살에 박사 학위에 도전하여 서른 아홉에 땄다는 걸 읽으며 뭘하든 성공할 사람이구나~ 나의 성장 자극제가 되었다. 73페이지에서는 엄청난 꿀팁을 배웠다. 생리예정일 하루 이틀 전에 미리 약을 먹어주면 생리통 유발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생리통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다ㅠㅠ 이런 인생의 지혜를 배우다니... 책읽으며 연신 감탄했다. 111페이지에서는 임신과 입덧에 대해 잘 알 수있어 좋았다. 특히 입덧에 대해서는 엄마한테 물어봐도 워낙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고 인터넷에 검색해보기 귀찮기도 하고 자주 까먹어 놓쳤는데 오늘 딱 읽으며 왜 입덧이 생기는지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약사엄마의 입장에서 여러 용어를 쓰며 설명들은 기분이었다. 정말 유용하게 알 수 있었다. 146페이지에는 뼈에 대해 나오는데 이번에도 흥미로운 사실을 배웠다. 키가 어떻게 크는지 원리도 알게된 것 같고 뼈가 1년에 10%씩 바뀌어 10년이면 완전히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래서 키도 크고 얼굴 모양도 바뀌고 사람 얼굴이 바뀌는 게 그래서 그랬구나하며 재미나게 읽었다. 194페이지에는 파스의 어원과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등이 나온다. 항상 발을 자주 다치고 뼈를 자주 다치는 것 같은데 그때마다 그냥 집에 있는 아무 파스나 사용해왔다. 그런데 여기서는 천식있는 사람이 쓰면 안되는 파스도 소개해 준다. 여러 꿀팁들이 다 담겨있어 유용하게 읽었다. 책 제목을 보고 받아서 읽기까지 정말 내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다. 무슨 의학용어가 어렵게 나오기는 하지만 작가님이 딸에게 설명하듯 어렵지 않게 풀어 쓰셔서 그렇게까지 어려운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읽는 내내 서윤이라는 아이도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작가님이 딸을 엄청 생각하는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나와있기 때문이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나도 어른이 되고 나니 어렸을 때 몰랐던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서윤이라는 아이가 커서 이 책을 읽으면 지금보다는 더 엄마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에 정말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대중적으로 필요한 상황들과 경험들을 전수해 놓아서 과장 좀 보태 가보로 내려와도 좋을 것 같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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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약에 대한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약은 늘 “부작용이 무섭다”, “되도록 피해야 한다”라는 막연한 인식 속에 있었는데, 이 책은 약을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도구가 아니라, 삶의 여러 순간에 우리를 지켜주는 동반자로 바라보게 해주었다. 특히 유용했던 부분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약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었다. 해열제, 감기약, 진통제처럼 늘 가까이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작용하는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잘 몰랐던 약들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 덕분에 아이가 열이 날 때 약을 먹여도 되는지, 혹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또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서, 막연한 불안 대신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와 닿았던 건 편지 형식이었다.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책이었다면 금세 지루해졌을텐데, 저자가 딸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투 덕분에 읽는 내내 위로와 응원을 함께 받는 기분이었다. 약을 설명하면서도 “너의 몸을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부분은 부모로서 아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분명하다. 약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 하는 부모에게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주고, 청소년에게는 처음 만나는 약의 세계를 친절하게 열어주는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단순히 약의 지식만 얻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돌보는 시선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읽고 나서 나는 약을 두려워하기보다, 필요할 때 현명하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건강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고 확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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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골다공증의 원리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구충제, 항생제, 오메가3 등 꼭 챙겨야하는, 꼭 알고있어야할 지식들도 배울 수 있었다. 나도모르게 저자의 딸의 마음이 되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문장에 치유되다가도 엄마의 마음이 되어 딸에게 이런 엄마가 되어야지. 나는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뭐가 있을지 고민해보게 된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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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약사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마주한 수많은 질병과 그 과정에서 사용된 약의 종류, 효능 등을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다정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을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일상의 언어로 설명해 주어, 전문 지식이 없는 독자도 막힘없이 읽으며 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가장 깊이 다가온 생각은 '나도 이토록 전문적인 지식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줄 수 있는 엄마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러움과 아쉬움이었습니다. 막연한 걱정 대신 정확한 정보로 아이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저자의 모습은 무척 든든해 보였습니다. 비단 약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아이를 향한 깊은 사랑이 모든 문장에 녹아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엄마로서의 지극한 정성이 만났을 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약'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불안보다는 안심을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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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 어릴때는 병원 한 번 가는 것이 큰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가벼운 감기나 소화불량 등은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졌다. 물론 그 시절에는 약사가 환자에게 증상을 듣고 약을 조제해서 팔기도 했다. 아플 때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는 것이 1순위 그러고도 안 나으면 병원을 가는게 국룰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약물 오남용 사례도 꽤 많았다. 나 역시도 크게 조심성없이 괜찮겠지하고 먹었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했던 적도 있었다. 오죽하면 이런 홍보문도 있었을까.. “약 모르고 오용말고 약 좋다고 남용말자”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되어 피해를 본다. 물론 지금도 집에 상비약을 갖춰놓고 있고 일없이 지나다보면 유통기간이 경과된 약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가끔은 누가 속시원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봤을 때 정말 반갑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이 책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는 약에 대한 정보만 제공해주는 책이 아니다. 약학을 전공하고 식약처 심사 및 제약 품질 책임자로 근무해 온 유지혜작가가, 자신의 전문성에 엄마의 시선과 마음을 더해 딸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책이다. 가장 좋은 점은... 읽기가 너무나 편하다. 엄마가 초등생 딸에게 알려주듯 이해하기 쉽게 정성들여 비유를 찾아가며 적은 책이다. 책은 크게 5부로 나뉘며 총 25가지 ‘약 이야기’를 통해 몸과 약의 관계, 건강과 자아 이해, 삶의 지혜를 풀어낸다. 제1부 해열제, 감기약, 연고 등 아이의 성장기 건강 이야기 제2부 생리통약, 여드름 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성장과 몸 변화 제3부 임신·출산 관련 약 이야기 제4부 성인기 건강관리 약 이야기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등) 제5부 소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일상적 약 이야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들만 있는 독자인 나로서는 빠져있는 부분이 한없이 궁금할 뿐이다. 만약에 저자가 아들만 있었다면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부분이 역시 아들맘들에게는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는 약을 단지 고통을 없애기 위한 도구로 보지 않는다. 약을 통해 우리 몸의 반응을 이해하고, 나 자신의 신체 리듬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동반자로 바라본다. 예를 들어 감기약이나 해열제 이야기를 할 때 단순히 약의 성분 설명에 그치지 않고 면역력과 회복 과정, 기대해야 할 것과 기다려야 할 것을 함께 이야기한다 성장기 소녀에게 생기는 생리통, 여드름, 체중 변화 등은 단순한 약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저자는 몸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과 자기 인식까지 조용히 이야기한다. 여드름 치료제나 비만 치료제 같은 챕터에서는 “내가 원하는 모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까지 촉진한다. 중년 이후에는 골다공증약, 당뇨약, 혈압약 같은 만성 질환 관리 약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챕터들은 약 자체보다도 나이가 들며 자신을 돌보는 방식의 변화를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딸에게서 주변인들에게로 시선이 옮아가는 부분이 된다. 골다공증은 나에게로 당뇨는 남편에게로... 이런 식으로 적용대상을 넓혀가며 지식도 넓히고 그간 '오해'했던 부분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책 후반부의 소화제, 항생제, 비타민제처럼 훨씬 일상적인 약을 다뤄줘서 정말 유익하게 느껴졌다.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는 서두에서 얘기했듯이 엄마가 딸에게 조용조용 대화하는 듯한 느낌의 책이고, 프롤로그에서도 약뿐만 아니라 엄마로서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태도, 마음가짐 또는 갈등상황에서의 처신에 대한 얘기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고 있다. 약관 연관지어서 이야기를 연결시켜보지만...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 그닥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고 마지막에 덧붙이다보니... 그냥 형식적인 느낌이 들 때도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이 딸에게 어렵지 않게 전달되어질까를 가장 고민했다고 적었는데 독자의 입장으로 보면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렇게나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약학이라는 학문이 심지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으니 말이다. 살면서 영양제나 소화제 그리고 진통제나 감기약까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어려움 없이 복용하는 약들이다. 그렇기때문에 한번쯤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남용을 막기위해서도 그렇다. 이런 실제적 필요를 감안한다면 이 책은 누구라도 꼭 한 번은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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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은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달에게,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딸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에서, 어리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 몸의 변화에 대해서,일찍 경험한 엄마의 느낌과 감정,그리고 지식을 담고 있다. 내가 아닌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는 그런 위로와 치유, 이야기들, 사춘기가 되었을 때, 내 몸의 변화,그리고 생리가 시작되었을 때, 나타나는 몸의 상태에 대해서, 인생 선배인 엄마가 인생 후배인 딸에게 주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우리의 삶은 그런 것이다. 건강한 몸에 갑자스러운 이상 증상이 잇을 수 있다. 골다공증, 비만. 고혈압과 당뇨, 성장호르몬 주사나 다이어트 약은 어떤 효능이고,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약사로서,약 처방, 적정량을 읽으면, 내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적정량에 대해서,이해할 수 있다. 우리에게 항상 마주하는 약으로 소화제와 항생제, 구충제와 오메가 -3가 있다. 내 몸에 침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내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기능이 있다. 감기나 오한이 걸리게 되면 상황에 맞는 약 처방이 필요하다. 항생제도 마찬가지다.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집안일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나의 경우, 2025년 쇠에 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었다. 항생제와 파상풍 주사로 오랫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내 가족 중에 약사가 있었다면, 응급 처방이 있었을 것이다. 세균이 손가락에 침투하고,손가락이 붓는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럐였다.항생제가 필요한 이유를 그때 알게 되었다. 물론 전쟁이나,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즉각 응급조치로 항생제가 쓰여지고 있으며, 페니실린과 같은 주사나 약이 있기에 ,과거처럼 치료 받지 못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상태다. 이 책을 통해서,약의 효능과 처방에 대해서,살펴볼 수 있었으며,딸을 아끼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다. |